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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새우살을 이용해서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깐쇼새우를 만들어 봤습니다.
 
집들이나 가족들이 모일때 한번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깐쇼새우는 깐풍새우보다 매콤하지 않는 맛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더구나 가을 과일인 사과를 넣어서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습니다.
 

깐쇼새우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새우살 800g, 붉은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계란 3개,
튀김가루 400g, 올리브유 800ml, 사과 1/2개, 당근 1/6개, 양파 1/2개
깐쇼새우 소스재료 : 고추기름 1t(고춧가루 0.5t + 올리브유 0.5t로 대체), 케첩 9t, 식초 4t, 설탕 6t, 맛술 3t, 물 150ml 



깐쇼새우에 들어가는 새우살은 깨끗히 씻어 준비하고 계란과 튀김가루도 준비해주세요.


깐쇼새우에 들어가는 새우살을 손으로 살살 튀김가루 옷을 입혀 주도록 합니다.


깐쇼새우에 들어가는 새우를
다시 계란옷에 살짝 묻힌 후 다시 튀김가루에 묻혀줍니다.


1차로 한번 튀겨 주신후 2차로 먹기전에 튀기시면 바삭바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깐쇼새우에 들어가는 새우 튀김 온도는 180도에서 튀기시면 됩니다.


파프리카와 야채들도 깨끗히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가을철 하면 사과!
아삭아삭한 사과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깐쇼새우의 맛은 양념소스.
케찹 9t, 식초 4t, 설탕 6t, 맛술 3t, 물 150ml을 넣고 섞어주세요.


고추기름(또는 대용재료)을 먼저 팬에서 볶은 후에 야채와 사과를 넣습니다.
그리고 볶아주세요.


미리 튀겨준 깐쇼새우용 새우살을 넣습니다.


준비된 깐쇼새우 새우살과 양념소스를 잘 섞으며 볶아주시면 됩니다.


맛있는 깐쇼새우가 간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살이 토실토실한 새우~
중국집에서 배달하지 말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새우살은 칵테일새우를 이용하셔도 되며
새우맛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옷은 최대한 얇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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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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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휴대폰은 삶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은 초등학생조차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불분명해도 가지고 있는 것이 휴대폰이죠.

그런데 이러한 삶의 일부가 때로는 삶을 편하게 하지만
때로는 생활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회사를 옮겨서 영등포 방향으로 출근을 위해서 일산에서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이라면 모두가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편이라죠.

출퇴근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데
어제는 정말 예의범절은 전혀 찾아 볼수 없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어제 일은 이렇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을 위해서 버스에 올라 탔는데

오늘도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날 피곤해서 자리는 비록 앉지 않았지만 조용히 눈을 감고 회사까지
가기를 마음 먹고 버스 손잡이를 잡고 가고자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웃음소리와 말소리가 크게 들리더군요.



자세히 주변을 살펴 보니
제 옆 중년신사분 옆에 어떤 남자(약 30대 초반)분이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계시더군요.
얼마나 크게 이야기를 하던지 여자친구와의 대화가 모두 들리더군요.



출근하는 버스안이라서 금방 통화를 마치겠지 하면서 계속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10분.. 20분.. 30분이 지나도 계속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는 남자.


그 남자분 근처에 계신분들도 이미 짜증이 났던지

잠에서 깨신 분도 있고 신문을 보다 쳐다 보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느껴도 모두가 본인을 쳐다 본다는 것을 알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분 젼혀 상관없이 계속 휴대폰으로 여자 친구와 대화를 즐기시더군요.

슬슬 짜증이 몰려 오기 시작했지만
이른 아침이기도 하고 저와 멀리 떨어져 있기에 그냥 꾹 참고 그냥 눈을 감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분은 휴대폰 통화를 그만 둘 생각이 없으시더군요.


옆에서 계속 웃음과 자기 자랑적인 이야기를 계속 하는 남자.

그 순간 주먹이 불끈 쥐어졌습니다.
대략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그 남자분 휴대폰 통화를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화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 순간 속으로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얼굴을 공개 할까?" 
"에이 그러지 말자"

"무엇이라고 한마디 할까?" 
"나와 너무 떨어져 있는데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지 모르니 하지 말자."


결국 회사 근처에 도착을 할때까지도 그 분은 휴대폰 통화를 끊지 않더군요.

대략 1시간 20분 정도~



내리면서 그 남자 분을 봤지만...
제가 내리는 순간에도 그 분은 열심히 통화 중이었습니다.


휴대폰! 우리 삶에 정말 필요한 도구이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남에게는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제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는 간단하게 용건만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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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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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찬바람이 불면 생각나는 얼큰하면서 시원한 동태찌개입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면 대부분이 좋아하는 메뉴라죠.
추운 날씨에 동태찌개 어떠세요?

술안주로도 그만이고 해장용으로도 그만입니다.
입맛 없을 때 밥 한 공기를 뚝딱 하게 만드는 주인공이기도 하죠.


동태찌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동태 2마리(800g), 동태고니 350g, 미더덕 반 줌,바지락 한 줌, 미나리 한 줌,
팽이버섯 한 줌, 무 1/3개,
호박 1/4개, 대파 1/4개, 홍고추 2개, 멸치 반 줌

동태찌개 양념재료 :
다진 마늘 2t, 고추장 1.5t, 고춧가루 1t, 소금 0.5t, 다진 생강 1t


동태찌개에 들어가는 미더덕, 바지락 및 야채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동태찌개에 들어가는 동태는 깨끗한 물에 씻고
동태 지느러미는 칼로 정리해주세요.


동태찌개의 핵심인 양념입니다.
양념재료들을 모두 그릇에 담아주세요.


준비된 동태찌개 양념재료를 모두 섞어주세요.


동태찌개 육수는 멸치로 만드는 멸치 육수를 사용합니다.


준비된 육수에 만들어 놓은 동태찌개 양념을 넣습니다.


동태찌개 양념을 넣고 파르르 끓어 오르면 무를 먼저 넣습니다.


동태찌개에는 동태고니가 들어가야 제맛이라죠.
동태고니도 깨끗하게 씻은 후 넣어줍니다.


동태찌개에 바지락과 미더덕도 넣어 주시면 더욱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동태찌개가 파르르 끓어 오르면 호박, 미나리, 팽이버섯, 붉은 고추를 넣어 줍니다.


야채를 넣고 나서 완성이 된 동태찌개입니다.
눈으로 봐도 얼큰하면서 시원함과 동태살의 탱탱함이 느껴지시죠.
 

동태고니도 이렇게 탱탱하여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동태고니는 제가 특히나 좋아합니다.
쫀득함이 정말 맛이 좋죠.


동태살이 부서지지 않고 탱글탱글 떨어지는 모습이 먹음직스럽죠.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 동태고니가 듬뿍 들어간 동태찌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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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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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운 날이면 길거리에서 파는 따뜻한 어묵꼬치가 생각나시죠.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추운 날 온몸을 녹여줄
시원한 홍합국물로 만들어진 어묵꼬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누구나 대부분 좋아하고 즐겨 찾는 간식거리가 바로 어묵꼬치라죠.
이제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즐겨보세요.


어묵꼬치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어묵 6장, 홍합살 한 줌, 다진 마늘 1t, 계란 1개, 대파 1/2개, 나무젓가락 6개, 소금 약간
육수재료 : 다시마 1장, 멸치 10마리, 건새우 반 줌, 가스오부시 육수 1t, 간장 0.3t



가장 중요한 어묵꼬치 팁
집에 있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해서 꽂아주세요.
꽂는 방법은 어긋방향으로 꼬아서 꽂는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게 바로 어묵을 잘 끼우는 방법이자, 길거리 어묵을 꽂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어묵꼬치 만들기처럼 해서 어묵꼬치를 만들어 준비해주세요.


어묵꼬치에 들어가는 홍합살은 물에 담가 씻어 준비해주세요.
자연산 홍합을 이용하면 더 좋겠지만 없다면 냉동홍합살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어묵꼬치 육수 재료들은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1차로 육수재료들로 어묵꼬치 육수가 완성이 되면
홍합살을 넣고 끓여주세요.


이미 준비해둔 어묵꼬치를 넣고 다진 마늘도 넣고 끓여주세요.
그리고 소금간으로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대파와 넣고 끓이시고 삶은 계란을 올려주시면 추운 날 제격인 어묵꼬치가 완성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이 정말 일품입니다.
맑고 뽀얀 홍합국물이 정말 개운함이 느껴지시죠.


어묵꼬치 맛의 비밀!

어묵도 탱탱하게 잘 익어 맛이 좋습니다.
어묵탕보다 이렇게 먹는 어묵꼬치가 맛이 좋은 비밀은 바로
공기와 접촉하는 것에 있습니다.
 
저희가 먹는 라면을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라면의 면발을 살짝 집어서 올려 공기 속에서 식혀주면
면발이 탱탱하게 되어 맛이 좋습니다.

어묵 역시나 꼬치로 꽂아서 끓이게 되면 물에 닿는 면 외의
어묵은 공기와 접촉이 되어 살이 탱탱하면서 맛이 좋아집니다.
 
어묵이 물에 오랫동안 불리게 되면 불어서 맛이 사라지니 너무 오랫동안 물에 끓이지 마세요
 
가끔 길거리에서 파는 어묵꼬치가 드시고 싶다면 이제는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서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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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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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끝내고 일요일 모처럼 휴식하면서 TV 채널을 돌려서 프로그램을 보는 데

대출광고가 그 도가 지나치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아예 대부업체의 대출광고로 케이블 방송 내 광고 도배가 되는 일도 있더군요.

제가 주말에 보던 모 프로그램에는 5개의 대부업체 광고가 계속 연이어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광고가 아니라 공해죠.

 

대부업체의 대출시장 규모가 6조 원까지 증가한 자료를 5월경에 봤으니

우리나라 대부업체들이 왜 혈안이 되어 광고하는 지 알 수 있겠죠.

 

지상파 TV는 이러한 대출광고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제한적이 요소를 두고 있으나 케이블 TV에서는 그 기준이 없다 보니

대부업체 광고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맘 놓고 써라, 이자가 낮다, 신속한 대출이라는 말로 현혹하고

유명연예인까지 나와서 대출을 받으라는 대출광고.

아이들마저 따라 부르는 CM송~ 우리는 이미 무감각해져 버렸는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부업체는 결코 저렴한 이자율이지 않다는 사실이고

법정 최대 금리까지도 받는 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러한 업체들이 해마다 높은 수익률 증가가

되기에 광고 가능한 곳에 공해 수준의 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모 업체의 경우는 12배 이상이 증가를 하기도 했더군요.

 

돈도 좋지만 이러한 대부업체 광고는 지상파 수준으로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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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앞에 보면 많은 간식을 판매합니다.

그중에 우리가 좋아하는 간식중 하나인 떡꼬치!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붉은색이 먹음직스럽지만, 전혀 맵지않고
 
달콤하면서 고소한 떡꼬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제는 밖에서 사서 먹지 말고 집에서 맛있는 떡꼬치를 만들어 아이들간식으로 챙겨주세요.




떡꼬치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떡볶이떡 12개 (2개 꼬치 기준), 케첩 2t, 고추장 1/3t, 꿀 1/2t, 다진 마늘 1/2t, 간장 1/4t

               흑설탕 1/2t, 참깨 약간, 올리브유 1t, 꼬치막대 2개




떡꼬치에 들어가는 꼬치용 떡은 물에 우선 담그도록 합니다.




달콤한 떡꼬치를 만드는 가장 큰 핵심재료.

바로 양념소스..

준비된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꼬치에 떡볶이떡을 꽂아 주세요.

떡은 충분히 물에 담가서 말랑말랑하셔야 합니다.






떡꼬치를 만들기 위해 꼬치에 떡볶이떡을 꽂아 준비해주세요.






프라이팬에 1차로 떡꼬치용 떡을 살짝 구워주세요.

앞뒤로 2분 정도만 튀기듯 구워줍니다.





그렇게 구운 떡꼬치는 준비된 꼬치양념을 앞뒤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리고 다시 떡꼬치를 프라이팬에 앞뒤로 각 1분정도 구워주시면 됩니다.






달콤하고 맛있는 떡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양념을 어떻게 넣는가에 따라 맛이 좌우되는 떡꼬치~

아이들이 먹기에 좋도록 고추장은 아주 조금만 넣어서 향만 살짝 나도록 하고..

 

달콤한 꿀과 설탕 그리고 케첩이 어울려져서 달콤한 맛을 내는 떡꼬치입니다.

길거리표 떡꼬치가 전혀 부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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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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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정말 오랜만에 외식하자고 꼬시는 바램에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내가 선택한 것은 양과 대창

 

일전에 불타는 곱창을 처음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다가

한판을 정민아빠 혼자 다 먹었는데,

이번에는 양과 대창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또 모험을 하는 게 아닌가 잠시 고민을 했지만 원하는 것을 먹는 게 좋기에


양과 대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일산에서 제법 맛이 좋은 양 대창 화로구이 청춘구락부

처형이 몇 달 전 여기서 먹고 아내에게 맛있다고 하여

아내가 가보자고 했는데, 이곳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아주머님의 도움으로 방으로 들어가서 주문

주문은 우선 양과 대창 1인분씩

특양이 160g에 24,000원, 대창이 200g에 23,000원 그리 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양과 대창 전문구이 집을 몇 번이나 다녀 본 바로는

대부분 가격이 비슷하더군요.

가격 좀 내렸으면 하는데 왜 이리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외식이기에 그냥 ^^ )
 

솔직히 여기까지는 그저 그런 집인가 생각했답니다.

주문하고 나서 숯불이 오기 전에 기본 상차림 음식들이 나오더군요.






새콤달콤한 양 무침


아내는 내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에 대부분 제가 먹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에 손이 자주 가게 하더군요.

맛이 좋아서 한번 더 리필해 먹었습니다.






천엽과 간

그리고 남자분들이 좋아하시는 천엽과 간

역시나 이것도 제가 다 먹었습니다. ^^

이것도 리필해서 더 먹었네요.





키위 드레싱을 얻은 샐러드




새콤달콤한 맛의 상추무침





양파 무침




양과 대창을 찍어 먹는 소스





묵사발

그리고 제가 감동 받은 묵사발

새콤한 김칫국물에 김치가 송송 들어간 묵사발은
 
얼음까지 동동있어 
시원함 그 자체였습니다.






얼마나 맛이 좋으면 양과 대창이 익기 전에 묵사발만 세 그릇을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저처럼 기본으로 나오는 상차림을 맛있게 먹으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을 수 있겠죠.






뚝배기 가득한 계란찜





아차~ 저희 정민이를 잊을 뻔했네요.

정민이가 안 보였던 이유는 이렇게 아이팟 터치를 조용히 하고 있어서

사진 속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팟 터치 게임에 열중이라 말도 없이 조용합니다.

 





숯불 위에 양과 대창이 올려지고

 





숯불 향에 양과 대창이 익어 가는데..

침이 꿀꺽~





우선 양을 한점 시식~ 아 정말 꿀맛입니다.

정민이도 옆에서 대창을 너무 잘 먹고 있더군요.

 

양은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부위로써 쫀득한

질감에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대창은 소의 큰창자로써 씹을수록 깊은맛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내의 한마디

"자기야~ 이거 정말 맛있다."

"우리 다음에도 또 오자."

 

곱창은 못 먹겠다면서 손을 들었던 아내

결국은 양과 대창은 아주 맛있다면서 이번에는 잘 먹더군요.




본 음식보다 상차림으로 나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 집으로 기억이

너무 남더군요. 제가 너무 많이 먹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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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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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식빵을 이용한 초간단 식빵피자 만들기입니다.

오븐 없이 전자레인지로 만들어 봤습니다.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프라이팬 약불로 만드셔도 됩니다.


피자치즈만 있으면 손쉽게 간식으로 만들수 있는게 바로 식빵피자라죠.

식빵피자는 아이들 간식으로 주기에도 좋으니 주말에 아이들 간식으로 한번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식빵피자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식빵 1개 기준)

식빵피자용 식빵 1개, 붉은 파프리카 1/10개, 초록 파프리카 1/10개, 노란 파프리카 1/10개, 양파 1/8개,

당근1/30개(소량), 햄(소량), 버터 약간, 케첩 1큰술, 모차렐라치즈 4~5큰술

 

식빵피자에 들어가는 토핑 재료는 집에 있는 것으로 자유롭게 하시면 됩니다.




식빵피자에 올리는 야채를 작게 잘라서 준비를 합니다.



식빵피자에 사용하는 식빵은 우선 버터를 두른 프라이팬에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보통 토스트 만드는 형태로 하시면 됩니다.




식빵피자 토핑에 올릴 야채는 버터를 두른 후 살짝 볶아줍니다.
(2/3 정도 익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식빵피자에 소스는 피자소스로 식빵 위에 골고루 펴서 발라주세요.
저희 집은 피자소스가 없어 케첩으로 대체했습니다. 케첩도 괜찮습니다. ^^

두가지를 넣어주기도 하니 취향에 따라 즐기시면 됩니다.
피자소스만 너무 많이 바르면 짜기에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식빵피자 빵위에 야채 토핑을 올려주세요.




다시 식빵피자 야채 토핑위에 햄을 올려주세요.




식빵피자 토핑위에 모차렐라치즈를 골고루 올려 주세요.
취향에 따라 치즈량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식빵피자를 전자레인지에 넣습니다. ( 45초~50초만 돌려주시면 됩니다.)
전자레인지가 없다면 프라이팬 약불에서 약 1분 30초간 구워주시면 됩니다.
(단, 뚜껑은 덮어주셔야 합니다.)




맛이 좋은 식빵피자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모차렐라치즈가 정말 먹음직스럽죠~
식빵피자 사진만 봐도 먹고 싶어집니다.

주말에 간단하게 식빵피자를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 주시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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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간단하게 한끼 식사를 하는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이렇게 고민은 한 분이라면?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누구나 만들기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떡만두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떡만두국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5인 가족 기준 - 한우 국거리 300g, 만두 40개, 떡국 떡 세줌,

다진 마늘 1.5t, 대파 1개, 간장 1.5t, 계란 2개, 소금과 후추 약간





떡만두국에 들어가는 떡국 떡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 사용하시면 됩니다.




떡만두국에 들어가는 만두는 집에 있거나

즐겨 찾는 만두를 이용하세요.




떡만두국에 들어가는 대파와 다진 마늘도 미리 준비해주세요


 

떡만두국에 들어가는 계란도 미리 풀어서 준비해주세요.




한우 국거리용 소고기를 먼저 냄비에 담고




떡만두국용 소고기에 간장을 넣고 볶아줍니다.



떡만두국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이렇게 간장으로 간을 하여

소고기를 맛있게 합니다



그리고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물을 부어 주시면 됩니다.




떡만두국 소고기 육수에 떡국 떡도 넣어주세요.




떡국 떡이 어느 정도 익으면 만두와 다진마을을 넣어주세요.




떡만두국에 만두가 어느 정도 익을 무렵에는
준비해 둔 계란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주시면 떡만두국이 완성




시원하면서 담백한 떡만두국~

떡국의 쫄깃함과 시원한 국물이 너무 맛이 좋습니다.





딱히 주말에 무엇을 만들까 고민한다면

떡만두국을 끓여서 가족들이 한 그릇씩 드시면 어떨까요.

 

떡만두국 만들기는 정말 쉽기에  많은 분의 식사를 해결하기에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잠깐! 떡만두국을 만들 때 맛이 없는 이유 몇 가지

첫째, 떡을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꺼내서 사용한다. (떡이 익지 않을 수 있으며 쫄깃함이 덜합니다.)

둘째. 간은 간장으로 하면 국물이 검어지고 맛이 달게 된다.
(소고기가 들어가는 국물요리는 국간장을 제외하고는 간장 사용을
줄이며 소금으로 간을 해야 합니다.)

셋째. 만두를 너무 오래 끓인다.
(만두는 표면의 만두피가 익을 때 먹게되면 좋기에 너무 오랫동안 끓이면 안 됩니다.)



위의 3가지만 주의를 한다면 맛있는 떡만두국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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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짜증이 몰려 올 때 참고 또 참다보면 친근하게 다가오는 친구가 있다죠.
바로 스트레스~ 절대 친해지고 싶지 않은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으면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매콤한 라볶이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운동하거나 수면이나 휴식을 취하거나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경우도 도움이 된답니다.
하지만, 매콤한 음식을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주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서 스트레스를 풀리게 하기도 합니다.


물론 신체적의 특징에 따라 모두가 해당이 되지 않을 수 있답니다.

 자신의 스타일이 스트레스를 날리는 데 매콤한 음식이 맞는다면
매콤한 라볶이로 스트레스를 확 날려 버리세요.


 라볶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떡볶이 떡 1인분, 신라면 1개, 어묵 1인분, 대파 1/2개, 참기름 0.3t
라볶이 양념 : 고춧가루 2.5t, 고추장 1t, 올리고당 1.5t, 흑설탕 1t, 라면수프 1/2봉지
(라면수프가 싫으신 분은 다시마 멸치육수를 만들어서 이용하세요.)
소금 약간 (간은 간장이 아닌 소금으로 처리를 하셔야 짠맛과 함께 단맛을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떡볶이 떡은 미리 물에 담가주시고 (그래야 떡이 쫄깃쫄깃합니다.) 

 

 

라볶이를 만들기 위해서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주시고

 

 

먼저 라볶이 국물을 만들려면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라볶이 국물이 끓어 오르면 떡볶이 떡을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중불에서 약불로 불 조절

 

 

천천히 떡볶이 떡이 익으면서 떠오르면 어묵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잠시 후 라면 사리를 넣어주세요.

 

 

라면이 익을 무렵 대파를 넣어주시면 라볶이가 마무리됩니다.

라볶이 만드는 법이 간단해서 좋죠.

 

 

스트레스를 확 날려준 매콤한 라볶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땀이 나지 않으신가요.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줄 화끈하고 매콤한 라볶이를 보니 땀이 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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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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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먹는 별미중 하나가 바로 육회

여름에는 먹으면 왠지 겁을 내시는 분들도 겨울이면 찾는 육회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소고기 우둔(박살)을 이용해서 

매콤달콤한 고추장 육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매콤달콤한 고추장 육회 잘못 먹으면 중독이 된다는 사실~




매콤달콤한 고추장 육회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우둔(박살) 175g, 계란 1개, 깻잎 1장

고추장 양념 : 고추장 2/3t, 간장 1/2t, 다진마늘 1t, 참기름 1t, 참깨 1t, 대파 1/3개, 꿀 or 올리고당 1.5t




고추장 육회를 만들기 위해서 마트에서 구매한 소고기 우둔(박살)




고추장 육회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고추장 육회 양념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양념만 만들면 육회 만들기는 95%가 끝이니 정말 간단하죠.




고추장 육회용 소고기인 우둔(박살)을 꺼내 준비해주세요.




고추장 육회를 만들기 위해서
미리 만든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주세요.




접시에 양념된 고추장 육회를 담고 계란 노른자만 올려 주시면 고추장 육회가 완성!




매콤달콤한 고추장 육회 ~ 한 젓가락이면 몸에 기운이 넘치는것 같아요

육질이 쫀득쫀득하고 소고기 우둔(박살)저지방웰빙 부위다 보니

맛도 최고로 좋습니다.

 

정민아빠와 함께한 고추장육회~

정말 간단하고 쉽죠~ 비법의 양념장 재료만 넣으면 간단히

집에서도 맛있는 고추장 육회를 만드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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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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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침수된 아래층 분들을 위해서 장모님이 차리신 저녁 식사]

 

폭우 때문에 피해를 당한 아래층 이웃분들을 위해서 아프신 장모님이 손수 차리신 저녁 식사.

추석 연휴에 고향을 다녀오셨는데 아직 집안에 물이 마르지 않아

식사 준비를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서 장모님이 아래층 분들을 같이 불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차린 상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웃을 걱정하시는 마음으로 위로의 말과 식사대접이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왔던 폭우. 언론에서만 봐 왔던 내용이

처가에 방문하니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본가에서 추석을 보내고 처가로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장인어른과 장모님

얼굴이 너무 안 좋으시더군요.

 

이유를 들어보니 폭우 때문에 아래층에 사시는 분들 집이

물에 침수가 된 것입니다.

 

추석명절이라서 모두 집을 비운 사이에 발생이 된 일이다 보니

아래층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 안 계시고 장인어른께서 혼자 물을 빼셨던 것이었습니다.

몰론 그분들께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안되어

우선 장인 어른이 하실수 있는 범위에서
처리를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처가의 경우도 침수라는 게 처음 있던 일이라 놀라시기도 했지만

장인어른의 빠른 대처에 다행히 큰 피해는 막으셨더군요.





마지막 집에 물이 빠지지 않아 구들장을 조금 깨서

마지막으로 물을 퍼내는 작업중이신 장인어른

 

그렇게 마지막으로 물을 퍼내고 작업은 거의 끝나게 되었습니다.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구청이나 관련기관에 연락해야 하며

구청이나 관련기관에서 사람이 나와서 직접 봐야 한다고 합니다.

신고만 하고 구청이나 관련기관에서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확인한 시점이므로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피해를 당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솔직히 나이 드신분들이 피해를 입거나 하시면

이러한 처리 과정을 알고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관련기관에서는 피해를 당하신 분들의 자발적 신고만 기대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관할구역내 피해사항을 조사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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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얼큰한 소갈비찜입니다.
추석이면 가족들이 모이는데 함께 만들어 먹으면 좋은 음식 중 하나죠.
집에서 갈비찜들을 많이 하여서 드시는데 매콤함을 더해서 먹어보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입맛이 없을 때 특히 밥맛을 살려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소갈비찜을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쓱쓱 비벼 먹으면 입안으로 술술 들어가죠.


자! 지금부터 밥솥으로 소갈비찜을 만들러 GO~




소갈비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소갈비 2,5KG, 무 1/5개, 붉은 파프리카 1개

 

소갈비찜 양념재료 : 진간장 20t, 물 20t, 꿀 1t, 맛술(미림) 10t, 다진 마늘 3t, 양파 1개
                           키위 2개, 사과 1개, 배1개, 참기름 2t, 다진 생강 1t, 후추 약간, 참깨 1t 

 

매콤양념재료 : 청양 고추 2개, 붉은 고추 2개, 고춧가루 1t

              

 

소갈비찜을 하기 위해 소갈비를 물에 3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소갈비찜을 하기 위해서 1차로 압력솥에 소갈비를 삶아주시고
기름기를 제거하여 소갈비를 준비해주세요.


소갈비는 1차로 찬물에 씻고 중간온도 물로 헹궈주세요.
이때 소갈비는 칼집을 넣어줍니다.

 

 

 

소갈비찜 양념재료에 들어가 가는 과일과 야채를 잘라서 준비를 합니다.

 

 

볼에 무와 붉은 파프리카를 넣습니다.
두 가지 재료는 갈지 않고 같이 찜으로 넣을 예정입니다.

 

 

소갈비찜에 들어가는 양념재료로 사과, 배, 양파, 키위는 믹서나 핸드믹서로 갈아주세요.

 

 

볼에 갈아놓은 소갈비찜용 재료들을 넣어주세요

 

 

나머지 소갈비찜 양념재료도 모두 넣고 섞어줍니다.

 

 

1차로 밥솥에 양념과 소갈비를 넣어서 섞어주세요.
여기까지만 하시면 아이들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소갈비찜이 됩니다.

 

 

그러나 오늘의 매콤한 소갈비찜을 위해서는
소갈비찜 양념재료 섞은 것 반 컵에 청양고추와 붉은 고추, 그리고 고춧가루 넣고 섞어주세요.

 

 

밥솥에 소갈비찜위로 매콤한 양념을 부어서 섞어주세요.
그리고 밥솥 뚜껑을 닫아주세요. 

 

40분 뒤에 소갈비찜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얼큰한 소갈비찜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온 가족이 모여서 얼큰한 소갈비찜 드시고 모든 일이 술술 풀리면 좋겠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매콤한 음식으로 확 풀어 보세요.



나만의 요리에 빠져 있는 정민아빠가 만드는 얼큰한 소갈비찜~~
밥 도둑 한번 모셔가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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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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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추석연휴는 잘 보내시고 계시죠.

본가에서 추석을 보내려 이것저것 준비하는 데 4살 아들의 빵 터진 말 한 마디에

힘든 줄 모르고 시간을 보냈네요.

 

재미있던 일이 일어난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추석을 맞아 아내와 둘이서 전을 부치려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전을 부치는 일은 간단해 보이지만 그리 쉽지 않지요.

 

옆에서 도와주면 한결 쉽기에

올해도 아내를 도와 전을 같이 부쳤습니다.






맛있는 오징어 호박전을 부치고 있을 무렵




어머님 방에서 놀고 있던 4살 아들 정민이가 나오더군요.

그리곤 전을 부치는 옆으로 오더니

 

아들 정민

"아빠, 지금 뭐해."

 

정민아빠

"응, 아빠랑 엄마는 정민이 주려고 지금 맛있는 전을 부치고 있는데."

 

 

...

...

...

...

 

갑자기 아들 정민이가 웃더니

"아빠, 전이 스티커도 아닌데 어떻게 부쳐"







그렇게 말하더니 전을 한 개 손으로 집어서 먹더군요.

그리고 맛있다면서 또 한 개를 먹는데 표정이 너무 진지했답니다. ㅋ

 

전을 부치고 있던 아내와 저는 아들의 말과 행동을 보고 배꼽 잡고 웃었습니다.

 

한글을 아직 잘 모르는 아들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전을 부치는 것을

스티커를 붙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 거죠.

 

그래서 아들이 말하길 스티커도 아닌데 전을 부친다고 하고 구분을 못 했던 것이었습니다.

정민이에게 스티커를 붙이다와 전을 부치다를 설명해 주었지만 ^^

아직은 어려서 이해를 못 했을 것 같습니다.






아들 덕분인지 많은 전을 아내와 둘이 부쳤지만

즐겁게 이야기하면서 부치게 되었네요.

 

 

4살 아들의 빵 터진 한마디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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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추석음식으로 좋은 오리탕입니다.
추석명절에 전라도에 계시는 분들은 많이 드시는 음식중에 하나랍니다.

시원 칼칼한 맛이 좋은 오리탕을 추석때 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원래는 오리 한마리를 가지고 하시면 제일 좋습니다.
그런데 오리뼈가 있어서 오리탕만 따로 만들어 봤습니다.

 


오리탕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오리뼈 400g, 대파 1.5개, 생강 1t, 다진마늘, 양파 1/2개, 깻잎 3묶음,
팽이버섯 1묶음, 로즈마리 1t, 들깨가루 5t, 소금 약간


양념재료 : 고추장 0.5t, 된장 0.5t, 고추가루 0.5t, 청양고추 2개, 홍고추 2개, 다진마늘1.5t

 

오리탕에 들어가는 주인공인 오리뼈입니다. 오리고기로 해야 맛이 제일 좋지만
오리뼈가 있기에 오리뼈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오리탕에 들어가는 오리뼈를 깨끗하게 씻어서 냄비에 넣습니다.

 

 

오리탕에 들어가는 야채들을 씻어서 준비를 해주시고 양념재료도 그릇에 담아 둡니다.

 

 

오리탕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오리뼈를 넣고 양파와 대파
그리고 로즈마리를 넣고 한번 삶아주세요.

 

 

 이렇게 한번 삶아주시면 오리 특유의 냄새를 없앨수 있답니다.
오리뼈가 아닌 오리고기로 오리탕을 만들때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떤 요리든지 양념이 제일 중요하죠.
미리준비한 오리탕 양념재료를 넣어서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이제는 오리탕을 만들기 위해서 다시 오리뼈와
양념재료를 넣고 끓여주시기 바랍니다. 

 

 

오리탕이 보글 보글 끓어 오르면 미나리, 팽이버섯, 깻잎을 넣어주세요. 

 

 

오리탕의 마무리로 소금간을 하신후 대파와 들깨가루를 넣어줍니다. 

 

 
드디어 시원하고 칼칼한 오리탕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온가족이 모이는 추석에 오리 한마리를 가지고 오리탕을
 만들어 드시는 것은 어떠세요.

오리고기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 정말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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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 다들 잘 보내시고 있죠.
이번에는 명절이 다소 길어서 더운 여자분들에게 힘이 드는 시기가 될 듯하네요.

명절이 돌아오면 많은 분이 명절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다음 명절에는 이러한 명절증후군을 조금 줄일 수 있거나 없앨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정리해봅니다.



사전적 의미의 '명절증후군'


명절 증후군은 대한민국에서 명절이 다가왔을 때 가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부들이 겪는 현상으로 실제 병은 아니나 심한 부담감과 피로감으로 오는
스트레스성 증후군, 하지만 심하면 몸살까지 오니 쉽게 보면 안 되겠지요.



왜 이런 현상이 올까?

 

명절이 되면 음식장만부터 설거지 등 뒤처리에 보내는 시간이 평소보다 몇 배 이상 증가를 합니다.
더구나 기존의 식구 외에 대가족의 음식을 해야 하기에 만드는 시간 외에 준비시간도 많이 걸리죠.

그런데 이러한 준비를 모두가 분담하지 않고 주부 혼자서 해야 하거나 형제나 자매가 있지만
유독 혼자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에 육체적인 피곤함 외에 정신적으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해집니다.

 

 

 

일 년에 한두 번밖에 아닌데 왜 그래?


여기에는 미묘한 대인관계 때문에 힘이 더 들곤 합니다.
즉, 친척이나 형제 간의 갈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십 년을 남으로 지낸 사람들이기에 수십 년을 같이 지낸 사람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보는 사람은 같아지도록 강요까지 하게 되죠.
이럴 때 혼자라고 느껴지는 심정을 가진 사람이 심적으로 겪는 스트레스는 더 크겠죠.
그러다 보니 며칠 되지 않는 육체적인 노동 외에 정신적으로 부담으로 몸살까지도 오게 되고
일년에 한두번밖에 되지 않지만, 그로 인하여 겪는 시간은 명절 전과 명절 후까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행여나 그까짓 것 배가 불러서 그런 잔병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오산입니다.
희생만을 강요하기엔 현대사회에서 여성분들이 짊어져야 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육아, 학습, 교육, 재테크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로
그렇기에 또 다른 스트레스가 생기는 요인도 있다는 것입니다. 

 


명절의 일상은? (절대로 주관적 시각)


1) 명절을 보낼 음식 준비 (장보기)
2) 명절 전날부터 가족들이 모이고
3) 모이는 시간에 따라 바로 술상을 준비
4) 가족들이 먹을 저녁 준비
5) 저녁 식사 후 디저트 및 술상 준비 (집안마다 차이 있음)
6) 명절 아침 제사 음식 준비
7) 아침 식사 준비
8) 차례 음식 마련 후 성묘
9) 점심 준비
10) 점심 후 전이나 제수 음식으로 술상
11) 저녁준비


며칠 안 되는 명절 일상이지만 먹고 치우고의 반복입니다.

 

거기에

"맛이 있다. 없다"
"이건 왜 이렇게 했느냐"
"빨리 준비 안 하느냐"
"하는게 왜 이리 느리냐"
"도대체 준비를 한 게 머냐"
"빨리 치워라"
"누가 다시 왔으니 다시 차려라"
"점심/저녁에는 무엇을 할 꺼냐"

준비를 하는 것도 힘이 드는데 비수 같은 말들까지 쏟아진다는 사실!

 


자! 그럼 어떻게 하면 명절증후군이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까?

 

첫째, 계획성이 있는 식단구성

아침,점심,저녁 모두 기름진 음식으로 먹게 되면 몸도 살이 찌고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점심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단구성
을 통해서 준비나 설거지 감을 줄이도록 합니다.
         
예) 나물비빔밥, 간단한 양념장에 국수, 누룽지와 김치, 쌈밥(채소와 쌈장, 밥만준비)등

 

 

둘째, 가족구성원 간의 적절한 분담 (특히 남편분들의 역할이 중요)

남편이 직접 명절음식 준비를 도와주면 좋겠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 음식준비를 한다면 누군가는 청소하거나 아이들을 데리고 놀아주는 것도
분담이 됩니다. 그리고 상차림 때 준비된 것을 옮겨주는 것 그리고 자기가 먹은 식기는
주방에 가져다 놓는 것. 비록 작은 행동이지만 분담을 해서 조금만 도와주는 것이
일하는 사람에게 심적인 부담감을 줄여주게 됩니다.


     

셋째, 지나친 음주문화보다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나 대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술 한잔 즐기는 여유도 적당히 즐기고 다과를 즐기며
좋은 내용으로 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좋으며 가족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놀이를 하셔도 좋습니다. 저희 집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윷놀이를 합니다.


        

넷째, 30분 정도의 짧은 단잠은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

지나친 가사 노동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도록 숙면보다는 30분 정도의 휴식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주변에서 챙겨주셔야 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팔다리를 주물러주는 마사지도 좋답니다.


       

다섯째,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

고생을 한 사람을 위해서 배려하는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자 하느냐 수고했다"
"어쩜 이렇게 맛이 있느냐"
"우리 며느리/집사람이 최고다"
"힘드니 들어가서 좀 쉬어라"


        
모든 것을 지킬 수 없겠지만, 이번 명절에는 배려와 이해로써 명절증후군이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며칠 동안만 잘 먹고 가족들에게 잘해주기보다는 몇 년 아니 수십 년을 행복하길 원합니다.

그러므로 긴 시간의 여행에서 명절이라는 기간!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부터 시작한다면 행복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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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토란국입니다.
내일 추석에 먹는 국 중에 하나입니다.
토란국을 추석에 먹는 이유는 토란은 7~8월경에 수확하는 뿌리채소이며 추석에 햇토란을
수확해서 햇음식을 먹는 관습에 따라 해먹는 음식이랍니다.

더구나 토란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추석때 먹는 기름진 음식들 산성 식품들을 중화시키는 작용도 합니다.
또한, 토란에는 몸의 열을 내리고 위와 장을 보호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토란요리의 비법 중에 하나는 잡맛과 아린 맛, 미끈함을 잡아주는 게 특징이랍니다.

그래서 주로 쌀뜨물과 다시마를 이용해서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답니다.
쌀뜨물에는 잡맛을 제거하는 특성 때문에 된장국에 사용하면 된장의 쓴맛을 잡아서
더욱 맛이 좋기도 한 이유랍니다.



토란국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국거리소고기 300g, 토란 30개, 무 150g, 다시마 큰거 3장
소금 2t, 대파 1/2개, 다진 마늘 1.5t, 참기름 0.5t



토란국에 들어가는 토란은 검은 부분을 모두 깍아내시고
쌀뜨물에 넣고 무르게 한번 삶아
찬물에서 헹구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토란국에 들어가는 무도 보기 좋게 썰어서 준비를 해주세요




토란국은 육수로는 다시마를 끓인 물로 준비해주세요.




토란국을 만들기 위해 국거리소고기를 먼저 참기름을 넣고
볶아 주시다가 무와 육수를 넣어주세요.




손질된 토란을 넣고 이제는 끓여주시면 토란국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소금으로 간을 봐주시고 대파를 넣으면 토란국이 마무리가 됩니다.




시원한 토란국이 완성되었습니다.



토실토실한 토란이 마치 흰색 떡처럼 보이시죠.
토란국은 명절이 아니어도 드시면 건강에 좋은 음식이므로 가끔 드셔도 좋습니다.


명절이 되면 여자분들의 하루일과가 너무나 길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는 부분은 도와준다면 명절후유증이라는
의미없는 말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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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가 시작되었는데 쉬지 않는 분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홍보, 광고, 스팸으로 도배하시는 분들은 프로그램 자동으로 거시고 휴가를 가셨나 봅니다.


잠시 블로그에 갔더니 엄청난 덧글들이 달려있네요.
저는 그렇게 좋은 사이트 소개를 해주지 않으셔도 되는데 ㅡ. ㅡ
좋은 사이트는 글을 작성한 분만 가시길 바랍니다.




왜 이리 오시는 지, 솔직히 블로그 하나하나를 방문하면서 정성스럽게 글을 작성했다면
그나마 노력이 가상해서 읽어 보기라도 할 것입니다.


제발! 다음 블로그나 네이버 블로그, 그리고 싸이월드까지도
자동으로 방문하고 덧글을 남기고
또한 방명록에 글 작성까지도 하는 프로그램!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게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추석 연휴에는 불법적인 홍보글도 잠시 쉬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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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각 놀이공원 평화랜드라는 곳을 아세요?
솔직히 저도 처음 가본 곳입니다.

멋지게 선글라스도 쓰고 평화랜드로 출발!! 임진각으로 방향으로 가서인지
왠지 아들 정민이 포스가 북쪽에 계신 분과 비슷한 느낌이 드네요. ㅡ. ㅡ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곳으로
도시락을 싸서 가면 평화누리공원에서 아이랑 넓은 잔디를 뛰어다니면서 놀 수도 있고
평화랜드에서는 아이들 위주의 다양한 놀이기구도 탈 수 있답니다. 

도착해서 여러가지 놀이시설을 보고 기대감에 부푼 아들과 조카



우선 가져온 점심을 꺼내 아이들과 먹기 시작했습니다. 



여동생이 준비한 맛있는 김밥
알찬 김밥 속때문인지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군만두와 단무지 무침~
바로 구워와서인지 아직도 따뜻한 느낌 때문에 군만두에 자꾸 손이 가더군요.
그래서인지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회전목마를 타겠다면서 신나게 올라간 아이들



회전목마는 시대가 지나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조카랑 아들 정민이가 너무 재미있게 회전 목마를 타고 있죠.



그리고 이동을 해서 탄 것은 임진각 놀이공원 평화랜드내에
전기 바이크를 타는 곳입니다.
여기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곳입니다.




그리고 간 곳은 임진각 놀이공원 평화랜드의 보트 타는 곳
파란 물빛이 하늘보다 더 파랗게 보인다죠. 
날씨는 비록 덥지만, 너무나 즐겁게 보트를 타는 아들 정민

조금 힘들어 보여서 그만 타라고 하니

아들 정민
"힘들어도 탈꺼야"




그렇게 보트를 타고 나니 아이들이 지처버렸습니다.
놀이기구가 그렇게나 재미있나 봅니다.
초반의 즐거운 모습이 사라졌죠. ^^




일산 집으로 가는 동안 아들 정민이는 피곤했는지
깊은 잠에 빠져버렸답니다.

힘들어서 자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문득 어릴적 어린이대공원 청룡열차를 타겠다고
조르던 모습이 문득 떠 오르네요.

평화랜드 이용료가 조금 더 저렴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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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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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은 본래 개장이라는 개고기를 끊인 탕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즉 과거에는 소고기보다는 개고기를 더 흔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었다고 하네요
현대에 와서 소고기로 끓이면서 고기 '육' 자를 붙여서 육개장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닭개장의 경우도 마찬가지 원래 닭으로 끓인 탕으로 되었답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 육계장이나 닭계장이라는 단어는 잘못된 단어이니 이번 기회에
본래의 의미를 알면서 드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가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얼큰한 육개장을 소개합니다.
소고기에 버섯, 고사리, 숙주나물 등을 넣고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육개장~
그 레시피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육개장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소고기 400g, 고사리 150g, 백일송이버섯 1송이, 숙주나물 150g, 고춧가루 2t,
올리브유 1t, 참기름 1/4t, 소금 약간, 사골육수 4컵, 참깨 1t, 계란 1개

육수재료 : 양파 1/2개, 통마늘 5개 또는 다진 마늘 1.5t, 생강 1/2개 또는 다진 생강 0.5t, 대파 1개




우선 육개장을 만들기 위해 소고기를 넣고 육수를 만들도록 합니다.




육개장에 들어가는 야채들도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육개장 육수를 끓이는 물에 육수 재료인 양파, 생강, 마늘, 대파를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고사리와 숙주나물, 송이버섯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고사리는 약 9~10cm로 잘라서 준비를 해주도록 합니다.




대파도 고사리와 같이 약 9~10cm로 잘러서 준비를 해주세요.




육수를 준비를 한뒤에 소고기는 따로 건져서 두세요.
고기에 따라서 결대로 찢어서 하기로 하지만
오늘 준비한 소고기를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냥 준비했습니다.




소금을 약간 넣고 고사리, 숙주나물, 대파, 송이버섯을 살짝 데쳐 주신후 찬물에서 헹구도록 합니다.




고추기름이 없어 올리브유 1t와 고춧가루 2t를 넣고 살짝 볶았습니다.
 (고추기름 대용으로 이렇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삶아놓은 소고기와 고사리, 숙주나물, 대파, 참깨를
고추기름이 있는 냄비에 넣고 양념도 넣습니다.




그리고 참기름도 살짝 넣고 맛있게 무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해둔 육수를 넣습니다.




매콤하니 붉은 육개장에 하얀 사골국물을 3컵을 넣었습니다.
(육개장 맛을 좋게 하는 비법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육개장을 끓여주시면 됩니다.




송이버섯 중 절반은 육개장에 넣어서 먹으려 빼놨습니다.




하얀 송이버섯을 육개장에 넣어 주세요.




계란 2개를 잘 풀어 육개장에 넣습니다.




가을철 보양식 얼큰한 육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나중에 넣은 송이버섯들이 소고기와 함께 탱탱하게 살아서 있네요.
맛도 영양도 만점인 육개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감기가 유행하기 전 얼큰한 육개장 어떠세요.

추석에 가족들이 모이면 가족들을 위한 국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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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 우리 국산돼지고기와 우리땅에서 자란 찹쌀~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농산물을 이용해서 요리를 만들어 볼까 합니다.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처럼 몸에 좋은것도 없겠죠.
마늘소스가 얻어진 찹쌀 돈가스~ 한번 만들어 볼까요 



찹쌀 돈가스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돼지고기등심 100g, 찹쌀가루 50g, 파슬리 1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올리브유 1t
마늘소스 : 간장 2t, 식초 0.5t, 다진마늘 1t, 참기름 0.5t, 올리고당 1t




찹쌀 돈가스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돈가스는 돼지고기 등심으로 이용하면 맛이 좋답니다.




찹쌀 돈가스에 들어가는 찹쌀은 가루를 내어
준비해주세요.




찹쌀 돈가스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등심은 사진처럼 칼집을 넣어주시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합니다.




찹쌀 돈가스에 들어가는 옷을 만들기 위해 찹쌀가루와 파슬리를 넣고 섞어줍니다.
파슬리는 향을 위해서 넣어 주었습니다.




찹쌀, 파슬리가 섞인 그릇에 돼지고기 등심을 넣고 옷을 입혀 주세요~



찹쌀 돈가스를 약간 두껍게 하고 싶으시면
물을 살짝 묻혀서 하시면 옷이 두틈해질수 있습니다. 




불에 달궈진 후라이팬에 찹쌀옷을 입힌 돼지고기등심을 올려서 구워줍니다.




찹쌀 돈가스에 뿌려 먹을  마늘소스는
우선 소스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새콤달콤고소한 소스가 정말 맛이 좋습니다.




구워진 찹쌀 돈가스를 접시에 담습니다.




미리 준비한 마늘소스를 찹쌀 돈가스 위에 뿌려주세요.



찹쌀옷이 입혀진 찹쌀 돈가스 ~ 쫀득한 맛이 일품입니다.
이렇게 우리쌀로 옷을 입혀 주시면 기존에 드시던 돈가스와는 또다른 맛을 찾으실수 있습니다. 

달콤새콤하고 고소한 마늘소스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주말 아이들에게 찹쌀 돈가스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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