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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날입니다.

가족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나요.

고향에 내려가신 분이나 집에 계신 분이나 모두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설날 온 가족이 모이게 되면 어떤 것을 해 먹을까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렴한 동태를 사다가 동태찜을 해먹으면 어떨까 제안드려봅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설날 모인 가족들이 둘러앉아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고추장이나 고춧가루 등 매운 재료를 넣지 말고 간장 위주로만 따로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매콤한 동태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동태 3마리, 동태곤이 250g, 콩나물 1봉지, 미나리 1단, 양파 1개, 청양고추 2개, 붉은고추 1개, 대파 1개

양념재료 : 고추장 1t, 고춧가루 3.5t, 미림 2t, 굴소스 1.5t, 올리고당 1t, 간장 1t

흑설탕 0.5t, 참기름 1t, 다진 마늘 2t, 다진 생강 1t, 매실 1t, 참깨 1t


동태찜을 만들기 위해 우선 동태를 해동시켜야 하는 데

동태를 얼렸다면 소금을 넣고 3시간 정도 담가 해동을 시켜주세요.



동태찜에 들어가는 야채들도 모두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동태찜에 들어가는 양념재료를 넣고 모두 섞어주세요.


동태찜을 만들기 위해 동태와 동태곤이를 넣고 10분간 삶아주세요.

다른 냄비에서는 콩나물도 한번 삶아 줍니다. (콩나물은 2/3 정도만 익게 해주세요.)


삶아 놓은 콩나물을 바닥에 깔고 동태와 동태곤이를 올려주세요.


미나리와 양파 등 야채도 모두 넣어주세요.


동태찜 양념을 넣고 뚜껑을 잠시 덮어주세요.

그리고 살살 야채와 동태, 동태곤이를 섞어주세요.


매콤한 동태찜이 완성되었습니다.


매콤한 동태찜이 정말 먹음직스럽죠.

싱싱한 동태로 만들어서인지 살도 탱탱하고 맛이 좋더군요.


탱탱한 동태곤이도 같이 넣어서 만들어 주면

별미 중 별미라죠.


가족들과 둘러 앉아 매콤한 동태찜을 드시면서

행복한 이야기꽃을 피워보세요.

 

설날 날씨가 따뜻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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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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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인지 너무 추운 주말이네요.

연말연시 모임이 많다 보니 주말이 지치기도 하는데

주말에 간단하게 국수요리를 만들어 드시면 좋겠네요.

라면만큼 간단한 시원한 바지락 어묵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연말연시 지친 몸도 보호하고 만들기도 손쉬운 바지락 어묵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지락어묵국수는 만들기도 쉬워 자취하거나 혼자 계실 때 만들어 드시기에도 좋습니다.

 

 

바지락 어묵국수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바지락 한 줌,국수 1인분, 어묵 2개, 대파 1/2개, 양파 1/6개, 소금 약간, 다진 마늘 0.5t

육수재료 : 다시마 큰 거 1장, 멸치 10~12개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 가는 바지락은 소금을 약간 넣고 해감을 시켜줍니다.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가는 어묵과 대파, 양파를 썰어 준비해주세요.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 가는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만듭니다.


바지락 어묵국수 육수에 해감을 시킨 바지락을 넣고 끓여주세요.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가는 육수.

바지락이 익으면서 국물이 아주 맑게 잘 끓여졌습니다.

준비해둔 어묵과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육수 만들기 마무리로 양파와 대파를 넣고 파르르 끓이시면 바지락 어묵국수 육수가 완성.


바지락 어묵국수 국물을 만드는 동안 옆에서는 국수를 삶아주세요. 


그릇에 국수를 담고 바지락 어묵국수의 국물을 담아주시면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어묵국수가 완성! 정말 만들기 쉽죠.


추운 날씨에 따뜻한 바지락 어묵국수.

시원한 맛이 속까지 느껴지네요.

라면 대신에 만들기 쉬운 바지락 어묵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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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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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건강을 챙겨볼까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달콤한 소갈비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아이를 위한 보양식으로 그리고

손님이 오실 때 식사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좋은 소갈비찜.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쓱쓱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도 뚝딱!
때로는 밥 도둑 위치에도 우뚝 인 소갈비찜.

뼈에 붙어 있는 질긴 고기를 어렵게 뜯어내는 순간,
턱 아래 맛을 느끼는 부분이 자극받아 더 맛있게 느껴지고,
뜯으면 뜯을수록 뇌 속에서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는 줄어들면서
기분은 더 좋아진다고 소갈비찜.

양념만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서 추천합니다.



소갈비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소갈비 2.5kg, 무 1/5개, 당근 1/3개, 대추 10개

 소갈비찜 양념재료 : 간장 20t, 물 20t, 올리고당 3t, 맛술(또는 미림) 10t, 통마늘 25개, 양파 1개
                           키위 2개, 사과 1개, 배 1개, 참기름 2t, 생강 큰 거 1개, 후추 약간, 참깨 1t. 


소갈비찜용 소갈비는 물에 3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소갈비찜을 하기 위해서 1차로 삶아주시고 기름기를 제거하여 소갈비를 준비해주세요.
소갈비는 1차로 찬물에 씻고 중간온도 물로 헹궈주세요.

또한, 소갈비는 칼집을 넣어 양념이 잘 배도록 하며 고기를 연하게 합니다.


소갈비찜에 들어가는 야채 및 과일 재료는 모두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시고


소갈비찜 야채 및 과일재료를 믹서 등에 모두 넣고 갈아 주세요.


그리고 간장을 비롯한 양념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이렇게 양념만 만들면 소갈비찜 누구나 만들기 쉽다죠.


압력솥에 미리 삶아둔 소갈비찜의 갈비와 무, 당근, 대추를 넣어 주세요.
압력솥이 없다면 뚜껑이 있는 큰 냄비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한 소갈비찜 재료 위에 소갈비찜 양념재료를 넣어줍니다.


소갈비찜을 모두 넣으셨다면 압력솥을 닫아 주시고 중간 불에서 끓여 주시면 됩니다.


약 40분간 소갈비찜을 끓여 주시면 소갈비찜이 완성됩니다.
냄비에 하실 때는 중불에서 약불로 불 조절을 해주세요.


맛있는 소갈비찜 완성.
이젠 소갈비찜만 있다면 손님이 와도 걱정이 없겠죠.


푹 삶아진 소갈비도 매우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양식 소갈비찜을 맛있게 먹었네요.

소갈비찜 만들기도 쉽고 만들고 나면 상차림에 요리가 올려져 있어 눈길을 잡아
주메뉴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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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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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은 본래 개장이라는 개고기를 끊인 탕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인즉 과거에는 소고기보다는 개고기를 더 흔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었다고 하네요
현대에 와서 소고기로 끓이면서 고기 '육' 자를 붙여서 육개장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닭개장의 경우도 마찬가지 원래 닭으로 끓인 탕으로 되었답니다.

다만, 우리가 아는 육계장이나 닭계장이라는 단어는 잘못된 단어이니 이번 기회에
본래의 의미를 알면서 드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가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얼큰한 육개장을 소개합니다.
소고기에 버섯, 고사리, 숙주나물 등을 넣고 고추기름으로 맛을 낸 육개장~
그 레시피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육개장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소고기 400g, 고사리 150g, 백일송이버섯 1송이, 숙주나물 150g, 고춧가루 2t,
올리브유 1t, 참기름 1/4t, 소금 약간, 사골육수 4컵, 참깨 1t, 계란 1개

육수재료 : 양파 1/2개, 통마늘 5개 또는 다진 마늘 1.5t, 생강 1/2개 또는 다진 생강 0.5t, 대파 1개




우선 육개장을 만들기 위해 소고기를 넣고 육수를 만들도록 합니다.




육개장에 들어가는 야채들도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육개장 육수를 끓이는 물에 육수 재료인 양파, 생강, 마늘, 대파를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고사리와 숙주나물, 송이버섯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합니다.
고사리는 약 9~10cm로 잘라서 준비를 해주도록 합니다.




대파도 고사리와 같이 약 9~10cm로 잘러서 준비를 해주세요.




육수를 준비를 한뒤에 소고기는 따로 건져서 두세요.
고기에 따라서 결대로 찢어서 하기로 하지만
오늘 준비한 소고기를 그럴 필요가 없어서 그냥 준비했습니다.




소금을 약간 넣고 고사리, 숙주나물, 대파, 송이버섯을 살짝 데쳐 주신후 찬물에서 헹구도록 합니다.




고추기름이 없어 올리브유 1t와 고춧가루 2t를 넣고 살짝 볶았습니다.
 (고추기름 대용으로 이렇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삶아놓은 소고기와 고사리, 숙주나물, 대파, 참깨를
고추기름이 있는 냄비에 넣고 양념도 넣습니다.




그리고 참기름도 살짝 넣고 맛있게 무쳐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미리 준비해둔 육수를 넣습니다.




매콤하니 붉은 육개장에 하얀 사골국물을 3컵을 넣었습니다.
(육개장 맛을 좋게 하는 비법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육개장을 끓여주시면 됩니다.




송이버섯 중 절반은 육개장에 넣어서 먹으려 빼놨습니다.




하얀 송이버섯을 육개장에 넣어 주세요.




계란 2개를 잘 풀어 육개장에 넣습니다.




가을철 보양식 얼큰한 육개장이 완성되었습니다.



나중에 넣은 송이버섯들이 소고기와 함께 탱탱하게 살아서 있네요.
맛도 영양도 만점인 육개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감기가 유행하기 전 얼큰한 육개장 어떠세요.

추석에 가족들이 모이면 가족들을 위한 국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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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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