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는 크게 4K UHD 블루레이 광학 드라이브가 포함된 디스크버전 그리고 하나는 블루레이 광학 드라이브가 없는 디지털버전, 두 가지 버전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차이점이라면 CD를 사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입니다.
사실 CD 거래는 플스샵은 물론이고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 다양한 중고마켓을 통해서 구할 수 있어서 가격 차이가 있어도 디스크버전을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구나 막상 해보니 재미가 없는 게임 타이틀 경우는 즐기다가 다시 판매해서 돈으로 만들 수 있으니 CD를 사용한다는 것은 꽤나 매력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라스트오브어스 파트1을 나오자 마자 8만원 돈에 샀다면 엔딩을 보고 팔아도 6만원 정도 회수가 가능합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PS5 디지털과 디스크의 가격 차이만큼은 CD 거래를 통해서 어느 정도면 해결이 됩니다.
약 10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 금액이 있으니 중고거래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플레이스테이션5 디스크버전 구매를 할 필요는 없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DL 버전은 수시로 할인을 해주니 CD와는 다른 매력이 있기도 하니 이는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플레이스테이션5 거치는 동봉된 스탠드를 이용하면 세로 또는 가로로 거치할 수 있는데, 세로의 경우엔 스탠드에 포함된 나사를 통해 단단히 고정해서 흔들리지 않도록 거치할 수 있고, 가로의 경우에도 스탠드의 다른 형태를 활용해서 거치 시 흔들림없이 튼튼하게 할 수 있습니다.
본체 디자인에 맞춰 듀얼센스 역시 확연히 달라진 외관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듀얼 센스는 PS4 듀얼 쇼크 4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제작되어 있으며 전면부의 매끄러운 질감과 달리 후면과 아날로그 스틱 주변에는 미끄럼 방지 패턴을 넣어 마감 처리를 하여 게임 시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특히, 적응형 트리거가 특징인데요. 이 적응형 트리거로 인해서 게임 내 환경 변화나 상호 작용을 컨트롤러 트리거에 반영하여 다양한 수준의 힘과 장력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총기 방아쇠를 당기거나, 활 시위를 당기거나, 자동차 등을 운전할 때 각각 다른 입체적인 진동을 경험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입니다.
플스5 구성품을 보면 본체와 듀얼센스 무선 컨트롤러 1개, USB 케이블, HDMI 케이블, 전원 케이블, 받침대로로 되어 있으며 2인용 게임을 즐기고자 한다면 추가 듀얼센스 1개와 충전을 위해서 듀얼센스 충전 거치대까지 갖추고 있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살펴봤는데, 플스5 경우는 빠른 로딩 속도와 햅틱 피드백, 적응형 트리거, 3D 오디오 덕분에 더욱 심도 있는 몰입감을 경험하면서 환상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그러니 집에서 할 콘솔게임 찾는다면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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