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로수 가지치기 심야에 작업했으면 보행인 안전과 차량정체는 없었을 텐데
주말 처가에 일이 있어 가는 데 차가 너무 막히더군요.
한참을 가서야 차량정체의 원인을 봤더니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기 위해서
2차선 도로 중 1개 차선을 막고 가지치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가로수 가지치기는 수목의 생육과 가로등, 신호등, 도로안내판 등을
가리기에 꼭 해야 하는 작업이라는 점에 인정하지만
주말 교통량도 많은 시간에 차선도 좁은 도로에서 차선을 막으면서
차량 정체를 일으킬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되더군요.
이미 일부 구에서는 차선 통제 때문에 차량정체가 심하고
보행인 안전을 위해서 차량과 보행인 통행량이
적은 야간시간대에 작업하는 데 낮에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는 것보다 좋아 보이더군요.
가로수 가지치기는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지만차선 통제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하는 일인데 심야에 했다면 차량정체도 없고 좋았을텐 말이죠.
교통량이 많은 곳이라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 제발 밤늦은 시간에 작업해주세요!
728x90
'정민아빠의 일상 > 일상생활속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돈이 뭐기에, 빙빙 도는 택시를 타고 보니 (45) | 2011.02.18 |
---|---|
부부싸움을 하는 정말 사소한 이유 3가지 (48) | 2011.02.16 |
버스정류장에서 도시락이 뻥, 순간 아뿔싸! (38) | 2011.02.12 |
마트에 가서 본 꼴불견 고객, 이러지는 말죠? (74) | 2011.02.11 |
야수가 미녀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쉿! (46) | 2011.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