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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통행 방해가 되든 말든, 끼어들기의 종결자!

 

시내의 한 공원 근처 주차장.

주차장 자리도 좁아 30여 분 넘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양심도 없는 차들이 끼어들기를 하네요.

도로에서의 끼어들기는 지나쳐서, 깜빡 실수 등을 어느 정도 이해하지만.

주차장에서 끼어들기 이건 정말 아니아니잖아요?


보시는 바처럼 오른쪽이 정상적으로 차들이 줄을 서서

본인의 차례를 대기하고 있는데

왼쪽으로 차 몇 대가 끼어들기 시작하더니 자신들 만의 영역을 만드네요.

 

중요한 것은 몇 대의 자동차가 끼어들기로 인해서

차선 하나가 막혀 다른 차들의 차량통행마저 방해하더군요.

뒤에 차들이 경적을 울리며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그 자리를 지키는 꿋꿋하게 지키는 용감한 운전자분~ 정말 대단하더군요.

끼어들기의 종결자로 부를 만 합니다.

 나만 아니라는 생각 때문에 많은 사람이 피해 보는 데

 

"늦어서, 급해서, 바빠서"

기다리고 있는 분들도 모두 같습니다.

뒤에서 기다린 사람들이 바보는 아니잖아요.

부디 ~~~ 끼어들기도 장소를 보면서 해주세요.

끼어들기 차량이 정상적으로 기다리고 있는 차량을 받으면, 쌍방과실로 인정되어
7대 3, 6대 4 정도의 책임을 지는 데.. 원칙적으로 운전한 운전자마저
피해를 보며 교통체증의 원인이 되니 끼어들기! 조금만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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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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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각선으로 주차하여 다른 차가 주차를 못하게 한 경우 ]

 

토요일에 외출할 일이 있어 차를 가지고 나갔다가 꼴불견 운전자들을 만났네요.

이런 분들을 많이 만나면 하루가 왜 그리 짜증이 나는지

그것도 베스트 5에 해당하는 분 모두를 만났답니다.
 

 

첫 번째, 몇 대를 주차할 수 멀쩡한 주차공간에 혼자 주차하시는 분


주차장은 주차선안이나 지정된 곳에 주차를 하게 되어 있음에도 본인의 차를 대각선이나
선을 다 차지하면서 주차하여 다른 차가 주차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넓은 마당을 소유한 분이라면 몰라도 타인과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제발 이러지 않았으면 하네요.

 

 두 번째, 운전 중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 투척까지 하시는 분

 
담배를 피우려면 운전은 한 손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운전을 할 때 반사적인 신경 등의 능력이 저하되는데 거기에 차 안에 재떨이가
있음에도 피우던 담배를 창문 밖으로 던지는 분들 ㅡ. ㅡ
현행법상 담배를 피운다고 해서 법규 위반으로 처벌할 근거는 없지만,
자칫 뒤따라가는 차량으로 담배꽁초가 들어가서 화재를 일으키는 사례도 있는데 제발 이러지 말아주세요.


세 번째, 합류지점에서 방향지시등도 안 키고 무조건 들어 오시는 분


차가 막혀서 합류지점에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모두 바쁘신 분들인데 얌체처럼 느닷없이 들어오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자칫 끼어들기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우회전 도로에서 보행신호 때문에 정차 중인데 뒤에서
안 간다고 클랙슨을 눌러대시는 분


도로에 사람이 건너고 있어 차를 정차하는 건 당연한데 도대체 뒤에서
클랙슨을 누르시면 보행자를 치고 가라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사람 먼저이고 자동차라는 사실을 알아주세요.

 

다섯 번째, 틈만 보이면 차선을 옮겨다니면서 레이싱 하시는 분

 
방향지시등도 없이 자유롭게 차선을 옮겨다니면 다른 차가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발 알아주세요. 그렇게 가시면 몇 시간 빨리 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운전을 잘한다고 말하고 싶으시면 용인 레이싱 경기장 가셔서 하시길 권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제발 이제는 이런 운전자분들은 만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생각버리고 조금만 남을 배려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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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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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도착하니 아들 정민이가 피곤해서인지 잠을 자고 있더군요.

어제는 정민이가 다니는 주엽어린이집에서 부모 참관교육이 있어

아내가 정민이와 같이 다녀왔습니다.


온종일 뛰어다니고 마트도 다녀와서인지 아들 정민이가 일찍 잠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오면 보여 주고 싶어 손에 꼭 쥐고 있던 것 하나.

 

바로 정민이가 어린이집에서 받아온 어린이 자동차 운전 면허증입니다.

물론 국가에서 발행하는 정식

어린이 자동차 운전 면허증은 아닙니다. ^^

 

역할놀이의 일종으로 아이들이 직접 운전자가 되어

안전수칙을 지키고 그 안전수칙을 지킨 아이들에게 어린이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준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아이들은 이러한 역할놀이를 통해서 언어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표현력도 좋아지게 되고 대인관계도 배우며 사회성을 기르는 놀이라죠.



아들 정민이가 가져온 어린이 자동차 운전 면허증 뒷면을 보니

우리 어른들도 많이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째, 안전벨트를 꼭 착용해요.

둘째, 차 안에서는 일어서지 않아요.

셋째, 의자 위에 올라가거나 뛰어다니지 않아요.

넷째, 창문 밖으로 손을 내밀지 않아요.

다섯째, 차에서 내릴 때는 차례차례 내려요.

 

차에 아이를 태울 때 우리가 모두 지켜야 할 수칙.

 

운전하는 우리 어른들이 어쩌면 잊고 있던 사항을

지적하는 것 같아 저도 뜨끔하더군요.

 

아이들 스스로 지키려 하는 데 우리 어른들도 잊지 말고 꼭 지켰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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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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