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나 아이나 때로는 고민이 있기도 하고
말 못하는 비밀이 있기 마련이죠.
이럴 때는 다른 사물을 이용해서 대화를 해보세요.
제가 가끔 사용하는 방법인데 효과적이라 소개해 드려봅니다.
며칠 전에 마트에 가서 정민이가 꼭 사고 싶다던 디보인형.
참치 5개가 들어 있는 인형세트인데 어찌 보면 사은품이 더 비싸 보인다죠.
정민이가 좋아하는 똘똘이(정민이가 지음)에게 친구가 생겼답니다.
퇴근 후 저랑 신나게 종이 벽돌 블록을 가지고 놀던 아들.
정민이에게 낮에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물어봤습니다.
아이들이 보통 이런 때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죠.
이럴 때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면서 대화를 해보세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사물을 보며 아이가 가진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한다면 아이랑 교감이 되어 대화가 자연스럽게 된답니다.
퇴근 후 저랑 신나게 종이 벽돌 블록을 가지고 놀던 아들.
정민이에게 낮에 어린이집에서 있었던 일을 물어봤습니다.
아이들이 보통 이런 때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죠.
이럴 때는 인형이나 장난감을 가지고 같이 놀면서 대화를 해보세요.
아이의 눈높이에서 사물을 보며 아이가 가진 생각과 느낌을
공유하면서 대화를 한다면 아이랑 교감이 되어 대화가 자연스럽게 된답니다.
인형을 가지고 타인이 되어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자신의 고민이나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된답니다.
아들이 정말 즐거워하는 게 느껴지시죠.
정민이랑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린이집에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친구와 싸웠다고 말하더군요.
인형을 가지고 아들과 대화하면서 친구와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야 한다는
말을 자연스럽게 전달했네요.
아이가 어떤 잘못과 실수를 범하였더라도 아이를 인격체로써
존중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사물을 이용해서 아이랑 대화하는 방법 제법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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