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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면 따뜻한 음식이 생각이 많이 나죠.
전날에 먹고 남은 차돌박이 소고기가 있어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가
된장찌개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먹고 남은 차돌박이를 이용해서 시원하면서
담백한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만들면서 된장찌개 만들기에 대한 팁을 알려드립니다.

 된장찌개는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이며
가장 기본이 되는 음식이면서 정말 쉽다면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음식입니다.

된장찌개 맛있게 만드는 법 팁!

 
된장찌개의 맛은 된장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된장은 집집이 다르기에 이 부분은 패스를 하겠습니다.  

 


첫째, 간은 우선 심심하게

된장으로 요리
하는 경우는 처음에 된장을 풀 때의 맛과 끓이면서 울어나는 맛이 틀리기에
초기에는 간을 심심하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된장찌개를 만들기 전에 간을 이미 맞게 해버리시면 끓이면서 짜게 될 수 있습니다.


둘째,
싱겁다면 소금 대신에 된장을 이용

그리고 간이 싱겁다고 절대 소금으로 간을 하시면 안 되고 된장으로만 간을 하셔야 합니다.
소금으로 간을 하시게 되면 된장찌개가 쓴맛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간은 오로지 된장으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차돌박이 된장찌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차돌박이 150g, 된장 2t, 애호박 2/3개, 감자 1개, 두부 1/2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5t, 청양고추 2개, 대파 1개, 표고버섯 2개


차돌박이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애호박, 감자, 양파, 대파, 청양고추, 다진 마늘, 두부를 준비해주세요.


전날 먹고 남은 차돌박이도 준비합니다.
차돌박이가 없다면 소고기나 멸치+다시마, 꽃게나 해물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된장을 망에 걸러 풀어주세요.
뭉친 된장은 쓴맛을 낼 수 있으므로 이렇게 풀어주셔야 좋습니다


잘 풀린 된장 육수를 끓이다가 애호박을 넣고 끓여주세요.


애호박이 절반 정도 익을 무렵에 양파와 청양고추, 표고버섯을 넣고 끓여주세요.


된장찌개가 거의 완성이 될 무렵에 차돌박이를 넣어주세요.


한번 파르르 끓어 오르면 대파를 마지막에 넣어주시면
맛있는 차돌박이 된장찌개가 완성된답니다.


걸쭉한 맛의 차돌박이 된장찌개를 드시고 싶으시면 물의 양을 조금 줄이고
만드시면 되고 시원하면서 담백한 맛을 느끼고자 하면 물을 양을 넉넉히 넣으시면 됩니다.


추운 날씨에 차돌박이 된장찌개만 있다면 밥 한 그릇은 뚝딱 이라죠.
차돌박이의 고소한 맛을 느끼면서 먹는 맛.
겨울철 밥 도둑이 따로 없네요.


 된장찌개 만들때 주의사항만 아시면 라면만큼 쉽게 하실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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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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