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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두리 해안사구 경우는 바다에서 육지 쪽으로 강풍이 불 때 밀려온 모래가 퇴적되어 형성된 것으로 북서 계절풍, 즉 겨울바람으로 만들어진 곳으로 사막 같은 모습을 보고 싶다면 여름보다는 겨울이 좋지만, 여름휴가에 해수욕장과 함께 방문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렇게 가족, 친구, 연인과 찾아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면 신두리해수욕장맛집 역시 놓치면 섭섭합니다.

 

저 역시 처가 식구들과 이번에 신두리해안사구에 있는 자작나무 리조트에 숙박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숙소에서 가까운 곳에 횟집이 있어서 다녀왔는데, 술한잔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곳 신두리해수욕장 주변 맛집 찾으면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차를 타고 멀리 가려면 누군가 술도 못 마시고 아니면 대리운전을 해야 하는데, 그러면 비용이 꽤 나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 편하게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가족들과 방문한 이곳은 깔끔하고 다양한 스끼다시가 나오는 집이라서 좋습니다. 특히, 회를 비롯해서 해산물이 싱싱해서 좋습니다. 지난번 왔을 때는 대부분 포장을 많이 했지만, 이날은 연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계시더군요.


회의 양이 많은 집을 좋아하는 분이 있고 스끼다시가 다양하게 나오는 집을 즐기는 분도 있을 텐데요. 이곳은 양쪽을 어느 정도 맞추는 쪽입니다. 이번에 먹은 것은 모듬회와 해물칼국수입니다. 신두리횟집 경우는 모든 메뉴 포장 주문도 가능하니 방문해서 먹지 않을 분들이라면 포장해서 먹어도 좋습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좋은 자리는 아무래도 바닷가가 보이는 창쪽입니다. 이쪽은 자리 구하기 어려우니 일찍 가는 편이 좋습니다.

기본 반찬은 4가지가 나오는데,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라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식당 같은 곳은 장사가 잘 되는 곳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날그날 준비한 신선한 음식을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곳은 음식의 신선도나 위생을 우선으로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관리가 잘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여행 가서 숙소에서 해 먹거나 사다 먹기도 하지만, 밖에서 먹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럴 때 신두리해안사구맛집 찾아서 맛있는 것을 먹는 것도 즐거운 추억이지 않나 싶습니다. ^^

해산물이라서 계절에 따른 스끼다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육류 위주로 평상시 많이 먹어서 그런지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역시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회도 좋아하지만 해산물도 좋아해서 이 집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가족들 역시 잘 먹으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해산물을 하나씩 먹는 재미로 회를 기다려 봅니다. ^^

배가 고픈 시간이라서 모듬회가 나오기 전에 칼국수 주문해서 해서 먹었는데, 쫄깃한 면발 덕분에 둘째 지민이도 얼마나 잘 먹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바지락 등이 들어가서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서 처가 식구분들도 정말 좋아했습니다.


보통 해물칼국수 주문해서 보면 국물이랑 면이랑 따로 놀기도 하지만, 여기는 면에 간이 잘 배어 있어서 맛이 좋습니다. 사실 해물칼국수 하면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한데, 면발이 통통해서 후루룩 ~ 먹기에 좋다고 할까요

그러니 꼭 저녁이 아니라도 점심 식사로 하실 분들이 단품 메뉴로 주문해서 먹어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의 메인이라 불리는 회 역시 쫄깃한 식감이 좋아서 엄지척입니다. 적당히 두툼하게 잘 썰어진 신선한 회를 보면 어찌나 쫄깃한지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횟감의 신선도가 일품이며 너무 두툼하거나 얇지 않아 씹는 맛과 식감이 좋습니다. 신두리맛집 추천 장소로 여기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칼칼한 매운탕 역시 빼놓을 수 없을 것입니다. 먹다 보면 입안을 개운하게 해주어 포만감에 행복감이 밀려오니 좋습니다.

매운탕을 보면 뼈만 있는 일만 매운탕과 다르게 발라 먹을 살도 있어서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선도 좋은 회와 스끼다시를 즐길 수 있었던 신두리해안사구맛집 추천드리는 신두리횟집, 사진을 다시 보니 회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먹고 나오니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야외에서도 먹을 수 있으니 점심 식사로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해물칼국수 등 단품 메뉴를 이용해도 좋을 것입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식사를 제공받았으나 직접 체험 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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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 곰탕집, 고기와 손님이 가득한 이유, 줄을 서서 먹는 건 기본


회사 근처
곰탕이 정말 맛있다는 맛집이 있다고 말했는데

드디어 포스팅을 했습니다.

 

단돈 6천원이면 속이 든든한 곰탕집. 점심때 기다리는 건 기본이랍니다.



영등포 양평동에 있는 맛집 서울 곰탕집.



자리도 제법 많은 데 점심때가 되면 자리가 없습니다.



최근 재료가격 상승으로 가격이 5천원 → 6천원으로 올랐지만, 그 인기는 여전합니다.

남자들이 보통은 이런 곰탕집에 가면 [특]을 많이 먹는 편인데

이 집은 대부분 [보통]을 먹습니다.


이 곰탕집은 김치와 깍두기도 정말 맛이 좋아서

나올 무렵이 되면 김치와 깍두기도 바닥이 보이곤 합니다.


곰탕의 고기나 내장탕이 소내장을 찍어 먹는 고추 마늘소스.

고기를 찍어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드디어 나온 6천원짜리 곰탕.

이건 제가 주문한 게 아니라 사진만 올려봅니다.

곰탕 안에 수육이 가득한 게 보이시죠.


다음은 제가 주문한 소내장탕.

이 집은 소내장탕이 양으로만 만들어 특히나 즐겨 찾는 별미입니다.

국물과 소내장이 가득한 게 보이시나요.


한쪽으로 소내장만 몰아보면 이렇게 가득 들어 있습니다.

밥을 넣지 않은 상태인데 좌측부터 바닥까지 고기가 가득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소내장탕에 다진 양념도 넣고


밥을 말아서 김치,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꿀맛이랍니다.

특히나 고추 마늘소스에 고기를 찍어 먹으면 그 맛은 상상불허~

 

이 곰탕집은 최근 재료가격 상승으로  5천원 → 6천원으로 올렸지만

그 푸짐한 인심은 그대로이기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왜 [특]을 안 시키고 [보통]을 먹는지 아시겠죠.

 

식사하지 않으셨다면 아삭한 김치와 함께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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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이랑 제 가족이 일산 라페스타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맛집!
맛집의 기준은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제 경우는 가격 대비 음식 맛과 서비스를 챙겨보는 편입니다.
비싼 재료로 만들고 맛이 좋지 않다면 요리 실력의 문제겠죠.

하지만, 이런 기본이 되는 음식 맛 외에 해당 식당만의 서비스
특별하다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희가 들어간 식당은 상호는 못 보고 동태찜/동태탕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어 들어갔습니다.

우선 실내에는 평일 저녁인데 대부분 차 있더군요.

사람들이 열심히 먹고 있는 음식을 보니 동태탕,동태내장탕,동태찜,동해찜 이더군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동태탕이나 동태내장탕이 먹고 싶었지만, 사촌 동생이
동해찜을 먹자고 해서 동해찜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주문
하고 나니 아주머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동해찜은 16분에서 19분 정도 걸리니 다소 늦어도 양해를 부탁합니다."


어떻게 제가 주문한 메뉴 완성시간을 알까?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식당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벽면에 각 요리 별 조리시간이 있더군요.
그리고 왜 그런 시간이 걸리는 지 적혀 있어 주문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해가 가도록 해주는 점이 좋더군요.

보통 식당에 가면 언제 나오는지 몰라서 그저 기다리기만 했는데
이렇게 시간을 알려주니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대화를 충분히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손님이 많았지만 일하시는 분들도 차분하게 순서대로 음식 제공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일하시는 분들이 정신없거나 하면 음식을 먹는 사람들마저
음식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겠죠.

밑반찬은 딱히 맛이 좋거나 나쁘지 않은 평범한 반찬입니다.


미역국은 황태가 들어가서인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미역국이라 담백하고 시원하게 느껴지더군요.
정민이도 잘 먹고 저도 두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지 20분이 안 되어 저희가 주문한 동해찜이 나왔습니다.
동해찜동태내장과 해물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얼큰하지만 아주 맵지 않은 맛으로 젓가락을 유혹하더군요.



낙지도 질기지 않고 맛이 좋았고
동태곤이도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곤이 종류는 싱싱하면 탄력이 있는 데 딱 상태가 좋은 동태곤이였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 동태내장탕이 먹음직스러워 저희도
동태내장탕 1인분을 별도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국물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왜? 사람들이 이것을 먹나 했더니 국물이 진국이었습니다.

 옆 테이블에 아주머님 5분은 오셔서 동해찜과 동태탕만 네 그릇을 주문하셔서 드시더군요.
이 정도면 국물 맛이 예상되시죠.

맛이 없는 집에 가면 동태나 내장이 수영만 하고 나왔는 지 아무런 맛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식당은 숙성된 맛이라고 할까요. 저도 따라 하기 쉽지 않은 국물 맛이었습니다.



 
귀염둥이 아들 정민이는 오늘은 조용히 밥을 먹었답니다.
사진을 찍어 준다니 이런 재미있는 표정을 보여줬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다죠.

맛집의 기준!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오늘 방문한 집은 음식 맛과 서비스가 맘에 든 집이네요.

음식 나오는 시간을 알려 주는 맛집! 여러분은 어떠세요?

2010년이 하루 남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 건강, 행복이 가득하시길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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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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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모임이 있어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뷔페를 가서인지 정말 마음껏 먹고 왔네요.

여기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가끔 하는데 돌잔치나 칠순도 여기에서들 했네요.

보통 뷔페를 잘못가면 A음식부터 B음식까지 같은 맛이 나곤 하는 데,

여기는 음식들의 맛을 충분히 살려 준 점이 좋은 곳이랍니다.



근처 예식장이 있는 뷔페들도 요즘에는 모두 29,000원대.

거기에 음료 값 별도, 봉사료 5% 별도 그럼 대략 식사 값만 30,450원.

요즘 뷔페가격이 왜 이리 비싼지 ㅡ. ㅡ
잘못가면 먹을것도 없어 무엇을 먹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게 뷔페라죠.

가격을 비교해 보면 이곳이 음료 포함하여 26,000원(vat 별도)으로 훨씬 저렴하죠.
그리고 뷔페의 경우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음식의 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만원을 내고 3만원의 서비스나 음식을 먹으면 좋은 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죠.
그리고 뷔페는 자주 갈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가격과 서비스
그리고 맛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곳의 단점이라면 단체 예약만 받습니다. ㅡ. ㅡ
예전에는 가족이 가서도 먹을 수 있었는 데 그게 참! 아쉽습니다.



흐흐~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베니스에 도착해서 가져온 첫 번째 접시.

킹크랩과 육회, 볶음우동을 가져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죠.

몇 년전만해도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킹크랩을 흔하게 봤는 데 요즘은 드물죠.


즉석에서 볶아 만들어 주는 볶음우동.
배고파서인지 후루룩 먹어버렸네요.


킹크랩도 마음껏 먹고


홀 풍경은 깔끔한 편입니다.


디저트 테이블


홀 풍경은 깔끔한 편이죠.


피자와 즉석으로 스테이크 만들어 주는 곳


아이들 놀이방도 있어 부부동반에도 편해 자주 이용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추천 하게 되네요.


두 번째로 가져온 접시에는 회를 중심으로 조금씩 담아왔습니다.

회도 싱싱해서 맛이 좋더군요.


세 번째로 가져온 새우초밥과 회.

회가 맛있어서 회도 조금 담아왔습니다.

정민이가 새우초밥을 좋아해서 겨자만 빼고 다 줬네요.


네 번째로 가져온 접시에는 새우, 오징어 순대, 홍합 등을 담아왔습니다.

새우는 정민이도 좋아해서 껍질을 까서 먹여줬답니다.


정민이도 옆에서 먹다 배가 부른지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해서 가져다 줬네요.

정민이 사진이 적은 이유는 하도 뛰어다니고 해서 흔들렸네요. ㅡ.ㅡ


다섯 번째로 가져온 접시에는 즉석으로 바로 구워준 스테이크를 담아왔습니다.


모밀국수는 제가 먹고 잔치국수는 정민엄마가 먹는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아 이렇게 먹고 나니 이제는 더는 못 먹겠네요.


이제는 디저트로 과일도 먹고 커피도 한잔.


쿠키도 가져와서 정민이랑 먹었네요.

오랜만에 뷔페에 와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다섯 접시까지 가져다 먹으니 정말 많이 먹었죠. 완전 다이어트 실패 ㅡ. ㅡ


주말 저녁이 26,000원(vat 별도)이 주변에 뷔페 중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연말연시 모임을 하기에 좋습니다.
특히나 각각의 음식들의 동일한 맛을 내는 뷔페들과는 차이가 있어 좋아한답니다.

물론 지금 예약하면 자리가 없을 듯 합니다.



위치는 하단 지도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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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정말 오랜만에 외식하자고 꼬시는 바램에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아내가 선택한 것은 양과 대창

 

일전에 불타는 곱창을 처음 먹으러 가자고 해서 갔다가

한판을 정민아빠 혼자 다 먹었는데,

이번에는 양과 대창을 먹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또 모험을 하는 게 아닌가 잠시 고민을 했지만 원하는 것을 먹는 게 좋기에


양과 대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래서 간 곳이 일산에서 제법 맛이 좋은 양 대창 화로구이 청춘구락부

처형이 몇 달 전 여기서 먹고 아내에게 맛있다고 하여

아내가 가보자고 했는데, 이곳으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아주머님의 도움으로 방으로 들어가서 주문

주문은 우선 양과 대창 1인분씩

특양이 160g에 24,000원, 대창이 200g에 23,000원 그리 싼 편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양과 대창 전문구이 집을 몇 번이나 다녀 본 바로는

대부분 가격이 비슷하더군요.

가격 좀 내렸으면 하는데 왜 이리 비싼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외식이기에 그냥 ^^ )
 

솔직히 여기까지는 그저 그런 집인가 생각했답니다.

주문하고 나서 숯불이 오기 전에 기본 상차림 음식들이 나오더군요.






새콤달콤한 양 무침


아내는 내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기에 대부분 제가 먹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에 손이 자주 가게 하더군요.

맛이 좋아서 한번 더 리필해 먹었습니다.






천엽과 간

그리고 남자분들이 좋아하시는 천엽과 간

역시나 이것도 제가 다 먹었습니다. ^^

이것도 리필해서 더 먹었네요.





키위 드레싱을 얻은 샐러드




새콤달콤한 맛의 상추무침





양파 무침




양과 대창을 찍어 먹는 소스





묵사발

그리고 제가 감동 받은 묵사발

새콤한 김칫국물에 김치가 송송 들어간 묵사발은
 
얼음까지 동동있어 
시원함 그 자체였습니다.






얼마나 맛이 좋으면 양과 대창이 익기 전에 묵사발만 세 그릇을 리필해서 먹었습니다.

솔직히 이렇게 저처럼 기본으로 나오는 상차림을 맛있게 먹으면 가격이 그리 비싸지 않을 수 있겠죠.






뚝배기 가득한 계란찜





아차~ 저희 정민이를 잊을 뻔했네요.

정민이가 안 보였던 이유는 이렇게 아이팟 터치를 조용히 하고 있어서

사진 속에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아이팟 터치 게임에 열중이라 말도 없이 조용합니다.

 





숯불 위에 양과 대창이 올려지고

 





숯불 향에 양과 대창이 익어 가는데..

침이 꿀꺽~





우선 양을 한점 시식~ 아 정말 꿀맛입니다.

정민이도 옆에서 대창을 너무 잘 먹고 있더군요.

 

양은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한 부위로써 쫀득한

질감에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이고,

대창은 소의 큰창자로써 씹을수록 깊은맛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내의 한마디

"자기야~ 이거 정말 맛있다."

"우리 다음에도 또 오자."

 

곱창은 못 먹겠다면서 손을 들었던 아내

결국은 양과 대창은 아주 맛있다면서 이번에는 잘 먹더군요.




본 음식보다 상차림으로 나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은 집으로 기억이

너무 남더군요. 제가 너무 많이 먹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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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라페스타에 위치한 서래갈매기살! 갈매기살이 맛이 좋아 가끔 가는 곳입니다.

이 곳 서래갈매기살은 체인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각 점포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13,000원~15,000원)

솔직히 여기 라페스타점도 1근에 13,000원 할때가 정말 좋았는데

최근에 가격이 올랐더군요. (가실 분은 참고)
 

 

 라페스타의 식당의 특징은 손님이 많은 집과 적은 집으로 구분이 확실하다는 점입니다.

서래갈매기살 집의 경우도 역시나 손님이 많아

가격을 올리기전에는 줄을 서서 먹을 수 있던 집입니다.


6시이후는 자리가 차서 여기는 갈수가 없었다죠.

 

 

 이 곳 서래갈매기살 집은 반찬은 거의 없습니다. (반찬은 기대하지 마세요.)

콩나물, 상추무침, 양파정도 입니다.

 

 

 

그 중에 양파를 넣어서 먹는 양파절임이 맛이 좋은데
달콤 새콤한 소스 맛이 좋습니다.

 

 

서래갈매기살 집의 주인공인 갈매기살

살짝 양념이 되어 맛이 좋습니다.

특히나 돼지고기인데 돼지고기 냄새도 없고

고기가 졸깃한게 좋습니다.

 

 

숯불위에 맛있는 갈매기살을 올리고

 

 

타지 않도록 계속 뒤집어 줘야 맛이 좋은 서래갈매기살의 갈매기살.

지글지글 숯불위에서 잘 익었습니다.

 

 

이렇게 양파절임에 갈매기살을 올려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정민이도 이 곳 가게에서 파는 갈매기살은 잘 먹습니다.

고기가 연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합니다.

 

 

갈매기살 + 돼지껍데기 메뉴

쫄깃한 돼지껍데기도 이곳의 별미인데, 가격은 갈매기살과 같습니다.

 

다만 서래갈매기살 집의 돼지껍데기가 쫀득하면서 맛있는 이유는

바로 한번 삶아 양념이 되어 나와서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답니다.

 

갈매기살을 즐겨 먹지 않았는데 서래갈매기살 집 덕분에

요즘은 삼겹살보다 갈매기살을 더 찾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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