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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본가 부모님 집에 다녀왔습니다.
정민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에 손자가 빨리 오기만
기다리시는 아버님과 어머님

도착해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아들 정민이가 마음껏 자기 자랑을 했답니다.
그리고 점심을 만들어 먹고 나서 오후에 과일을 먹게 되었습니다.


정민이랑 함께 포도와 사과를 먹는데
아들 정민이가 갑자기 아내를 애타고 부르더군요.

"엄마~ 엄마 빨리 와봐."
"정민아 엄마 설거지 중이야."
"엄마~ 빨리와."

설거지를 빨리 끝내고 정민이한데 온 아내
아내를 보자마자 정민이가 한마디를 합니다.

"엄마~ 아빠가 너무 빨리 먹어"
"이 사과는 엄마가 먹어"


그러더니 본인이 먹던 사과를 주고
하나 남은 사과에 포크 찌르더군요.
그리고 빠르게 자기 손으로 가져가더군요.

"이건 정민이가 가지고 있을게."

아내와 저는 정민의 말을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하하하~ 자~ 어떻게 된 상황이냐면
제가 아들과 과일을 같이 먹는데
제가 사과를 너무 빨리 먹었나 봅니다.

4살 아들이 보기엔 급한 마음에 생각한 것이
자기가 먹던 사과는 아내에게
주고 새로운 사과를 천천히 먹고 싶어 했던 것이었습니다.


장난꾸러기 아들 정민
그렇게 가지고 있던 사과를 얼마나 아껴서 천천히 먹었는지 모른답니다.


그렇게 한바탕 사과소동으로 웃고 나서
 제 몸을 놀이터 삼아서 열심히 놀았답니다.
장난꾸러기이지만 아들 덕분에 웃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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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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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의 경우 그냥 튀겨서도 먹지만 국물을 만들어서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제법 좋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우리가 즐겨 먹는 돈가스를 이용해서 돈가스 덮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돈가스와 함께 만들어서 국물소스를 비벼 먹는 돈가스 덮밥


돈가스 덮밥 레시피 

요리 재료 : 돈가스 1장, 계란 1개, 대파 1/5개, 표고버섯 반줌, 양파 조금

육수 재료 : 멸치 5개, 다시마 1장, 간장 0.5t, 소금 약간, 다진마늘 1t, 가시오부시 약간

 

 
냉동실에 있던 돈가스를 꺼내서 해동을 해주세요. 직접 만드셔도 되고 저처럼 만들어진 제품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야채들은 깨끗히 씻어 준비를 해주세요.

 

 

돈가스 덮밥 육수재료를 넣고 다시마멸치 육수를 만들고 나서 표고버섯을 넣어 주세요.

 

 

돈가스 덮밥용 육수소스에 계란과 양파를 넣어주세요.

 

 

돈가스 덮밥 육수소스는 끓어 오르면 대파를 넣고 마무리 하시면 됩니다.

돈가스 덮밥 육수소스가 완성~

 

 

돈가스는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두툼한 돈가스가 정말 먹음직스럽죠

 

 

돈가스 덮밥을 만들기 위해 따뜻한 밥을 그릇에 담은후에 돈가스를 먹기 좋게 담아주세요.

 

 

돈가스 덮밥 육수소스를 돈까스위에 뿌려주세요.

 

 

기름에 튀긴 돈가스! 맛있는 소스가 어울려서 딱딱하지도 않고 부들부들한게 정말 맛이 좋습니다.

 

 

밥과 함께 돈가스를 쓱쓱 비벼주세요.

담백한 맛! 돈가스 덮밥

가끔은 그냥 먹는 돈가스외로 별미로 만들어 드셔 보세요.

주말에 아이들과 함게 돈가스덮밥을 만들어 드셔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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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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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라페스타에 위치한 서래갈매기살! 갈매기살이 맛이 좋아 가끔 가는 곳입니다.

이 곳 서래갈매기살은 체인으로 운영되는 곳으로

각 점포마다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13,000원~15,000원)

솔직히 여기 라페스타점도 1근에 13,000원 할때가 정말 좋았는데

최근에 가격이 올랐더군요. (가실 분은 참고)
 

 

 라페스타의 식당의 특징은 손님이 많은 집과 적은 집으로 구분이 확실하다는 점입니다.

서래갈매기살 집의 경우도 역시나 손님이 많아

가격을 올리기전에는 줄을 서서 먹을 수 있던 집입니다.


6시이후는 자리가 차서 여기는 갈수가 없었다죠.

 

 

 이 곳 서래갈매기살 집은 반찬은 거의 없습니다. (반찬은 기대하지 마세요.)

콩나물, 상추무침, 양파정도 입니다.

 

 

 

그 중에 양파를 넣어서 먹는 양파절임이 맛이 좋은데
달콤 새콤한 소스 맛이 좋습니다.

 

 

서래갈매기살 집의 주인공인 갈매기살

살짝 양념이 되어 맛이 좋습니다.

특히나 돼지고기인데 돼지고기 냄새도 없고

고기가 졸깃한게 좋습니다.

 

 

숯불위에 맛있는 갈매기살을 올리고

 

 

타지 않도록 계속 뒤집어 줘야 맛이 좋은 서래갈매기살의 갈매기살.

지글지글 숯불위에서 잘 익었습니다.

 

 

이렇게 양파절임에 갈매기살을 올려서 먹으면 꿀맛입니다.

 

 

정민이도 이 곳 가게에서 파는 갈매기살은 잘 먹습니다.

고기가 연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합니다.

 

 

갈매기살 + 돼지껍데기 메뉴

쫄깃한 돼지껍데기도 이곳의 별미인데, 가격은 갈매기살과 같습니다.

 

다만 서래갈매기살 집의 돼지껍데기가 쫀득하면서 맛있는 이유는

바로 한번 삶아 양념이 되어 나와서

질기거나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을 제공한답니다.

 

갈매기살을 즐겨 먹지 않았는데 서래갈매기살 집 덕분에

요즘은 삼겹살보다 갈매기살을 더 찾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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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없을 때 시원하고 개운한 맛의 조기매운탕 어떠세요.

아주 매콤하지 않아서 매운 것을 못 드시는 분들도 먹기에 좋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시원하고 개운한 맛의 조기매운탕입니다.

조기는 비린내가 나서 찌개로 잘해서 드시지 않는데 손질만 잘하면 정말 맛이 좋답니다.

 

조기가 무엇이냐? 염장(소금절임)가공처리를 하게 되면 굴비가 되는 것이랍니다.

 


조기매운탕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조기 4마리,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t, 다진 생강 0.2t, 청양 고추 1개, 대파 1개 

육수재료 : 다시마 3장, 양파 1개, 무 1/4개, 소금 약간, 국간장 약간




조기매운탕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냄비에 다시마부터 넣고 끓여주세요.



조기매운탕에 들어갈 양파와 무도 넣어주세요.




무가 익을 무렵에 조기를 넣어주세요.

조기는 비닐을 벗기고 쌀뜨물에 30분간 담가주시면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조기매운탕에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청양 고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이제는 한소뜸 끓여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대파를 썰어서 넣어주시면 조기매운탕 완성!




조기매운탕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개운해 보이시죠. 




입맛이 없을 때 조기매운탕과 밥 한 공기를 드시면

어느새 밥 한 공기가 뚝딱 비워진답니다.

조기찜이 아닌 이상 고춧가루를 너무 많이 드시면 텁텁해지므로 주의하세요. 

 

조기의 효능

또한 조기는 단백질, 철분 등 무기질과 비타민A, B가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 발육에 좋고

소화기질환을 치료하거나 신장계통에 이상이 생겼을 때 탁월한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이나  신경성 위장병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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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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