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천만원? 전기차를 집 앞에서 만나다보니

 

2010년에 현대자동차에서 공개했던 현대 전기차 블루온(BlueOn)을

출근 길 집 앞에서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왠 차에 스티커를 잔뜩 붙이고 다니나 해서

가까이 가서 보니 전기차더군요.

올해 본격 양산을 할거라 소식은 들었지만 이렇게 집 앞에서 전기차를 보니 신기하더군요.

물론 전시장 같은 곳에서 봤지만 평범한 일상에서 보니 느낌이 다르죠.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에 앞서서 시험운전 중에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듣기로는 1회 충전으로 140KM를 갈 수 있다고 하니

근거리용으로 이용하기에는 좋을 것 같지만 이용거리가 좀 짧은 느낌이네요.


일반 자동차의 주유구가 전기차는 전기를 충전시키는 곳으로 변해있네요.

 

물론 현재까지는 전기차를 양산하기에는 차량의 가격이 비싸고,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양산화에는 여러 문제점이 있겠지만, 고유가 시대가 되니

전기차를 보는 시선이 다르게 보이더군요.

 

(기사에서 본 이 자동차의 가격이 오천만원이상이었는데 이건 현실성이 없어 보인다죠. ㅡ. ㅡ)

 

우연히 만난 전기차가 정말 저렴한 가격으로 양산되어 서민들이 살 수 있다면

요즘처럼 고유가 시대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하지 않을까 즐거운 상상을 해봅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돈이 없어도 상상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죠.

고유가 시대, 기름값 좀 누가 잡아 주면 좋겠네요.

 

728x90
블로그 이미지

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