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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계절이 왔습니다.

대하를 가을철에 먹는 이유는 대하의 맛을 좌우하는 글리신이 가장 많이 포함된 계절이
가을이라서
가을철 대하가 모두가 즐겨 찾는 이유랍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대하 소금구이와 대하 치즈구이를 동시에 만들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겨보겠습니다.

저는 오븐으로 요리했지만 집에 오븐이 없다면 프라이팬으로 하셔도 됩니다.
단, 반드시 뚜껑이 있는 프라이팬으로 이용하세요.


대하 소금구이, 대하 치즈구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자연산 대하 750g, 굵은 소금 한 줌, 올리브유 약간, 소금과 후추 약간

 대하 치즈구이 재료(5마리) : 붉은파프리카 약간, 양파 약간, 피자소스 1t, 마요네즈 1t, 피자치즈 약간



대하는 요리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대하 내장 손질

대하의 내장은 이쑤시개로 간단히 제거하시면 됩니다.
대하의 등허리 부분에 이쑤시개로 옆으로 쿡 넣어 빼시면 됩니다.
(등허리 부분을 보시면 검은 내장이 보입니다.)

손질된 대하는 소금과 후추를 살짝 넣고 밑간을 해두시면 됩니다.


수염과 내장, 그리고 배를 가른 대하 치즈구이용 대하입니다.
오븐에 넣으실 경우는 법랑접시 밑에 올리브유를 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올리브유를 바르지 않으면 타거나 밑에 붙을 수 있습니다.


대하 치즈구이에 들어가는 속 재료를 준비하신 후 섞어주세요.


대하 치즈구이에 속 재료를 넣고 피자치즈를 위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오븐용 법랑접시에 은박지를 깔고 소금을 뿌린 뒤에 대하들을 올려 놓습니다.


대하 소금구이와 대하 치즈구이가 모두 준비가 되었습니다.



180도 예열 된 오븐에서 17분간 구웠습니다.
(대하가 제법 크기에 시간을 조절했습니다. 크기에 따라 15분에서 18분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오븐이 없는 경우

약불에서 프라이팬 위에 준비된 대하 소금구이와 대하 치즈구이를 올려놓고
뚜껑을 덮고 약 10분~15분간 구워주시면 됩니다.
뚜껑이 없는 프라이팬은 반드시 위에 덮어주셔야 대하가 전체적으로 익습니다.



대하 치즈구이가 맛있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새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대하치즈구이로 아이들에게 주시면 잘 먹습니다.

4살 아들 정민이도 "아빠~ 이거 맛있다." 라고 말하면서
얼마나 잘 먹었는지 모릅니다.


소금으로 구운 대하 소금구이도 잘 익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바삭한 맛을 좋아해서 약간 바삭한 느낌이 나도록 구웠습니다.


탱탱한 대하입니다.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좋으며 초고추장에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르니 식욕을 자극합니다.


대하의 껍질에는 키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저는 되도록 그냥 먹습니다. 

가을철 맛좋은 대하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는 건 어떠세요 

 

 좋은 자연산 대하 고르는 tip 

1.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살색이 투명한 것이 싱싱한 대하입니다.


2. 내장이 상해 대하 머리 부분이 붉은빛이 심하거나 머리가 심하게 파손된 것은 피해야 합니다.

(대하는 머리부분이 약하기 때문에 택배로 발송 시 약간씩의 변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만져 보았을 때 탄력이 있고 수염과 다리는 축 늘어지지 않은 것이 싱싱한 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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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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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만들어 먹은 열무냉면
간편조리식품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은 열무냉면

모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1봉 가격이 약 810원입니다.
32봉이 들어 있어 저희집만 다 못 먹으니 여동생, 처형, 형님네 이렇게 조금씩 드렸답니다.

열무냉면 돈 주고 사 먹으려면 약 4~5천원이니
정말 저렴하게 먹었네요.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정민아빠도 간편조리식품을
즐겨 먹기도 한답니다. 


저는 라면을 먹어도 그냥 끓여 먹기보다는 항상 무엇인가를 넣어서 먹는 편이랍니다.
이유는 한가지, 인스턴트로 만드는 요리이기에 부족한 영양분이나 맛을
높여주기 위함이랍니다.






일반 포장냉면과 간편조리식품의 면은 거의 같죠.
다만, 간편조리식품의 면이 일반 포장냉면보다는 삶는 시간이
짧다는 게 편리하죠.



간편조리식품에 들어 있던 액상스프를 그릇에 담고


냉장고에 있던 열무김치를 꺼내서


간편조리식품에 들어 있던 액상스프와 섞어줍니다.
국물맛이 훨씬 좋아졌죠.


삶아 놓은 면 넣고
열무김치와 무쌈 무를 위에 올려주면
맛있는 열무냉면이 간단하게 완성
음식이라는게 보기에 좋아야 맛도 좋기에 ^^


간편조리식품으로 만들었지만
열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죠.



아들 정민이도 먹고 싶다고 제 옆에 오는 관계로
작은 그릇에 열무냉면을 나누어 줬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열무냉면을 먹는지
제가 먹기도 전에 아들 정민이가 먼저 다 먹었네요.
 무더운 날에 먹어도 맛이 좋은 게 냉면이지만, 추운 날 먹으면 별미 중의 별미가 바로 냉면이라죠.


때로는 간편조리식품으로 간단히 먹는 재미도 쏠쏠하죠.
이때 야채나 해물 등 부재료를 넣어서 드시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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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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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입안에서 톡톡튀는
재미와 아삭아삭한 야채와 김치를 즐길 수 있는 김치날치알밥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조금은 색다르게 그리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을 때
한 끼 식사로 그만인 김치날치알밥을 소개해 드립니다.
 


김치날치알밥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날치알 200g, 김치 150g, 게맛살 100g, 붉은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 100g, 깻잎 10장,
양파 1/2개, 장아찌, 100g,
참기름 1t, 설탕 0.4t , 밥 3공기
 


김치날치알밥의 각재료들은 먹기좋게 준비해주세요.
재료 중 날치알과 김치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
신경을 써 주시고 김치는 묵은지보다는 햇김치류가 좋습니다.


김치날치알밥 만들기 위해서 프라이팬에 김치를 넣고 참기름과 설탕을 넣어주세요.


김치가 반은 익고 반은 안 익을 정도로 볶아 주세요.
(아삭함이 살아있어야 좋습니다.)


밥과 볶은 김치 그리고 양파와 장아찌를 넣고 비벼주세요


밥이 으깨지면 씹히는 식감이 없으므로 비비실 때는
주걱으로 어긋 방향으로 밥알을 흩어주세요


우선 김치날치알밥에 들어갈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뚝배기에 김치날치알밥의 밥을 넣고 위에 파프리카를 고명으로 올립니다.


게맛살, 날치알, 그리고 깻잎을 올려 놓고 뚝배기를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서 불을 켜주세요.


7분 정도 불에 올려주시면 뚝배기 김치날치알밥이 완성이 됩니다.


이제는 밥과 위에 올려진 날치알들과 섞어 주세요.
날치알이 잘 보이시죠.
볶은김치와 아삭한 야채들이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식성에 따라 간이 이미 되어 있어.
 그냥 드셔도 맛이 좋으며 아삭아삭한
배추김치를 올려 먹거나 파김치를 올려서 드시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김치날치알밥을 다 먹을 무렵에는 밑에 눌러 있는 김치날치알밥의
누룽지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찬바람이 슬슬 불려고 하는 가을철~  김치날치알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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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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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새우살을 이용해서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깐쇼새우를 만들어 봤습니다.
 
집들이나 가족들이 모일때 한번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깐쇼새우는 깐풍새우보다 매콤하지 않는 맛이 좋아서 아이들에게 좋습니다.
더구나 가을 과일인 사과를 넣어서 아삭아삭한 식감도 좋습니다.
 

깐쇼새우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새우살 800g, 붉은 파프리카 1/2개, 노란 파프리카 1/2개, 계란 3개,
튀김가루 400g, 올리브유 800ml, 사과 1/2개, 당근 1/6개, 양파 1/2개
깐쇼새우 소스재료 : 고추기름 1t(고춧가루 0.5t + 올리브유 0.5t로 대체), 케첩 9t, 식초 4t, 설탕 6t, 맛술 3t, 물 150ml 



깐쇼새우에 들어가는 새우살은 깨끗히 씻어 준비하고 계란과 튀김가루도 준비해주세요.


깐쇼새우에 들어가는 새우살을 손으로 살살 튀김가루 옷을 입혀 주도록 합니다.


깐쇼새우에 들어가는 새우를
다시 계란옷에 살짝 묻힌 후 다시 튀김가루에 묻혀줍니다.


1차로 한번 튀겨 주신후 2차로 먹기전에 튀기시면 바삭바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깐쇼새우에 들어가는 새우 튀김 온도는 180도에서 튀기시면 됩니다.


파프리카와 야채들도 깨끗히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가을철 하면 사과!
아삭아삭한 사과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깐쇼새우의 맛은 양념소스.
케찹 9t, 식초 4t, 설탕 6t, 맛술 3t, 물 150ml을 넣고 섞어주세요.


고추기름(또는 대용재료)을 먼저 팬에서 볶은 후에 야채와 사과를 넣습니다.
그리고 볶아주세요.


미리 튀겨준 깐쇼새우용 새우살을 넣습니다.


준비된 깐쇼새우 새우살과 양념소스를 잘 섞으며 볶아주시면 됩니다.


맛있는 깐쇼새우가 간단하게 완성되었습니다.


살이 토실토실한 새우~
중국집에서 배달하지 말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새우살은 칵테일새우를 이용하셔도 되며
새우맛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옷은 최대한 얇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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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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