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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하려면 멋지게 하는 5가지 방법
 

정민엄마와 사이좋은 정민아빠이지만 결혼 초에는 부부싸움도 몇 번 했답니다.

남과 남이 만나서 서로의 습관이나 의견차이는 있을 수밖에 없다죠.

 

부부클리닉 관점에서 본다면 부부싸움은 둘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매개체이기도 합니다.

단, 부부싸움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매개체가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니 조심해야겠죠.

 

아직은 짧은 부부생활이지만, 제 경험과 원칙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연애블로거가 아니며 본 글은 그저 제 입장에서 서술하는 글입니다.
그러므로 주관적인 입장이라는 점 감안 부탁드립니다. (전문적인 글은 전문 연애블로거님들이 잘 하신답니다.)


 

하나, 부부싸움은 반응을 보이자.


부부싸움 할 때는 묵묵부답으로 대응해서는 절대 안 됩니다.

상대방이 강하게 나온다고 참고 듣기만 하거나 상대방의 반응이 두려워

그대로 넘기게 되면 서로의 가슴속에 쌓이게 된답니다.

그러므로 싸움을 하게 되면 결론을 내리는 것이 좋습니다.

 

 

둘, 부부싸움의 원인에만 집중하자.


부부싸움을 하다 보면 싸움의 불씨가 된 문제 이외를 이야기하는 때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감정싸움으로만 번지게 되고 악화가 됩니다.

그러므로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부부싸움의 원인에 한해서만 이야기

해야 합니다. 상대가족, 결혼에 대한 후회 등 근본적인 원인 외에는 벗어나면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는 점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싸움의 원인인지 꼭 말해야 합니다.

저도 겪어보니 원인을 잘 모르겠는데 싸움을 하다보니 결혼 초에는 왜 싸웠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었답니다. 그래서 이후에는 저희 부부는 싸움의 원인에 대해서 상대방에게 말해주는 편입니다.

 

 

셋, 장소를 가리면서 부부싸움을 하자.


부부싸움을 하더라도 장소를 가려서 하는 게 좋습니다.

많은 사람이 있는 장소나 가족들이 있는 장소에서는 싸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고 특히나 자녀가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 하지 마세요.

둘만의 문제이므로 조용한 곳에서 싸우는 게 좋습니다.

 

 

넷, 한 번쯤 쉬고 싸움을 하자.


부부싸움이라는 게 하다보면 상대방과 함께 흥분하게 되어

이성적이기보다는 감성적으로 대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한 박자 쉬면서 시간을 가지고 싸움을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다섯, 부부싸움 후 깨끗한 마무리를 하자.


부부싸움을 하게 되면 반드시 그 자리에서 해결 보는 것이 최상입니다.

그러지 못하고 지지부진 서로 말을 하지 않거나 끌게 되면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답니다.

제가 부부싸움을 하면서 터득한 방법 중 하나는

누구의 잘못이던 간에 제가 먼저 사과하는 것입니다.

제가 먼저 사과하면 정민엄마도 자신이 잘못했다고 서로 포옹하면서 마무리를 한답니다.

 

부부싸움은 결혼생활하면서 필요한 부분이지만, 지혜롭게 넘기기

위해서는 내 의견도 떳떳하게 말하지만 상대방에게 먼저 다가가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어제 오후에 차로 다니다 보니 황사가 시작된 것 같습니다.

외출하시는 분이라면 황사를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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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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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 해결법, 결혼할 때 줄이면 좋은 4가지는?

 

제가 다니는 회사에 직원 두 명이 올해 결혼 예정입니다.

그런데 남자직원이다 보니 가장 고민하는 게 바로 결혼 후에 살 집이더군요.

더구나 최근의 전셋값 상승으로 고민이 제일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결혼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가장 큰 고민이 집일 것입니다.

그러나 결혼을 하는 남자와 여자분이 잘 협의를 한다면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선은 전세든 집을 구매하던 대출비용을 최소화하고 본인들이 가진 돈을 가지고 찾으시길 권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결혼식과 혼수 등에서 비용을 줄인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집 때문이 아니라도 결혼할 때 줄이면 좋은 4가지는 알아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하나, 불필요한 가전 구매 자제를 하자.

 

결혼 때 구매하려는 가전 목록을 뽑아 체크해 보세요.

예를 들어 TV는 벽걸이 설치 때도 비용을 지불하지만 이사를 하게 되면

해체비용과 다시 재설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벽걸이 TV가 꼭 필요한지 체크해 보세요.

이렇게 하나씩 체크를 해보면 꼭 필요한 가전이 있을 것이고 그것만 구매하세요.

가전은 몇 개월만 지나도 신제품이 나오기 마련이니 장식용으로 구매는 의미가 없겠죠.

 

 

둘, 결혼식 예물이나 예단 비용 축소 하자.

 

예물이나 예단, 결혼을 하고나면 솔직히 큰 의미는 없습니다.

상호 협의로 조정하시고 요즘처럼 금값이 비쌀 때는 잘 아는 금은방이나

발품을 팔아 돌아다니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러나 예물이나 예단은 상대방과 협의를 해야 하는 부분으로 일방적으
줄이면 싸움이 되니 잘 조정하세요.

 


셋, 수리 일부는 셀프로 하자.

 

2008년도 8월에 이사할 무렵 지금 사는 일산의 22평 아파트가

집 주인분인 거주하시면서 한 번도 수리하지 않아 이사 때 수리하게 되었습니다.

웬만하면 도배만 하고 살겠으나 10여 년 넘게 수리하지 않고

살았던 집이라 수리가 필수였답니다.

 

이때 여기저기 인테리어 견적도 받고 발품을 팔아서

한곳에 맡기지 않고 도배, 화장실, 페인트 등 부분별로 전문업체에 맡기고 

작은 부분은 주말을 이용해서 직접 셀프로 처리했습니다.

 

셀프로 해서 절약한 비용은 당시 80~100만원이니 작은 비용은 아니죠.

당시 저희 집은 550만원으로 화장실부터 싱크대까지 모두 올 수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스위치, 콘센트, 전화 단자, TV 단자, 조명, 방문 손잡이,

베란다 건조대, 베란다 조립 마루 등은 충분히 셀프로 할 수 있습니다.

(단, 전기 쪽은 충분한 학습하신 후 하셔야 합니다.)

 

전세로 가시는 분이라면 도배만나 작은 수리만 하시길 권장합니다. 

 

넷, 대출을 받아야 한다면 충분히 비교하자.

 

제 경우는1금융권과 제2금융권을 비교해서

거치기간 및 조기상환수수료 등 고려해서 제2금융권을 선택했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추어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결혼할 때 줄이면 좋은 4가지

이미 아는 분도 있겠지만, 조금만 찾아보고 움직이면 줄일 수 있는 요소가 많습니다.

어려운 시기만큼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은 줄이는 것이 좋겠죠.

개인적인 의견이기에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점 밝혀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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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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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가 미녀와 결혼할 수 있었던 이유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을 잡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정민엄마와 만나서 연애하던 시절, 제 친구들이 말하길

미녀와 야수의 만남이라고 하더군요.

 

이유인즉, 산적 같은 외모의 정민아빠가 아름다운 정민엄마를 만났기 때문이죠.

그럼 정민아빠가 정민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방법을 알려 드려보겠습니다.

 

 

하나, 노력이 들어간 선물을 하라.

 

정민엄마와 만나고 100일이 되던 날, 제가 정민엄마에게 준 선물은

바로 100일 동영상이었습니다.

동안 만나면서 같이 다녔던 사진을 모아서

중간마다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편지형식으로 고백했습니다.

 

동영상 편집을 할 줄 몰랐지만, 일주일 동안 틈틈이 공부해서 동영상 편집을 배웠답니다.

그렇게 만든 동영상을 멋진 카페에서 틀어준 것이 아닌 메일로 전달했습니다.

이유는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하기 위함이었답니다.

 

역시나 메일을 받은 정민엄마는 회사 내 동생, 동료와도 보고,

집에 가서 가족들에게도 보여줬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보여주니 다들 어떤 말을 했을지는 상상이 되시죠. ^^

 

꼭, 동영상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감동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이 중요한 포인트랍니다.

 

 

둘,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을 챙겨라.

 

 저희 장모님은 결혼 전에 무릎이 안 좋으셔서 양쪽 무릎수술하셨습니다.

그래서 정민엄마와 데이트 할 때면 너무 늦지 않게 집에 배웅을 해주는 것은 기본.

평범하지만 맛좋은 간식거리가 있다면 집에 들어갈 때 챙겨서 보냈답니다.

 

중에는 케이블 TV를 보다가 사골 보신 세트를 보내기도 하고 어른들이 빵을

좋아하셔서 빵집에서 빵을 사서 보내기도 했답니다.

그렇게 평범하지만, 처가 어른들 생각하는 마음이 정민엄마에게는 자랑이 된 것 같더군요.

그렇게 장인어른과 장모님은 어느 순간 제 편이 되셨답니다.

 

결혼하고 싶은 분이라면 무슨 날에만 챙기지 마시고

평상시에도 챙겨 보시길 권장합니다.

 

 

셋, 가식 없이 편하게 같이 즐겨라.

 

진심이라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때로는 그만큼 쉽게 보이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데이트 할 때는 가식 없이 편하게 했답니다.

때로는 둘이서 운동복을 입고 땀을 흘리면 운동을 하러 가기도 하고

경동시장에 가서 약재도 사기도 하면서 정말 편한 데이트를 했습니다.

 

물론 때로는 문화생활도 하고 멋진 곳에 구경도 다녔습니다.

하지만, 그런 데이트는 한 달에 한 번 정도고 나머지는

가식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이트를 했답니다.

(일명 정민엄마 집 근처의 동네 데이트 ^^)

 

그렇게 편하게 데이트를 하다 보니 정민엄마도 어느 순간 제 편이 되더군요. 

여자나 남자나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너무 가식적이면 벽이

생길 수 있으니 상대방의 취향에 따라 가식 없이 편하게 같이 즐겨보세요.

 

 

제가 알려 드린 방법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용할 수 있는 것만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혹시나 제가 올려 드린 글이 도움되는 분이 있다면 작은 기쁨이겠죠.

모두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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