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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되는 음식가격에 직장인 지갑은 화들짝! 구제역 여파?

 

회사 근처에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좋던 2개의 식당이 기존 메뉴가격을 올렸습니다.

회사원에게 1,000원의 인상은 작지 않다죠.

 

 

첫 번째 식당은 알탕과 대구탕 등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식당은 작지만, 양도 많고 맛이 좋아서 직원들과 즐겨 찾는 곳입니다.

이곳을 가기 위해서는 점심시간에 일찍 나서지 않으면 자리가 없어 먹지 못하기에

항상 일찍 점심을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그렇게 좋던 식당의 메뉴 가격이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되었더군요.

 사장님이 말씀하시길 원가인 재료들이 올라 더는 5,000원에 제공하기가 어렵다고 하시더군요.

아쉽지만, 원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저렴하게만 판매해 달라고 할 수 없겠죠.



두 번째 식당은 곰탕 전문 식당입니다.

 

곳도 항상 손님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이 식당은 회사 주변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식당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약 6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인데도 항상 자리가 없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국물 맛도 좋지만 고기를 듬뿍 주시기에 사람들이 많이 찾는 집이랍니다.

포스팅을 한번 해야지 하면서도 잊어버렸던 집이랍니다.

 

이 식당도 5,000원에 판매하던 곰탕을 6,000원으로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자리가 한산하더군요.

식당 주인분에게는 물어보지 못했지만,
구제역의 여파로

인한 가격 인상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드디어 서민들의 가계부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구제역 때문만은 아니고 물가가 불안정한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구제역도 물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겠지요.

  

뉴스를 보니 우유 공급도 문제 되고 돼지고기 가격도 인상되리라고 합니다.

축산농가를 위해서도 구제역에 대한 해결책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데

아직 뚜렷한 대책이 보이지 않네요. 

 

결국 축산농가 외에도 모든 국민이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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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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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내 도와주고 보니 몸살 나는 이유 있다!

 

은 모두 잘 보내시고 계시나요.

저는 본가에서 1박 2일을 보내고 처가에 왔습니다.

 

이번 설도 다른 해처럼 정민엄마를 도와주었는데 이번에는

몸이 안 좋은 상태여서인지 5시간 일하고 몸살이 나서 누워버렸답니다.

 

튼튼하다는 소리를 듣는 정민아빠.

이런 정민아빠도 5시간 일을 하고 나서 몸살이 나서 누워보니 여자분들 심정 이해가 됩니다.

남편분들~ 아내분들께 따뜻한 말 한 마디라도 해주세요.

 

점심을 먹고 나서 둘째를 임신한 정민엄마를 도와 일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정민엄마는 다른 음식들 준비하고 저는 전 부치기부터 시작했는같이 부치면서 할 때는

조금씩 쉬기도 하고 자리도 이동하니 문제가 없었는

혼자 하려니 쉽지 않더군요. (이번 설에 전은 정민아빠 혼자서 다 부쳤습니다.)

그렇게 전을 부치고 나니 허리가 뻐근하더군요.

 

그렇게 전을 부치고 나서 집안 곳곳을 진공청소기와 스팀청소기로 청소를 했네요.

그렇게 청소를 하고 나서는 저녁 식사 준비를 도와주고 정민이랑 놀다 보니

하루가 훌쩍 지나버렸답니다.


전날부터 몸이 별로 안 좋았지만 그렇게 일을 하고 나니 몸살이 나서 눕게 되었네요.

지금은 약을 먹고 어느 정도 정신을 차렸지만

여자분들이 보내는 설은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더군요.

 

저희 집은 그나마 제사를 할머님댁에서 지내시기에 이 정도인데

제사까지 준비하는 집이라면 더욱 힘들겠죠.

 

이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여자분들을 위해서 남은 기간에는 세심한 배려를 해줘서 조금이나마

힘들지 않도록 해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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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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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넘게 같이 지내던 직원이 퇴사하기에 송별회를 하러 간 어느 고깃집.

보통은 저렴한 맛집은 가격이 저렴하고 맛이 좋기에 서비스까지 바라지 않는 편이 보통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인상을 남겨준 집입니다. (송별회 자리여서 사진은 재연된 자료입니다.)

 

자리에 앉은 우리는 돼지 볼살과 갈매기살을 주문하였습니다.

우선 고기가 나오기 전에 비닐봉지 큰것 3개를 주더군요.

옷 보관용 비닐봉지였습니다.

고깃집에서 냄새가 옷에 배는 것을 막기 위해서 준 비닐봉지였습니다.

그렇게 비닐봉지에 옷보관을 하고 나서 고기를 굽기 위해 준비하였습니다.

 

파와 함께 무쳐서 나온 돼지볼살과 갈매기살.

양념에 무쳐진 고기들이 정말 먹음직스럽더군요.

 

 불판이 타서 교체해야 할 무렵에도 일하는 종업원이 알아서 판을 가지고 와서

교체해주기에 고기를 태우지 않고 잘 구워 먹었습니다.

 

1년 넘게 같이 지내다 보니 못했던 말도 하고 직원들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사람과 헤어질 때면 왜 그리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지는 지 모르겠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늦어 비닐봉지에 있던 옷을 꺼내 입고 계산하고 나오려고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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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 있던 직원이 패***를 가지고 와서는 문앞에서 계산하고 나가는

저희 옷에 골고루 뿌려 주더군요.

 

그리고 웃으면서 말하길

"가시는 길 고기냄새 나지 않고 잘 들어가세요."

 

참,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 것 같은 고깃집의 서비스.

작은 행동과 말이지만 다시 오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고깃집이라면 자주 가도 좋겠죠.

 

구제역 발생으로 고기 먹는 걸 꺼리고 있는데 고온에서 익혀서 먹으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고기 먹는걸 꺼리기보다는 지금은 소비를 촉진해주는 게
우리 축산농가를 도와주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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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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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법으로 뚝딱! 군고구마 만들기

 

겨울철에는 흙냄새 솔솔 나는 군고구마처럼 맛있는 게 없다죠.

 

어릴 적에는 아궁이 속 불길에 넣고 구운 군고구마를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이제는 아파트에 살다 보니 그렇게 만들어 먹기가 어렵다죠.

입가에 그을음이 묻어가면서 먹는 군고구마.

 

고구마는 비타민 성분도 많고 식물성 섬유 때문에

비만, 지방간, 변비, 대장암을 예방해줘서 아이나 어른이나 드시면 좋답니다.

 

이제는 집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어 드셔 보세요.



 

하나, 냄비를 이용하여 군고구마 굽기


보통 집에 있는 냄비를 이용해서 굽는 방법으로 가장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죠.

냄비의 두께나 코팅 상태에 따라서 쿠킹호일을 밑에 깔고 구우면 됩니다.
이때는 뚜껑이 있는 냄비나 프라이팬을 이용해야 합니다.


시간 : 40분~1시간 20분 (고구마의 크기와 양에 따라 조절 시간 조절)

방법 :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은근한 불에서 오래도록 익혀주는 방법으로 중간에 고구마를 뒤집어 주면 됩니다.

(뒤집지 않으면 고구마가 타니 주의해야겠죠.)



둘, 오븐을 이용하여 군고구마 굽기




집에 오븐이 있다면 오븐을 이용해서 구우면 됩니다.

 시간 : 25분~50분 (고구마의 크기와 양에 따라 조절 시간 조절)

방법 : 180도~200도에서 예열시킨 오븐에 깨끗이 씻은 고구마를 넣고 구우면 됩니다.

 

 

셋, 직화오븐을 이용하여 군고구마 굽기

 

요즘은 오븐 대신에 가스 불을 이용한 직화오븐이 있는 집이 제법 많다죠.

시간 : 50분~1시간 (고구마의 크기와 양에 따라 조절 시간 조절)

방법 : 기름받이에 물을 넣고 고구마만 올린 후 뚜껑 덮고 은근한 불에서 구워주시면 됩니다.

 

 

넷,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군고구마 굽기

 

혼자 사시거나 자취를 하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방법.

 

시간 : 7분~15(고구마의 크기와 양에 따라 조절 시간 조절)

방법 : 촉촉한 고구마 - 신문지에 물을 조금 묻혀 고구마를 감싼 후에 전자레인지에 넣고 구워주면 됩니다.

호박고구마처럼 물기가 있는 고구마는 물을 이용하지 마세요.

 

눈이 오는 날이면 길거리에서 자주 봤던 군고구마.

이제는 집에서 편하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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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젊은 직원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면 자동차 이야기가 가끔 나오는 편입니다.

아직 결혼하지 않았지만 새 차를 운전하는 친구도 있고 애인과의 데이트를

위해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친구들에게 지금 자동차를 운전하기보다는 재테크 관점에서 본다면 저축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왜? 천천히 구입하는 게 좋을까요?


자동차 구입을 천천히 해야 하는 이유 4가지


하나, 자동차를 구입하는 순간 빚이다.

 

자동차를 사려면 할부를 이용하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자동차 할부금은 다른 금리보다 다소 높은 편입니다.

물론 개인신용에 따라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우리는 자동차 구입 시 자동차 할부금을 다른 금리와 비교를 하지 못하고 구입하게 됩니다.

간단하게 2천만원의 차량을 할부구입시 취득·등록세만 120~130만원이 나옵니다.

만약 6%대의 금리로 할부를 받는다면 매년 이자만 120만을 내야겠죠.

더구나 2천만원을 주고 구입한 자동차가 1년 뒤 중고차 가격때문에 2~400만원이 사라진다면 유쾌하지 않겠죠.

 

 

둘, 자동차는 돈을 먹는 괴물이다.


자동차를 사는 동시에 자동차값은 중고차 가격으로 내려갑니다.

또한, 각종 세금, 보험료, 차량수리비, 기름값, 통행료, 주차비 등이 매달 들어가는

지출이 자연적으로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적은 돈이 틈틈이 들어가다 보면 어느새 자동차는 돈을 먹는 괴물이 된다죠.

결국은 매년 몇백만원씩 차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 지출이 필요합니다.

 

 

셋, 자동차때문에 소비 증가가 일어나기 쉽다.

 

자동차 구입의 이유가 생계형인가? 차를 몇 번이나 운전할 것인가?

등을 꼼꼼히 생각해 본다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차를 살 때 남을 의식해서 구매한다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다른 필수품이나

생활도 맞추어지게 되어 경제적인 소비가 증가하게 된답니다.

 

 

자동차는 사느냐 마느냐는 개인의 가치관과 소비의식에 따라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2천만원의 차를 일찍 구입한 사람과 그만큼의 돈을 4년간 저축한 사람을 비교한다면

그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어떤 이는 3천만원이상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자동차는 분명히 쓰임새에 따라 필요합니다.

다만, 재테크의 관점에서 본다면 되도록 늦게 사는 게 이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미혼분은 늦게 사시라고 당부를 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구입하겠다면 돈을 저축하여 현금으로 구매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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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와 집을 출퇴근을 할 때면 정말 이런저런 일을 많이 겪는

어제 퇴근길은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제가 지은 닉네임은 바로 좌석남녀 (일명 : 좌석버스 커플)

집에서 회사까지 출퇴근
하려면 요즘은 좌석 버스를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퇴근길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멀리서 오는 버스.

운전석 뒤에 두 자리가 비어 보이는 게 눈에 들어오더군요.

 

마음속으로 자리를 앉아 가겠구나!각을 했습니다.

물론 자리가 평상시에 없기에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지만

자리가 여유가 있는 버스가 올 때면 살짝 기분이 좋다죠.

 

그래서 버스에 올라탔는데

앞 자리 두 자리는 빈자리가 아니고 누군가의 가방과 일부 짐이 차지하고 있더군요.

그렇다고 많은 짐은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다른 쪽에 자리가 있어 거기에 앉았습니다.

누구의 짐일까 살펴보니

바로 뒷좌석에 앉은 커플의 짐이더군요.

 

다음 정거장에서 사람들이 타고 어떤 분이 자리에 앉게 치워달라고 했지만

이 커플은 들은 척도 하지 않더군요. 알도 안 먹힌다고 해야 할까요?

 

많은 분들이 손짓하고 지적해도 전혀 상관하지 않고 이어폰을 끼고 서로 웃더군요.

 

그리고 다음 정거장에서 아주머님 한 분이 올라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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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가 있나 살펴보시던 아주머님.

아무 말씀도 없이 앞자리에 있던 가방과 짐을 옆 복도에 내려놓고 앉으시더군요.

역시나 아주머님이시더군요.

 

커플은 구시렁거리면서 짐을 자기들 무릎에 올려놓더군요.

 

솔직히 그런 분들한테는 말을 할 필요없이 자리를 치우고 앉는 게 맞는 것 같죠.

대부분 사람들이 무거운 짐을 가지고 타면 무릎에 올려놓거나 복도에 다른 사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면서 자리를 앉아서 가는 데 그 커플은 몸 따로 짐 따를 원하셨나 보더군요.

 

그 자리에 앉았던 좌석남녀께!

제발 다음부터는 몸 따로 짐 따로를 원하시면

차라리 좌석 버스를 타지 말고 택시나 승용차를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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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저는 본가에 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2주에 한번은 어머님께서 치료를 받기 위해

서울대병원을 가셔야 해서 모시고 다녀오곤 한답니다.

어제는 오후 4시 30분에 CT 촬영이 있으셔서 모시고 갔습니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많이 막혀 차에서 어머님께서 오랜 시간을 보내시게 되다보니 걱정되더군요.

본가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하고 어머님은 CT 촬영을 위해서 절차를 받으시고

촬영을 위해서 대장용 약을 700mL 정도 드셨습니다.


 

그렇게 어머님께서 CT 촬영을 끝내시고 다시 본가로 차를 운전했습니다.

[ 위의 사진은 해당 매장 연관 없습니다.]

 

10여 분을 가니 어머님께서 아까 마신 약 때문에 장이 안

좋으신지 화장실을 찾아봐 달라 하시더군요.

마침 서울역 옆에 모 패스트푸드점이 보여 근처에 잠시 정차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어머님을 기다리는 데, 멀리서 뛰어 오시더군요.

 

정민아빠

"어머님, 거기 패스트푸드점 화장실 안 가셨나요?"

 

어머님

"아니, 내가 사정을 이야기하고 말을 했더니

거기 일하는 젊은 사람이 나를 쳐다보더니만 자기네는 화장실이 없으니 어서 나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서울역까지 다녀와서 늦었단다."

 

어머님 말씀을 듣고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릅니다.

마음 같아서는 내려서 찾아가 따지고 싶었지만 어머님께서 8시간 동안

아무것도 못 드셨기에 본가로 다시 향했습니다.

 

유명하다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직원분께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나이 드신 분이 전후 사정을 말씀드렸다면 좋은 말씀으로 알려 드리면 안 되나요?"

"본인 부모님께서 그런 사정이라도 그렇게 말하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겉에서 본 해당 패스트푸드점은 상당히 큰 규모이던데

정말 화장실이 없었는지도 의구심이 들더군요.

 

공공화장실이 아닌 이상은 손님 외에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할 수는 없겠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라면 그렇게 말하기보다는 다른 표현이나 방법이 없었을까요?

 

패스트푸드점 직원분!

다음부터는 제발 그렇게 손님을 대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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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마저 흐뭇하게 만든 마을버스 기사 아주머님! 그 사연은?

 

퇴근길에 멋진 마을버스 기사 아주머님을 만났습니다.

퇴근길에 작은 마을버스다 보니 다른 분들에게

피해가 갈 수 있어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마을버스 사진은 제가 타고 다니는 동일한 마을버스 사진입니다.

동안 뵌 적이 없는 기사님이시라 최근에 오신 것 같더군요.


마음마저 흐뭇하여진 사연은 다음과 같습니다.

 

퇴근길에 마을버스를 기다리는 데 차가 늦게 와서인지 사람들이 제법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줄을 서서 마을버스에 탑승하는 데

 

기사 아주머님이 웃으시면서

"어서 오세요. 날씨가 많이 추운 데 늦어서 죄송합니다."

"어서 오세요."

 

이렇게 손님들 한 분 한 분 올라오시는 분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반복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출발을 하시는 데

 "차가 출발하니 손잡이를 꼭 잡아주세요."

 

그리고 정거장에 멈추려 하니

 "내리실 분 계세요. 계시면 앞으로 나와주세요."

 

그리고 내리는 손님들에게도

 "좋은 저녁 시간 되시고 안녕히 가세요."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타는 손님 내리는 손님에게 웃으면서

정중하게 인사하시는 기사님을 만나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만나고 나니

멋지다는 생각과 함께 마음이 흐뭇하더군요.

 

어떤 버스를 타면 손님인지 짐인지 구분이 안 되게 운전하는 기사님도 일부 계시는 데

이 기사 아주머님을 보고 있노라니 참! 세상이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손님을 왕처럼 생각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기사 아주머님 화이팅! 항상 행복한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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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갈 때는 가지고 가는 게 별로 없는 데

돌아올 때면 양손 가득 사랑을 가지고 오네요.

 

추운 날씨에도 자식들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장모님.

이제는 가정을 꾸리고 사는 자식이지만 언제나 장모님에게는 아이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을 시간, 날씨가 추워 집에 있는 음식으로 먹자고 말씀을 드렸지만

멀리서 온 자식을 위해서 무엇인가를 만드시는 장모님.

 

큰 솥을 꺼내서 돼지 등갈비를 넣고 김치찜을 하시기에 여쭈어 봤습니다.

 

정민아빠

"어머님, 저녁에 이렇게 많이 해서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장모님

"아니, 하는 김에 많이 해서 집에 갈 때 조금씩 나누어 주려고 많이 했네."

 

반찬 준비하신다고 손목마저 아프셔서 파스를 붙이고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장모님만의 사랑법에 대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금이지만 자식마다 조금씩 주시고 싶으셔서

큰 솥에 김치찜을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자식들이 온다는 말에 장모님은 여러 밑반찬마저 집마다

주기 위해 준비하셨더군요.


마다 주신다고 준비하신 물김치.

커다란 김치통으로 집마다 주시려고 만드셨으니 정말 힘드셨을 텐데.

힘들지만 이렇게 해주셔야 마음이 편하다는 장모님.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밖에 드리지 못해 죄송할 뿐이네요.

추운 날씨도 녹이는 장모님만의 사랑법! 정말 존경스럽고 멋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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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우편물이 많아지기 시작했다죠.

퇴근 후 집으로 온 우편물을 보는 데 너무 많이 쌓여 있는 반송우편물에 놀랐습니다.

평상시에는 잘못된 우편물이 이렇게 많지 않았는데 연말정산 문인지 더 많아 진것 같더군요.

 

우편물 안에는 개인들의 주소와 이름 그 외의 정보가 들어 있는데

그냥 방치된 모습을 보니 안타깝더군요.

 

이사하게 되면 전입신고를 하면서 자동차, 보험회사, 카드회사, 가스 OR 전기 등의

주소 변경을 해야 하는 데 많은 분이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연말정산 때문에 소득공제 확인 문서가 많이 오는 요즘.

개인에게 오는 몇 개의 우편물을 누군가 악의적으로 가져간다면 어떻게 될까요?

더구나 최근의 우편물은 반송조차 받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경해야 할 주소 정보가 너무 많아 관리가 되지 않는다면 주소지 변경 서비스를 신청하는 편이 좋으며

우편물을 챙기기 어렵다면 이메일로 받는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주소지 변경서비스가 아래와 같이 제공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신용정보회사에서의 제공하는 주소지 일괄 변경 서비스

2) 통신회사에서 제공하는 주소지 일괄 변경 서비스

3) 우체국의 주소이전 신고접수 제도

 

이번 주말 자신의 우편물이 잘못된 주소로 가지 않는 지 한번 점검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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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정성스럽게 자동차 정비를 해주신 기사님들 덕분에

한 주를 즐겁게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자동차 정비받고 감동 받은 사연은 이렇습니다.


주말에 하늘도 흐리고 날씨는 춥고 처가 어른들이 저희집 근처에 볼일이 있으신 김에

점심을 위해서 일산 대화동에 있는 식당으로 가서 식사하였습니다.

식사 후 우연히 들린 삼성 애니카랜드 대화점.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나와보니 장인어른께서 식당 앞 삼성 애니카랜드에 계시더군요.

무엇을 하시나 봤더니 타이어 바람을 넣고 계십니다.

 

처가와 저희 집 모두 삼성화재에 가입되어 있는데 장인어른께서 온 김에 식당 앞에서 서비스 점검을 받고 계시더군요.

장인어른을 보니 저희 차도 점검을 받을 겸 기사님께 차량상태 점검을 의뢰했습니다.

 

정민아빠

"저기 차량이 좀 소리가 나서 점검을 부탁합니다."

 

기사

"예, 어디에 차가 있으신가요?


정민엄마는 일이 있어 처가 어른들과 먼저 이동하고 저는 정민이와 차량점검을 금방 끝내고

집으로 가고자 했는데 차량점검에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시더군요.


추운 날씨에 비용도 얼마되지 않는 부품교체를 하는 데 이곳저곳을 손봐주시는 삼성 애니카랜드 대화점 기사님.

 

차 안에 있는 아들 정민이가 추울까 계속 사무실에 가라고 하시더군요.

정민이를 데리고 사무실에 갔지만, 낮잠을 자고 싶어서인지 정민이가

카시트가 있는 차로 가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정민이는 차 안에 카시트에 앉혔습니다. (앉자마자 10분도 안 되어 잠이 들더군요.)

따뜻한 사무실에 데리고 갈까 했지만 혹시나 정민이가 잠에서 깨어 울까 봐 카시트에 무릎담요를 덮여 재웠습니다.


삼성 애니카랜드 대화점 기사님 두 분은 자신이 맡은 정비 영역을 서로 교체하시며
에 서 있는 저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시더군요.
정비하는 내내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도 너무 보기에 좋았습니다.

 

부품교체를 하는 데 부품이 맞지 있어 부품을 받아오고 하면서 시간이 제법 흘렀지만

자리를 뜨지 않고 이곳저곳을 체크해 주시던 모습이 선하네요.
이때 느낌은 대충해서 넘겨서 정리해도 될 것 같은데 절대 그러지 않더군요. 


2시간 정도 정비하다보니 기사님 얼굴은 이미 추워 언 상태인데 부품을 삽입하면서도
부품의 역할이나 다음에 생길 수 있는 문제, 교체시기 등을 알려 주셨네요.

 

정민아빠

"날씨도 추운데 죄송하네요."

 

기사

"하하 멀요, 원래 직업인데요." 면서 너털웃음을 보이시더군요.



자동차 정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정민아빠.
돈을 지불하고 정비를 받았지만 추운 날씨임에도 꼼꼼하게 챙겨주는 모습에 정말 고마웠습니다. 


한 명의 고객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자신의 직업에 충실했던 
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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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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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다니면 가장 많이 눈에 들어오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간판.

그 형태가 제각각 이라 보기에 그리 좋지 않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있는 것이 간판이라죠.

 

제가 사는 경기도 일산 쪽은 현재 간판정비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관심이 없었던 사업이지만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있다 보니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 입장에서 본다면 비용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고(지자체마다 차이),

구석에 위치한 가게를 가진 분들에게는 기존의 홍보 수단이 없기에 간판정비사업이 좋지 않을 것입니다.

 

자영업 하는 입장에서 보면 간판만큼이나 큰 홍보수단은 없기에 사업을 추진하는 측과 상호협의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지자체별로 진행하기에는 재정이 없는 곳과 있는 곳의 차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적인 측면에 대한 부분은 담당자분들의 몫으로 남기겠습니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간판들이 제각기 붙어 있던 상가가 간판정비로 정말 깔끔해졌습니다.

가게 명이 아닌 실제 하는 일을 간판명으로 된 것도 좋아 보이더군요.


간판사업 전과 사업 후를 비교하면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사진 출처 : 오마이뉴스 ]

 

제가 보는 거리의 간판은 외관적이 부분도 중요하지만, 안전성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뉴스를 보다 보면 떨어지는 간판, 합선 때문인 화재 등으로 인명피해나 재산상 피해 뉴스를 많이 접했는데

간판정비로 이런 뉴스는 보지 않을 수 있을지...


간판정비를 한 모습을 보면 좋아 보입니다.

 

물론 기존의 간판에는 많은 내용을 담았기에 간판정비로 담겨야 할 내용이 부족할 것이고

기존 간판을 제거하고 난 자리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지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전문가들과 시민의 참여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잘 담겨지길 바래봅니다.

남들이 하기에 무조건 하다 보면 예산낭비도 발생하고 진행하지

않는 것보다 더 나빠질 수 있겠죠.


보기엔 좋으나 간판정비에 들어가는 비용은 작은 돈이 아니며 국민의 혈세입니다.

기존 간판의 재활용이나 이용이나 기타 방법도 검토하여 비용절감과 꼭 필요한 곳에
합리적인 방법으로 진행이 되었으면 하네요.


  

부디 국민의 혈세, 잘 이용해주시기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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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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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빠가 생각하는 재테크의 기본투자저축보다 절약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아끼기만 하는 절약이 아닌 자연스럽게 돈을 절약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특별히 사용하는 지출비용을 줄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절약이 된다면 도움이 많이 되겠죠.



첫 번째, 내게 맡는 신용카드 사용



 보통 신용카드를 만들면 1년이 넘어도 바꾸지 않고 이용하는 데 될 수 있으면 자신의 소비습관에 맞게
신용카드를 선택하고 할인을 받아 보세요.

저희집은 정민엄마가 사용하는 카드와 제가 사용하는 카드, 그리고 인터넷사용료만 결제하는 카드가 있습니다.
정민엄마가 사용하는 카드는 마트와 주유 할인을 받는 카드로 월평균 2만원 ~ 4만원씩 할인받고
는 점심, 교통비, 편의점 및 커피전문점 등에서 할인받아 월평균 2만원 ~ 3만원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사용료만 결제하는 카드는 별도 이용실적 없이 통신비만 5천원씩 할인 받고 있습니다.
신용카드도 매년 새로운 상품을 출시하여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니
잘 살펴보고 신용카드를 선택하세요.


 

두 번째, 통신비용 절감



통신비는 가족 간의 동일 통신사가 있다면 묶어 가족 할인 상품을 살펴보고 이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현재 제 경우는 월 4천~6천원 정도 할인을 받고 있습니다.

통신비는 자신의 통신습관을 체크해서 상품가입을 하는 편이 좋기에 잘 선택하세요.



세 번째, 금융상품 비교 후 가입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건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금융상품을 비교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금리나 조건을 비교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을 저축해보세요.

비교만 잘해도 연간 1% 이상의 이자를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네번째, 쇼핑몰 상품구매도 가격비교




과거부터 가격비교 사이트 이용은 많이 했지만, 요즘은 최저가
추가 할인까지 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1%~8% 추가 할인을 받다보면 이 금액도 작지 않으니 가격비교 습과되어도 좋겠죠.

물론 가격비교 시에 자신이 보유한 포인트나 쿠폰과 비교를 해보면 더욱 확실하게 이용이 가능하겠죠.


다섯 번째, 급여통장 신청



회사원의 경우 요즘은 통장으로 급여를 많이들 받고 계시죠.
그런데 이렇게 급여를 받고 있는 통장을 급여통장 설정만 해주면 이체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답니다.

 물론 은행별로 약간 차이가 있기에 반드시 본인의 급여통장을 확인해 보세요.
대부분의 은행이 급여통장을 지원하고 있어 혜택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주유소 비교를 통한 기름값 절약 등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학생부터 회사원까지 생활하면서 절약할 수 있는 부분으로 알려드렸습니다.


지출해야 하는 돈을 줄인다면 저축하는 효과까지 고려해서 200%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저축보다 절약이 더 중요하겠죠.

 자신의 생활습관을 조금만 바꾸고 사용 중인 카드나 통신비 등 설정만 바꾸면
매월 몇만 원을 절약할 수 있으니 한 번쯤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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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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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근처에 있는 유명한 족발 맛집.

족발집은 유명한 프랜차이즈도 많이 있고 시장에도 맛집이 많습니다.

 

이 집의 족발을 먹기 위해서는 3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은 기본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번에 족발을 사면서도 추운 날씨였지만 이 집 족발을 먹기 위해서 기다림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그 묘한 맛이 반해서 정민엄마는 족발의 뼈까지 잡고 미련을 버리지 못했답니다.



이 집은 족발 메뉴가 2가지로만 판매합니다.

매콤한 맛의 바베큐 족발순한 맛의 바베큐 족발.

 

매콤한 맛도 강도에 따라서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있습니다.

매콤한 맛의 매콤 족발을 처음 먹을 때는 그리 맵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서서히 먹으면서 느껴져 오는 매콤한 맛.

하지만, 아주 맵게 느껴지는 맛은 아니고 자꾸 손이 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맛!

맛있게 느껴지는 매콤함으로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가격도 일반 프랜차이즈 업체나 배달 족발집에 비해서 저렴합니다.

특히나 직접 가서 사게 되면 할인까지 해주셔서 넘 좋답니다.

족발(大)19,000원인데 2,000원 할인해주니 아주 좋다죠.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족발. 다시보니 또 먹고 싶어집니다.

 

대형 업체나 프랜차이즈 업체들과의 경쟁 속에서

소규모 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전략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집은 숯불을 사용하지 않는 데 족발에서 숯불향이 납니다.

 

살짝 보니 숯불은 없고 가스레인지 위에 굵은 철판에 족발을 굽더군요.

그래서 바베큐 족발로 부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집만의 매콤한 소스로 양념해서 매콤한 바베큐 족발로 판매합니다.


소스를 바르지 않은 바베큐 족발.

아이들도 정말 좋아합니다. 아들 정민이도 정말 잘 먹습니다. ㅡ. ㅡ

남들이 보면 아빠가 고기도 안 먹이는 것처럼 어찌나 잘 먹던지....

 

손님이 많아서인지 약간 탄 부분이 있는데 이건 제거하고 먹었습니다.


족발이라고 하면 특유의 돼지고기 향이 나서

싫어 하는 분들도 많은 데 이 집의 족발에서는 전혀 냄새가 나지 않더군요. 

처가나 본가에 한번씩 사서 먹고 이제는 즐겨 찾는 메뉴가 되었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중독성 있는 맛도 있는 족발 맛집! 이 정도면 경쟁력이 있는 비밀이 맞겠죠.


겨울밤, 매콤한 바베큐 족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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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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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31일 저녁에 처가에서 송년회 겸 가족모임이 있어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저녁 식사를 같이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2010년 지나가는 한 해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2011년 새해를 알라는 타종행사를 보고 12시가 넘어 한 집씩 잠을 청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잠자리가 여의치 않아 형님과 함께 작은 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1시 18분경에 큰 방에 있던 정민엄마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안 자고 왜 전화했어?"

 

"우리 차 좀 조금 빼달라고 전화 왔어."

 

"이 시간에?"

 

"아! 정말 상식이 없는 사람들 아냐"

 

그렇게 정민엄마의 전화를 받고 투덜거리면서 차 키를 가지고 처가를 나왔습니다.

솔직히 그렇게 투덜거리는 이유는 처가 근처에 차를 주차할 때 분명히 앞뒤 차가 이동할 것을 대비해서

주차 시 여유를 충분하게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차를 주차한 곳에 가 보니 사람들이 서 있더군요.

 

처음에는 주차하는 줄 알았습니다. ㅡ. ㅡ

제 차 뒤에 공간이 넓게 있는데 하필 좁은 공간에 주차하려는 모습으로 봐서

 

"뒤에 공간이 많은 데 여기로 주차를 하시죠."

 

한 남자

"죄송하지만 주차된 차를 빼는 데 눈이 조금 있어 차를 좀 움직여 주세요."

 

자세히 보니 낮에 보지 못한 차였는데 하필이면 눈이 많이 와서 피하는 주차 구역에 차를 주차했던 모양입니다.

투덜거리면서 왔지만, 아이와 할아버님 등 가족 모습을 보니 빨리 차를 조금 빼 주었습니다.

 

한 남자

"새해 새벽부터 전화 드려서 죄송합니다."

 

정민아빠

"아닙니다. 아이가 추울 텐데 어서 가세요."

 

처음에 투덜거리고 갈 때는 새벽부터 전화했다고 따지고 싶었지만
죄송하다면서 정중하게 부탁하는 모습과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화를 내기보다는 빨리 차를 빼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주차를 끝내고 처가로 돌아왔습니다.

새해 첫 전화가 온 게 "차 좀 빼주세요!"로 시작한 하루이지만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하네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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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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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모임이 있어 술자리도 있습니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게 많이 있다죠.

 

사람이 술을 즐겨야 하는 데 자칫 지나친 과음을 하다 보면 술이 사람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친 과음을 하지 않는 게 좋겠죠.

연말연시 모임이나 술자리에서 이런 건 조심하세요.



첫째, 휴대폰 분실


연말연시 모임을 하고 누군가와 연락을 하다 보면 자칫 식당이나 택시, 버스 등에
휴대폰을 두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가의 휴대폰이 많아지는 요즘 휴대폰은 분실하지 않도록 잘 보관을 하는 게
좋겠죠. 이런 경우는 모임에 참석해서는 휴대폰을 꺼내 놓지 않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나 모임이 끝나면 확인을 한번 해보고 이동을 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분실하면 ㅡ.ㅡ 눈물이 난다죠.



둘째, 지갑 분실


연말연시 모임에서 계산을 한 후,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에 지갑을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술을 먹게 되면 자칫 지갑을 식당에 두고 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두고 내리는 경우가 평상시보다 많아지더군요.
그러므로 휴대폰과 함께 꼭 자리를 이동하게 되면 챙기도록 하세요.

지갑을 분실하면 돈도 돈이지만 카드며 신분증 등을 다시 만들어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라죠.

 


셋째, 의류나 신발 분실


술을 먹다 보면 자신의 의류나 신발을 다른 사람과 바꾸어 입거나 신고 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의류나 신발도 몸에서 벗겼다면 장소 이동 시 꼭 확인을 해보세요.
예전에 제 경우를 보면 친구의 점퍼를 누군가 가져가고 신발을 신고 간 경우가 있었답니다.
신발은 찾았으나 점퍼는 끝내 찾지 못했네요.

 

넷째, 낙상 주의


술을 먹게 되면 평상시와 달리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때 눈길은 물론이고 빙판길에서 넘어지면 손목이나 팔꿈치, 무릎 등에 가벼운 찰과상에서부터
엉덩이 관절까지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작년에 저희 직원 중 한 명이 눈길 낙상으로 발목골절을 입었던 일도 있었는데 조심해야겠더군요.



 

다섯째, 주변 사람들과 싸움 


술을 먹다보면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가
있어
주변 사람들과 작은 마찰 때문에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술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다섯까지 외에도 술을 많이 먹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소지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연말연시 모임에서 되도록 술의 양을 조절하는 게 제일 좋겠죠.
오늘 밤에도 눈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10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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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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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사기 위해서 모바일상품권을 주문했는데

제가 구매한 모바일상품권이 사라지고 없네요.

 

혹시나 해서 바탕화면이나 사진앨범을 모두 찾았지만 구매한 모바일상품권이 없었습니다.

얼마나 황당했던지 다운로드를 계속했으나 역시 없더군요.

다운로드마저 3회로 제한이고 e-쿠폰으로 출력도 안 되어 난감했습니다.



할인받아서 구매한 모바일상품권.

주문할때만 해도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크리스마스에

교환해서 먹을 생각에 정민이도 신이나 있었는데 끝내는 모바일상품권을 찾지 못했습니다.

 

기분 좋게 구매한 모바일상품권, 이렇게 사라지고 나니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판매자측 공지사항을 확인해 봤지만 제가 가진 스마트폰에
해당 모바일상품권 미지원 내용은 없었습니다.



[지인들이 보내주셨던 모바일상품권]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일부 스마트폰은

URL 다운로드형태의 모바일상품권지원되지 않아 이용할 수 없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정보를 찾다 보니 한 가지 방법은 있더군요.

 

특정 모바일상품권은 위와 같이 스마트폰 어플을 설치해서

해당 어플 보관함을 이용해서 모바일상품권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제가 구매한 모바일상품권은 보이지 않더군요.

업무시간이 종료되고 주말이라서요일에 전화해서 환불받거나

정민엄마 휴대폰으로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인해보니 URL 다운로드형태의 모바일상품권이

아닌 MMS(멀티미디어 메시지)로 받게 되면 제대로 받을 수 있네요.

 

혹시나 저처럼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데 모바일상품권이 사라지는 분들이 계신다면

특정 어플을 설치하거나 MMS(멀티미디어 메시지)로만 모바일상품권을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보이지 않는 경우는 환불이나 다른 폰으로 받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벤트나 선물, 구매로 정확히 받아야 할 모바일 상품권

이렇게 사라져 버린다면 문제가 있겠죠.

 

이미 많은 사람이 모바일상품권을 이용하고 스마트폰 사용자가 증가하는 요즘.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하는 측이나 스마트폰을 만드는 제조사.

소비자가 피해가 없도록 대응을 부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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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분들과 홍대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식사하면서 가볍게 술 한잔을 하고 2010년 지난 일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지인 한 분이 날치알쌈을 먹어봤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날치알쌈이라는 음식은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날치알쌈을 먹기 위해 홍대 뒤편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가게는 아주 작지만 이미 젊은 손님들이 꽉 차 있더군요.

모두가 먹고 있는 음식은 바로 날치알쌈.


그리고 잠시 후 저희가 주문한 날치알쌈이 나왔습니다.

큰 접시에 양배추, 무순, 당근, 오이, 양파, 깻잎이 깔렸고 그 위에 날치알이 올려져 있더군요.

 

날치알쌈을 보고 속으로는 실망을 했습니다.

"아니, 이게 날치알쌈인가?"


날치알쌈
과 함께 준 것은 땅콩잼, 마른 김이 전부였습니다.



지인 분들과 왔기에 겉으로 표현하기는 그렇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마른 김 한 장 올리고 날치알쌈을 싸서 먹어보니

기대하지 않았던 맛이 느껴지더군요.

 

즉, 눈으로 보고 기대하지 않았던 날치알쌈.

 

막상 먹어보니 입안에서 톡톡 튀는 날치알은 차갑고 아삭한 야채와 함께

땅콩잼과 같이 먹는 고소함이 좋더군요.

처음에는 맛이 없을 것 같아 먹지 않던 날치알쌈.

 

손이 저절로 가니 작은 가게 가득히 다들 날치알쌈을 먹은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역시나 세상사는 이치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것은 아닌가 봅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포스팅을 하면서도 날치알쌈이 자꾸 생각나서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먹어볼까 합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할 게 없으니

여러분도 집에서 날치알쌈을 별미로써 간단히 만들어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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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각선으로 주차하여 다른 차가 주차를 못하게 한 경우 ]

 

토요일에 외출할 일이 있어 차를 가지고 나갔다가 꼴불견 운전자들을 만났네요.

이런 분들을 많이 만나면 하루가 왜 그리 짜증이 나는지

그것도 베스트 5에 해당하는 분 모두를 만났답니다.
 

 

첫 번째, 몇 대를 주차할 수 멀쩡한 주차공간에 혼자 주차하시는 분


주차장은 주차선안이나 지정된 곳에 주차를 하게 되어 있음에도 본인의 차를 대각선이나
선을 다 차지하면서 주차하여 다른 차가 주차를 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넓은 마당을 소유한 분이라면 몰라도 타인과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제발 이러지 않았으면 하네요.

 

 두 번째, 운전 중 창문을 열고 담배를 피우고 담배꽁초 투척까지 하시는 분

 
담배를 피우려면 운전은 한 손으로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운전을 할 때 반사적인 신경 등의 능력이 저하되는데 거기에 차 안에 재떨이가
있음에도 피우던 담배를 창문 밖으로 던지는 분들 ㅡ. ㅡ
현행법상 담배를 피운다고 해서 법규 위반으로 처벌할 근거는 없지만,
자칫 뒤따라가는 차량으로 담배꽁초가 들어가서 화재를 일으키는 사례도 있는데 제발 이러지 말아주세요.


세 번째, 합류지점에서 방향지시등도 안 키고 무조건 들어 오시는 분


차가 막혀서 합류지점에 줄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모두 바쁘신 분들인데 얌체처럼 느닷없이 들어오시면 어떻게 하시나요.
자칫 끼어들기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도 인지해주시길 바랍니다.


네 번째, 우회전 도로에서 보행신호 때문에 정차 중인데 뒤에서
안 간다고 클랙슨을 눌러대시는 분


도로에 사람이 건너고 있어 차를 정차하는 건 당연한데 도대체 뒤에서
클랙슨을 누르시면 보행자를 치고 가라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네요.
사람 먼저이고 자동차라는 사실을 알아주세요.

 

다섯 번째, 틈만 보이면 차선을 옮겨다니면서 레이싱 하시는 분

 
방향지시등도 없이 자유롭게 차선을 옮겨다니면 다른 차가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을
제발 알아주세요. 그렇게 가시면 몇 시간 빨리 가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운전을 잘한다고 말하고 싶으시면 용인 레이싱 경기장 가셔서 하시길 권합니다.

 

물론 이외에도 많이 있지만, 제발 이제는 이런 운전자분들은 만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생각버리고 조금만 남을 배려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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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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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어제가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민엄마에게 문자를 보내 감동을 살짝 주고 싶었네요.

전날 회사에서 문자메시지를 예약했습니다.

 

문자메시지 예약시간은 12월 11일 오전 12시 5분

 

예약하고 나니 정민엄마가 물어보면 어떤 말로 이야기를 할까

생각하다 보니 입가에 웃음이 머물더군요. 

느끼한 멘트와 아내의 이름을 불러서인지 약간 쑥스러운 느낌이 들더군요.


결혼기념일 당일 본가로 일찍 출발하다 보니 문자를 보낸 것을 깜빡 잊어버렸습니다.

본가에 도착해서야 문자 생각이 나서 정민엄마에게 물어봤습니다.

 

"혹시, 내가 새벽에 보낸 문자 봤어?"

"아니. XX 쇼핑몰에서 결혼기념일 축하문자 온 것 말고는 없던 데"

"이상하다. 내가 새벽에 12시 5분에 문자 예약했는데?"

 

순간 문자가 어디로 사라졌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12시가 넘을 무렵 아내가 점심 준비를 하다가 저에게 오더군요.

 

정민엄마

"자기, 이거 보낸 거 맞아?

 

 

사라졌던 문자가 그때 도착을 했던 것이었습니다.

정민엄마는 그냥 피식 웃고 가더군요.

 

알고 보니 새벽 12시 5분이 아닌 낮 12시 5분으로 설정을 했던 모양이더군요. ㅡ. ㅡ


그렇게 점심을 본가에서 먹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결혼기념일이기에 우리 가족만의 시간을 가지고 위해서죠.

 

비록 문자때문에 예상했던 로맨틱한 답변을 듣는 타이밍을 놓치긴 했지만 맛있는 저녁을 먹으면서

정민엄마와 정민이랑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 후 정민엄마

"나도 당신 사랑해."

 

타이밍이 맞지는 않았지만 느끼한 문자메시지에 어울리는 답변이라죠.

중요한 문자 예약하실 때는 꼭! 다시 한번 체크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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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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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 터널을 가다가 만나게 된 자동차.
정말 아찔하게 짐을 싣고 가는 모습입니다.

 

도로 위가 스타킹을 촬영하는 곳도 아니고 정말 황당합니다.

 

노끈으로 묶고 다른 끈도 묶었다고 하지만 너무 위험해 보였던 장면이었습니다.

잘못해서 자동차 위에 있는 짐이 떨어지면 대형사고가 날 수도 있는데 운전을 하시는 분도
인식을 못 하시는 듯 속도를 내며 빠르게 제 앞을 가로질러 가시더군요.



용달차 비용을 줄인다고 하지만 이건 정말 아니겠죠.


자동차 위에 짐을 옮겨야 한다면 자동차 캐리어를 이용하고 그물망이나 천으로
충분히 밀봉해서 내용물 낙하를 방지하는 게 원칙이겠죠.



내용물이 너무 크다면 자동차 캐리어를 이용하는 것이 아닌 용달차나 택배를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운전하시는 분은 내용물 낙하를 조심하여 규정된 속도를 준수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짐을 싣고 가시던 운전자분,
제발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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