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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만들어 먹게 된 내 맘대로 넣어서 만든 해물잡탕.
냉장고 속 재료를 모아서 만들었기에 해물잡탕이라고 정했습니다.

시크릿가든의 김주원이 저에게 "그게 최선의 선택입니까? 확실해요." 라고
물어본다면 현재의 재료로 만드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하고 싶네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냉장고 속에 있는 대구곤이, 명란, 굴, 새우를 이용해서 시원하고
얼큰한 해물잡탕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해물요리를 하실 때 신경을 써야 하는 건 비린내 제거.
고춧가루와 고추장만으로 요리하실 때 뭔가 빠져 보인다면 된장을 이용해 보세요.

된장을 사용하면 해물에서 나는 비린내와 잡내를 없애고 국물맛을
더 구수하게 만들어 주기에 꼭 같이 이용해보세요.

 


 해물잡탕 만들기 레시피

 

해물잡탕 요리재료 : 굴 150g, 명란 200g, 대구곤이 300g, 새우 8마리, 무 1/3개, 애호박 1/4개,
           팽이버섯 1송이, 양파 1/4개, 청양고추 2개, 붉은고추 2개, 대파 1개, 미나리 한 줌,


해물잡탕 육수재료 : 다시마 3장(큰 것), 멸치 10~15마리, 마른 새우 2t, 된장 2t, 고추장 1.5t,

고춧가루 1t, 다진 마늘 1.5t, 생강 0.5t, 소금 1t


해물잡탕에 들어가는 대구곤이와 새우도 씻어 준비하고


굴과 명란도 씻어 준비합니다.


해물전골에 들어가는 야채들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해물잡탕에 들어가는 미나리와 대파도 썰어 준비합니다.


해물잡탕 육수를 만들기 위해 멸치, 다시다, 마른 새우 넣고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우선 무와 고춧가루, 고추장, 된장을 넣고 끓여주세요.


육수가 끓기 시작을 할 무렵 명란, 대구곤이, 새우, 굴, 새우를 넣어줍니다.


해물잡탕이 파르르 끓어 오를 무렵에 미니라, 파를 제외한 야채를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물잡탕에 미나리와 대파를 넣습니다.


보글보글 끓여 주면 맛있는 해물잡탕이 완성됩니다. 


맛있는 알들이 가득 들어간 해물잡탕이 완성되었습니다.

알이 많이 들어가서 알탕이라고 해도 좋겠으나

재료가 혼합된 관계로 해물잡탕으로 불렀습니다. ^^

 

따뜻한 밥에 말아서 먹어도 한 그릇이 금방 뚝딱 이겠죠.


탱탱한 명란입니다.

겨자가 들어간 장에 찍어서 먹으면 꿀맛이라죠.

알들이 풍덩 풍덩 들어간 해물잡탕 만들기 보시면 간단하죠.
 

오늘 저녁 냉장고 속에 있는 해물을 꺼내서 이것저것 넣고 해물잡탕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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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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