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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버섯말이와 딸기소스 두부샐러드 # 임산부 추천 요리


이제는 봄의 기운을 지나 날씨가 제법 덥다죠.

정민엄마가 왠지 상큼한 것이 생각 난다고 해서 만들어 준 요리.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둘째를 임신한 아내를 위해 아빠가 만드는 요리로 최대한 자극적인

향신료를 사용하지 않고 맛있는 자연주의를 표방하는 프레시안 제품을 이용해서 

산모와 아이 모두에게 좋은 요리를 선택해서 만들었습니다.

 

제가 프레시안을 좋아하는 이유는 신선한 재료와 원료를 믿을 수 있어

자주 이용하는 편이랍니다.

 

그럼 정민아빠와 함께 임산부나 아이들이 먹어도 좋을 건강한 요리를 만나보실까요?

 

 

첫 번째 요리, 기름기가 적은 담백한 베이컨버섯말이.

 

요리재료 : 프레시안 햄스빌베이컨 10개, 송이버섯 1/2개, 팽이버섯 1묶음. 허니머스타드 소스 약간

 

 

 

베이컨 요리는 가정에서 즐겨 하는 편인데

요리를 하다 보면 베이컨이 바짝 마르거나 기름기가 많이 생겨 문제라죠

마르지 않고 기름기도 적은 담백한 베이컨 요리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마트에서 구매한 프레시안 햄스빌베이컨.

다른 베이컨에 비해 기름기도 적고 맛도 좋아 많은 주부가 이용한다죠.

프레시안 햄스빌아침베이컨 70g도 준다고 해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베이컨버섯말이에 들어가는 팽이버섯과 송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주시고



진공포장이 된 프레시안 햄스빌베이컨도 포장을 벗겨주세요.

베이컨의 원료인 삼겹살이 재료가 좋아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좋은 프레시안 햄스빌베이컨.


물을 냄비에 끓여서 준비하신 후 프레시안 햄스빌베이컨을 데쳐주시면

베이컨을 요리하고 나서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습니다.

 

베이컨요리를 만들었을 때, 자연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어 베이컨 요리 시에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데친 베이컨을 키친타올로 닦은 후 송이버섯과 팽이버섯을 올려주신 후 말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을 예열한 후

버섯을 말아 둔 프레시안 햄스빌베이컨을 올려놓습니다.



베이컨과 버섯이 노릇노릇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보시기에도 뻣뻣하지 않고 부드러운 베이컨버섯말이가 되는 모습이 느껴지시죠.

 


향긋한 버섯과 잘 어울려진 프레시안 햄스빌베이컨.

딱딱한 베이컨이 아닌 촉촉하고 신선한 베이컨이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허니머스타드 소스만 뿌려주시면 됩니다.

향긋한 버섯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연의 맛, 베이컨버섯말이가 맛있게 만들어졌습니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기에 아이들이나 임산부가 먹으면 좋답니다.


 

 

 

두 번째 요리, 베이컨요리와 함께라면 좋다! 딸기소스를 뿌린 두부샐러드

 

요리재료 : 프레시안 행복한콩 국산콩 두부 1/2개, 양상추 작은 거 1개, 새싹 반 줌, 방울토마토 3개,

딸기 2개, 프레시안 마파람 2개

딸기소스 : 딸기 6개, 올리고당 1.5t, 요거트 1개

 

 


베이컨버섯말이 요리를 하면서 상큼하면서 먹는 식감이 좋은 요리를

생각하다가 만든 딸기소스 두부샐러드.



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새싹과 양상추 그리고 달콤한 딸기를 소스로 만들어

담백하고 고소한 프레시안 행복한콩 국산콩 두부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요리입니다.

 

두부 요리하면 찌개나 전골을 주로 생각하는 데, 샐러드로 먹으면 신선함을 더 느낄 수 있어

아이들이나 임산부에게 만들어 주면 좋은 요리라죠.



딸기소스 두부샐러드에 들어가는 양상추



딸기소스 두부샐러드에 들어가는 새싹도 깨끗이 씻은 후 물에 담가주세요.



드레싱으로 들어갈 딸기소스 재료인 딸기, 요거트, 올리고당을 넣고 갈아서 소스로 만들어 두세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 좋은 프레시안 국산콩 두부도 깨끗이 씻은 후

샐러드에 넣기 위해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두부샐러드에 들어가는 두부도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물로 약불에서 익혀주세요.

 


씻어 놓은 양상추, 새싹, 토마토, 마파람을 접시에 담아주세요.



잘 익혀진 두부를 접시에 담아주시고



달콤한 딸기소스를 두부샐러드에 뿌려주시면 딸기소스 두부샐러드가 완성됩니다.

분홍빛 딸기소스와 신선한 야채, 그리고 담백한 국산콩 두부의 조화.



보기만 해도 신선한 자연의 맛이 느껴지시죠.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식사 대용으로 드셔도 좋고

다른 요리와 함께 드셔도 좋은 딸기소스 두부샐러드.

 

베이컨버섯말이와 함께 먹은 딸기소스 두부샐러드를 먹은 아들 정민이가

요리 후 정리하고 있는 주방으로 와서 "아빠, 최고! 맛있었요."라고 하고 갔답니다.

물론, 임신한 정민엄마도 신선한 맛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 두 가지

부족한 솜씨의 정민아빠가 성장기 아이나 임신한 임산부에게  추천 요리로 소개해 드려봅니다.

 
정민아빠가 프레시안 서바이벌 요리 대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추천과 응원 댓글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일점 정민아빠 요리! 응원하러 바로 가기

http://www.freshian.co.kr/iamfreshian/recipe_view.asp?rTyp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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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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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지만 간단하고 맛있는 요리가 생각난다면 고등어 요리 어떠세요?

특히나 혼자 사시는 자취생이나 솔로 분들에게 더없이 좋은 게 바로 고등어 김치조림.

 

생선을 먹을 기회가 많지 않아서 매번 굽기가 번거롭지만, 고등어 김치조림을 한번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고 필요한 만큼만 꺼내 드세요.

물론 아주 많이 해서 드시면 상하겠죠. 한마리 정도면 3~4번 드실 수 있습니다.

 

생고등어를 이용한 고등어 김치조림 만들기 비결은 바로 비린내 제거!

생고등어의 경우는 비린내가 심하기에 요리를 하기를 꺼리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간단하게 고등어 비린내 제거법을 알면 이런 비린내도 손쉽게 제거를 할 수 있어요.

 

고등어 비린내 제거법

하나, 쌀뜨물 이용법 - 쌀뜨물에 30분 정도 생고등어를 담가 만 주세요. 냄새가 싹~

, 생강 or 생강가루, 레몬즙, 매실액, 청주중 한 가지만 넣어주셔도 냄새가 싹~

, 우유에 20분 정도 담가주시면 부드러워지면서 냄새가 싹~

, 먹다 남은 맥주나 소주에 20분 담가주셔도 냄새가 싹~


 

그리고 중요한 것 이렇게 조리를 하시고 나도 싱크대에서 냄새가 난다면 행주에 식초를
조금 묻혀서 닦으시면
냄새가 제거된답니다.


 

고등어 김치조림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고등어 1마리, 김치 반포기, 총각김치무 4개, 양파 1/2개, 대파 1/2개, 소금과 후추 약간

양념재료 : 고춧가루 2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t, 청주 2t, 올리고당 1t, 간장 2t


고등어 김치조림을 위해 쌀뜨물에 30분 담가 주시면서 비린내를 제거하고

기본 간을 위해서 굵은 소금과 후추를 뿌려 20분간 다시 재워주세요.

(소금간에 재워야 고등어에 간이 배어 맛이 좋아요.) 


김장 김치는 속은 털어서 냄비에 넣고준비해주세요.

속을 털지 않으면 김치맛이 너무 강해서 속을 터는 게 좋습니다.

총각김치는 서비스로 살짝 넣어 봤습니다.


고등어 김치조림에 들어가는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주세요.


고등어 김치조림 양념재료 1/2는 김치 위에 골고루 넣어 주시고


다시 고등어 김치조림용 양념을 생고등어 위에 골고루 발라주세요.


양파를 마지막으로 넣고 물을 조금 넣어 주신후
뚜껑을 닫고 고등어 김치조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익을 무렵에 마지막으로 대파를 올려주시면 밥도둑

고등어 김치조림이 완성!


생고등어를 이용해서 살이 통통한 고등어 김치조림.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죠.


따뜻한 밥 위에 고등어 김치조림내 김치를 쭈~욱 찢어 한 조각 올리고

통통한 고등어살을 올려주시면~ 꿀꺽!

바로 밥도둑 고등어 김치조림의 참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만드는 고등어 김치조림. 먹고는 싶었지만 고등어 비린내에 못해 드신 분이라면

고등어 비린내 제거법을 활용해서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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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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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매우 따뜻해졌네요.

이제는 봄이 오려고 준비하나 봅니다.

문득 매콤달콤한 묵은지 닭볶음탕이 생각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묵은 김치와 닭봉을 이용해서 만든 묵은지 닭볶음탕 만들기입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기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만들어 보세요.

 

 

묵은지 닭볶음탕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닭봉 15개, 묵은김치 1/4포기, 감자 2개, 양파 1/2개, 대파 1/2개, 소금 약간, 참깨 약간

양념재료 : 고추장 2T, 고춧가루 3T, 청주 2T, 올리고당 1T, 참기름 0.5T,

간장 1T, 다진 마늘 2T, 매실 1T(없으면 생략)


묵은지 닭볶음탕에 들어갈 감자와 묵은 김치도 준비해주세요.


닭봉은 물에 30분 정도 담가주시고 한번 삶아 준비해주세요.
(우유나 쌀뜨물에 담그면 좋습니다.)

우유 가격이 비싸니 우유는 그냥 먹는 편이 좋겠죠. ^^


묵은지 닭볶음탕 양념을 모두 넣고 섞어

준비해주세요.


삶은 닭봉과 묵음 김치, 감자를 냄비에 넣어주세요.


그리고 묵은지 닭볶음탕 양념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제는 보글보글 끓여주시면 됩니다.


닭봉과 묵은 김치가 익을 무렵에 양파와 대파를 넣어주세요.


촉촉한 국물도 있는 묵은지 닭볶음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닭 냄새도 나지 않고 매콤달콤한 맛과 김치의 칼칼함이 함께 있는 묵은지 닭볶음탕.


잘 익은 묵은김치를 닭봉에 감아서 한 입 먹으면

정말 그 맛이 환상이라죠.

또한, 양념도 닭봉에 골고루 배여서 맛도 너무 좋습니다.

다 드시고 나면 밥을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밥도둑이 된답니다.

 

김장김치가 익어가는 요즘, 김치를 이용해서 묵은지 닭볶음탕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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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스프로 떡국을 뚝딱! 만들 수 있다?"

 

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 떡국을 먹어야 비로소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해서 먹는다죠.

그렇지만 떡국은 이런 설날 외에도 좋아하는 분은 자주 드시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소고기, 닭, 굴 등 어떤 육수로 만들까 고민하다 보면 잘 만들어 먹지 못하는 데

이제는 간단하게 라면스프로 떡국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라면으로 만들면 떡라면 정도로 생각하는 데

이러한 고정 관념을 깨고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비밀은 설렁탕 맛의 라면스프.

모 업체의 XX 쌀국수 뚝배기 라면스프만 있으면

라면처럼 간단하게 떡국을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떡과 만두를 넣고

라면스프만 넣고 끓이면 끝!


거기에 후레이크 스프를 넣으면

정말 근사한 떡국이 완성된답니다.


라면스프로 끓인 떡국!

정말 국물맛이 떡국을 만들어 먹기에 딱 좋습니다.

자취생이나 바쁜 맞벌이 부부들이 간편하게 만들어 드시면 될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설날 남은 연휴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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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입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나요.

고향에 내려가신 분이나 집에 계신 분이나 모두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설날 온 가족이 모이게 되면 어떤 것을 해 먹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렴한 동태를 사다가 동태찜을 해먹으면 어떨까 제안드려봅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설날 모인 가족들이 둘러앉아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등 매운 재료를 넣지 말고 간장 위주로만 따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매콤한 동태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동태 3마리, 동태곤이 250g, 콩나물 1봉지, 미나리 1단,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붉은고추 1개, 대파 1개

양념재료 : 고추장 1t, 고춧가루 3.5t, 미림 2t, 굴소스 1.5t, 올리고당 1t, 간장 1t

흑설탕 0.5t, 참기름 1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t, 매실 1t, 참깨 1t


동태찜을 만들기 위해 우선 동태를 해동시켜야 하는 데

동태를 얼렸다면 소금을 넣고 3시간 정도 담가 해동을 시켜주세요.



동태찜에 들어가는 야채들도 모두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동태찜에 들어가는 양념재료를 넣고 모두 섞어주세요.


동태찜을 만들기 위해 동태와 동태곤이를 넣고 10분간 삶아주세요.

다른 냄비에서는 콩나물도 한번 삶아 줍니다. (콩나물은 2/3 정도만 익게 해주세요.)


삶아 놓은 콩나물을 바닥에 깔고 동태와 동태곤이를 올려주세요.


미나리와 양파 등 야채도 모두 넣어주세요.


동태찜 양념을 넣고 뚜껑을 잠시 덮어주세요.

그리고 살살 야채와 동태, 동태곤이를 섞어주세요.


매콤한 동태찜이 완성되었습니다.


매콤한 동태찜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싱싱한 동태로 만들어서인지 살도 탱탱하고 맛이 좋더군요.


탱탱한 동태곤이도 같이 넣어서 만들어 주면

별미 중 별미라죠.


가족들과 둘러 앉아 매콤한 동태찜을 드시면서

행복한 이야기꽃을 피워보세요.

 

설날 날씨가 따뜻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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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같이 지내던 직원이 퇴사하기에 송별회를 하러 간 어느 고깃집.

보통은 저렴한 맛집은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좋기에 서비스까지 바라지 않는 편이 보통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인상을 남겨준 집입니다. (송별회 자리여서 사진은 재연된 자료입니다.)

 

자리에 앉은 우리는 돼지 볼살과 갈매기살을 주문하였습니다.

우선 고기가 나오기 전에 비닐봉지 큰것 3개를 주더군요.

옷 보관용 비닐봉지였습니다.

고깃집에서 냄새가 옷에 배는 것을 막기 위해서 준 비닐봉지였습니다.

그렇게 비닐봉지에 옷보관을 하고 나서 고기를 굽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파와 함께 무쳐서 나온 돼지볼살과 갈매기살.

양념에 무쳐진 고기들이 정말 먹음직스럽더군요.

 

 불판이 타서 교체해야 할 무렵에도 일하는 종업원이 알아서 판을 가지고 와서

교체해주기에 고기를 태우지 않고 잘 구워 먹었습니다.

 

1년 넘게 같이 지내다 보니 못했던 말도 하고 직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과 헤어질 때면 왜 그리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늦어 비닐봉지에 있던 옷을 꺼내 입고 계산하고 나오려고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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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 있던 직원이 패***를 가지고 와서는 문앞에서 계산하고 나가는

저희 옷에 골고루 뿌려 주더군요.

 

그리고 웃으면서 말하길

"가시는 길 고기냄새 나지 않고 잘 들어가세요."

 

참,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 고깃집의 서비스.

작은 행동과 말이지만 다시 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고깃집이라면 자주 가도 좋겠죠.

 

구제역 발생으로 고기 먹는 걸 꺼리고 있는데 고온에서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고기 먹는걸 꺼리기보다는 지금은 소비를 촉진해주는 게
우리 축산농가를 도와주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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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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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이 길어지니 먹고 싶어지는 게 많다죠.

둘째를 임신한 정민엄마는 TV를 보면 먹고 싶어지는 음식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떡과 치즈 그리고 가리비를 이용해서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어 봤습니다.

설날에 혹시나 떡이 남는다면 그 떡을 이용해서 드셔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간단하게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와 프라이팬으로 만드시면 되니

아이들 간식이나 손님들 술안주로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어 보세요.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가리비 500g, 주황 파프리카 1/4개, 양파 /14개, 당근 1/8개, 파 1/8개, 버터 10g,
굴소스 1t, 파슬리 약간, 피자치즈 100g, 찰떡 1개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에 들어가는 알까지 품고 있는 가리비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놓으세요.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깨끗하게 씻어서 

썰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기 위해

가리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프라이팬에 넣고 버터로 볶아줍니다.

(주의! 너무 잘게 썰어주시면 식감이 없어지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준비해둔 야채를 넣고 굴소스로 볶아 주세요.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기 위해

가리비 껍데기 위에 볶으신 가리비와 야채를 담아 줍니다.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기 위해

볶아 놓은 가리비 위에 찰떡을 잘라 올려놓습니다.


다시 그 위에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파슬리 가루를 뿌려주면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를 만들기가 끝납니다.


전자레인지에 3분정도 구워주시면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가 완성됩니다.


치즈가 먹음직스럽게 가리비 위를 감싸고 있는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

쫀듯쫀듯한 찰떡과 고소한 치즈가 함께 어울려져 가리비의 맛을 한층 높여주네요.
고소함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찰떡 치즈 가리비구이.

만들기도 쉬우니 드시고 싶을 때 뚝딱!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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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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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도 없고 무엇인가 만들기 귀찮을 때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 먹는 김치 비빔국수.

라면만큼 만들기 쉬우니 주말에 만들어 드셔 보세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풍부한 비타민과 유산균이 들어 있는 김치와 국수를 이용해서 만드는

김치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치 비빔국수 초간단 양념 만들기

김치+김칫국물, 고추장 1t, 올리고당(or 설탕) 1t, 참깨, 참기름 조금, 다진 마늘 0.5t

 

식초나 고춧가루 대용으로 김칫국물을 이용해서

양념 재료가 더 간단하죠.


김치를 먹기 좋게 썰어 김칫국물과 함께 양푼에 넣고


삶아 놓은 국수를 넣습니다.

면을 부채살모양으로 펼쳐서 삶아야 좋고 거품이 일면서 후루룩 끓어오르면 2~3회에 나누어

찬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삶으면 쫄깃하게 된답니다.


라면만큼이나 간단하게 김치 비빔국수가 뚝딱! 만들어 졌죠.


만들기도 손쉬우니 주말에 만들어 드셔 보세요.


아삭아삭한 김치와 어울려 먹는 김치 비빔국수.

겨울철에 먹으면 더욱 별미라죠.

 

들어가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쉬워 누구나 따라서 만들어 보세요.

특히나 집에 김치를 먹고 남은 게 있다면 버리지 말고 김치 비빔국수로 만들면 더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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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갈 때는 가지고 가는 게 별로 없는 데

돌아올 때면 양손 가득 사랑을 가지고 오네요.

 

추운 날씨에도 자식들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장모님.

이제는 가정을 꾸리고 사는 자식이지만 언제나 장모님에게는 아이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을 시간, 날씨가 추워 집에 있는 음식으로 먹자고 말씀을 드렸지만

멀리서 온 자식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만드시는 장모님.

 

큰 솥을 꺼내서 돼지 등갈비를 넣고 김치찜을 하시기에 여쭈어 봤습니다.

 

정민아빠

"어머님, 저녁에 이렇게 많이 해서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장모님

"아니, 하는 김에 많이 해서 집에 갈 때 조금씩 나누어 주려고 많이 했네."

 

반찬 준비하신다고 손목마저 아프셔서 파스를 붙이고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장모님만의 사랑법에 대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이지만 자식마다 조금씩 주시고 싶으셔서

큰 솥에 김치찜을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자식들이 온다는 말에 장모님은 여러 밑반찬마저 집마다

주기 위해 준비하셨더군요.


마다 주신다고 준비하신 물김치.

커다란 김치통으로 집마다 주시려고 만드셨으니 정말 힘드셨을 텐데.

힘들지만 이렇게 해주셔야 마음이 편하다는 장모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이네요.

추운 날씨도 녹이는 장모님만의 사랑법! 정말 존경스럽고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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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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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만들어 먹게 된 내 맘대로 넣어서 만든 해물잡탕.
냉장고 속 재료를 모아서 만들었기에 해물잡탕이라고 정했습니다.

시크릿가든의 김주원이 저에게 "그게 최선의 선택입니까? 확실해요." 라고
물어본다면 현재의 재료로 만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고 싶네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냉장고 속에 있는 대구곤이, 명란, 굴, 새우를 이용해서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잡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해물요리를 하실 때 신경을 써야 하는 건 비린내 제거.
고춧가루와 고추장만으로 요리하실 때 뭔가 빠져 보인다면 된장을 이용해 보세요.

된장을 사용하면 해물에서 나는 비린내와 잡내를 없애고 국물맛을
더 구수하게 만들어 주기에 꼭 같이 이용해보세요.

 


 해물잡탕 만들기 레시피

 

해물잡탕 요리재료 : 굴 150g, 명란 200g, 대구곤이 300g, 새우 8마리, 무 1/3개, 애호박 1/4개,
           팽이버섯 1송이,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붉은고추 2개, 대파 1개, 미나리 한 줌,


해물잡탕 육수재료 : 다시마 3장(큰 것), 멸치 10~15마리, 마른 새우 2t, 된장 2t, 고추장 1.5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5t, 생강 0.5t, 소금 1t


해물잡탕에 들어가는 대구곤이와 새우도 씻어 준비하고


굴과 명란도 씻어 준비합니다.


해물전골에 들어가는 야채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해물잡탕에 들어가는 미나리와 대파도 썰어 준비합니다.


해물잡탕 육수를 만들기 위해 멸치, 다시다, 마른 새우 넣고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우선 무와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기 시작을 할 무렵 명란, 대구곤이, 새우, 굴, 새우를 넣어줍니다.


해물잡탕이 파르르 끓어 오를 무렵에 미니라, 파를 제외한 야채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물잡탕에 미나리와 대파를 넣습니다.


보글보글 끓여 주면 맛있는 해물잡탕이 완성됩니다. 


맛있는 알들이 가득 들어간 해물잡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알이 많이 들어가서 알탕이라고 해도 좋겠으나

재료가 혼합된 관계로 해물잡탕으로 불렀습니다. ^^

 

따뜻한 밥에 말아서 먹어도 한 그릇이 금방 뚝딱 이겠죠.


탱탱한 명란입니다.

겨자가 들어간 장에 찍어서 먹으면 꿀맛이라죠.

알들이 풍덩 풍덩 들어간 해물잡탕 만들기 보시면 간단하죠.
 

오늘 저녁 냉장고 속에 있는 해물을 꺼내서 이것저것 넣고 해물잡탕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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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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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오고 회사도 일찍 퇴근하는 길이라서 집에 전화했습니다.

"저녁에 맛있는 것 시켜먹을까?"

"글쎄, 생각해보고 문자 줄께."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평일에 퇴근하고 집에 가고 하면

시간이 걸리기에 무엇을 만들기보다는 배달음식을 시키기로 했습니다.

물론 정민엄마에게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지만 왠지 모르게 배달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죠.

 

잠시 후 정민엄마의 문자

"뭐 먹을까? 정민이도 있으니 보쌈 먹을까?"

 

정민아빠의 회신

"그러자, 정민이도 먹을 수 있는 보쌈시켜"


그렇게 집에 도착하니 마침 보쌈이 도착했더군요.

 

아들 정민이가 갑자기 정민엄마에게 뽀뽀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들 정민

"나 이거 정말 먹고 싶었는 데. 어떻게 알았지."

 

보쌈이 너무 먹고 싶었는 데 이렇게 배달해서 가져오니 좋아서

정민이가 좋아하는 소녀시대의 흣도 흥얼거리며 부르면서 뛰고 난리가 아니었네요.


 옷을 갈아입고 오는 데 이미 아들 정민이는 보쌈을 먹더군요.

 

그러면서 빵 터진 한마디

"아빠, 보쌈을 어떻게 싸서 먹는지 나도 아는데"


그리고는 무쌈과 떡에 보쌈 돼지고기를 올려 먹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는 모습이 느껴지시죠.

입술마저 닦아가면서 먹는 모습이 어른 못지않습니다. ㅋ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저보다도 빠르게 먹더군요.

(상상이 되시나요? 보쌈을 앞에 있고 아빠, 엄마와 경쟁하면서 보쌈을 먹는 정민군의 모습)


 사진을 찍으려 하니 하는 말.

"아빠, 그렇게 사진 찍으면 정민이가 보쌈 다 먹는다."

 

그러면서 사진도 못 찍게 하더군요.

개구쟁이 아들 정민이 덕분에 즐겁게 웃으면서 맛있는 보쌈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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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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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아이들 간식으로 닭봉을 이용해서 바베큐 닭봉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떠세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정말 간단하게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바베큐 닭봉을 만들어봤습니다.

 

오븐 없이 만들기에 누구나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어

아이들 간식이나 아빠들 술안주로 바베큐 닭봉 괜찮겠죠.

 


닭봉을 이용한 간단요리
바베큐 닭봉 만들기 레시피
 


 요리 재료 : 닭봉 15개, 청주나 미림 2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참깨 약간.

매운맛 바베큐 닭봉 소스재료 : 고추장 1.5t, 케첩 1t, 식초 0.5t, 맛술 1.5t, 

굴소스 0.5t, 핫소스 0.5t, 다진 마늘 0.5t, 물 50mL


바베큐 닭봉에 들어가는 닭봉은 물과 청주 2t를 넣고

 닭냄새를 제거 하기 위해서 30분간 재워주세요.


바베큐 닭봉의 닭봉은 한번 삶아주세요.

다른 닭봉요리나 닭요리와 달리 거의 익을 정도로 삶아 주셔야 합니다.


닭봉을 삶을 동안 매운맛 바베큐 닭봉 소스재료를 넣고 모두 섞어주세요.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약 50초가 돌려서 익혀주세요.


삶아진 닭봉을 꺼내서 기름을 두르지 않는 프라이팬에 올려주세요.


약한 불에서 바베큐 닭봉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바베큐 닭봉 순한 맛은 이렇게 구워서 접시에 담으면 됩니다.


바베큐 닭봉을 프라이팬에 굽고 나서 매콤한 양념을 앞뒤로 고루 바른 뒤에

프라이팬에서 다시 약불로 구워주세요.


맛있는 두 가지 맛의 바베큐 닭봉이 완성되었습니다.


순한 맛의 바베큐 닭봉

매콤하지 않아서 아이들이 먹기에 좋다죠.


매콤한 맛의 바베큐 닭봉

매콤한 맛이 일품이라 아빠들 술안주로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주시려면 고추장과 핫소스를 넣지 말고 올리고당을 넣고 만들면

달콤한 맛의 바베큐 닭봉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닭고기는 다른 고기에 비해서 저렴하고 영양가가 높아 좋다죠.

혼자 사시는 분들이 치킨을 배달해 먹기가 어려울 때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만들기도 정말 쉽죠. 삶고 굽고 양념을 묻히고 구우면 바베큐 치킨 완성!

 


기름에 튀긴 양념 치킨 말고 집에서 만드는 맛있는 바베큐 맛
닭봉으로 긴 겨울밤을 이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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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따뜻한 음식이 생각이 많이 나죠.
전날에 먹고 남은 차돌박이 소고기가 있어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된장찌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먹고 남은 차돌박이를 이용해서 시원하면서
담백한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만들면서 된장찌개 만들기에 대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된장찌개는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음식이면서 정말 쉽다면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음식입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만드는 법 팁!

 
된장찌개의 맛은 된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된장은 집집이 다르기에 이 부분은 패스를 하겠습니다.  

 


첫째, 간은 우선 심심하게

된장으로 요리
하는 경우는 처음에 된장을 풀 때의 맛과 끓이면서 울어나는 맛이 틀리기에
초기에는 간을 심심하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된장찌개를 만들기 전에 간을 이미 맞게 해버리시면 끓이면서 짜게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싱겁다면 소금 대신에 된장을 이용

그리고 간이 싱겁다고 절대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안 되고 된장으로만 간을 하셔야 합니다.
소금으로 간을 하시게 되면 된장찌개가 쓴맛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간은 오로지 된장으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차돌박이 150g, 된장 2t, 애호박 2/3개, 감자 1개, 두부 1/2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5t, 청양고추 2개, 대파 1개, 표고버섯 2개


차돌박이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애호박, 감자, 양파, 대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 두부를 준비해주세요.


전날 먹고 남은 차돌박이도 준비합니다.
차돌박이가 없다면 소고기나 멸치+다시마, 꽃게나 해물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된장을 망에 걸러 풀어주세요.
뭉친 된장은 쓴맛을 낼 수 있으므로 이렇게 풀어주셔야 좋습니다


잘 풀린 된장 육수를 끓이다가 애호박을 넣고 끓여주세요.


애호박이 절반 정도 익을 무렵에 양파와 청양고추,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주세요.


된장찌개가 거의 완성이 될 무렵에 차돌박이를 넣어주세요.


한번 파르르 끓어 오르면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주시면
맛있는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완성된답니다.


걸쭉한 맛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드시고 싶으시면 물의 양을 조금 줄이고
만드시면 되고 시원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끼고자 하면 물을 양을 넉넉히 넣으시면 됩니다.


추운 날씨에 차돌박이 된장찌개만 있다면 밥 한 그릇은 뚝딱 이라죠.
차돌박이의 고소한 맛을 느끼면서 먹는 맛.
겨울철 밥 도둑이 따로 없네요.


 된장찌개 만들때 주의사항만 아시면 라면만큼 쉽게 하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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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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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근처에 있는 유명한 족발 맛집.

족발집은 유명한 프랜차이즈도 많이 있고 시장에도 맛집이 많습니다.

 

이 집의 족발을 먹기 위해서는 3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은 기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번에 족발을 사면서도 추운 날씨였지만 이 집 족발을 먹기 위해서 기다림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 묘한 맛이 반해서 정민엄마는 족발의 뼈까지 잡고 미련을 버리지 못했답니다.



이 집은 족발 메뉴가 2가지로만 판매합니다.

매콤한 맛의 바베큐 족발순한 맛의 바베큐 족발.

 

매콤한 맛도 강도에 따라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습니다.

매콤한 맛의 매콤 족발을 처음 먹을 때는 그리 맵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서서히 먹으면서 느껴져 오는 매콤한 맛.

하지만, 아주 맵게 느껴지는 맛은 아니고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맛!

맛있게 느껴지는 매콤함으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가격도 일반 프랜차이즈 업체나 배달 족발집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특히나 직접 가서 사게 되면 할인까지 해주셔서 넘 좋답니다.

족발(大)19,000원인데 2,000원 할인해주니 아주 좋다죠.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족발. 다시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대형 업체나 프랜차이즈 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소규모 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전략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집은 숯불을 사용하지 않는 데 족발에서 숯불향이 납니다.

 

살짝 보니 숯불은 없고 가스레인지 위에 굵은 철판에 족발을 굽더군요.

그래서 바베큐 족발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집만의 매콤한 소스로 양념해서 매콤한 바베큐 족발로 판매합니다.


소스를 바르지 않은 바베큐 족발.

아이들도 정말 좋아합니다. 아들 정민이도 정말 잘 먹습니다. ㅡ. ㅡ

남들이 보면 아빠가 고기도 안 먹이는 것처럼 어찌나 잘 먹던지....

 

손님이 많아서인지 약간 탄 부분이 있는데 이건 제거하고 먹었습니다.


족발이라고 하면 특유의 돼지고기 향이 나서

싫어 하는 분들도 많은 데 이 집의 족발에서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더군요. 

처가나 본가에 한번씩 사서 먹고 이제는 즐겨 찾는 메뉴가 되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중독성 있는 맛도 있는 족발 맛집! 이 정도면 경쟁력이 있는 비밀이 맞겠죠.


겨울밤, 매콤한 바베큐 족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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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라서 집에 있는 아이나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스파게티 만들기.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크림 스파게티를 만드는 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만들기도 쉬우니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도 좋겠죠.

 

스파게티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스파게티 면 1인분, 소시지 4개, 양파 1/5개, 오곡음료 100ml,
소금 약간,
올리브유 약간, 붉은 파프리카 1/6개, 파슬리 약간, 슬라이스 치즈 1장



 스파게티 만들기를 위해서 각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서 스파게티 면은 삶아 올리브유를 넣고 섞어 준비해주세요.
스파게티 면을 삶을 때는 소금을 약간 넣고 딱 8분만 삶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면이 서로 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삶아 놓은 스파게티 면에 올리브유를 살짝 넣고 섞어주세요.
스파게티면이 서로 붙지 않아 좋습니다.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햄과 양파, 파프리카를 올리브유를 넣고 볶아주세요.


스파게티 재료들이 어느 정도 익을 무렵에 오곡음료(또는 우유)넣어주세요.
액상 타입이라서 스파게티를 만들기에 좋아 선택했습니다.
원래 크림 스파게티에는 생크림이 들어가야 하나, 생크림을 집에 두는 경우가 흔하지 않죠.
그래서 다른 것으로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우유로 대체할 수 있으며 우유 이용 시 치즈를 1장 더 넣어 주세요.)


그리고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서 약불에서 서서히 끓여주시면 됩니다.


삶아 놓았던 스파게티 면도 넣어주세요.


잘 만들어진 스파게티에 슬라이스 치즈 1장을 올려놓고 잘 섞어주세요.


스파게티가 맛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아이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정말 좋겠죠.


정민이도 아빠가 만들어준 스파게티를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생크림을 넣지 않아 달콤하지는 않으나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좋습니다.



멋진 요리를 위해서는 재료가 모두 필요하기도 하지만
생활요리는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기에 약간 부족한 부분도 있답니다.
스파게티 만드는 법 간단하고 쉽죠.

겨울방학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데 아이들에게 맛있는 간식이나
식사대용으로 스파게티를 만들어 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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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든 가정행복과 사랑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함께 먹을 손만두를 만들다

아들 정민이때문에 빵 터졌네요. 하여간 정민이때문에 사는 재미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진 만두소! 아들과 딸, 사위, 며느리가 온다고

장모님이 만들어 놓으신 만두소입니다.


이상하게 다른 요리는 하면서도 만두는 제가 직접 만든 적은 없네요.

만두는 만들게 되면 양을 적게 할 수 없기에

집에서는 만들지 않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른 가족들이 오기 전에 제 가족과 장모님이 이렇게

만두를 만들고 있는데

 

아들 정민이가 배가 고프다면서 식탁 위에 있던 만두 1개를 가져오더군요.


그리고는 저랑 정민엄마 사이에서 앉아서

맛있게 손만두를 먹더군요.


아들 정민

"엄마, 만두가 정말 맛있다."

"이거 누가 만든 거야"

 

정민엄마

"응, 그건 아빠가 만든 거야"

 

아들 정민

"아빠, 정말 맛있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최고라고 표시를 하더군요.

 

잠시 후 두 번째 만두는 먹던 아들 정민

"엄마, 이건 누가 만든 거야."

 

슬쩍 보고 그냥 말하는 정민엄마

"응, 그건 엄마가 만든 거 같은데, 엄마도 최고야?"

 

아들 정민

"아니, 만두가 여기 터졌잖아! 엄마는 못 만드네."

"엄마가 못 생긴 건 먹지 말라고 했지!"

 

그리고는 먹던 만두는 상 위에 놓고 방으로 도망갔네요.

 

그 순간 얼마나 웃겼던지 정민엄마는 황당해하고 장모님과 저는 배꼽잡고 웃었네요.

아들 정민이 정말 웃긴다죠.


그렇게 재미있게 손만두를 만들고 다른 식구 오기 전에 몇 개 먹었는데 꿀맛이더군요.

아들 때문에 이제는 만두도 예쁘게 만들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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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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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동생이랑 제 가족이 일산 라페스타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발견한 맛집!
맛집의 기준은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제 경우는 가격 대비 음식 맛과 서비스를 챙겨보는 편입니다.
비싼 재료로 만들고 맛이 좋지 않다면 요리 실력의 문제겠죠.

하지만, 이런 기본이 되는 음식 맛 외에 해당 식당만의 서비스
특별하다면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희가 들어간 식당은 상호는 못 보고 동태찜/동태탕 전문점이라고 적혀 있어 들어갔습니다.

우선 실내에는 평일 저녁인데 대부분 차 있더군요.

사람들이 열심히 먹고 있는 음식을 보니 동태탕,동태내장탕,동태찜,동해찜 이더군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동태탕이나 동태내장탕이 먹고 싶었지만, 사촌 동생이
동해찜을 먹자고 해서 동해찜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주문
하고 나니 아주머님이 말씀하시더군요.

"동해찜은 16분에서 19분 정도 걸리니 다소 늦어도 양해를 부탁합니다."


어떻게 제가 주문한 메뉴 완성시간을 알까? 궁금하더군요.

 그래서 식당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벽면에 각 요리 별 조리시간이 있더군요.
그리고 왜 그런 시간이 걸리는 지 적혀 있어 주문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이해가 가도록 해주는 점이 좋더군요.

보통 식당에 가면 언제 나오는지 몰라서 그저 기다리기만 했는데
이렇게 시간을 알려주니 음식이 나오기 전까지 대화를 충분히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손님이 많았지만 일하시는 분들도 차분하게 순서대로 음식 제공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습니다.
사람이 많다고 일하시는 분들이 정신없거나 하면 음식을 먹는 사람들마저
음식을 제대로 즐기기 어렵겠죠.

밑반찬은 딱히 맛이 좋거나 나쁘지 않은 평범한 반찬입니다.


미역국은 황태가 들어가서인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특히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만든 미역국이라 담백하고 시원하게 느껴지더군요.
정민이도 잘 먹고 저도 두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그렇게 주문한 지 20분이 안 되어 저희가 주문한 동해찜이 나왔습니다.
동해찜동태내장과 해물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얼큰하지만 아주 맵지 않은 맛으로 젓가락을 유혹하더군요.



낙지도 질기지 않고 맛이 좋았고
동태곤이도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곤이 종류는 싱싱하면 탄력이 있는 데 딱 상태가 좋은 동태곤이였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먹는 동태내장탕이 먹음직스러워 저희도
동태내장탕 1인분을 별도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국물이 정말 끝내주더군요.

왜? 사람들이 이것을 먹나 했더니 국물이 진국이었습니다.

 옆 테이블에 아주머님 5분은 오셔서 동해찜과 동태탕만 네 그릇을 주문하셔서 드시더군요.
이 정도면 국물 맛이 예상되시죠.

맛이 없는 집에 가면 동태나 내장이 수영만 하고 나왔는 지 아무런 맛이 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식당은 숙성된 맛이라고 할까요. 저도 따라 하기 쉽지 않은 국물 맛이었습니다.



 
귀염둥이 아들 정민이는 오늘은 조용히 밥을 먹었답니다.
사진을 찍어 준다니 이런 재미있는 표정을 보여줬답니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다죠.

맛집의 기준! 개인별 차이가 있겠지만, 오늘 방문한 집은 음식 맛과 서비스가 맘에 든 집이네요.

음식 나오는 시간을 알려 주는 맛집! 여러분은 어떠세요?

2010년이 하루 남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 건강, 행복이 가득하시길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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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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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모임도 많은데 손님이나 가족들과 함께 찜닭을 만들어 드시는 건 어떠세요.

저렴한 비용으로 푸짐하게 찜닭을 만들어 즐거운 모임가져보세요.

일반 찜닭과 달리 닭봉을 이용하면 먹기에 좋아

모임에 딱 제격이랍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닭봉을 이용해 닭봉 찜닭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닭봉 찜닭도 먹고 밥도 비벼도 드시면서 멋진 연말연시 모임을 해보세요. 

 

 

닭봉 찜닭 만들기 레시피

 

닭봉 찜닭 요리재료 : 닭봉 1.8kg, 고구마 3개, 감자 2개, 당면 한 줌(1인분), 청피망 1개, 홍피망 1개 

양파 1개, 대파 1개, 다진 마늘 3t, 생강 1개, 우유 3컵

 

닭봉 찜닭 양념장 재료 : 간장 300mL, 올리고당 70mL, 설탕 2t, 굴소스 1t, 참기름 1/4t, 미림 or 청주 2t, 매실 2t


 냉동된 보관된 닭봉이기에 우유에 담가 냄새를 제거해주세요.


고구마, 감자, 청피망, 홍피망, 양파, 대파를 썰어 준비해주세요.


당면도 물이 30분 정도 담가주세요.


닭봉은 생강과 대파를 넣고 삶아주세요.

 (1/2 정도 익힌다고 생각하고 삶아주시면 됩니다.)


한번 삶아 놓은 닭봉을 물에 넣고 끓여주세요.


감자와 고구마를 넣어주세요.


닭봉 찜닭 양념재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닭봉 찜닭 양념장을 넣고 홍피망, 청피망을 넣어주세요.


양파와 대파도 넣어 주세요.


마지막으로 물에 담가 놓은 당면을 넣어주세요.


이제 닭봉 찜닭을 맛있게 잘 비벼주시면 됩니다.


달콤하고 영양가 높은 닭봉 찜닭이 완성되었습니다.

닭봉 우유에 넣고 한번 삶아서 했기에 기름도 적고 닭 냄새도 나지 않아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온 가족이나 모임에 오신 분들이 함께 맛좋은 찜닭을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이겠죠.


닭봉 찜닭을 만들 때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닭 냄새를 최대한 잡는 것입니다
반드시 요리 전 제거해주시고

다시 한번 삶아주시면 냄새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매운 것을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넣는 것도 별미랍니다.

 

식사도 되고 술안주도 되기에 닭봉 찜닭 괜찮죠.

만들기도 정말 간단하니 맛있는 닭봉 찜닭으로 연말연시 모임을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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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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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분들과 홍대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식사하면서 가볍게 술 한잔을 하고 2010년 지난 일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지인 한 분이 날치알쌈을 먹어봤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날치알쌈이라는 음식은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날치알쌈을 먹기 위해 홍대 뒤편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가게는 아주 작지만 이미 젊은 손님들이 꽉 차 있더군요.

모두가 먹고 있는 음식은 바로 날치알쌈.


그리고 잠시 후 저희가 주문한 날치알쌈이 나왔습니다.

큰 접시에 양배추, 무순, 당근, 오이, 양파, 깻잎이 깔렸고 그 위에 날치알이 올려져 있더군요.

 

날치알쌈을 보고 속으로는 실망을 했습니다.

"아니, 이게 날치알쌈인가?"


날치알쌈
과 함께 준 것은 땅콩잼, 마른 김이 전부였습니다.



지인 분들과 왔기에 겉으로 표현하기는 그렇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마른 김 한 장 올리고 날치알쌈을 싸서 먹어보니

기대하지 않았던 맛이 느껴지더군요.

 

즉, 눈으로 보고 기대하지 않았던 날치알쌈.

 

막상 먹어보니 입안에서 톡톡 튀는 날치알은 차갑고 아삭한 야채와 함께

땅콩잼과 같이 먹는 고소함이 좋더군요.

처음에는 맛이 없을 것 같아 먹지 않던 날치알쌈.

 

손이 저절로 가니 작은 가게 가득히 다들 날치알쌈을 먹은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역시나 세상사는 이치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것은 아닌가 봅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포스팅을 하면서도 날치알쌈이 자꾸 생각나서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먹어볼까 합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할 게 없으니

여러분도 집에서 날치알쌈을 별미로써 간단히 만들어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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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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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모임이 있어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뷔페를 가서인지 정말 마음껏 먹고 왔네요.

여기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가끔 하는데 돌잔치나 칠순도 여기에서들 했네요.

보통 뷔페를 잘못가면 A음식부터 B음식까지 같은 맛이 나곤 하는 데,

여기는 음식들의 맛을 충분히 살려 준 점이 좋은 곳이랍니다.



근처 예식장이 있는 뷔페들도 요즘에는 모두 29,000원대.

거기에 음료 값 별도, 봉사료 5% 별도 그럼 대략 식사 값만 30,450원.

요즘 뷔페가격이 왜 이리 비싼지 ㅡ. ㅡ
잘못가면 먹을것도 없어 무엇을 먹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게 뷔페라죠.

가격을 비교해 보면 이곳이 음료 포함하여 26,000원(vat 별도)으로 훨씬 저렴하죠.
그리고 뷔페의 경우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음식의 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만원을 내고 3만원의 서비스나 음식을 먹으면 좋은 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죠.
그리고 뷔페는 자주 갈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가격과 서비스
그리고 맛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곳의 단점이라면 단체 예약만 받습니다. ㅡ. ㅡ
예전에는 가족이 가서도 먹을 수 있었는 데 그게 참! 아쉽습니다.



흐흐~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베니스에 도착해서 가져온 첫 번째 접시.

킹크랩과 육회, 볶음우동을 가져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죠.

몇 년전만해도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킹크랩을 흔하게 봤는 데 요즘은 드물죠.


즉석에서 볶아 만들어 주는 볶음우동.
배고파서인지 후루룩 먹어버렸네요.


킹크랩도 마음껏 먹고


홀 풍경은 깔끔한 편입니다.


디저트 테이블


홀 풍경은 깔끔한 편이죠.


피자와 즉석으로 스테이크 만들어 주는 곳


아이들 놀이방도 있어 부부동반에도 편해 자주 이용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추천 하게 되네요.


두 번째로 가져온 접시에는 회를 중심으로 조금씩 담아왔습니다.

회도 싱싱해서 맛이 좋더군요.


세 번째로 가져온 새우초밥과 회.

회가 맛있어서 회도 조금 담아왔습니다.

정민이가 새우초밥을 좋아해서 겨자만 빼고 다 줬네요.


네 번째로 가져온 접시에는 새우, 오징어 순대, 홍합 등을 담아왔습니다.

새우는 정민이도 좋아해서 껍질을 까서 먹여줬답니다.


정민이도 옆에서 먹다 배가 부른지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해서 가져다 줬네요.

정민이 사진이 적은 이유는 하도 뛰어다니고 해서 흔들렸네요. ㅡ.ㅡ


다섯 번째로 가져온 접시에는 즉석으로 바로 구워준 스테이크를 담아왔습니다.


모밀국수는 제가 먹고 잔치국수는 정민엄마가 먹는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아 이렇게 먹고 나니 이제는 더는 못 먹겠네요.


이제는 디저트로 과일도 먹고 커피도 한잔.


쿠키도 가져와서 정민이랑 먹었네요.

오랜만에 뷔페에 와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다섯 접시까지 가져다 먹으니 정말 많이 먹었죠. 완전 다이어트 실패 ㅡ. ㅡ


주말 저녁이 26,000원(vat 별도)이 주변에 뷔페 중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연말연시 모임을 하기에 좋습니다.
특히나 각각의 음식들의 동일한 맛을 내는 뷔페들과는 차이가 있어 좋아한답니다.

물론 지금 예약하면 자리가 없을 듯 합니다.



위치는 하단 지도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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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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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라면 돼지고기를 숭숭 넣고 끓인 돼지고기 김치찌개라죠.

날씨도 춥고 입맛이 없다면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돼지고기와 김치를 이용해서 만드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만들기도 쉬우니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그러나 만들다 보면 다른 맛이 나는 데 정민아빠만의 비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돼지고기 300g, 김치 400g, 두부 1/2모, 양파 작은 것 1개, 대파 1/2개, 다진 마늘 1t , 소금 약간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두부, 양파, 대파, 다진 마늘을 준비해주세요.


먼저 돼지고기를 냄비에 넣어주세요.

돼지고기 김치찌개용 고기는 비계가 약간 있어야 맛이 좋습니다.


먼저 냄비에서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기름을 넣지 말고 물만 조금 넣고 볶아주세요.


돼지고기의 핏물이 사라지면 김치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이때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김칫국물을 조금씩 넣어주면서 볶아주세요.

고춧가루를 넣기도 하지만 잘 익은 김치의 김칫국물을 넣어주시는 게 맛을 더 좋게 합니다.


김치가 1/3 정도 익을 무렵까지 중불에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을 넣어주시고 한번 파르르 끓여주세요.


이제는 두부와 양파, 다진 마늘을 함께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시 파르르 끓여 주시면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완성됩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갔지만 시원하면서 담백한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김치와 돼지고기를 미리 볶아주었기에 간은 충분히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맛을 유지하고 있는 게 바로 비법입니다.


따뜻한 밥 한 공기와 돼지고기 김치찌개만 있어도 밥 한 공기가 뚝딱입니다.


겨울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개.

작은 차이지만 만드는 법에 따라 돼지고기 김치찌개의 맛이 달라지니

만드는 법을 살짝 바꾸어 보세요.

 

 추운 날! 시원하면서 담백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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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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