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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명절에만 만들어 먹었던 동그랑땡.

명절 이후에 도시락 반찬으로 싸서 가져가면 정말 인기가 많았죠.

그래서인지 저는 동그랑땡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참치캔 하나와 두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드는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부와 참치로 만들어서 담백하고 고소하여 아이들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동그랑땡을 만드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계란 옷을 따로 입히는 방법과 재료와 함께 섞어 미리 입히는 방법.

오늘은 계란 옷을 따로 입히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치캔으로 만드는 동그랑땡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참치캔 1개, 계란 2, 두부 반 모, 붉은 파프리카 1/3개, 당근 1/7개, 대파 1.5개,

소금 0.4t, 후추 약간, 올리브유 약간, 부침가루 3t


참치 동그랑땡을 만들기 위해 참치캔을 물에 헹궈서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두부도 잘 으깨어 준비해주세요.


붉은 파프리카, 당근, 대파도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계란 2개도 준비해서 섞어주세요.


볼에 준비한 참치, 두부, 붉은 파프리카, 당근, 대파를 넣어주세요.


소금과 후추를 넣고 동그랑땡 재료를 섞어주세요.


어 만든 참치 동그랑땡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주세요.


만들어진 참치 동그랑땡을 부침가루에 잘 묻혀주세요.


그리고 동그랑땡을 계란에 넣고 계란 옷을 입혀주세요.


예열시킨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계란 옷을 입힌 동그랑땡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맛있게 만들어진 참치 동그랑땡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참치 동그랑땡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참치 동그랑땡은 두부와 참치가 들어가서 아이들 성장발육에도 좋으니


아이들 반찬이나 입맛 없을 때 집에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

 참치 동그랑땡 만들기도 정말 쉽기에 누구나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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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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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민엄마와 정민이랑 피자를 배달 시켜먹었습니다.
요리 블로거이기에 만들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렇게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극히 드물죠.

그래서 통큰 치킨도 이마트 피자도 아직은 먹어 본 적이 없네요.


피자를 보자마자 아들 정민이가 하는 말.

"소시지다. 정민이 소시지 정말 좋아하는 데."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다."
"아~ 행복해."


그리고 얼굴을 만지면서 행복한 자세를 취하는 아들.


피자를 한 입 먹고 아들 정민

"와! 정말 맛있는데. 아빠 아주 맛있어."

먹고 나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정말 웃기죠.
같이 먹으면서 정민이의 생생할 표정을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저랑 정민엄마가 열심히 피자를 먹는 모습을 보고
피자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정민이가 하는 말.

"아빠, 정민이가 피자를 좋아하니깐."
"이거랑 이거는 엄마랑 아빠가 먹고 이건 정민이 주세요."



너무 빨리 먹는 아빠의 모습을 항상 경쟁자로 보는 것 같습니다. ^^
장난도 치지 않고 진지하게 피자를 먹기 시작하는 아들.
정말 제대로 피자를 먹는 모습이라죠.

피자의 맛에 반한 아들의 빵 터진 표정들. 정말 귀엽다죠.
회사에서 지진 몸을 이끌고 퇴근해서 와서 정민이의 장난스러운 표정에
피곤함을 잊게 되네요.

날씨가 정말 춥네요. 모든 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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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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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집들이, 손님초대, 아이들간식, 술안주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드립니다.
연말연시가 되니 이것저것 준비를 할께 많아지게 되죠.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건강에 좋은 과일과 야채, 쇠고기를
가지고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한 소고기 야채꼬치구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등심(or 안심) 100g, 사과 1/4개, 노란 파프리카 1/6개, 양파 1/6개, 소시지 1개,
               떡국떡 8개, 브로콜리 조금(4개 분량),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올리브유 1t
               꼬치용 막대 4개, 파슬리 약간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소스재료 : 피자소스 2t, 케첩 2t, 피자치즈 3t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들어가는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들어가는 스테이크용 등심(또는 안심)을 준비해 주세요.

우선 소금과 후추를 뿌린 후 양념이 스며들도록 조물조물해주세요.
그리고 20분간 숙성을 시켜주세요~


준비된 꼬치용 재료들을 꼬치에 꽂도록 합니다.


형형색색 너무도 색이 예쁘죠
겨울이지만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븐을 이용하기 위해 구이팬에 올린 후 소고기 야채꼬치구이를 올립니다.
보기 좋게 익히기 위해서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위에 올리브유를 둘러 주세요.


180도 예열된 오븐에 넣은 후 180도 10분간 오븐에서 12분간 구워주었습니다.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소스를 준비합니다.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올릴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피자소스+케첩+피자치즈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그럼 맛있는 쇠고기 야채꼬치소스가 완성이 됩니다.


오븐에서 구워진 쇠고기 야채꼬치구이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지요~ 야채와 과일, 그리고 고기의 냄새마저 코를 즐겁게 합니다.


구워진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만들어 놓은 꼬치 소스를 얻어줍니다.
붉은빛의 소스마저 너무 예쁘죠. 그리고 마무리로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세요.


달콤새콤한 소스가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정말 요리 색이 예쁘죠~


달콤새콤한 소스와 구운 꼬치가 정말 맛이 좋습니다.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고기는  육질이 부드러우며 육즙이 나오는 게 정말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특히나 맵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주기에도 적당합니다.
오븐이 없다면 일반 프라이팬에 중불로 약하게 앞뒤로 구워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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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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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정민이가 사랑 비닐을 벗기다

사탕 모양을 보더니

 

아들 정민

"아빠! 사탕이 날아가는 슈퍼맨 같아요?"

"어디?"

 

정말 사탕 비닐이 다 벗겨지지 않은 모양이 슈퍼맨 모양과 비슷하더군요.



사탕에 비닐이 벗겨지지 않은 모양이 정말 날아가는 슈퍼맨과 비슷하죠?

붉은색의 사탕 슈퍼맨의 상의와 같고 파란색의 비닐 삼각팬티 그리고 흰색의 비닐망토 같죠.

정말 슈퍼맨처럼 보이네요.


슈퍼맨이라며 하늘을 나는 사탕.

아들의 표정만 봐도 정말 재미있어 하죠.

수퍼맨 놀이에 아주 흡족해 하는 표정을 짓는 아들 정민.


아들 정민

"아빠, 이거 봐바."

"슝~ 슈퍼맨이 이렇게 날아가는 거야"

 

 아들 손에 의해서 하늘로 슝하고 날아가는 슈퍼맨 모양의 사탕.

 

우리가 보지 못하는 작은 사물도 아이들 눈에는 어쩌면 이렇게 다르게 보일까요.

우리 어른도 때로는 아들 정민이가 보는 것처럼 순수하게 볼 수 있는 눈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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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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