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vs 김연아 선수 경기 때문에 빵 터진 사연

 

금요일이라서 퇴근하고 일찍 집에 와 식사 후에 쉬고 있다가

정민이랑 이것저것 놀다 보니 어느덧 시간은 10시.

낮잠을 많이 자서인지 정민이가 평상시면 자야 할 시간을 넘겼습니다.

 

금요일이라 아파트 분리수거를 빨리 하고 와서

정민엄마랑 위대한 탄생을 보려 하는 데, 아직 시작을 하지 않더군요.

 


그렇게 위대한 탄생이 하지 않아 다른 방송사에서 김연아 선수가 출전하는 

2011 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연아 선수가 이번에도 우승하리라 생각해서 채널을 다시 위대한 탄생으로 돌렸습니다.

 

그런데 이때, 옆에 있던 아들 정민의 한마디

"아빠, 김연아 선수 나오는 거 봐요."

 

정민아빠

"응, 정민아! 아직 안 하네! 이따 나오면 틀어줄게."

 

아들 정민

"아냐, 우리나라 선수가 나오니 지금 봐야해."

 

그렇게 아들과 위대한 탄생 vs 김연아 선수 경기로 옥신각신.

옆에서 정민엄마는 그저 보기만 하고 까르르 웃습니다.


그러더니 아들 정민이가 제 방으로 달려갑니다.

갤럭시플레이어70을 들고와서는 DMB를 틀더니

2011 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시청하기 시작하더군요.

 

그 모습을 보고 정민엄마랑 둘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참고로, 정민이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갤럭시플레이어70 등 대부분

스마트 기기는 정민엄마보다 더 능숙하게 다루는 편이랍니다.


한국선수가 나오는 2011 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경기를 꼭 보겠다는 집념의 아들 정민.

 

결국, 위대한탄생대신에 저희는 김연아 선수가

나온 2011 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를 시청했습니다.

 

아들 덕분에 2011 세계피겨선수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 선수의 멋진 지젤도 보고 좋았네요.
물론  약간의 실수는 있었지만 ^^ 

그런데 옆에 보니 언제 잠이 들었는지 아들 정민이는 잠이 들었더군요.

 

한국선수인 김연아 선수가 나오니 당연히 봐야 하는 게 아니냐는 아들 정민.

너무 웃긴다죠. 이럴 보면 아들 정민이가 5살인지 의심이 간다죠.

 

주말에 비도 많이 오고 황사가 온다고 하니 외출 시에 이에 대한 대비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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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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