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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책을 싫어하는 이유! 부모가 원인? 아이가 책을 자주 읽게 만드는 방법

 

성장기 아이를 둔 집이라면 아이가 책을 많이 읽고 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부모의 잘못된 욕심이 때로는 아이가 책을 싫어하게 되니 아이와 함께 책을 볼 때

부모가 하면 안 되는 것은 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책을 볼 때 어떤 부분을 부모가 챙기면 될지 말해보겠습니다.

 

하나, 책의 선택은 부모가 아닌 아이가 하자.

 

책을 자주 접하고 읽게 하기 위해서는 아이가 원하는 책을 선택해야 합니다.

자칫 부모의 욕심으로 부모가 책을 선택해서 "이 책을 읽어볼까?"보다는

"어떤 책을 읽어볼까? 오늘 읽고 싶은 책을 골라봐?" 라고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세요.

 

 

둘, 책을 읽으면서 질문하는 것은 좋다.

 

부모가 책을 읽어주다 보면 아이가 계속 질문하는 경우가 있는

질문을 받으면 바로 답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질문해?"라는 표현은 아이에게 좋지 않습니다.

성장기 아이가 책을 내용을 다 이해하기를 바라고 계시지는 않겠죠?

아이가 책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보다는 자신이 궁금한 것을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책을 읽으면서 중간마다 아이에게 재미있는 질문을 하면서 읽는다면

아이가 책에 집중할 수 있어 좋습니다.

 

 

셋, 책을 읽고 나서는 내용을 간추려주는 건 부모의 역할이다.

 

책을 읽고 나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질문을 해보세요.

"책 속에서 무슨 일이 생겼는지?", "주인공이 누구였지?", "책을 보니 무엇이 생각나니?"


아이가 자연스럽게 책 속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부모가 책의 주요 등장인물이나

내용을 정리해서 아이와 대화를 해보세요.

모든 책이 재미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책에서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재미있는 요소를 찾아 아이와 대화하게 되면 아이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아이가 책을 자주 읽기를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기 아이는 수능을 보는 학생이 아니라죠.

책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서 스스로 자주 찾게 만들어 주세요.

아이에게 꼼짝 말고 책을 읽으라는 건 고통이고 아이의 질문을 귀찮아하지 말고 답변해주세요.

 

즐거운 주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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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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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택 노하우, 네 가지 # 어린이집과 유치원 이것만은 보자!

 

맞벌이 부부나 아니면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보내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선택 어떻게 하시나요?

민엄마와 함께 육아를 관심두기에 정민이를 어린이집에 보낼 때도

서로 의견을 많이 나누고 보냈답니다.

 

의견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본인의 의견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혀둡니다.


하나, 아이들 얼굴을 보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알아보러 가시면 우선 거기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세요.
아이들이 조용하고 얌전히 있기보다는 활기차고 재미있게 노는 모습
그리고 아이들 얼굴에서 가식 없는 웃음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아이들은 얼굴로 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죠.


아이들이 얌전하고 조용히 있다? 물론 어떤 수업시간에는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왠지 아이들이 주눅 들어 있는 모습을 보면
그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의 교육 스타일을 알 수 있더군요.


 

둘, 선생님과 원장님은 어떤가 보자!

 

선생님이나 원장님을 보라는 의미는 외모가 아닌 말이나 태도
따뜻한 성품을 지니고 있는 지, 세심하게 챙겨주는지를 살펴보세요.
이런 경우는 참관 수업을 통해서 아이들과의 교감하는 모습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이기에 공부보다는 따뜻하게 감싸주고

아이와 교감하는 선생님이나 원장님이 좋더군요.
특히나 원장님의 마인드가 어떤지 대화를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셋, 교구나 교재보다 시설의 안정성을 보자!

 

주변에 도로가 있는지? 유해시설이 있는지?
모서리나 날카로운 것이 없도록 부드러운 것으로 처리했는지?
계단이나 위험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세요.

아이들이 있는 곳은 학원처럼 교육을 받는 곳이 아니라
열심히 배우고
놀고 뛰어 다니기에 안전성이 정말 중요하다죠.


 

넷, 수업받는 교실 벽면을 보자!

 

교실 벽면은 한마디로 홈페이지 메인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업데이트를 자주 하는 곳과 과거의 내용이 붙어 있는 지를 비교하면 학습 의지를 알 수 있겠죠.

 


이 외에도 실내교육환경이나 교재수준, TV 시청 여부도 있지만
우선 말씀드린 네 가지부터 챙기시라는 의미로 적었습니다.

 

좋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은 눈에 보이는 것이 좋은 곳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 신경을 쓰는 곳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두에 말씀 드린 것처럼 개인별로 생각의 차이가 있으니 악성 댓글보다는
좋은 의견을 덧글로 남겨 다른 분들도 보실 수 있도록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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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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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한장의 효과! 칭찬스티커를 아시나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한 번쯤 들어 봤을 칭찬스티커.
정민이도 칭찬스티컨을 인터넷에서 찾아 프린터 해주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칭찬스티커를 이용하는 방법은 부모가 정한 규칙이나 해야 할 일을
아이가 했을 때
붙여주는 방법인데 저는 정민이가 칭찬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일을 본인이
저에게 말하면 들어 보고 붙여주기로 했습니다.


아들 정민이에게 칭찬스티커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차분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를 잘 못했지만 자세히 듣더니 이해하더군요.

정해진 틀에서 하기보다는 아이 스스로 칭찬 받을 일을 찾아서 할 수 있도록
한다면 아이 스스로 발전에 도움이 되겠죠.


이야기를 다 듣고 나서 정민이가 자기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그리고는 어지러운 방을 치우기 시작합니다.


어지럽던 아들 방이 차츰 깨끗해지더니

이렇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물론 아이가 정리한 것이라 완벽하지는 않죠.


그렇게 치우고 와서는 아들 정민이가 이렇게 말합니다.

 

"아빠, 제 방 치웠어요. 칭찬스티커 받아도 되죠."

 

그래서 첫 번째로 칭찬스티커를 오려서 붙주었답니다.
너무나 대견하다죠.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착한 일을 하도록 하는
종이 한장의 효과,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아이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칭찬스티커는 냉장고 옆에 붙여두고 아들 정민이가 볼 수 있도록 해 두었습니다.

이제는 아들 정민이에게도 목표가 생겼답니다.

 

칭찬스티커! 아이를 위해서 잘만 활용하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다만, 아이의 성격이나 행동에 따라 방법은 조정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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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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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성장하는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3가지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부모나 사랑하는 마음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사랑이 지나치면 독이 되는 것처럼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많은 것이 있겠지만 제가 정민이를 키우면서 하지 않는 3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아이를 같이 키우는 분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나, 아이를 매수하지 말자.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면 아이에게 조건을 걸면서 매수
하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이거 XXX 하
면 XXX 해줄게?"

자기를 억제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잘못된 행동이 왜 나쁜지를 설명해주고 자아를 길러줘야 합니다.
그러므로 아이를 매수하려는 행동은 아이의 자아 발전에 도움이 안 되므로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둘,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방법만 일러주고 도와주지 말자.


아이는 성장하면서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혼자서 일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도 있고 키워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방법을 모른다면 방법은 알려줘야겠죠.

물론 나이에 맞게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구분해서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 아이를 무시하거나 경멸하지 말자.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한다고 해서 절대로 아이를 무시하거나 경멸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너는 어째서 그렇게 멍청하냐."
"생각이 없어, 왜 바보처럼 그래."
"너는 도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이런 말들은 성장하는 아이의 사고, 감정, 의지를 망쳐버리게 되어 아이

성장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절대 해서는 안 되겠죠.

특히나 부모가 감정섞인 말을 아이에게 하게 되면 오래동안 아이 마음에 상처

남게되니 조심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성장함에 있어 부모의 올바른 가르침이 있어야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으며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은 부모도 아이와 함께 부모로서의 성장이 필요함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물론 저 역시도 아들 정민이가 성장함에 부족한 부분을 많이 배우고 있는 아빠랍니다.

 

설 연휴가 이제 마지막 날입니다.
남은 시간 충분한 휴식과 함께 가족과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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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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