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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사러 갔다가 9,900원에 횡재한 사연
마우스가 고장이 나서 집 앞에 새로 생긴 전자대리점에 마우스를 사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오픈기념으로 마우스와 스피커 세트를 9,900원에 판매하더군요.
마우스를 사러 나왔기에 마우스와 스피커 세트를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세트가 들어 있던 박스를 개봉해보니 이렇게 한 아름 제품이 들어 있네요.
원래 구매하고자 했던 광마우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화요일부터 문제가 있어
인식도 안 되고 사용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문제없이 이용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LG 베스트샵 오픈기념으로 준 나머지 제품.
튼튼해 보이는 마우스패드와 USB 4GB, 그리고 작은 스피커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역시나 사람은 공짜에 약한 것 같습니다. 수십만원이나 수백만원을 얻은 건 아니지만
작은 것이 크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죠. 오늘은 그런 날인 것 같습니다.
광마우스가 보통 1만원 정도이니 마우스 가격으로 나머지 제품을 받은 셈이네요.
문제가 있던 마우스는 새 제품으로 교체하니 그동안 불편했던
문제도 해결되고 나머지 받은 제품은 나중에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 좋아서인지 덥기까지 하네요.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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