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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스프로 떡국을 뚝딱! 만들 수 있다?"

 

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그중에 떡국을 먹어야 비로소 한 살을 더 먹는다고 해서 먹는다죠.

그렇지만 떡국은 이런 설날 외에도 좋아하는 분은 자주 드시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소고기, 닭, 굴 등 어떤 육수로 만들까 고민하다 보면 잘 만들어 먹지 못하는 데

이제는 간단하게 라면스프로 떡국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라면으로 만들면 떡라면 정도로 생각하는 데

이러한 고정 관념을 깨고 맛있는 떡국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비밀은 설렁탕 맛의 라면스프.

모 업체의 XX 쌀국수 뚝배기 라면스프만 있으면

라면처럼 간단하게 떡국을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떡과 만두를 넣고

라면스프만 넣고 끓이면 끝!


거기에 후레이크 스프를 넣으면

정말 근사한 떡국이 완성된답니다.


라면스프로 끓인 떡국!

정말 국물맛이 떡국을 만들어 먹기에 딱 좋습니다.

자취생이나 바쁜 맞벌이 부부들이 간편하게 만들어 드시면 될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설날 남은 연휴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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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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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내 도와주고 보니 몸살 나는 이유 있다!

 

은 모두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저는 본가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처가에 왔습니다.

 

이번 설도 다른 해처럼 정민엄마를 도와주었는데 이번에는

몸이 안 좋은 상태여서인지 5시간 일하고 몸살이 나서 누워버렸답니다.

 

튼튼하다는 소리를 듣는 정민아빠.

이런 정민아빠도 5시간 일을 하고 나서 몸살이 나서 누워보니 여자분들 심정 이해가 됩니다.

남편분들~ 아내분들께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해주세요.

 

점심을 먹고 나서 둘째를 임신한 정민엄마를 도와 일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정민엄마는 다른 음식들 준비하고 저는 전 부치기부터 시작했는같이 부치면서 할 때는

조금씩 쉬기도 하고 자리도 이동하니 문제가 없었는

혼자 하려니 쉽지 않더군요. (이번 설에 전은 정민아빠 혼자서 다 부쳤습니다.)

그렇게 전을 부치고 나니 허리가 뻐근하더군요.

 

그렇게 전을 부치고 나서 집안 곳곳을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로 청소를 했네요.

그렇게 청소를 하고 나서는 저녁 식사 준비를 도와주고 정민이랑 놀다 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버렸답니다.


전날부터 몸이 별로 안 좋았지만 그렇게 일을 하고 나니 몸살이 나서 눕게 되었네요.

지금은 약을 먹고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렸지만

여자분들이 보내는 설은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저희 집은 그나마 제사를 할머님댁에서 지내시기에 이 정도인데

제사까지 준비하는 집이라면 더욱 힘들겠죠.

 

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여자분들을 위해서 남은 기간에는 세심한 배려를 해줘서 조금이나마

힘들지 않도록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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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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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입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나요.

고향에 내려가신 분이나 집에 계신 분이나 모두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설날 온 가족이 모이게 되면 어떤 것을 해 먹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렴한 동태를 사다가 동태찜을 해먹으면 어떨까 제안드려봅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설날 모인 가족들이 둘러앉아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등 매운 재료를 넣지 말고 간장 위주로만 따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매콤한 동태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동태 3마리, 동태곤이 250g, 콩나물 1봉지, 미나리 1단,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붉은고추 1개, 대파 1개

양념재료 : 고추장 1t, 고춧가루 3.5t, 미림 2t, 굴소스 1.5t, 올리고당 1t, 간장 1t

흑설탕 0.5t, 참기름 1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t, 매실 1t, 참깨 1t


동태찜을 만들기 위해 우선 동태를 해동시켜야 하는 데

동태를 얼렸다면 소금을 넣고 3시간 정도 담가 해동을 시켜주세요.



동태찜에 들어가는 야채들도 모두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동태찜에 들어가는 양념재료를 넣고 모두 섞어주세요.


동태찜을 만들기 위해 동태와 동태곤이를 넣고 10분간 삶아주세요.

다른 냄비에서는 콩나물도 한번 삶아 줍니다. (콩나물은 2/3 정도만 익게 해주세요.)


삶아 놓은 콩나물을 바닥에 깔고 동태와 동태곤이를 올려주세요.


미나리와 양파 등 야채도 모두 넣어주세요.


동태찜 양념을 넣고 뚜껑을 잠시 덮어주세요.

그리고 살살 야채와 동태, 동태곤이를 섞어주세요.


매콤한 동태찜이 완성되었습니다.


매콤한 동태찜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싱싱한 동태로 만들어서인지 살도 탱탱하고 맛이 좋더군요.


탱탱한 동태곤이도 같이 넣어서 만들어 주면

별미 중 별미라죠.


가족들과 둘러 앉아 매콤한 동태찜을 드시면서

행복한 이야기꽃을 피워보세요.

 

설날 날씨가 따뜻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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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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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터진 5살 아들의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경기 패러디

 

다양한 운동을 좋아하는 아들 정민이가 이번에도 저와 정민엄마를 배꼽 잡게 웃겼습니다.

작년 동계올림픽 때는 파워레인저 가면을 머리에 쓰고 와서 스케이트 선수 흉내를

내더니 이번에는 스키 선수를 패러디 했습니다.


한국 女 스키 깜짝 2관왕 김선주의 TV 경기를 보기 위해 있는데


조르르 자기방에 가서 장난감을 가지고 오더군요.

저 장난감은 원래는 자동차 경주에 사용하는 도로인

아들 정민이가 생각하기에 가장 비슷한 모양이라고 생각했나 봅니다.


스키 선수들이 어떻게 하는 지 모습을 가만히 보더니

흉내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의견을 말하네요.

 

"아빠, 이건 이렇게 하는 거에요."

"몸은 이렇게 하면 앞으로 갈 수 있어요."

"슝~ 슝~ "

 

하하~ 그리고는 자동차 길을 발로 끌고 가더군요.


오늘은 저 보고 자기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아빠와 엄마에게 자랑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태어나서 눈썰매장만 가본 아들 정민.

내년에는 스키장에 한번 데리고 가야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되네요.

 

멀리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아게임에서 시합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 화이팅!
여러분이 노력하신 결실이 맺어지길 응원합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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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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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 등기 찾을 일이 있어 정민이를 데리고 다녀왔는 데

책에서만 본 우체국을 본 아들이

너무나 신기해서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네요.

 

책보다는 실제로 보고 느끼는 체험만큼이나 아이 성장에 좋은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이 처음 본 우체국의 느낌은 어떠셨나요?



우체국에 가기 전에 차에서 아들에게 물어봤어요.

 

"정민아! 우체국은 무엇을 하는 곳이죠?"

"응, 편지를 보내는 곳이야."

"와, 우리 정민이 많이 아는 데."

 

그렇게 아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니 집 근처 고양일산우체국에 도착했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인지 정민이가 장난을 치네요.


아들 정민

"아빠, 여기 우~ 편~ 이렇게 적혀 있어."

정민아빠

"응, 여기가 정민이가 친구한테 편지를 쓰거나 작은 물건을 보내는 곳이야."

 

아들 정민

"물건은 택배 아저씨이 가져 오는데."

 

정민아빠

"응, 물건은 택배로도 보내는 데 택배로 보내는 물건도 우체국을 통해서

보내고 받을 수 있는 거란다."


2번 방문까지 수령하지 못한 물건은 직접 우체국을 찾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했지만 이건 아직 어려서인지 이해를 못 하더군요.


등기 우편물을 찾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니

이렇게 많은 우편물이 있었습니다.

 

아들 정민

"아빠, 편지가 정말 많다. 편지를 사람들이 많이 쓰나 봐."

 

우체국 안에 많은 우편물을 보고 아들은 모두 편지로 봤으나

제 눈에 보이는 편지는 그리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문득 아들의 말을 들으니 예전과 달리 휴대전화와 이메일의 발달로 편지가 많이

줄어든 게 왠지 씁쓸한 느낌이 들더군요.


등기 우편물을 찾으러 사무실에 들어가니 이렇게 한쪽 입구에는

주인을 기다리는 우편물이 있더군요.


아들 정민

"아빠, 여기에 밥 먹고 나면 아빠가 사인 하는 거 있어요."

 

우편물을 받으면 수령자 사인하는 기기를 보고 정민이가

카드 승인기로 오해하더군요.

 

그렇게 우체국을 나오는 데 아들이 하는 말.

"아빠, 나도 아빠랑 엄마한테 편지 쓸거야."

 

책에서 본 우체국을 직접 본 아들은 우체국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좋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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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정민엄마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준

순대와 군만두를 품은 치즈 떡볶이.

길거리에서 즐겨 먹는 간식을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순대, 군만두를 품은 치즈 떡볶이를 간단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치즈 떡볶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호박떡국떡 반 줌, 어묵 3장, 대파 1개, 슬라이스 치즈 2개, 라면 사리 1/2개,

군만두 15개, 순대 조금, 파슬리 약간

양념재료 : 고추장 1.5t, 고춧가루 1.5t, 올리고당 1.5t, 후추 약간


오늘 치즈 떡볶이 주재료인 떡국떡은 티스토리 이웃이신 경빈마마님(http://mamanim.tistory.com)께서 보내주신

오색농장의 떡국떡으로 홍미쌀, 흑미쌀, 단호박가루, 쑥가루, 멥쌀로 만들어

떡국떡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네요.

깔끔한 선물포장이 설날 선물로도 좋겠더군요.


100% 국내산 쌀로 만든 떡국떡

이렇게 진공포장으로 깔끔하게 되어 냉동실에 넣고 필요할 때 꺼내서 요리해 먹기 딱 좋더군요.


설날에 떡국떡으로 떡국을 만들어 먹는다면 보기에 좋고 건강에 좋은 떡국을 만들 수 있겠죠.

몸에 좋은 오색농장의 떡국떡에 대해 자세한 내용 보

http://blog.daum.net/rldbs2/165


치즈 떡볶이에 들어가는 오색농장의 호박떡국떡은 미리 꺼내 물에 담가둡니다.


치즈 떡볶이에 들어가는 어묵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놓고

슬라이스 치즈도 준비합니다.


치즈 떡볶이를 만들기 위해 우선

고춧가루와 고추장만 넣고 먼저 물을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 오르면 호박떡국떡과 어묵을 넣어줍니다.


라면 사리를 넣고 끓이다가 대파를 넣으면

치즈 떡볶이에 들어가는 떡볶이가 완성.


떡볶이를 만드는 동안 군만두도 만들어 둡니다.


치즈 떡볶이를 담을 그릇에 군만두와 순대를 담아주세요.


그리고 만들어 놓은 떡볶이를 담아줍니다.


이제 치즈 떡볶이를 만들기 위한 마무리로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파슬리를 살짝 부린 후 전자레인지에 넣습니다.


전자레인지에서 1분간 넣어 조리하면

순대와 군만두를 품은 치즈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쫄깃쫄깃한 호박떡국떡도 먹고 순대와 군만두를 한꺼번에 재미.

고소한 치즈와 매콤한 맛이 잘 어울려져 좋습니다.

 

더구나 우리 땅에서 자란 쌀로 만든 떡국떡으로 만들어서 더욱 쫄깃하고 맛이 좋더군요.

항상 우리 농산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빈마마님 덕분에

맛있는 치즈 떡복이를 만들어 먹었네요. 감사합니다.



민족의 명절 설날에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으로 떡국을 만들어 먹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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