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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스프로 떡국을 뚝딱! 만들 수 있다?"

 

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 떡국을 먹어야 비로소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해서 먹는다죠.

그렇지만 떡국은 이런 설날 외에도 좋아하는 분은 자주 드시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소고기, 닭, 굴 등 어떤 육수로 만들까 고민하다 보면 잘 만들어 먹지 못하는 데

이제는 간단하게 라면스프로 떡국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라면으로 만들면 떡라면 정도로 생각하는 데

이러한 고정 관념을 깨고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비밀은 설렁탕 맛의 라면스프.

모 업체의 XX 쌀국수 뚝배기 라면스프만 있으면

라면처럼 간단하게 떡국을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떡과 만두를 넣고

라면스프만 넣고 끓이면 끝!


거기에 후레이크 스프를 넣으면

정말 근사한 떡국이 완성된답니다.


라면스프로 끓인 떡국!

정말 국물맛이 떡국을 만들어 먹기에 딱 좋습니다.

자취생이나 바쁜 맞벌이 부부들이 간편하게 만들어 드시면 될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설날 남은 연휴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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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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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이 길어지니 먹고 싶어지는 게 많다죠.

둘째를 임신한 정민엄마는 TV를 보면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떡과 치즈 그리고 가리비를 이용해서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설날에 혹시나 떡이 남는다면 그 떡을 이용해서 드셔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으로 만드시면 되니

아이들 간식이나 손님들 술안주로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어 보세요.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가리비 500g, 주황 파프리카 1/4개, 양파 /14개, 당근 1/8개, 파 1/8개, 버터 10g,
굴소스 1t, 파슬리 약간, 피자치즈 100g, 찰떡 1개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에 들어가는 알까지 품고 있는 가리비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놓으세요.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깨끗하게 씻어서 

썰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기 위해

가리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프라이팬에 넣고 버터로 볶아줍니다.

(주의! 너무 잘게 썰어주시면 식감이 없어지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준비해둔 야채를 넣고 굴소스로 볶아 주세요.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기 위해

가리비 껍데기 위에 볶으신 가리비와 야채를 담아 줍니다.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기 위해

볶아 놓은 가리비 위에 찰떡을 잘라 올려놓습니다.


다시 그 위에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기가 끝납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정도 구워주시면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가 완성됩니다.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가리비 위를 감싸고 있는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

쫀듯쫀듯한 찰떡과 고소한 치즈가 함께 어울려져 가리비의 맛을 한층 높여주네요.
고소함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

만들기도 쉬우니 드시고 싶을 때 뚝딱!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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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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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법으로 뚝딱! 군고구마 만들기

 

겨울철에는 흙냄새 솔솔 나는 군고구마처럼 맛있는 게 없다죠.

 

어릴 적에는 아궁이 속 불길에 넣고 구운 군고구마를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는 아파트에 살다 보니 그렇게 만들어 먹기가 어렵다죠.

입가에 그을음이 묻어가면서 먹는 군고구마.

 

고구마는 비타민 성분도 많고 식물성 섬유 때문에

비만, 지방간, 변비, 대장암을 예방해줘서 아이나 어른이나 드시면 좋답니다.

 

이제는 집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드셔 보세요.



 

하나, 냄비를 이용하여 군고구마 굽기


보통 집에 있는 냄비를 이용해서 굽는 방법으로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죠.

냄비의 두께나 코팅 상태에 따라서 쿠킹호일을 밑에 깔고 구우면 됩니다.
이때는 뚜껑이 있는 냄비나 프라이팬을 이용해야 합니다.


시간 : 40분~1시간 20분 (고구마의 크기와 양에 따라 조절 시간 조절)

방법 :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은근한 불에서 오래도록 익혀주는 방법으로 중간에 고구마를 뒤집어 주면 됩니다.

(뒤집지 않으면 고구마가 타니 주의해야겠죠.)



둘, 오븐을 이용하여 군고구마 굽기




집에 오븐이 있다면 오븐을 이용해서 구우면 됩니다.

 시간 : 25분~50분 (고구마의 크기와 양에 따라 조절 시간 조절)

방법 : 180도~200도에서 예열시킨 오븐에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넣고 구우면 됩니다.

 

 

셋, 직화오븐을 이용하여 군고구마 굽기

 

요즘은 오븐 대신에 가스 불을 이용한 직화오븐이 있는 집이 제법 많다죠.

시간 : 50분~1시간 (고구마의 크기와 양에 따라 조절 시간 조절)

방법 : 기름받이에 물을 넣고 고구마만 올린 후 뚜껑 덮고 은근한 불에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넷,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군고구마 굽기

 

혼자 사시거나 자취를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방법.

 

시간 : 7분~15(고구마의 크기와 양에 따라 조절 시간 조절)

방법 : 촉촉한 고구마 - 신문지에 물을 조금 묻혀 고구마를 감싼 후에 전자레인지에 넣고 구워주면 됩니다.

호박고구마처럼 물기가 있는 고구마는 물을 이용하지 마세요.

 

눈이 오는 날이면 길거리에서 자주 봤던 군고구마.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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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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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오고 회사도 일찍 퇴근하는 길이라서 집에 전화했습니다.

"저녁에 맛있는 것 시켜먹을까?"

"글쎄, 생각해보고 문자 줄께."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평일에 퇴근하고 집에 가고 하면

시간이 걸리기에 무엇을 만들기보다는 배달음식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물론 정민엄마에게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지만 왠지 모르게 배달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죠.

 

잠시 후 정민엄마의 문자

"뭐 먹을까? 정민이도 있으니 보쌈 먹을까?"

 

정민아빠의 회신

"그러자, 정민이도 먹을 수 있는 보쌈시켜"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마침 보쌈이 도착했더군요.

 

아들 정민이가 갑자기 정민엄마에게 뽀뽀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들 정민

"나 이거 정말 먹고 싶었는 데. 어떻게 알았지."

 

보쌈이 너무 먹고 싶었는 데 이렇게 배달해서 가져오니 좋아서

정민이가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흣도 흥얼거리며 부르면서 뛰고 난리가 아니었네요.


 옷을 갈아입고 오는 데 이미 아들 정민이는 보쌈을 먹더군요.

 

그러면서 빵 터진 한마디

"아빠, 보쌈을 어떻게 싸서 먹는지 나도 아는데"


그리고는 무쌈과 떡에 보쌈 돼지고기를 올려 먹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이 느껴지시죠.

입술마저 닦아가면서 먹는 모습이 어른 못지않습니다. ㅋ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저보다도 빠르게 먹더군요.

(상상이 되시나요? 보쌈을 앞에 있고 아빠, 엄마와 경쟁하면서 보쌈을 먹는 정민군의 모습)


 사진을 찍으려 하니 하는 말.

"아빠, 그렇게 사진 찍으면 정민이가 보쌈 다 먹는다."

 

그러면서 사진도 못 찍게 하더군요.

개구쟁이 아들 정민이 덕분에 즐겁게 웃으면서 맛있는 보쌈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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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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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명절에만 만들어 먹었던 동그랑땡.

명절 이후에 도시락 반찬으로 싸서 가져가면 정말 인기가 많았죠.

그래서인지 저는 동그랑땡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참치캔 하나와 두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드는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부와 참치로 만들어서 담백하고 고소하여 아이들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동그랑땡을 만드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계란 옷을 따로 입히는 방법과 재료와 함께 섞어 미리 입히는 방법.

오늘은 계란 옷을 따로 입히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치캔으로 만드는 동그랑땡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참치캔 1개, 계란 2, 두부 반 모, 붉은 파프리카 1/3개, 당근 1/7개, 대파 1.5개,

소금 0.4t, 후추 약간, 올리브유 약간, 부침가루 3t


참치 동그랑땡을 만들기 위해 참치캔을 물에 헹궈서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두부도 잘 으깨어 준비해주세요.


붉은 파프리카, 당근, 대파도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계란 2개도 준비해서 섞어주세요.


볼에 준비한 참치, 두부, 붉은 파프리카, 당근, 대파를 넣어주세요.


소금과 후추를 넣고 동그랑땡 재료를 섞어주세요.


어 만든 참치 동그랑땡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주세요.


만들어진 참치 동그랑땡을 부침가루에 잘 묻혀주세요.


그리고 동그랑땡을 계란에 넣고 계란 옷을 입혀주세요.


예열시킨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계란 옷을 입힌 동그랑땡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맛있게 만들어진 참치 동그랑땡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참치 동그랑땡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참치 동그랑땡은 두부와 참치가 들어가서 아이들 성장발육에도 좋으니


아이들 반찬이나 입맛 없을 때 집에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

 참치 동그랑땡 만들기도 정말 쉽기에 누구나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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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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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정민엄마와 정민이랑 피자를 배달 시켜먹었습니다.
요리 블로거이기에 만들어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이렇게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극히 드물죠.

그래서 통큰 치킨도 이마트 피자도 아직은 먹어 본 적이 없네요.


피자를 보자마자 아들 정민이가 하는 말.

"소시지다. 정민이 소시지 정말 좋아하는 데."
"너무너무 행복하고 좋다."
"아~ 행복해."


그리고 얼굴을 만지면서 행복한 자세를 취하는 아들.


피자를 한 입 먹고 아들 정민

"와! 정말 맛있는데. 아빠 아주 맛있어."

먹고 나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정말 웃기죠.
같이 먹으면서 정민이의 생생할 표정을 보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저랑 정민엄마가 열심히 피자를 먹는 모습을 보고
피자를 눈으로 확인하면서 정민이가 하는 말.

"아빠, 정민이가 피자를 좋아하니깐."
"이거랑 이거는 엄마랑 아빠가 먹고 이건 정민이 주세요."



너무 빨리 먹는 아빠의 모습을 항상 경쟁자로 보는 것 같습니다. ^^
장난도 치지 않고 진지하게 피자를 먹기 시작하는 아들.
정말 제대로 피자를 먹는 모습이라죠.

피자의 맛에 반한 아들의 빵 터진 표정들. 정말 귀엽다죠.
회사에서 지진 몸을 이끌고 퇴근해서 와서 정민이의 장난스러운 표정에
피곤함을 잊게 되네요.

날씨가 정말 춥네요. 모든 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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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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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사골만큼 좋은 것도 없다죠.

본가 어머님께서 저희도 먹으라고 주신 사골육수가 있어

이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국수, 만두, 떡국을 넣어서 만든 국수 떡만둣국입니다.

솔직히 만든 사람도 이름을 짓기가 어려운 요리였네요.

 

정민엄마는 국수를 정민이는 만두를 정민아빠는 국수가 먹고 싶었기에

국수, 만두, 떡국을 같이 넣어 만들었습니다.

 

제가 먹고 싶었던 것은 사골 국수였기에 제 그릇에는 국수를 조금 더 많이 넣었답니다.

 

 

국수 떡만둣국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사골육수 2인분, 국수 1인분, 떡국 떡 한 그릇, 만두 8개,

대파 1개, 다진 마늘 1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물 100mL



 오늘의 국수 떡만둣국 주재료들입니다.

만두는 통만두가 없어서 군만두를 이용했습니다.

 

정민아빠의 요리는 생활요리이기에 집안에 있는 음식재료를

이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떡국 떡은 물에 미리 불려줍니다.

이렇게 불리면 떡국 떡이 더욱 쫄깃하며 떡국 떡이 풀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대파와 다진 마늘도 준비해주세요. 


국수 떡만둣국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사골육수에 물을 섞어줍니다.

사골육수 자체만 먹는다면 물이 필요 없지만

데우는 것이 아닌 요리를 하기 위해 물을 넣어 주는 게 좋습니다.


국수 떡만둣국 사골육수가 끓어 오르면 먼저 떡국 떡부터 넣어주세요.


옆에서는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국수를 삶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국수 떡만둣국 사골육수 안에 만두를 넣어주세요. 


 국수 떡만둣국에 다진 마늘, 소금을 넣고 간을 봐주세요.


그릇에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국수사리를 담아주세요.

이때 국수는 찬물에 헹구지 말고 뜨거운 상태에서 물기만 제거하세요.


대파를 마지막으로 넣고 끓이면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떡만둣국이 완성이 됩니다.


 겨울철에 먹기 좋은 국수 떡만둣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사골육수로 만든 국수 떡만둣국의 국물이 뽀얀 게 너무나 담백해 보이죠.


 국수 떡만둣국에서 우선 떡국을 꺼내 먹어보니 쫄깃합니다.



국수 떡만둣국 안에 들어 있는 국수도 면발이 살아 있죠.

후루룩후루룩 ~

 

쫄깃한 사골육수 안에 담백한 국수도 맛이 좋네요.

사골육수를 넣어서 만드는 사골 국수도 정말 맛이 좋죠.

 

국수와 떡국, 만두를 한번에 드시고 싶다면 국수 떡만둣국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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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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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때 처음 가본 신림동 순대 골목.

옆 반에 있던 친구들이 보글보글 순대볶음을 먹으러 가자고 하면

방과 후에 친했던 친구들과 다녀오곤 했던 추억의 장소입니다.

당시에는 1인분 3천원이면 2명이 먹을 수 있기에 저희들에게 좋은 음식이었답니다.

 

이제는 순대타운으로 바뀌어서 그 시절과 같은 느낌은 없지만

가끔 생각이 나는 음식이랍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순대를 이용해서 만드는

매콤하면서 담백한 신림동 순대볶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정민아빠가 만드는 요리는 양념만 제대로 하시면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신림동 순대볶음 만들기 레시피

 

순대볶음 요리재료 : 순대 2인분, 당면 반 줌, 깻잎 10장, 양파 작은 거 1개, 대파 1개,

양배추 1/4개, 들기름 1t, 떡국 떡 한 줌.

양념재료 : 고춧가루 3t, 고추장 1.5t, 굴 소스 1t, 다진 마늘 1t,

매실 1t, 청주나 미림 0.5t, 들깻가루 2.5t, 참기름 0.5t, 참깨 1t, 물 100mL 




순대볶음에 들어가는 오늘의 주재료인 순대.


순대볶음에 들어가는 양배추, 깻잎, 양파, 대파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순대볶음에 들어가는 떡국 떡은 미리 물에 담가주세요.


순대볶음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주세요.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양배추를 먼저 넣고 순대볶음 양념소스를 넣어 줍니다.


양배추가 가장 늦게 익기에 먼저 살짝 볶아주세요.



그리고 물에 담가둔 떡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양파도 넣고 볶아 줍니다.


떡을 넣고 나서 볶은 후에 순대를 넣고 볶아주세요.

물론 이때도 순대볶음 양념소스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깻잎과 대파, 물에 불린 당면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드디어 맛있는 순대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순대볶음.

정말 먹음직스럽죠.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주었기에 걸쭉한 순대볶음이 만들어졌습니다.

막걸리 한잔과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이겠죠.


특히나 순대를 같이 넣고 볶으면 순대 모습이 흩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반드시 마지막에 넣고 볶아주세요.

 

아내와 맛있는 순대볶음을 만들어 막걸리 한잔도 같이 했네요.

순대볶음이 생각나시면 간단하게 레시피대로 따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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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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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제주도에 갔을 때 만들어 먹었던 간장 치킨 스파게티.


만들기도 간단하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집에서 가족들끼리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닭봉, 그리고 스파게티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드는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스파게티 1.5인분, 닭봉 8개, 송이버섯 1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t,

올리브유 1.5t, 피자 치즈 2t, 파슬리 약간

소스재료 : 간장 1t, 굴 소스 1t, 미림 2t, 물 3t, 올리고당 1t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닭봉은 물에 30분간 담가두도록 합니다.

닭봉 대신에 닭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송이버섯, 양파, 다진 마늘을 준비해주세요.

송이버섯이 조금밖에 없어 이것만 이용했지만, 집에 많으면 넉넉히 넣어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간장소스는 소스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닭봉은 한번 푹 삶아 주세요.

거의 익을 정도로 삶아 주셔야 합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스파게티 면은 8분 정도 삶아주세요.

소금을 약간 넣는 것도 잊지 마세요.


삶아진 스파게티 면은 올리브유를 넣고 섞어 주세요.

그래야 스파게티 면이 서로 붙지 않습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먼저 다진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다진 마늘을 볶아 둔

프라이팬에 삶아 놓은 닭봉을 넣고 볶아줍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닭봉이 노릇하게 익어갈 무렵

양파와 송이버섯을 넣고 볶아 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간장소스를 넣고 끓여주세요.


닭봉에 소스 양념이 스며들면 삶아 놓은 스파게티 면을 넣고 섞어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 만들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파마산 치즈가루가 없어서 피자 치즈와 파슬리를 뿌려주었네요.


맛있는 간장 치킨 스파게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만들기 쉽죠.


탱탱한 스파게티 면도 잘 익어서 맛이 좋았네요.

느끼한 맛이 싫으신 분은 타바스코소스를 뿌려서 드셔도 괜찮아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 안에 간장과 치즈가 어울려진 닭봉을 먹는 맛도 별미라죠.


아빠가 만들어준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는 4살 아들 정민.

"아빠, 맛있어요."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정민이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먹고 난 후 에피소드 -

 

이렇게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고 난 다음 날 아침.

정민이가 저녁에 먹었던 스파게티를 아침부터 만들어 달라는 통에 혼이 났답니다.

"스파게티...스파게티.." 하면서 쫓아다닌 아들. 

 

나중에 만들어 준다면서 아들이랑 신이 나게 

장난감 자동차 경주를 해서 스파게티의 유혹에서 벗어났답니다.


 4살 아들도 중독 시켜버린 맛!
간장 치킨 스파게티 드셔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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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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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아내가 사온 선물 '올레꿀빵'.

처음에는 아내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선물을 사왔다고 하기에

 

"무슨 선물을 사왔어?"

라면서 말을 던졌지만, 마음속은 은근히 기대했답니다.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죠.

처음에는 선물은 왜 사왔느냐고 하면서도 정민이를 2박 3일

정민아빠 혼자서 잘 보살펴 줬으니 뭔가 있을 것 같은 기대 했네요.




 여행가방에서 꺼낸 작은 봉지 속 물건 7개.

무엇인가 살펴보니 빵 같은 것을 사왔다면서 주더군요.

기대했던 마음은 실망으로 변하고,

 

"이게 뭐야? ㅡ. ㅡ"

실망...실망...실망...

 

정민엄마

"자기야, 이거 정말 유명한 올레꿀빵이야! 맛이 매우 좋아!"

"자기랑 정민이 생각에 가져왔는데?"

"왜 실망이야?"

 


실망을 했지만 때마침 배도 고프기에 '올레꿀빵' 봉지를 뜯었습니다.

 

헉! 그런데 예상과 달리 '올레꿀빵' 둘레에는 견과류가 많이 붙어 있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레꿀빵'을 한 입을 먹어보니

 

약간은 질긴 느낌의 빵. 그리고 뒤에 밀려오는 달콤한 맛이 좋더군요.

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맛!




'올레꿀빵' 안에는 달콤한 팥이 듬뿍 들어 있고

둘레에는 꿀과 견과류가 있어 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지더군요.

 

태어나서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묘한 매력에 빠져서

그 자리에서 '올레꿀빵'을 두 개나 먹었네요.

 

방부제도 들어 있지 않아서인지 냉동보관을 해서 먹어야 하지만

그 맛이 묘하더군요.

 

처음에는 모양만 보고 실망했던 선물이었지만

처음으로 먹어본 맛이기에 아내의 선물은 저에게 기쁨이었답니다.

한 개에 천원을 하지만 한 번쯤 먹어도 좋은 맛이기에 '올레꿀빵'의 맛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나중에 제주도에 갈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올레꿀빵' 한번 드셔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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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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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건강을 챙겨볼까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달콤한 소갈비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아이를 위한 보양식으로 그리고

손님이 오실 때 식사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좋은 소갈비찜.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쓱쓱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도 뚝딱!
때로는 밥 도둑 위치에도 우뚝 인 소갈비찜.

뼈에 붙어 있는 질긴 고기를 어렵게 뜯어내는 순간,
턱 아래 맛을 느끼는 부분이 자극받아 더 맛있게 느껴지고,
뜯으면 뜯을수록 뇌 속에서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는 줄어들면서
기분은 더 좋아진다고 소갈비찜.

양념만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서 추천합니다.



소갈비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소갈비 2.5kg, 무 1/5개, 당근 1/3개, 대추 10개

 소갈비찜 양념재료 : 간장 20t, 물 20t, 올리고당 3t, 맛술(또는 미림) 10t, 통마늘 25개, 양파 1개
                           키위 2개, 사과 1개, 배 1개, 참기름 2t, 생강 큰 거 1개, 후추 약간, 참깨 1t. 


소갈비찜용 소갈비는 물에 3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소갈비찜을 하기 위해서 1차로 삶아주시고 기름기를 제거하여 소갈비를 준비해주세요.
소갈비는 1차로 찬물에 씻고 중간온도 물로 헹궈주세요.

또한, 소갈비는 칼집을 넣어 양념이 잘 배도록 하며 고기를 연하게 합니다.


소갈비찜에 들어가는 야채 및 과일 재료는 모두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시고


소갈비찜 야채 및 과일재료를 믹서 등에 모두 넣고 갈아 주세요.


그리고 간장을 비롯한 양념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이렇게 양념만 만들면 소갈비찜 누구나 만들기 쉽다죠.


압력솥에 미리 삶아둔 소갈비찜의 갈비와 무, 당근, 대추를 넣어 주세요.
압력솥이 없다면 뚜껑이 있는 큰 냄비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한 소갈비찜 재료 위에 소갈비찜 양념재료를 넣어줍니다.


소갈비찜을 모두 넣으셨다면 압력솥을 닫아 주시고 중간 불에서 끓여 주시면 됩니다.


약 40분간 소갈비찜을 끓여 주시면 소갈비찜이 완성됩니다.
냄비에 하실 때는 중불에서 약불로 불 조절을 해주세요.


맛있는 소갈비찜 완성.
이젠 소갈비찜만 있다면 손님이 와도 걱정이 없겠죠.


푹 삶아진 소갈비도 매우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양식 소갈비찜을 맛있게 먹었네요.

소갈비찜 만들기도 쉽고 만들고 나면 상차림에 요리가 올려져 있어 눈길을 잡아
주메뉴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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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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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맛좋은 대하! 그리고 냉장고 속에 있는 찬밥!

그 둘이 만나서 맛있는 볶음밥으로 탄생했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찬밥과 대하를 이용해서 대하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중국집에서 먹는 새우볶음밥이 작은 칵테일 새우로 만들어

싫다면 이제는 커다란 대하를 이용해서 대하볶음밥을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대하볶음밥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찬밥 한 공기, 대하 2마리, 파프리카 50g, 양파 50g, 햄 50g,

김치 50g, 계란 1개, 굴소스 1t, 올리브유 1t, 참깨 0.5t


대하볶음밥에 들어가는 김치, 햄, 양파, 파프리카를 잘 썰어서 준비합니다.



대하볶음밥에 넣는 계란은 스크램블에그 형식으로 만들어서 준비합니다.


대하볶음밥에 들어가는 대하는 내장을 제거해서 준비해주세요.


대하볶음밥을 만들기 위해 올리브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대하를 먼저 볶아줍니다.

대하가 익으면 꺼내 껍질을 벗겨둡니다.


대하를 볶은 뒤 바로 야채를 볶습니다.

대하와 야채를 같이 볶지 않고 대하를 볶은 기름에 야채를 볶아

야채에 대하의 맛이 스며들도록 합니다.


대하볶음밥에 들어가는 찬밥을 넣습니다.

그리고 미리 볶아놓은 계란도 넣습니다. 

굴소스로 대하볶음밥의 간을 하시면 대하볶음밥 만들기가 끝납니다.


볶아 놓으신 대하볶음밥 위에 참깨를 뿌리고 접시에 담습니다.

그리고 껍질을 벗긴 대하를 올립니다.

대하 머리도 바싹 구워서 먹을 수 구워주세요.


싱싱한 대하와 찬밥으로 만든 대하볶음밥~

이제 새우가 보이지 않는 새우볶음밥은 그만 드시고

큼직한 대하를 볶음밥에 넣어서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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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소고기와 낙지를 이용해서
매콤한 불고기 낙지볶음을 해봤습니다.

일명 매콤 불낙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불낙이라고 하면 간장양념만 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매콤한 것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가끔은 매콤 불낙도 입맛을 느끼게 하곤 합니다.



불고기 낙지볶음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소고기 300g, 낙지 대 1마리, 호박 1/2개, 당근 1/2개, 청양고추 3개, 홍고추 2개, 대파 1개, 양파 1/2개,
붉은 파프리카 1/6개, 노란 파프리카 1/6개, 초록 파프리카 1/6개, 참깨 약간
 

양념재료 : 고춧가루 2.5t, 마늘 2t, 생강 0.5t, 간장 2t, 올리고당 2t, 참기름 1t, 후추 약간, 미림 2t, 올리브유 1t



불고기 낙지볶음에 들어가는 낙지와 소고기를 준비해주세요.



불고기 낙지볶음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깨끗히 씻은 후 썰어 준비해주세요.


불고기 낙지볶음에 들어가는 낙지는 밀가루로 깨끗이 손질을 한 후
한번 삶아서 대처 주시면 됩니다.
낙지가 꼬들꼬들한게 먹음직스럽네요.


불고기 낙지볶음에 들어가는 소고기는 불고기양념을 넣어서 먼저 볶아줍니다.
(윗 양념중에 고춧가루는 제외, 올리고당 1t, 간장 1t, 미림 1t를 넣고 먼저 볶습니다)
 따로 볶으면 낙지 맛과 불고기 맛을 각각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고기 낙지볶음을 만들기 위해 삶아놓은 낙지와 야채를 넣습니다.


올리브유를 두른 후에 살짝 볶아줍니다.


불고기 낙지볶음에 들어가는 나머지 양념들을 넣고 볶아주세요.


입안도 화끈한 매콤한 불고기 낙지볶음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불고기와 낙지를 한번에 먹으며 육군과 해군의 절묘한 조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매콤한 것이 드시고 싶을 때 매콤한 불고기 낙지볶음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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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가 쌓이면 확 풀고 싶을 때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죠.
 매콤한 음식이 생각난다면 쭈꾸미찜 어떠세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입안이 얼얼하면서 눈물과 콧물을 쏙 빼줄 매콤한 쭈꾸미찜을 만들어봤습니다.




매콤한 쭈꾸미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쭈꾸미 3코, 칵테일 새우 100g, 홍합살 150g, 미더덕 100g,
콩나물 한 봉지(넉넉히 하실 분은 두 봉지 넣으세요),

대파 1개, 미림 3t, 후추 약간, 호박 1/2개, 양파 1/2개, 팽이버섯 1봉,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녹말가루 3t, 소금 약간

양념재료 : 고추장 3t, 고춧가루 2t, 미림 2t, 굴 소스 2t, 올리고당 1t, 흑설탕 0.5t, 참기름 1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t, 매실 1t



쭈꾸미찜을 위해 싱싱한 쭈꾸미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쭈꾸미찜에 들어가는 쭈꾸미는 우선 밀가루로 깨끗이 손질해주세요.


그리고 쭈꾸미를 뜨거운 물에 데쳐주세요.
(낙지나 쭈꾸미를 찜이나 볶음을 할 때는 물기를 줄이고 맛이 좋게 하려면 데쳐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쭈꾸미짐에 들어가는 홍합살, 칵테일 새우, 미더덕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호박, 양파, 팽이버섯, 대파도 손질해서 준비해두세요.


쭈꾸미찜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주세요.


쭈꾸미찜을 만들기 위해 팬에 콩나물을 밑에 깔아줍니다.


쭈꾸미와 홍합살, 칵테일 새우, 미더덕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미림 3t or 청주 3t를 넣어주세요.


쭈꾸미찜을 만들기 위해 이제는 뚜껑을 닫습니다.
(절대 콩나물이 익기 전에 열지 마세요.) .


야채를 넣으면 물이 생기므로 지금 나온 물을 조금만 남기고 버리세요.
그리고 야채들을 넣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둔 쭈꾸미찜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쭈꾸미와 해물, 콩나물, 야채를 잘 버무려 주신 후


마지막으로 녹말 물을 4t 정도 넣어주세요. 걸쭉해지는 것을 보시면서 조절하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하니 비비면서 녹말물을 조절하세요.


눈물뚝! 콧물뚝! 매콤한 쭈꾸미찜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눈물도 나지만 자꾸 손이 가게 되는 중독이 되는 쭈꾸미찜
매콤한 쭈꾸미찜 드시고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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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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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랑 간단하게 만들어 먹은 새우감자말이 피자입니다.

얇은 또띠아의 씬피자위에 새우감자말이를 듬뿍~

기름기가 하나 없이 바삭바삭하고 깔끔한 씬피자의 맛을 보여 드립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오븐 없이 만드는 새우감자말이 피자입니다.

또띠아만 집에 사다 두시면 원하는 피자는 자유롭게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팬을 이용해 피자를 만들어 기름도 없는 깔끔한 피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새우감자말이 피자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또띠아 8인치 1장, 피자치즈 50g, 피자소스 1.5t, 새우감자말이 4개, 파슬리 약간

요즘은 새우감자말이만 이렇게 별도로 판매하니 집에서 구매하셔서 요리에 응용하시면 좋습니다. 


새우감자말이 피자를 만들기 위해

우선 또띠아를 1장 준비해주시고~  


또띠아 위에 피자 소스를 발라 주세요.

피자소스가 없으시면 스파게티 소스도 괜찮고 케첩으로 하셔도 됩니다.

피자소스 위에 피자치즈를 뿌려주세요. (원하시는 양만큼 솔솔 뿌려주시면 됩니다.)


 새우감자말이 피자 만들기 마무리를 위해서 새우감자말이를 올리시고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세요~


팬을 3분정도 예열해줍니다. (일반 프라이팬일 경우는 1분 정도만 예열하시고 사용하세요.)
 
.

 뚜껑을 덮고 약불에서 7~8분 정도만 구워주시면 됩니다.


반드시 뚜껑이 있는 프라이팬이나 일반 팬을 이용하세요.

뚜껑 위에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할 때 뿔을 끄고 꺼내시면 됩니다. 


오븐 없이 만드는 초간단 새우감자말이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오동통한 새우들의 모습이 보기 좋죠.

또띠아의 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새우감자말이 피자를 4등분 해서 새우감자말이를

감싸듯이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피자가 두껍지 않고 통통한 새우가 느껴지는 새우감자말이 피자~

주말에 아이들과 한번 만들어 드시는것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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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는 수게가 정말 맛이 좋은 계절이죠.
봄에는 암게 그리고 가을에는 수게가 살이 알차서 먹기 좋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가을철 밥도둑 수게를 이용한 간장게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솔직히 제가 먹고 싶어서 몇 마리만 시장에서 

사와서 만들어 봤습니다.

요즘 부쩍 이나 가을철이라서 그런지 먹고 싶은 게 부쩍 이나 많아졌네요.

 

 

간장게장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수게 4마리, 사과 1/2개, 무 1/5개, 청양고추 5개, 생강 1개, 마늘 15개, 대파 1개, 양파 1.5개, 붉은고추 1개,

다시마 2장, 매실액 150mL(없으면 올리고당 100mL), 간장과 물은 1:3 정도로 하시면 됩니다.

(간장의 양은 게의 크기에 따라 다르므로 게가 잠길 정도로 맞춰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간장게장에 들어가는 사과, 무, 청양고추, 생강, 마늘, 대파, 붉은고추,

다시마는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세요. 배가 있으면 좋은데 배가 없어 아쉽더군요.



가을철의 별미 수게 손질

 

간장게장의 게는 활게가 맛이 좋아서 되도록 활게를 이용하세요.

간장 속에서 죽을 때까지 숨을 쉬기에 게의 살 속까지 간장이 스며들기 때문입니다.

활게 손질 시 손을 조심하세요.




주방에서 사용하는 칫솔로 수게를 깨끗하게 닦아 주세요.

그리고 다리 끝 부분을 가위로 잘라 주시면 됩니다.


사과, 무, 청양고추, 생강, 마늘, 대파, 붉은고추,

다시마와 미리 맞추어 둔 간장게장용 간장에 넣어 주세요.

그리고 끓여 주시면 됩니다. (청양고추 2개와 양파 1/2개는 남겨 놓으세요.)


이때 청양고추는 이렇게 포크나 이쑤시개로 구멍을 내주셔야 제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간장게장용 간장을 푹 끓여서 만들어 식혀 주세요.


간장게장용 간장에 들어간 재료들은 망으로 건져 주세요.


간장게장용 간장을 충분히 식혀주신 후에 손질된 수게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통에 담을 때는 반드시 수게의 등딱지가 바닥을 보고 배 부분이 위로 와야 합니다.

이렇게 배가 위를 봐야 수게가 숙성되면서 내장이 흘러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급한 마음에 식지 않은 간장에 넣으시면 저는 책임 못 져요.



그리고 간장게장을 통에 담아 보관해 주세요.

담을 때 청양고추 2개와 양파 1/2개는 따로 넣어 주세요.


2일이 지나면 간장게장의 간장을 냄비에 따라서 다시 끓이고 나서

식힌 후에 다시 부어 주세요.

이렇게 2일 단위로 3회 반복을 하시면 7일째에 간장게장을 드시면 됩니다.


7일후에 먹는 맛있는 가을철 밥 도둑 간장게장

뚜껑을 따니 이렇게 맛있게 간장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알이 없는 수게이지만 정말 먹음직스럽죠.



손이 많이 가는 요리 중 하나가 간장게장인데

그래도 만들어 놓으면 맛이 정말 좋습니다.

 

간혹 반복하지 않고 3일 만에 바로 드시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비린 맛이 나면 간장을 다시 끓여 부어서

숙성을 시킨 후 드시면 비린 맛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간장게장의 별미가 바로 게 뚜껑에 비벼 먹는 맛이라죠.

참기름 한 방울 올리고 참깨를 살짝 부려서 쓱쓱~

맛있는 간장게장도 먹고 이제는 내장과 함께 밥을 비벼서 먹으면 정말 밥 도둑이라죠.

 

게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허약체질이나 출산한 산모,

성장기 어린이, 나이 드신 분들에게 정말 좋습니다.

 

가을철 별미~~ 수게를 이용한 맛있는 간장게장 만들기 그리 어렵지 않죠.

간장게장을 오래 두고 드실 때에는 한 마리씩 꺼내어 크린팩에 포장하여 냉동 보관하여

먹을 때만 꺼내어 드셔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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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담백한 닭고기와 계란을 이용해서 닭고기 계란덮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닭고기, 파, 채소와 계란을 익혀서 밥 위에 얹은 덮밥을 뜻하기도 하는 닭고기 계란덮밥~


계란을 더 많이 넣기도 하고 간장을 많이 넣기도 하고
만드는 요리 방법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으나 오늘은 제가 즐겨 쓰는 방법으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계란을 많이 넣으면 닭고기의 맛보다는 계란 맛이 강하기에 저는 1개만 사용하고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들어 봤습니다. 




닭고기 계란덮밥 만들기 레시피

 

요리 재료 : 닭고기 200g, 계란 1개, 대파 1/5개, 양파 조금, 당근 조금, 칵테일 새우 5개

육수 재료 : 멸치 5개, 다시마 1장, 간장 0.5t, 소금 약간, 다진 마늘 1t, 가시오부시 약간


닭고기 계란덮밥에 들어가는 닭고기는 먼저 냄비에 한번 삶아주세요.
닭고기 계란덮밥에 들어가는 닭고기는 1차로 삶아
기름기 및 닭 냄새를 제거합니다.


닭고기 계란덮밥의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멸치 다시마 육수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닭고기 계란덮밥의 육수에 삶아 놓은 닭고기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닭고기 계란덮밥에 들어가는 야채를 넣어줍니다.


칵테일 새우도 넣고 계란도 풀어서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어주면 닭고기 계란덮밥이 완성됩니다.


완성이 된 닭고기 계란덮밥입니다.
국물이 많지도 적지도 않게 하셔야 맛이 좋습니다.


그릇에 따뜻한 밥을 담고...
만들어 둔 닭고기 계란덮밥 소스를 넣어주시면 마무리가 됩니다.


촉촉한 닭고기와 계란.. 그리고 칵테일 새우~
닭고기 계란덮밥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밥과 한번에 비벼서 먹어도 좋고~ 조금씩 비벼서 드셔도 좋습니다.
약간의 국물 때문에 아이들이 먹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특별하면서도 만들기 쉬운 부드러운 닭고기 계란덮밥 어떠세요?

육수는 별도로 만들지 않고 닭고기 기름을 제거한 닭 육수를 그대로 이용하셔도 됩니다.
닭고기 육수로 하면 담백한 맛이 강하며 멸치/다시마 육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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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이면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지 않으세요~
우울한 기분이나 울적한 느낌이 드는 경우 매콤한 것을 드시며
기분을 한번 풀어 보세요.

오늘이 정민아빠 레시피는 소불고기를 비빔국수에 올려 먹는
매콤달콤한 불고기 비빔국수를 소개하겠습니다.

면요리에 부족한 단백질을 불고기로 보충하고
김치와 어울려 먹게 되면 영양마저 균형이 생겨 좋답니다.


 
불고기 비빔국수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우둔(불고기) 100g, 김치 조금, 깻잎 1장, 참깨 약간
불고기 양념 : 간장 1t, 설탕 0.5t, 후추 약간, 다진 마늘 1t
비빔국수 양념 : 고춧가루15t, 다진 마늘 2t, 키위 1개, 양파 1개, 올리고당 3t, 꿀 2t, 참깨 1t, 식초 2t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서 숙성하여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불고기 비빔국수에 들어가는 불고기는 양념하여 20분 정도
양념이 배도록 하고 프라이팬에 볶아 주세요.



불고기 비빔국수에 들어가는 면은 부채살모양으로 펼쳐서 삶아줍니다.
(면을 삶는 비법은 하단 참고)



불고기 비빔국수에 들어가는 면은 삶은 후에는 찬물에 담가
손으로 여러 번 비벼 씻어 전분기를 빼도록 합니다.
그리고 면을 그릇에 담아주세요.



불고기 비빔국수에 들어가는 비빔국수 양념장은
미리 숙성을 시킨 양념장으로 이렇게 만들어 두시고 조금씩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국수에 양념장을 올리고 김치, 깻잎을 올린 후
볶아 놓은 불고기를 올리면 매콤한 불고기 비빔국수 완성!
정말 먹음직스러운 별미요리인 불고기 비빔국수죠.


매콤달콤한 불고기 비빔국수
아삭아삭한 김치, 쫄깃한 국수, 고소한 불고기가 어울려져 맛이 담백하고 좋습니다.

즐거운 주말,
만들기도 쉬운 불고기 비빔국수로 식사하시는 건 어떠세요?


 
* 면발 맛있게 만들기 비법
 
1. 면을 삶을 때는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 면발에 탄력이 생겨 쉽게 끊어지지 않습니다.

2. 끓는 물에 면을 넣을 때는 부챗살 모양으로 펼쳐서 넣는다.
→ 장사 잘 되는 집 주방 보시면 대부분 부챗살로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면발이 서로 엉겨붙기에 이렇게 넣습니다.

3. 끓는 물에 면을 넣은 후에는 면발이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나무젓가락이나
주걱으로 휘휘 저으면서 삶는다.

→ 이것 역시 면발이 서로 엉겨붙어 버리지 않도록 방지합니다.

4. 거품이 일면서 후루룩 끓어오르면 2~3회에 나누어 찬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삶는다.
→ 찬물로 때문에  면발이 쫄깃하여 맛이 있습니다.

5. 소면을 삶은 후에는 찬물에 담가 손으로 여러 번 비벼 씻어 전분기를 빼도록 합니다.
→ 전분기가 있으면 요리했을 때 끈적거려 맛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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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의 계절이 왔습니다.

대하를 가을철에 먹는 이유는 대하의 맛을 좌우하는 글리신이 가장 많이 포함된 계절이
가을이라서
가을철 대하가 모두가 즐겨 찾는 이유랍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대하 소금구이와 대하 치즈구이를 동시에 만들어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겨보겠습니다.

저는 오븐으로 요리했지만 집에 오븐이 없다면 프라이팬으로 하셔도 됩니다.
단, 반드시 뚜껑이 있는 프라이팬으로 이용하세요.


대하 소금구이, 대하 치즈구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자연산 대하 750g, 굵은 소금 한 줌, 올리브유 약간, 소금과 후추 약간

 대하 치즈구이 재료(5마리) : 붉은파프리카 약간, 양파 약간, 피자소스 1t, 마요네즈 1t, 피자치즈 약간



대하는 요리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대하 내장 손질

대하의 내장은 이쑤시개로 간단히 제거하시면 됩니다.
대하의 등허리 부분에 이쑤시개로 옆으로 쿡 넣어 빼시면 됩니다.
(등허리 부분을 보시면 검은 내장이 보입니다.)

손질된 대하는 소금과 후추를 살짝 넣고 밑간을 해두시면 됩니다.


수염과 내장, 그리고 배를 가른 대하 치즈구이용 대하입니다.
오븐에 넣으실 경우는 법랑접시 밑에 올리브유를 발라 주시기 바랍니다.
올리브유를 바르지 않으면 타거나 밑에 붙을 수 있습니다.


대하 치즈구이에 들어가는 속 재료를 준비하신 후 섞어주세요.


대하 치즈구이에 속 재료를 넣고 피자치즈를 위에 뿌려주시면 됩니다.


오븐용 법랑접시에 은박지를 깔고 소금을 뿌린 뒤에 대하들을 올려 놓습니다.


대하 소금구이와 대하 치즈구이가 모두 준비가 되었습니다.



180도 예열 된 오븐에서 17분간 구웠습니다.
(대하가 제법 크기에 시간을 조절했습니다. 크기에 따라 15분에서 18분 조절을 하시면 됩니다.)


오븐이 없는 경우

약불에서 프라이팬 위에 준비된 대하 소금구이와 대하 치즈구이를 올려놓고
뚜껑을 덮고 약 10분~15분간 구워주시면 됩니다.
뚜껑이 없는 프라이팬은 반드시 위에 덮어주셔야 대하가 전체적으로 익습니다.



대하 치즈구이가 맛있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새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면 대하치즈구이로 아이들에게 주시면 잘 먹습니다.

4살 아들 정민이도 "아빠~ 이거 맛있다." 라고 말하면서
얼마나 잘 먹었는지 모릅니다.


소금으로 구운 대하 소금구이도 잘 익었습니다.

아내와 저는 바삭한 맛을 좋아해서 약간 바삭한 느낌이 나도록 구웠습니다.


탱탱한 대하입니다.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어도 좋으며 초고추장에 찍어 드셔도 좋습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르니 식욕을 자극합니다.


대하의 껍질에는 키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저는 되도록 그냥 먹습니다. 

가을철 맛좋은 대하와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는 건 어떠세요 

 

 좋은 자연산 대하 고르는 tip 

1. 껍질에 윤기가 흐르고 살색이 투명한 것이 싱싱한 대하입니다.


2. 내장이 상해 대하 머리 부분이 붉은빛이 심하거나 머리가 심하게 파손된 것은 피해야 합니다.

(대하는 머리부분이 약하기 때문에 택배로 발송 시 약간씩의 변형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만져 보았을 때 탄력이 있고 수염과 다리는 축 늘어지지 않은 것이 싱싱한 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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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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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만들어 먹은 열무냉면
간편조리식품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은 열무냉면

모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으로 1봉 가격이 약 810원입니다.
32봉이 들어 있어 저희집만 다 못 먹으니 여동생, 처형, 형님네 이렇게 조금씩 드렸답니다.

열무냉면 돈 주고 사 먹으려면 약 4~5천원이니
정말 저렴하게 먹었네요.

요리하기를 좋아하는 정민아빠도 간편조리식품을
즐겨 먹기도 한답니다. 


저는 라면을 먹어도 그냥 끓여 먹기보다는 항상 무엇인가를 넣어서 먹는 편이랍니다.
이유는 한가지, 인스턴트로 만드는 요리이기에 부족한 영양분이나 맛을
높여주기 위함이랍니다.






일반 포장냉면과 간편조리식품의 면은 거의 같죠.
다만, 간편조리식품의 면이 일반 포장냉면보다는 삶는 시간이
짧다는 게 편리하죠.



간편조리식품에 들어 있던 액상스프를 그릇에 담고


냉장고에 있던 열무김치를 꺼내서


간편조리식품에 들어 있던 액상스프와 섞어줍니다.
국물맛이 훨씬 좋아졌죠.


삶아 놓은 면 넣고
열무김치와 무쌈 무를 위에 올려주면
맛있는 열무냉면이 간단하게 완성
음식이라는게 보기에 좋아야 맛도 좋기에 ^^


간편조리식품으로 만들었지만
열무김치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라죠.



아들 정민이도 먹고 싶다고 제 옆에 오는 관계로
작은 그릇에 열무냉면을 나누어 줬습니다.


 어찌나 맛있게 열무냉면을 먹는지
제가 먹기도 전에 아들 정민이가 먼저 다 먹었네요.
 무더운 날에 먹어도 맛이 좋은 게 냉면이지만, 추운 날 먹으면 별미 중의 별미가 바로 냉면이라죠.


때로는 간편조리식품으로 간단히 먹는 재미도 쏠쏠하죠.
이때 야채나 해물 등 부재료를 넣어서 드시면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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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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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입안에서 톡톡튀는
재미와 아삭아삭한 야채와 김치를 즐길 수 있는 김치날치알밥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조금은 색다르게 그리고 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을 때
한 끼 식사로 그만인 김치날치알밥을 소개해 드립니다.
 


김치날치알밥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날치알 200g, 김치 150g, 게맛살 100g, 붉은 파프리카와 노란 파프리카 100g, 깻잎 10장,
양파 1/2개, 장아찌, 100g,
참기름 1t, 설탕 0.4t , 밥 3공기
 


김치날치알밥의 각재료들은 먹기좋게 준비해주세요.
재료 중 날치알과 김치가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
신경을 써 주시고 김치는 묵은지보다는 햇김치류가 좋습니다.


김치날치알밥 만들기 위해서 프라이팬에 김치를 넣고 참기름과 설탕을 넣어주세요.


김치가 반은 익고 반은 안 익을 정도로 볶아 주세요.
(아삭함이 살아있어야 좋습니다.)


밥과 볶은 김치 그리고 양파와 장아찌를 넣고 비벼주세요


밥이 으깨지면 씹히는 식감이 없으므로 비비실 때는
주걱으로 어긋 방향으로 밥알을 흩어주세요


우선 김치날치알밥에 들어갈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뚝배기에 김치날치알밥의 밥을 넣고 위에 파프리카를 고명으로 올립니다.


게맛살, 날치알, 그리고 깻잎을 올려 놓고 뚝배기를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서 불을 켜주세요.


7분 정도 불에 올려주시면 뚝배기 김치날치알밥이 완성이 됩니다.


이제는 밥과 위에 올려진 날치알들과 섞어 주세요.
날치알이 잘 보이시죠.
볶은김치와 아삭한 야채들이 잘 어울려져 있습니다.

식성에 따라 간이 이미 되어 있어.
 그냥 드셔도 맛이 좋으며 아삭아삭한
배추김치를 올려 먹거나 파김치를 올려서 드시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김치날치알밥을 다 먹을 무렵에는 밑에 눌러 있는 김치날치알밥의
누룽지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찬바람이 슬슬 불려고 하는 가을철~  김치날치알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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