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5 플러스 프로 맥스 해외 홍콩 직구

추석연휴 이후 10월 13일 아이폰15와 아이폰15 플러스·프로·프로맥스 등 신제품 라인업의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서 이를 챙기려고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출시가 늦어지면서 여전히 애플이 한국 시장을 홀대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출시일이 늦는 것외에 공시 금액 정책이 우리나라에 매우 불리하다보니 해외직구로도 많은 분들이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출고가여도 관세와 카드수수료까지 생각해서 계산후 비교해봐야 합니다. 보시면 관부가세 포함인 홍콩 직구 제품도 많이 올라와 있어요.

 

아시겠지만, 해외에서 사는 아이폰15 경우 카메라가 무음입니다. 이런 무음때문에 일부러 직구 제품만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 후 구입을 생각했다면 느긋하게 사전예약을 기다릴 수 있겠지만, 아닌 분들에게는 홍콩 직구 통해서 아이폰15 프로 맥스 제품을 찾는 것도 방법입니다. 참고로 미국 애플 공홈에서는 관세는 없고 부가세 10%만 발생하지만, 이것도 그냥 넘길 금액은 아닙니다.

 

애플 재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아이폰15 프로 모델(256GB)은 17만 4,800엔(한화 약 157만 원)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아이폰15 프로 모델(170만 원)과 비교하면 실제로 13만 원 정도 저렴한 편입니다. 아이폰15 시리즈의 한국 공시 금액을 동결했지만, 한국은 사실상 오른 것이나 다름없다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일본으로 사러 가는 분들도 있지만, 여행 비용을 감안하면 그리 저렴하지 않아요. 그럴 바에는 해외 홍콩 직구가 더 저렴할 수 있어요.

아이폰15 출시 소식에서 아이폰15 스펙 관련 내용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이유는 출시 전 루머와 출시 후 정보의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이폰15와 아이폰15플러스 내 탑재된 애플 A16 바이오닉 AP 프로세서에 대한 내용부터 USB C타입 충전케이블 지원 등 루머 속 아이폰 스펙 정보가 그대로 발표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이폰15와 아이폰15플러스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변화 중 하나로 다이나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가 있지만, 아이폰14 프로 모델에서 이미 탑재되었던 변화라는 점에서 보면 새롭다는 느낌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물론 프로 모델에 탑재된 A17 Pro 칩은 업계 최초 3nm 공정으로 제작되었고, GPU 재설계를 통해서 칩 전체 성능을 개선하여 프로급 성능과 능력을 선사합니다. A17 Pro 칩 탑재 아이폰15프로, 아이폰15프로맥스는 USB 3 지원으로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다. 아이폰 영상 출력 시 최대 4K@60fps HDR 지원이 가능하니 이 부분은 눈여겨 보게 됩니다.

 

하지만, 14에 탑재된 12MP 카메라 대신 아이폰15에는 48MP 카메라를 탑재했고 듀얼 렌즈 구성의 후면 카메라 레이아웃은 동일하지만, 아이폰 프로 카메라 스펙과 동일한 변화는 아이폰15 카메라 사용 시 체감 가능한 사용성 업그레이드 측면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이번에는 스펙보다 공시 금액에 많이 관심을 갖습니다.

 

어떻게 보면 드라마틱한 변화를 기대하지 않고 최신 기술이 적용된 아이폰 모델이란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어요. 물론 더욱 더 새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 iOS17가 있다는 점은 확실한 차이점입니다.
 

 

하지만, 그런 점을 제외하면 크지 않으니 이왕 사려고 한다면 저렴하게 사는 편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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