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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되는 음식가격에 직장인 지갑은 화들짝! 구제역 여파?

 

회사 근처에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좋던 2개의 식당이 기존 메뉴가격을 올렸습니다.

회사원에게 1,000원의 인상은 작지 않다죠.

 

 

첫 번째 식당은 알탕과 대구탕 등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식당은 작지만, 양도 많고 맛이 좋아서 직원들과 즐겨 찾는 곳입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점심시간에 일찍 나서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 먹지 못하기에

항상 일찍 점심을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그렇게 좋던 식당의 메뉴 가격이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되었더군요.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원가인 재료들이 올라 더는 5,000원에 제공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아쉽지만, 원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저렴하게만 판매해 달라고 할 수 없겠죠.



두 번째 식당은 곰탕 전문 식당입니다.

 

곳도 항상 손님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 식당은 회사 주변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식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약 6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인데도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국물 맛도 좋지만 고기를 듬뿍 주시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이랍니다.

포스팅을 한번 해야지 하면서도 잊어버렸던 집이랍니다.

 

이 식당도 5,000원에 판매하던 곰탕을 6,000원으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자리가 한산하더군요.

식당 주인분에게는 물어보지 못했지만,
구제역의 여파로

인한 가격 인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드디어 서민들의 가계부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구제역 때문만은 아니고 물가가 불안정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구제역도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겠지요.

  

뉴스를 보니 우유 공급도 문제 되고 돼지고기 가격도 인상되리라고 합니다.

축산농가를 위해서도 구제역에 대한 해결책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데

아직 뚜렷한 대책이 보이지 않네요. 

 

결국 축산농가 외에도 모든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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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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