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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아내를 만드는 나만의 비법 

 

직장 생활을 하는 남자라면 일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는 일은 비일비재하죠.

그런 날이면 생각나는 건, 친구!

 

결혼을 하기 전이라면 친구들을 만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겠지만

결혼하고 나서부터는 미리 약속을 정하지 않고

바로 만나기란 쉽지 않다죠.

 

이럴 때 버팀목처럼 힘들 때 친구가 되어 주는 아내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내가 친구가 되는 순간, 남편이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하고 있는 고민을 마음 놓고 털어놓을 수 있게 된답니다.


4살 차이로 결혼한 정민엄마.

막내이기에 처가에 가면 한없이 어리광을 피우는 딸이지만

저와 대화를 할 때면 좋은 친구가 된답니다.

 

요즘은 둘째를 임신해서 저와 술자리를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물을 가지고 분위기 맞춰주는 센스도 있답니다.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하거나 제가 우울해 보이면 작은 술상을 준비해서 이야기한답니다.

 

회사에서 일이 있어 우울한 기분이 있어 퇴근길에

소주 한잔하고 싶다고 문자를 보냈더니

 

바로 회신 온 문자 내용.

"자기, 저녁에 삼겹살 해줄까?"

 

평소의 긴장했던 마음을 조금은 풀어보고 싶은 기분에 마시는 것이 바로 술.

그런 마음을 읽고 문자를 주는 정민엄마를 보면

우울한 기분도 좋아진다죠.

 


우리나라 남자들은 아내에게 자신의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일을 싫어하지만,

상대방에게 어려운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피부로 느끼게 되는 사람이 바로 부부지간.

다른 사람과의 술자리가 아니라면 남편의 흉이 허물이 될 이유는 없다죠.

아내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길 바란다면 남자들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해야 합니다.

버팀목처럼 힘들 때 친구가 되어 주는 아내를 만드는 것.

어쩌면 아내의 노력도 있어야 하지만 남자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친구 같은 아내를 만들 수 있습니다.

 

술을 못한다면 물이나 음료라도 마시며 상대방 얼굴보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주말이 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가족들과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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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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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모임이 있어 술자리도 있습니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게 많이 있다죠.

 

사람이 술을 즐겨야 하는 데 자칫 지나친 과음을 하다 보면 술이 사람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친 과음을 하지 않는 게 좋겠죠.

연말연시 모임이나 술자리에서 이런 건 조심하세요.



첫째, 휴대폰 분실


연말연시 모임을 하고 누군가와 연락을 하다 보면 자칫 식당이나 택시, 버스 등에
휴대폰을 두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가의 휴대폰이 많아지는 요즘 휴대폰은 분실하지 않도록 잘 보관을 하는 게
좋겠죠. 이런 경우는 모임에 참석해서는 휴대폰을 꺼내 놓지 않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나 모임이 끝나면 확인을 한번 해보고 이동을 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분실하면 ㅡ.ㅡ 눈물이 난다죠.



둘째, 지갑 분실


연말연시 모임에서 계산을 한 후,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에 지갑을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술을 먹게 되면 자칫 지갑을 식당에 두고 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두고 내리는 경우가 평상시보다 많아지더군요.
그러므로 휴대폰과 함께 꼭 자리를 이동하게 되면 챙기도록 하세요.

지갑을 분실하면 돈도 돈이지만 카드며 신분증 등을 다시 만들어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라죠.

 


셋째, 의류나 신발 분실


술을 먹다 보면 자신의 의류나 신발을 다른 사람과 바꾸어 입거나 신고 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의류나 신발도 몸에서 벗겼다면 장소 이동 시 꼭 확인을 해보세요.
예전에 제 경우를 보면 친구의 점퍼를 누군가 가져가고 신발을 신고 간 경우가 있었답니다.
신발은 찾았으나 점퍼는 끝내 찾지 못했네요.

 

넷째, 낙상 주의


술을 먹게 되면 평상시와 달리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때 눈길은 물론이고 빙판길에서 넘어지면 손목이나 팔꿈치, 무릎 등에 가벼운 찰과상에서부터
엉덩이 관절까지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작년에 저희 직원 중 한 명이 눈길 낙상으로 발목골절을 입었던 일도 있었는데 조심해야겠더군요.



 

다섯째, 주변 사람들과 싸움 


술을 먹다보면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가
있어
주변 사람들과 작은 마찰 때문에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술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다섯까지 외에도 술을 많이 먹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소지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연말연시 모임에서 되도록 술의 양을 조절하는 게 제일 좋겠죠.
오늘 밤에도 눈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10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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