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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기 시작하니 밤도 길어지는 느낌이네요.

이런 가을밤, 만들기는 간단하고 특별한 것이 생각난다면 닭봉조림 어떠세요?

치킨보다 맛있고 만들기 쉬운 닭봉조림.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만들기가 정말 간단하지만,

 맛이 좋은 닭봉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닭봉조림은 술안주에도 좋고 밥반찬에도 정말 좋답니다. 

 

 

닭봉조림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닭봉 600g, 마늘 8개, 생강 1개

닭봉조림양념 : 간장 2t, 식초 2t, 올리고당 1t, 매실액 2t, 황설탕 2t,

산사춘 3t, 돈가스소스 1.5t




닭봉조림에 들어가는 닭봉은 우선 물에 담가 닭 냄새를 충분하게 없애줍니다.


닭봉조림에 들어가는 닭봉조림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닭봉조림에 들어가는 닭봉은 통마늘과 생강을 넣고

한번 삶아 주세요.


닭요리를 하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닭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닭봉조림에 들어가는 닭봉은 절반 정도가 익도록 삶아 주세요.


닭봉조림을 위해서 한번 삶아 놓으신 닭봉에 미리 준비해둔

닭봉조림양념을 넣어 주세요.


 그리고 약불에서 15분~20분 정도 은근하게 양념에 조리면 됩니다.


맛있는 닭봉조림이 완성되었습니다.


달콤한 닭봉조림이 완성되니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서 산사춘을 꺼내왔습니다. 

맛있는 닭봉조림이 있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산사춘이 좋은 이유 중 하나!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산사나무 열매를 가지고

소화제, 정장제로 사용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평일에 다음날 오전을 생각하다 보니 산사춘처럼 편한 술도 없는 것 같습니다.



달콤한 맛이 느껴지는 닭봉조림.

도시락 반찬으로 만들어 아이들에게 주면 인기가 너무 많아 잘 먹지 못할 정도랍니다.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달콤한 닭봉조림

만들기도 너무 쉽죠.


닭봉조림내 닭봉하나를 잡고 먹어보면

입안 가득 맛있는 소리가 빙빙 돌게 된답니다.

 

가을철 달콤한 닭봉의 매력에 빠져 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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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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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맛좋은 대하! 그리고 냉장고 속에 있는 찬밥!

그 둘이 만나서 맛있는 볶음밥으로 탄생했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찬밥과 대하를 이용해서 대하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새우볶음밥이 작은 칵테일 새우로 만들어

싫다면 이제는 커다란 대하를 이용해서 대하볶음밥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대하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찬밥 한 공기, 대하 2마리, 파프리카 50g, 양파 50g, 햄 50g,

김치 50g, 계란 1개, 굴소스 1t, 올리브유 1t, 참깨 0.5t


대하볶음밥에 들어가는 김치, 햄, 양파, 파프리카를 잘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하볶음밥에 넣는 계란은 스크램블에그 형식으로 만들어서 준비합니다.


대하볶음밥에 들어가는 대하는 내장을 제거해서 준비해주세요.


대하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대하를 먼저 볶아줍니다.

대하가 익으면 꺼내 껍질을 벗겨둡니다.


대하를 볶은 뒤 바로 야채를 볶습니다.

대하와 야채를 같이 볶지 않고 대하를 볶은 기름에 야채를 볶아

야채에 대하의 맛이 스며들도록 합니다.


대하볶음밥에 들어가는 찬밥을 넣습니다.

그리고 미리 볶아놓은 계란도 넣습니다. 

굴소스로 대하볶음밥의 간을 하시면 대하볶음밥 만들기가 끝납니다.


볶아 놓으신 대하볶음밥 위에 참깨를 뿌리고 접시에 담습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긴 대하를 올립니다.

대하 머리도 바싹 구워서 먹을 수 구워주세요.


싱싱한 대하와 찬밥으로 만든 대하볶음밥~

이제 새우가 보이지 않는 새우볶음밥은 그만 드시고

큼직한 대하를 볶음밥에 넣어서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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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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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들 정민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입니다.

그래서 몇 주 전 아들 정민이에게 사준 무선 자동차.

일요일 오후에 가지고 노는 데 갑자기 아들 정민이가

 

"아빠, 자동차가 안 움직여요."

 

라고 저에게 자동차가 안 움직인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보려고 자동차를 들어 보니 배터리가 우르르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살펴보니 무선 자동차 배터리가 들어가는 곳이 다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있던 배터리 한 개는 빼려고 손을 대니

너무 뜨거워서 손으로 꺼낼 수 없었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무의식적으로 저도 손가락을 귀에 가져갔습니다.)

손가락 끝이 살짝 낮은 화상을 입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무선자동차 배터리 뚜껑 덮개 안쪽에 정체 모를

하얀 가루가 묻어 있더군요. 아마도 배터리가 터지면서 생긴 가루 같더군요.



그리고 중앙에 있던 배터리가 한 개

이렇게 육안으로 봐도 배터리가 녹아 있는 게 보입니다.


뜨거워서 뺄 수 없어 1시간 정도 기다린 후에 뺀 배터리

 이렇게 표면을 보니 변형이 생겼습니다.

얼마나 배터리가 뜨거웠으며 배터리가 이렇게 녹아 버렸을까요.

 

제가 옆에 있기에 아이 장난감을 아이에게서 떼어 놓고 고장 난 부위를 살펴봤지만

만약 아이 혼자 놀고 있다가 배터리가 폭발했다면

위험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구매했던 마트에 물건을 가지고 가서 항의 할 예정이지만

아이들 완구, 부디 안전하게 만들어 주시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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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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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면 대하와 꽃게가 생각나죠.

더구나 가을 수게는 산란한 암꽃게보다 살이 꽉 차고 쫄깃해서 맛이 좋아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많이 판매합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싱싱한 수게를 가지고 구수하면서

시원한 꽃게탕을 만들어보겠습니다.

 

 

간단한 꽃게탕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수게 7마리, 고춧가루 2t, 된장 3.5t, 다진 마늘 2t, 생강 1/2개,

양파 1개, 호박 2/3개, 청양고추 2개

 

육수재료 : 다시마 2장



꽃게탕에 들어가는 수게는 깨끗하게 손질해서 준비해주세요.


수게나 암꽃게를 손질할 때는 주방에서 사용하는 칫솔로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그리고 다리 끝 부분을 가위로 잘라 주시면 됩니다.


꽃게탕에 들어가는 야채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콩나물과 무가 있다면 같이 넣어 주시면 좋습니다.


다시마 2장을 넣고 끓여 놓은 꽃게탕 육수에 된장을 먼저 넣고 끓여 주세요.


된장을 넣은 꽃게탕 육수가 끓으려 하면 수게와 함께 고춧가루도 넣어 주세요.


꽃게탕에 수게가 붉은색으로 변할 무렵에 호박, 청양 고추, 다진 마늘, 생강을 넣어 주세요.


꽃게탕에 호박이 익을 무렵에 양파를 넣고 간은 싱거우면 된장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젠 꽃게탕을 파르르 끓여 주시면 됩니다. 


수게를 이용한 맛있는 꽃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시원하고 구수한 맛이 그만인 꽃게탕.

꽃게탕 만들기 정말 간단해서 누구나 만들기 쉽겠죠.


꽃게는 단백질, 칼슘, 인 등이 많아 성인병, 노화방지, 암 예방, 당뇨병 등에 좋아

노약자나, 어린이나 환자들이 드시면 좋고,

건강하신 분들도 드시면 예방차원으로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시장이나 마트에서 가서 수게를 사서 가족들과 함께 맛있는 꽃게탕을

간단하게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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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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