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8종 120캡슐 커피 즐기기

집콕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커피를 즐기는 분들도 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대가 변화를 하면서 기호 식품을 즐기는 방법도 다양해졌죠. 특히, 커피 전문점의 원두커피 맛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커피머신과 함께 캡슐커피 판매가 늘다 보니 집에서 캡슐 드시는 분도 많죠.

 

최근에는 커피 전문점 업체들도 자체 브랜드의 캡슐 제품 출시에 나서서 개인 기호에 따라서 즐겨먹을 수 있습니다.
집에서 캡슐커피 머신을 이용해서 홈카페를 즐기는 것도 이젠느 일상입니다.

 

그래서 편하게 마실 수 있으니 저 역시 집에서 많이 마시게 되는데, 스타벅스 역시 캡슐커피 제품을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네스프레소 기기와 호환 가능한 캡슐커피를 판매하고 있어서 큐텐을 통해서 구매했습니다.

 

스타벅스 네스프레소 호환 8종 120캡슐 제품이라서 아내와 즐기기에 충분합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 사람들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라 그런지 입맛도 훨씬 대중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베로나, 에스프레소, 하우스블랜드 3종으로 구매했는데, 제각기 개성있는 맛입니다.

 

베로나와 하우스블랜드 경우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마시는 커피와 제일 비슷한 맛입니다.

 

저는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캡슐 중 하우스블렌드가 제일 취향에 맞는 것 같습니다. 신맛과 쓴맛 모두 적당하면서 부드럽고 담백하기때문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8종에서 선택한 이번 맛은 제대로 선택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베로나는 구수하거나 고소한 향은 덜 나면서 다크한 스모크향이 느껴졌는데, 에스프레소로 내린 후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즐겨보면 다크한 맛이 좋습니다.

우유를 섞어서 마시면 아이스 라떼로 즐기기에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에스프레소는 향도 맛도 진한 편이고 맛 자체가 고소하고 맛이 좋습니다. 준수한 맛이라고 할까요?

 

사실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라면 머신은 머신 값보다 캡슐이 더 많이 드는 건 다들 아실텐데, 이렇게 큐텐에서 할인 받아 구매하면 가격이 착해서 좋습니다. 

그래서 가격을 국내에서 찾다보면 큐텐 직구와 비교시 비싼 편이라서 해외 직구로 스타벅스 에스프레소 캡슐 구매하려고 하는 분이라면 비교해보고 구매하는 편이 좋습니다. 간혹 추가 요금이 발생하는 경우고 많더라구요.

 

캡슐커피 경우는 스틱형 원두보다 가격은 비싸지만 향이나 맛, 보존성에선 앞서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이 찾잖아요. 그러니 스타벅스 커피 즐기는 분이라면 살펴봐도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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