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전용 휴대용 게임기 스팀덱 할인 관부가세포함, 무료배송

PC플랫폼 스팀의 통계 사이트 스팀DB(SteamDB)가 지난 8일, 트위터를 통해 스팀에서 동시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가 천만 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만큼 어마어마한 숫자의 사람들이 스팀에서 게임을 즐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스팀 전용 휴대용 게임기 스팀덱 출시 직후 미국과 함께 즉시 배송이 시작된 유럽 국가 경우는 모두 상위권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콘솔 게임의 종주국이라 불리는 일본은 역시 스팀 차트에서도 싱글 플레이 게임들이 심심찮게 보이는 모양세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닌텐도 스위치가 완벽히 장악한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 등장했기에 관심도가 낮은 편입니다. 물론 여기에 제품 출시를 한국에 하지 않고 최근에서야 국내 출시를 한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팀을 즐기는 분들에게 있어서 스팀덱 경우는 무척이나 애정어린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팀덱 게임기를 보면 자신의 스팀 라이브러리 게임들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기기로 1280*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7인치 터치스크린과 아날로그 스틱 2개, 정사각형 트랙패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크기는 298㎜×117㎜×49㎜, 무게는 약 669g, 배터리 용량은 40Wh이라서 휴대용으로 즐기기 최적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CPU는 ZEN2 4코어/8쓰레드 2.4~3.5GHz, GPU는 8 RDNA 2Cus, 1.0~1.6Ghz, 램 16GB로 최근 AAA급 게임도 충분히 돌릴 수 있고 HD햅틱, 블루투스 5.0도 지원하고 있어서 꽤 흥미로운 제품입니다.

 

출시 가격은 64GB 모델(399달러), 256GB NVMe SSD 모델(529달러), 512GB NVMe SSD 모델(649달러)이지만, 큐텐을 이용하면 이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게임기 스팀덱 경우, 기존 닌텐도 스위치와 차별성을 보면 보통 게임을 주로 즐기는 게임기 성격이 강한 닌텐도 스위치와 달리 휴대용 PC에 더 가까운 모델이기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스팀 OS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스팀 라이브러리 게임을 모두 즐길 수 있고 닌텐도 스위치 제품처럼 전용 독을 지원하기 때문에 독에 장착하면 PC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어떻게 보면 겉보기엔 휴대용 게임기지만, 울트라모바일 컴퓨터(UMPC)로 분류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는 기본적으로 PC환경이나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유롭게 모드를 설치할 수 있고 PC 소프트웨어는 물론이고 다른 게임 스토어도 설치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여기에 일반적인 게임기 제품을 구매하면 스틱, 게임패드 등 주변기기를 전용으로 따로 구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스팀덱 게임기 경우는 키보드, 마우스는 물론이고 게임스틱 같은 주변기기를 별도 구입할 필요없이 기존에 PC에서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니터외에도 적합한 케이블만 있다면 오래된 CRT 모니터에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도킹을 하면 Steam Deck의 USB-C 포트는 비디오, 오디오, 입력 등을 전송할 수 있어서 TV와 연결해서 사용도 가능합니다. 

물론 키보드가 아닌 게임 패드 버튼을 입력 기기로 갖추고 있어서 휴대용으로 즐기기도 편하다는 점 역시 스팀 전용 휴대용 게임기 스팀덱의 특징입니다.

 

그리고 보통 다른 콘솔에도 발매된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즐기고 싶어서 구매 하거나 중복투자를 하기도 하는데, 스팀덱이 있다면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별도 구입할 필요없이 PC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편의성 부분에 있어서는 닌텐도 스위치 제품보다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기존의 스팀OS 외에 윈도우를 설치하고 스팀 외부에서 유통되는 게임이나 일반 프로그램까지 실행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눈여겨봐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큐텐 구매 시 꼭 쿠폰을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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