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요? 게임에 아빠와 아들이 푹빠진 이유

 

일전에 소개해드린 손들어게임에 이어 아이들 사고력을 높여주는 게임이 있어 알려 드려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게임은 바로 나는요? 게임.

 

나는요? 게임은 어릴적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던 스무고개를 생각하시면 쉬울것입니다.

 

즉, 퀴즈를 내는 사람은 정답을 알고 있고

그 정답과 관련된 연관된 힌트를 제시하는 것입니다.

자연스럽게 사물에 대해서 아이가 알고 있는 지식을 모두 동원하겠죠.

그러면서 아이가 모르는 부분은 게임에 참여한 아빠나 엄마가 채워주시면 됩니다.


나는요? 게임을 한번 시작해 볼까요.

 

실제로 아들 정민이가 낸 나는요? 게임문제.

 

"나는요? 파란색이 주변에 많아요."
"나는요? 흰색 옷을 입고 있어요."
"나는요? 만지면 날아가요."
"나는요? 무엇일까요?"

 

자~ 퀴즈의 답을 아실 수 있죠.

바로 정답은 "구름"

 

어떠세요? 구름이라는 정답을 머릿속에 아이가 가지고 있고

본인이 생각해서 힌트를 주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물에 대한 이해와 집중력, 사고력 등 향상이 되겠죠.

또한, 생각을 많이 하면서 말을 하다보니 언어능력도 많이 향상 됩니다.

 

돈도 들어가지 않고 교육에도 좋은 나는요? 게임.

정민아빠가 아들 정민이랑 나는요? 게임에 중독이 안된다면 이상하겠죠.

 

 즐거운 주말, 조카나 아이들과 나는요? 게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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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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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진, 5살 아들이 그린 뱃속 태아 그림. 정민이가 둘째 사랑이를 그림으로 그렸네요.

 

정민엄마 뱃속에 있는 둘째 사랑이가 보고 싶나 봅니다.

어린이집에서 조형 활동 시간에 컵으로 작품을 만들었는데

컵 가운데에 둘째 사랑이를 그림 그렸네요.  (글은 선생님이 적어주신 것입니다.)

그림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정민엄마 뱃속에 있는 둘째 사랑이 초음파 사진.

정민이가 사랑이를 왜 동그랗게 그렸는지 알게 해주는 사진입니다.


정민이가 저랑 같이 둘째 사랑이 초음파 사진을 봤는데

정민이 눈에 보인 사랑이는 동그라미였나 보네요. ^^


5살 아들 정민이가 어린이집 조형 활동 시간에 컵으로 만든 작품.

이번에도 역시나 개성있는 색칠과 붙이기 작품이라죠.


정민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는

조르르 저에게 와서 놀고 있는 아들 정민.

저랑 노는 게 너무 재미있나 봅니다.

 

정민아빠

"정민아, 사랑이가 왜 이렇게 생겼어."

 

아들 정민

"사랑이가 동그랗게 생겼잖아."

"아빠는 동그랗게 안 보여?"

 

5살 아들 정민이의 그림 제법 개성이 있다죠.

나중에 사랑이 태어나면 보여주게 정민이 작품을 잘 보관해야겠네요.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이제 봄이 오려나 봅니다.

봄맞이 청소도 하고 야외로 나들이를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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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태명 짓다, 아들 때문에 빵 터진 이유

 

배속에 둘째를 가진 정민엄마가 둘째 아이 태명(胎名)을 짓자고 하여 식사하고 

거실에 세 식구가 모였습니다.

어떤 분은 태명(胎名)도 작명소에 가서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그건 아닌 듯 ^^

정민이도 저랑 정민엄마가 의논해서 지었기에 이번에도 저희가 짓기 위해서 모이게 된 것입니다.

 

정민엄마가 문득 정민이에게

"정민아 동생 태명(胎名)을 무엇으로 해주면 좋을까?"

 

아들 정민

.

.

.

.

.

 

"송씨"

 

그 순간 정민엄마와 저는 뒤로 넘어질 뻔했습니다.

한참을 웃다가 정민이에게 물어봤습니다.

 

정민아빠

"정민아, 왜 송씨라고 생각했어?"

 

아들 정민가 웃으면서 말하길

"정민이도 송씨니깐, 동생도 송씨로 해야지."

 

하하하... 아들 정민이 말이 100% 틀린 소리는 아니었던 것이었습니다.

아직은 성과 이름이라는 것을 헷갈려

동생도 자기처럼 같은 성을 가져야 한다는 생각했던 것이었죠.

 

그래서 정민엄마가 다시 물어봤습니다.

"정민아! 송씨는 정민이 성이라서 그건 빼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이름을 지어 볼래."

 

아들 정민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사랑이?"

 

정민아빠

"사랑이! 괜찮다. 당신은 어때?"


정민엄마

"괜찮은데, 예쁜 이름이고 사랑을 듬뿍받고 태어나기에 좋아 보이네."

"꼭! 딸 이름 같은데."

"우리 둘째는 오늘부터 사랑이로 부르자."

 


아들 정민이가 그렇게 동생
 태명(胎名)을 짓고 나니

자연스럽게 정민엄마 배속 동생을 부르곤 하네요.

 

그렇게 정민이네집 둘째 아이 태명(胎名)은 아들 정민이가 지은 "사랑이"로 짓게 되었답니다.

"사랑이" 제법 괜찮은 태명(胎名) 같죠?


 

설 연휴가 드디어 끝났네요.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열심히 일을 시작해야겠죠.

모두 멋진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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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네 집에 희소식이 있어요.

귀염둥이 아들 정민이에게 동생이 생겼답니다.

이제 6주가 되었고 예정일은 9월 10일이랍니다.

 

정민엄마가 며칠 전에 임신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어제 정민엄마가 병원 가서 확인하고 왔답니다.

 

정민이에게 며칠 전에 동생이 생겼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쪼르륵 어린이집에 가서 자랑하고 왔나 보네요.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학습장에 축하한다고 써서 보내주셨답니다.


5년 전에 정민이를 가졌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둘째가 생기니 너무나 기쁘네요.


아들 정민이가 동생이 생겨서 기뻐 보여주는 깜짝 이벤트

 

정민이가 저녁에 퇴근해서 오니 휴지를 배에 넣고 정민엄마 배를 흉내 내면서 하는 말.

 

아들 정민

"아빠, 엄마 배속에 이렇게 동생이 있데요."

 

정민아빠

"엄마, 배속에 동생이 있으니깐 정민이는 엄마를 괴롭히면 안 돼요."

 

아들 정민

"네, 동생이 태어나면 장난감 다 줄 거에요."

"그리고 이만큼 예뻐도 해줄에요."

 

5살밖에 안 된 아들의 말이 너무 기특하죠.


둘째 소식을 전하는 5살 정민이의 멋진 이벤트가 정말 예쁘다죠.

아들의 빵 터진 이벤트에 정민엄마랑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배속에 있는 둘째야! 아빠가 이렇게 네 소식을 세상에 알리니

건강하게 10개월 있다가 나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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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정민이가 사랑 비닐을 벗기다

사탕 모양을 보더니

 

아들 정민

"아빠! 사탕이 날아가는 슈퍼맨 같아요?"

"어디?"

 

정말 사탕 비닐이 다 벗겨지지 않은 모양이 슈퍼맨 모양과 비슷하더군요.



사탕에 비닐이 벗겨지지 않은 모양이 정말 날아가는 슈퍼맨과 비슷하죠?

붉은색의 사탕 슈퍼맨의 상의와 같고 파란색의 비닐 삼각팬티 그리고 흰색의 비닐망토 같죠.

정말 슈퍼맨처럼 보이네요.


슈퍼맨이라며 하늘을 나는 사탕.

아들의 표정만 봐도 정말 재미있어 하죠.

수퍼맨 놀이에 아주 흡족해 하는 표정을 짓는 아들 정민.


아들 정민

"아빠, 이거 봐바."

"슝~ 슈퍼맨이 이렇게 날아가는 거야"

 

 아들 손에 의해서 하늘로 슝하고 날아가는 슈퍼맨 모양의 사탕.

 

우리가 보지 못하는 작은 사물도 아이들 눈에는 어쩌면 이렇게 다르게 보일까요.

우리 어른도 때로는 아들 정민이가 보는 것처럼 순수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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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내와 정민이랑 함께 외식했습니다.

아내가 가장 먹고 싶었던 참치회.

그러나 막상 여기저기 참치집을 알아봤으나 제약이 많았습니다.

첫 번째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었고

두 번째는 아이와 함께 갈 수 없을 정도로 담배연기가 자욱했던 것입니다.

저희가 들어가도 주인조차 관심이 없더군요. ㅡ.ㅡ

아이랑 가족식사를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인지...



그러다 발견한 참치집.

방에 자리가 있기에 정민이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방은 테이블이 3개로 나뉘어

3팀을 받을 수 있더군요.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찾은 집이다 보니 다른 곳을 가기가 어려워

이 곳으로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마침 방에는 다른 손님들이 계시더군요.

저희가 막 들어가려 하니

 

손님

"어, 아이가 여기 들어오나 보네요."

 

직원

"예, 자리가 여기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

 

손님

"야, 담배들 꺼라. 아이가 있으니 이제는 담배는 밖에서 피워."

 

정민이와 함께 방으로 들어가니 고맙게도

손님들이 담배를 피우지 않으시더군요.

 

솔직히 아이가 함께 있다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는 게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렵죠.

물론, 기본 상식으로 볼 수 있으나 가끔 무개념으로 장소를 따지지 않고

담배를 피우는 분들을 만난 적이 있어서인지 좋은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방에 자리를 잡고 참치를 먹기 시작했답니다.

3팀이 들어오는 자리다 보니 옆자리가 비워져 있는데

남자 손님들이 오시더군요.

 

손님

"어, 아이가 있네."
"우리 담배를 피워서 여긴 안 되겠어요."
"밖으로 자리해주세요."

 

역시나 이분들도 아들 정민이를 보고 자리를 양보해주시더군요.

결국, 그렇게 몇 팀이 오셨지만

정민이를 보시고는 다른 자리를 찾아가셨답니다.



아이 때문에 담배를 피우지 않으려 노력하신 손님들 덕분에

우리 가족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비록 불편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본인들의 흡연을 포기하신 분들.

지금 생각을 해봐도 멋진 어른들 같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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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 이웃이신 비바리님이 멋진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아들 정민이가 감기에 자주 걸리는 데 예쁜 손수건 덕분에 패션리더가 되었네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정이 없다는 말은 이제는 옛말인 것 같아요.

 

얼굴을 보지 않는다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이나 게시글이

오고 가기도 하지만 이렇게 정이 넘치는 곳도 인터넷 같습니다.

 

블로그로 시작된 작은 인연으로 이렇게 멋진 선물을 받게 되었네요.


비바리님이 보내주신 다용도 손수건과 사과.


대구하면 사과부터 생각이 나는 데 비바리님이 상자 가득 사과를 보내주셨네요.

사과가 들어 있는 상자를 여니 달콤한 향이 방안 가득 퍼지더군요.

 

개봉한 사과는 경비실 아저씨분들에게 몇 개 가져다 드렸습니다.

집에 제가 없을 때 아내가 들기에 무거우니 직접 집까지 가져다주셨다고 하니 너무 고맙더군요.

저도 받은 사랑 조금은 나누고자 가져다 드렸답니다.



비바리님의 멋진 편지 내용에 또 한번 감동했답니다.

자주 블로그에 찾아뵙지도 못하지만, 묵묵히 옆에서 봐오신 내용을 적어주시고

아들 정민이 목까지 챙겨주는 센스에 정말 놀랐답니다.


사과를 보자마자 한 개를 가지고 후다닥 소파로 이동한 아들 정민.

배속에 사과를 숨겨 놓고 저보고 찾아보라고 장난도 치고

다용도 손수건 중에 마음에 드는 손수건 찾는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비바리님 덕분에 정민이가 좋아하는 사과도 먹고 목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네요.


사과를 하나 깎아보니 이렇게 달콤함이 가득하네요.

아삭아삭하면서 달콤한 맛에 아들 정민이랑 저랑 둘이서 푹 빠졌네요.


사진촬영생활요리가 취미이신 비바리님의 블로그

http://vibary.tistory.com

 

비바리님을 알고 지낸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신만의

일을 찾아 하시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항상 멋진 곳에 여행을 다니시면서 이곳저곳을 알려주시고

때로는 맛있는 생활요리를 만들어 주시는 비바리님을 보고 있노라면

부지런하고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을 저도 많이 배워야 한다고 느끼네요.


정민이가 어린이집 가기 전에 감사 인사를 드려 보네요.

 

"비바리 이모! 저 예쁘죠."

"이모!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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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제주도에 갔을 때 만들어 먹었던 간장 치킨 스파게티.


만들기도 간단하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집에서 가족들끼리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닭봉, 그리고 스파게티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드는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스파게티 1.5인분, 닭봉 8개, 송이버섯 1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t,

올리브유 1.5t, 피자 치즈 2t, 파슬리 약간

소스재료 : 간장 1t, 굴 소스 1t, 미림 2t, 물 3t, 올리고당 1t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닭봉은 물에 30분간 담가두도록 합니다.

닭봉 대신에 닭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송이버섯, 양파, 다진 마늘을 준비해주세요.

송이버섯이 조금밖에 없어 이것만 이용했지만, 집에 많으면 넉넉히 넣어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간장소스는 소스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닭봉은 한번 푹 삶아 주세요.

거의 익을 정도로 삶아 주셔야 합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스파게티 면은 8분 정도 삶아주세요.

소금을 약간 넣는 것도 잊지 마세요.


삶아진 스파게티 면은 올리브유를 넣고 섞어 주세요.

그래야 스파게티 면이 서로 붙지 않습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먼저 다진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다진 마늘을 볶아 둔

프라이팬에 삶아 놓은 닭봉을 넣고 볶아줍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닭봉이 노릇하게 익어갈 무렵

양파와 송이버섯을 넣고 볶아 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간장소스를 넣고 끓여주세요.


닭봉에 소스 양념이 스며들면 삶아 놓은 스파게티 면을 넣고 섞어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 만들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파마산 치즈가루가 없어서 피자 치즈와 파슬리를 뿌려주었네요.


맛있는 간장 치킨 스파게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만들기 쉽죠.


탱탱한 스파게티 면도 잘 익어서 맛이 좋았네요.

느끼한 맛이 싫으신 분은 타바스코소스를 뿌려서 드셔도 괜찮아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 안에 간장과 치즈가 어울려진 닭봉을 먹는 맛도 별미라죠.


아빠가 만들어준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는 4살 아들 정민.

"아빠, 맛있어요."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정민이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먹고 난 후 에피소드 -

 

이렇게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고 난 다음 날 아침.

정민이가 저녁에 먹었던 스파게티를 아침부터 만들어 달라는 통에 혼이 났답니다.

"스파게티...스파게티.." 하면서 쫓아다닌 아들. 

 

나중에 만들어 준다면서 아들이랑 신이 나게 

장난감 자동차 경주를 해서 스파게티의 유혹에서 벗어났답니다.


 4살 아들도 중독 시켜버린 맛!
간장 치킨 스파게티 드셔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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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본가 부모님 집에 다녀왔습니다.
정민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에 손자가 빨리 오기만
기다리시는 아버님과 어머님

도착해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면서
아들 정민이가 마음껏 자기 자랑을 했답니다.
그리고 점심을 만들어 먹고 나서 오후에 과일을 먹게 되었습니다.


정민이랑 함께 포도와 사과를 먹는데
아들 정민이가 갑자기 아내를 애타고 부르더군요.

"엄마~ 엄마 빨리 와봐."
"정민아 엄마 설거지 중이야."
"엄마~ 빨리와."

설거지를 빨리 끝내고 정민이한데 온 아내
아내를 보자마자 정민이가 한마디를 합니다.

"엄마~ 아빠가 너무 빨리 먹어"
"이 사과는 엄마가 먹어"


그러더니 본인이 먹던 사과를 주고
하나 남은 사과에 포크 찌르더군요.
그리고 빠르게 자기 손으로 가져가더군요.

"이건 정민이가 가지고 있을게."

아내와 저는 정민의 말을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하하하~ 자~ 어떻게 된 상황이냐면
제가 아들과 과일을 같이 먹는데
제가 사과를 너무 빨리 먹었나 봅니다.

4살 아들이 보기엔 급한 마음에 생각한 것이
자기가 먹던 사과는 아내에게
주고 새로운 사과를 천천히 먹고 싶어 했던 것이었습니다.


장난꾸러기 아들 정민
그렇게 가지고 있던 사과를 얼마나 아껴서 천천히 먹었는지 모른답니다.


그렇게 한바탕 사과소동으로 웃고 나서
 제 몸을 놀이터 삼아서 열심히 놀았답니다.
장난꾸러기이지만 아들 덕분에 웃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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