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인치 가성비 태블릿 PC 갤럭시탭 A7 어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언텍트 시대가 되면서 사회변화에 따른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접촉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를 제공하는가 하면 업무도 재택근무가 보편화되고 교육 역시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병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어지면서 그에 맞는 디바이스 역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영상 시청 목적으로 10.4인치의 대화면을 가진 제품을 찾는 분들이라면 갤럭시탭 A7 제품이라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노트북 대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어서 인강이나 영상 시청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다 보니 높은 가격대의 고사양의 태블릿 PC보다는 가성비 태블릿 제품이 인기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 제품은 가성비가 괜찮습니다.

 

가로 247.6mm 세로 157.4mm 크기에 두께 7.0mm, 무게는 476g으로 실제로 손으로 들었을 때 상당히 만족스러운 슬림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해상도 역시 2000 * 1200이라서 나쁘지 않으며 OLED가 아닌 LCD가 탑재되어 번인 현상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밝기와 상시 디스플레이 사용에 부담도 없습니다.

 

큐텐에서 판매중인 제품을 보면 AP로는 퀄컴 스냅드래곤 662, 램은 3GB은 탑재 저장공간은 64GB인데, 외장 메모리로 최대 512 GB 확보가 가능하니 저장 공간 걱정은 없습니다. 다만, 램이 낮은 편이라 다양한 멀티태스킹에는 어려움이 있고 게임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러니 영상 시청용으로 찾는 분들이라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보급형임에도 불구하고 쿼드 스피커가 탑재되어 어느 방향에서 영상 시청을 해도 동일한 사운드를 제공하면서 몰입감을 높여 주고 7,04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충전기가 없는 환경에서도 최대 8시간 동안 영상 시청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가 탑재되어 있지만, 성능은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어차피 세컨으로 사용하는 것이니 카메라는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보면 10.4인치의 대화면을 가진 갤럭시탭 A7은 영상을 시청하는 데에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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