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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진 미용실, 아들 때문에 웃음과 졸음은 못 참아!

 

봄이 되어 아들 정민이가 변신을 했습니다.

동안 뽀글 파마는 안 했는데 본인이 하고 싶다고 해서 조르고 졸라서

정민엄마가 머리 하러간 간 미용실에서 파마하고 왔습니다.


파마를 많이 해서인지 적응이 잘되어

파마를 하면서도 먹을 것이며 노는 것을 알아서 잘 찾아 놉니다.


미용실 이모들의 휴대폰이 대부분 스마트폰이라서

모두 정민이가 한 번씩 봤다네요.

 

그러면서 한마디

"이모, 이건 터치가 잘 안 돼요."

 

5살 아이의 입에서 터치가 안 된다는 이야기에 미용실 안 손님이나 이모들은 옆에서 웃느냐 정신없고

그러면서도 넉살스럽게 이모들에게 눈웃음을 치며 미용실을 돌아다닌 아들 정민.

역시나 정민이의 매력은 눈웃음인 것 같아요.


파마하는 지루한 시간을 스마트폰을 조금 하다가

이모들과 떠들고 놀기도 하고

이것저것 물어보다 보니 어느덧 파마를 풀 시간.


긴 시간 동안 파마를 해서인지 정민이의 눈에 졸음이 몰려와 있네요.


누워서 머리를 감는 동안도 깜빡 졸았다고 하네요.


그렇게 아들 정민이의 파마가 끝날 무렵.

졸려서인지 눈웃음마저 사라져 버렸네요. ^^

우측 사진을 보면 거의 졸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용실 이모가

"정민아, 자는 거니."

 

감짝 놀라며 깨어나는 아들 정민.

"아니 이모, 눈에 뭐가 들어 갈까 봐요."

 

옆에서 이모랑 정민엄마가 피식 웃었다고 합니다.

분명히 졸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렇게 정민이는 변신을 끝내고 집으로 오는 길에 단잠을 잤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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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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