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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각선으로 주차하여 다른 차가 주차를 못하게 한 경우 ]

 

토요일에 외출할 일이 있어 차를 가지고 나갔다가 꼴불견 운전자들을 만났네요.

이런 분들을 많이 만나면 하루가 왜 그리 짜증이 나는지

그것도 베스트 5에 해당하는 분 모두를 만났답니다.
 

 

첫 번째, 몇 대를 주차할 수 멀쩡한 주차공간에 혼자 주차하시는 분


주차장은 주차선안이나 지정된 곳에 주차를 하게 되어 있음에도 본인의 차를 대각선이나
선을 다 차지하면서 주차하여 다른 차가 주차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넓은 마당을 소유한 분이라면 몰라도 타인과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제발 이러지 않았으면 하네요.

 

 두 번째, 운전 중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 투척까지 하시는 분

 
담배를 피우려면 운전은 한 손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운전을 할 때 반사적인 신경 등의 능력이 저하되는데 거기에 차 안에 재떨이가
있음에도 피우던 담배를 창문 밖으로 던지는 분들 ㅡ. ㅡ
현행법상 담배를 피운다고 해서 법규 위반으로 처벌할 근거는 없지만,
자칫 뒤따라가는 차량으로 담배꽁초가 들어가서 화재를 일으키는 사례도 있는데 제발 이러지 말아주세요.


세 번째, 합류지점에서 방향지시등도 안 키고 무조건 들어 오시는 분


차가 막혀서 합류지점에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모두 바쁘신 분들인데 얌체처럼 느닷없이 들어오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자칫 끼어들기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우회전 도로에서 보행신호 때문에 정차 중인데 뒤에서
안 간다고 클랙슨을 눌러대시는 분


도로에 사람이 건너고 있어 차를 정차하는 건 당연한데 도대체 뒤에서
클랙슨을 누르시면 보행자를 치고 가라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사람 먼저이고 자동차라는 사실을 알아주세요.

 

다섯 번째, 틈만 보이면 차선을 옮겨다니면서 레이싱 하시는 분

 
방향지시등도 없이 자유롭게 차선을 옮겨다니면 다른 차가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발 알아주세요. 그렇게 가시면 몇 시간 빨리 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운전을 잘한다고 말하고 싶으시면 용인 레이싱 경기장 가셔서 하시길 권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제발 이제는 이런 운전자분들은 만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생각버리고 조금만 남을 배려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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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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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인지 너무 추운 주말이네요.

연말연시 모임이 많다 보니 주말이 지치기도 하는데

주말에 간단하게 국수요리를 만들어 드시면 좋겠네요.

라면만큼 간단한 시원한 바지락 어묵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연말연시 지친 몸도 보호하고 만들기도 손쉬운 바지락 어묵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지락어묵국수는 만들기도 쉬워 자취하거나 혼자 계실 때 만들어 드시기에도 좋습니다.

 

 

바지락 어묵국수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바지락 한 줌,국수 1인분, 어묵 2개, 대파 1/2개, 양파 1/6개, 소금 약간, 다진 마늘 0.5t

육수재료 : 다시마 큰 거 1장, 멸치 10~12개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 가는 바지락은 소금을 약간 넣고 해감을 시켜줍니다.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가는 어묵과 대파, 양파를 썰어 준비해주세요.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 가는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만듭니다.


바지락 어묵국수 육수에 해감을 시킨 바지락을 넣고 끓여주세요.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가는 육수.

바지락이 익으면서 국물이 아주 맑게 잘 끓여졌습니다.

준비해둔 어묵과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육수 만들기 마무리로 양파와 대파를 넣고 파르르 끓이시면 바지락 어묵국수 육수가 완성.


바지락 어묵국수 국물을 만드는 동안 옆에서는 국수를 삶아주세요. 


그릇에 국수를 담고 바지락 어묵국수의 국물을 담아주시면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어묵국수가 완성! 정말 만들기 쉽죠.


추운 날씨에 따뜻한 바지락 어묵국수.

시원한 맛이 속까지 느껴지네요.

라면 대신에 만들기 쉬운 바지락 어묵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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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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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명절에만 만들어 먹었던 동그랑땡.

명절 이후에 도시락 반찬으로 싸서 가져가면 정말 인기가 많았죠.

그래서인지 저는 동그랑땡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참치캔 하나와 두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드는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부와 참치로 만들어서 담백하고 고소하여 아이들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동그랑땡을 만드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계란 옷을 따로 입히는 방법과 재료와 함께 섞어 미리 입히는 방법.

오늘은 계란 옷을 따로 입히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치캔으로 만드는 동그랑땡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참치캔 1개, 계란 2, 두부 반 모, 붉은 파프리카 1/3개, 당근 1/7개, 대파 1.5개,

소금 0.4t, 후추 약간, 올리브유 약간, 부침가루 3t


참치 동그랑땡을 만들기 위해 참치캔을 물에 헹궈서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두부도 잘 으깨어 준비해주세요.


붉은 파프리카, 당근, 대파도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계란 2개도 준비해서 섞어주세요.


볼에 준비한 참치, 두부, 붉은 파프리카, 당근, 대파를 넣어주세요.


소금과 후추를 넣고 동그랑땡 재료를 섞어주세요.


어 만든 참치 동그랑땡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주세요.


만들어진 참치 동그랑땡을 부침가루에 잘 묻혀주세요.


그리고 동그랑땡을 계란에 넣고 계란 옷을 입혀주세요.


예열시킨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계란 옷을 입힌 동그랑땡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맛있게 만들어진 참치 동그랑땡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참치 동그랑땡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참치 동그랑땡은 두부와 참치가 들어가서 아이들 성장발육에도 좋으니


아이들 반찬이나 입맛 없을 때 집에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

 참치 동그랑땡 만들기도 정말 쉽기에 누구나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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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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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민엄마와 정민이랑 피자를 배달 시켜먹었습니다.
요리 블로거이기에 만들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렇게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극히 드물죠.

그래서 통큰 치킨도 이마트 피자도 아직은 먹어 본 적이 없네요.


피자를 보자마자 아들 정민이가 하는 말.

"소시지다. 정민이 소시지 정말 좋아하는 데."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다."
"아~ 행복해."


그리고 얼굴을 만지면서 행복한 자세를 취하는 아들.


피자를 한 입 먹고 아들 정민

"와! 정말 맛있는데. 아빠 아주 맛있어."

먹고 나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정말 웃기죠.
같이 먹으면서 정민이의 생생할 표정을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저랑 정민엄마가 열심히 피자를 먹는 모습을 보고
피자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정민이가 하는 말.

"아빠, 정민이가 피자를 좋아하니깐."
"이거랑 이거는 엄마랑 아빠가 먹고 이건 정민이 주세요."



너무 빨리 먹는 아빠의 모습을 항상 경쟁자로 보는 것 같습니다. ^^
장난도 치지 않고 진지하게 피자를 먹기 시작하는 아들.
정말 제대로 피자를 먹는 모습이라죠.

피자의 맛에 반한 아들의 빵 터진 표정들. 정말 귀엽다죠.
회사에서 지진 몸을 이끌고 퇴근해서 와서 정민이의 장난스러운 표정에
피곤함을 잊게 되네요.

날씨가 정말 춥네요. 모든 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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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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