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분 대기, 맛있는 오리구이 맛집의 비밀은?

 어린이날 본가 부모님께서 집에 오셔서 저녁을 먹으러 간 일산에 모 오리구이 전문점.
대기시간이 항상 길어서 저희도 일찍 5시 30분경에 도착했는데 이미 많은 분이 와서 대기하고 계시더군요.

오리고기의 효능을 보면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에 쌓인 각종 독소물질을 풀어주고
피의 순환을 돕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어 성인병 예방이나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좋습니다.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여 성장기 아이나 여성, 노약자에게 좋다죠. 


오리기름은 다른 기름과 달리 리놀산과 아라키톤산, 리노레인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동맥경화나 고혈압 예방에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먹어도 좋다죠.
더구나 오리기름은 물에 녹는 수용성이라서 콜레스테롤 함량을 높지 않아 건강식으로 드시기에 추천합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오리기름을 마시거나 하면 안 되겠죠. ^^ 
40분을 대기하고 먹으면서도 즐겁게 먹은 오리구이집의 비밀을 살펴볼까요?


40분 동안 대기하는 동안 아들 정민이는 나무로 만든 시소를 재미있게 타고 놀았답니다.


원래 시소는 옆에 있던 누나들이 앉아 있었는데 정민이가 시소를 타고 싶다고 하니
정민이가 너무 귀엽다면서 열심히 시소를 태워주더군요.
아들 정민이 얼굴 표정만 봐도 신이 나서 노는 게 느껴진다죠.


이곳 오리구이집은 자리도 많고 주차장도 넓은 편인데 대기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사진에 보이시는 분들이 3배가 더 대기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40분을 기다려서 앉은 테이블.
이 집만의 특징은 다양한 야채와 밑반찬을 무한정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숯불오리구이가 나왔습니다.
이곳 가나안덕은 메뉴가 딱 한가지 바로 숯불오리구이 밖에 없습니다.
한가지 메뉴로만 승부를 겨뤄서인지 주말에도 대기를 하지 않으면 식사를 할 수 없는 곳 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고기를 굽는 숯불 옆에 넣어둔 고구마도 별미랍니다.


그리고 이 집에 가족들이 많이 오는 이유 중 또 한가지!
맛도 좋지만, 실내에서는 절대 금연이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지글지글 오리고기가 숯불에 익어가고


가족 모두가 출출해서인지 맛있게 먹었네요. 특히 정민이도 쉬지 않고 먹었답니다.
오리고기를 먹으면 나오는 녹두죽.
저희 아버님은 특히나 맛이 좋으시다면서 두 그릇이나 드셨네요.


숯불에 구운 고구마는 배가 불러서 먹지 못하고 포장해서 들고 나왔습니다.
저희가 그렇게 먹고 나온 가나안덕의 밖의 모습은 아직도 대기하는 사람들이 가득하더군요. 


경기가 안 좋다고 하지만 장사가 잘 되는 집은 나름 비법이 있는 것 같습니다.

1) 가족들이 같이 올 수 있는 넓은 주차장.
2) 실내에서는 무조건 금연.
3) 대기하면서 즐길 수 있는 커피나 오락기기 제공, 
4) 야채와 밑반찬은 무한정 제공,
5) 건강에 좋은 녹두죽과 고구마의 테이크 아웃 가능한 점.
6) 가장 중요한 것은 한가지 음식만 전문으로 판매를 하는 점이겠죠.

아주 근사한 요리는 아니지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오리구이만 제대로 만들어
여러가지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기에 이 집의 인기 비결인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주말이지만 가족들과 즐거운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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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부부가 서로 지키면 좋은 예절 4가지

 

결혼을 하기 전이나 결혼하고 나서 부부도 서로 간에 예절이 있고 그것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연애 시절과 달리 부부가 되어 서로에게 지켜야 할 예절을 지키지
않아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부부가 서로 지키면 좋은 예절 4가지 무엇이 있을까요?

정민아빠의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소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하나, 둘의 대화를 양가에 말하지 않기


부부간의 대화는 조심해야 하는데 둘만의 대화나 무심코 이야기
한 내용을 그대로 양가 어른들에게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칫 양가 부모님께서 개입되면 문제가 더 커지는 일도 있습니다.
부부 둘만의 문제나 대화를 양가 어른들에게 말하는 부분은 좀 더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둘, 배우자보다 친구나 다른 이에 의존하지 말기.


과거보다 많은 매체와의 접촉이 있다 보니 상대방의 말보다는 타인의 의견이나
말에 의존하여 상대방을 무시하는 때도 있습니다.
타인의 의견이나 인터넷에 나온 의견은 참고는 하지만 너무 의존하지 않는 게 좋겠죠.
부부란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면서 같이 살아가는 것인데 상대방을 믿는 게 제일 좋겠죠.
 

 

셋, 호칭 사용으로 존중하기.

 

부부간에도 서로의 호칭을 잘 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 너, 이봐" 등 막발보다는 애정이 담긴 바른 호칭을 쓰도록 하는 게 좋겠죠.
특히나 여러 가족 앞에서 호칭을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참 부끄러운 일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의 경우, 이런 부부의 언행을 그대로 따라 배우니 특히 조심해야겠죠.
 

 

넷, 칭찬에 인색하지 마라.

 

남자나 아내나 서로에 대해서 칭찬을 많이 해주는 것처럼 좋은 게 없습니다.
사회생활에서도 그렇지만 부부도 이런 칭찬에 인색하지 않고 자주 해주는 것도 서로 지키면 좋은 예절이랍니다.
물론, 칭찬이 너무 잦으면 효과가 없을 수 있으므로 장소나 환경에 따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월급날 고생한 남편에게 칭찬하거나 집에서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아내에게 칭찬을 해주세요.

날씨가 정말 좋네요. 오늘도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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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피자를 먹다가 5살 아들에게 혼난 이유

오랜만에 피자를 배달해서 먹었는데 5살 아들 정민이에게 한소리를 들었습니다.
왜 혼이 났는지 지금부터 살짝 보실래요.

 

일찍 온다고 집에 왔지만 도착하니 8시.
정민엄마랑 정민이는 점심을 늦게 먹어서 온 가족이 오랜만에 피자로
저녁을 함께 먹게 되었습니다. 


저는 배가 고프기에 피자를 보고 손으로 쭈~욱~
그러자 옆에 있던 아들 정민이가 저를 보면서 뭐라고 합니다.


아들 정민
"엄마! 아빠는 피자를 손으로 먹어요."
"음식을 먹을 때는 손으로 먹으면 병균이 있어서 나쁘다고 했는데"
"선생님이랑 엄마랑 모두 그렇게 말했어요."


"아빠도 정민이랑 엄마처럼 피자를 포크로 드세요."

그 소리를 듣던 정민엄마는 옆에서 까르르 웃습니다.
정민이가 말한 내용이 잘 못 되지 않았으니 저도 대답은 못 했네요.



아들 정민이의 잔소리에 한 조각은 손으로 먹고
저도 포크를 가져와서 먹었습니다. ㅡ.ㅡ


앞으로는 정민이랑 어떤 음식을 먹을 때면 혼나지 않도록 포크나 젓가락을 이용해야겠어요.
물론 요즘처럼 공기가 안 좋으면 손으로 먹기보다는 포크나 젓가락 사용이 필수겠죠.
저도 앞으로는 정민이 앞에서는 조심해야겠습니다.

요즘 기온 차이가 커서인지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주말을 앞둔 금요일! 모두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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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소셜커머스, 4가지는 체크하고 이용하자! 소셜커머스 선택

 

몇 주 전에 모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구매했던 음식점 할인권.

소셜커머스를 처음으로 이용했던 음식점 방문이었습니다.

동안 구매는 4번 했으나 방문 전사용자들의 반발 때문에 취소가

되고 이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는 크고 작은 소셜커머스 사이트가 약 150개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각기 개성이 있는 아이템으로 승부를 하고 있고 이용자도 많아 지는 추세라죠.


150여 개의 소셜커머스 중에 나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잘 선택한다면 구매하는 고객도 만족하고 업체에서는 가격을 할인하여 판매하면서

양질의 제품이나 음식을 홍보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겠죠.

 

다만, 양쪽 모두가 만족하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4번을 구매해서 4번째로 선택했던 음식점 할인권.

직접 방문은 처음이었지만 3번의 실패를 거울 삼아 신중을 기해서인지

100점 만점 기준이라면 90점 이상을 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셜커머스의 선택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선택법이라는 것에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의견이 다를 수 있는 점 감안을 바랍니다.

 

 

하나, 꼭 내가 필요한가 다시 한번 생각하자.

 

소셜커머스 구매도 자칫 중독이 될 수 있으므로 현명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사용계획이 없는 상태에서 충동 구매한다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크게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둘,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이용조건을 확인하자.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이용하다 보면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에 이용조건을 확인하지

않고 급하게 결제부터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게 결제를 하다 보면 자신의 상황과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이용조건을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 초반에 방문이나 이용하기보다는 중반 이후 이용하자.

 

구매 초반에 이용하는 구매자가 많은 것이 소셜커머스이기에

다른 구매자들의 후기도 살피면서 중반 이후에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소셜커머스에 상품을 제공한 업체의 상품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있을 경우

환불이나 취소에 관한 부분이 공지될 수 있으므로 무리하게 초반에 이용하기 보다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중반 이후에 이용하기를 권장합니다.

 

 

넷, 구매자로서 떳떳이 이용하자.

 

소셜커머스는 비록 할인 금액이지만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기에 차별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더구나 할인 된 금액에는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해당 금액을 할인한 것으로 구매자가 위축되어 이용할 필요없이 떳떳하게 이용하세요.

 

 

업체 입장에서도 제품이나 음식, 서비스 등에 대해 자신이 없다면 무리하게

소셜커머스에서 할인된 상품 판매에 대해 진행하지 말고

차별화된 상품, 음식 개발에 노하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업체에서도 남이 하니 나도 한다 보다는 소셜커머스를 통한 진행시 꼼꼼하게 따져보고 진행하길 바라며

업체와 구매자 모두 만족하는 새로운 커머스로서자리매김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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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부실한 노인급식! 한 끼에 2,800원?

 

우연히 일이 있어 효창운동장 근처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계시기에 시선이 가더군요.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보니 밥차에서 식사를 기다리시던 노인 어른분이시더군요.

 

그런데 계속 보고 있자니 왠지 모를 씁쓸한 느낌이 들더군요.


 일명 "빨간밥차"로 불리는 이동식 급식차량을 중심으로 이른 아침이지만

많은 노인분이 나오셔서 기다리시고 계시더군요.

 

그나마 이렇게라도 식사를 하실 수 있게 온 급식차량이 훈훈한 느낌이 들지만

왠지 모르게 노인들을 뵈니 마음 한구석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답니다.


물가는 상승하고 하위 계층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모두가 힘든 시기.

 

 결식아동 급식비 단가를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하는 데 노인급식

 2,800원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이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이제는 노인급식에도 관심을 두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한국의 노령자 소득 빈곤율은 45.1%에 달해 OECD 평균의 세 배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한국에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OECD 국가 중 가장 가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니 정말 창피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해 서울시 노인급식 예산이 118억 3400만원이라고 합니다.
그것마저 올해 삭감하려다 취소
했다는 데 황당합니다.

뉴스를 보다보면 나오는 소리가 몇 천억원이니 조 단위니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정말 작은 예산이라죠.

많은 금액도 아닌데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관심이 부족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가 모두 나이가 들면 우리도 노인이 될 것입니다.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떳떳하게 말을 할 수 있도록 부디 정치하시는 분들께서

노인급식에도 신경을 써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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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말할 수도 없고, 민망했던 아가씨 팬티 노출

 

퇴근길에 약속이 있어 홍대 쪽으로 가서 지인들과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인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면서 술을 먹다 보니 어느덧 시간은 밤 11시가 넘어
다음을 기약하며 자리를 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향하였습니다.
그렇게 골목길을 걸어 올라갈 무렵, 다른 골목에서 아가씨 한 분이 나오시더니
저와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시더군요.

 

그런데 이런 ㅡ. ㅡ !! 아가씨의 뒷모습을 본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뒷모습을 설명해 드리면 검은색 치마 뒤쪽 일부분이 팬티 위로 낀 상태였습니다.

즉, 앞에서 보면 치마가 정상적으로 내려온 상태이고 뒤에서 보면 팬티에 치마가 일부분이
낀 상태로 보시면 될 듯합니다.

 

막상 보고도 민망해서 말을 할 수 없어 걸음을 천천히 걸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이야기를 해줄까?"
"아냐 잘못하면 오해를 살수도 있지."

그리고는 어떻게 할지 생각하다가 아가씨와 거리를 30m 정도 떨어질 무렵,
크게 소리를 질러 아가씨를 불러 말을 했습니다.

 

"아가씨! 뒤에 치마가 올라갔어요!"

.

.

"아가씨! 뒤에 치마가 올라갔어요!"

 

처음에는 아가씨가 못 들었는지 안 보더니 두 번째 소리를 지르자 뒤를 돌아보더군요.
아가씨가 뒤를 보니 괜히 제 얼굴이 빨개지더군요.

 

아가씨도 순간 당황해서인지 재빨리 옷을 정리하고는 후다닥 뛰어가시더군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멀리서 큰 소리를 친게 왠지 아가씨에게 죄송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ㅡ. ㅡ
그런데 가까이서 이야기 해드리기에도 민망한 부분인지라..

 

이럴 때 직접 말을 할 수도 없고 난감한 상황인데 잘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환절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뒷태도 신경을 쓰면서 ^^ 옷을 잘 챙겨 입도록 주의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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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남편이 아내에게 말 못하는 이야기 세 가지

 

 

결혼해서 살다 보면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는 각자 말하지 못한 비밀이 있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남편이 아내에게 말 못하는 이야기가 세 가지를 말해 볼까 합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기에 많을 수도 있고 적을 수도 있겠죠.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공감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하나, 공개하지 못하비자금

 

남자들 비자금은 목적이 각기 다르지만 자기만의 원칙으로 가지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품위 유지를 위하거나 친구들 만나서 사용하기도 하고

때로는 가족을 위해 비자금을 모으기도 하죠.

 

이 비자금이라는 게 없어도 문제이고 너무 많아도 문제인데,

결혼생활에 문제를 주지 않는 범위라면 없는 것보다는 있는게 좋겠죠.

 

 

둘, 이성 친구

 

많은 분이 오해하는 그런 이성 친구는 아닙니다.

이성 친구에 대한 시각때문에, 이성 친구가 생겨도 절대 말을 하지 못하는 게 남자의 심리겠죠.

저도 미국에서 결혼해서 사는 이성 친구가 있습니다.

 

가끔 아이 크는 이야기는 생활 이야기를 마음 터 놓고 말하곤 하지요.

그런데 이런 이성 친구와의 대화도 오해될 수 있기에 저도 아내에게 말을 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이성 친구는 불륜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셋, 친구의 자랑거리

 

남자는 자신의 친구가 잘 된 것을 여자에게 말하지 않습니다.

물론 말해봐야 돌아오는 것이 좋은 쪽보다는 비교 대상이 되기에 말을 하지 않는 편이죠.

승진, 급여의 인상 등은 이런 일은 말을 하지 않는 편이 차라리 나을지 모릅니다.

 

 

따뜻한 봄 날씨가 너무 좋아 햇볕만 쬐고 있어도 졸음이 몰려오네요.

날씨만큼이나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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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분리수거 갔다, 번호 틀려 문이 잠겼던 사건

 

정민엄마가 일이 있어 잠시 외출한 사이.

아들 정민이와 둘이 집에 있는정민이는 소파에 누워 잠이 들어 있어 

분리수거를 하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갔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분리수거하고 집으로 들어가려 디지털 도어락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데

첫 번째 비밀번호가 틀려 문 열기 실패, 두 번째도 비밀번호가 틀려 문 열기 실패.

세 번째마저도 비밀번호를 잘못 입력해서 실패.

 술을 먹은 것도 아닌데 디지털 도어락을 보지 않고 습관처럼 누르다가

그만 숫자 하나를 잘못 누른 것이었습니다.

 

세번이나 비밀번호가 틀리니 디지털 도어락에 락이 걸려서

비밀번호가 입력되지 않더군요.


문이 열리지 않으니 갑자기 당황스럽더군요.

정민이 혼자 소파에 잠을 자고 있다 보니,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계속 비밀번호를 눌러봤으나 반응이 없더군요.

 

그 순간 며칠 전에 아는 지인이 디지털 도어락이 고장이 나서

수리공을 불러 열었다는 말도 생각나더군요.

 

휴대폰도 들고 나오지 않아 어떻게 할까?

잠시 계단에 앉아 2~3분 고민을 하다가 다시 한번 디지털 도어락에 비밀번호를 입력해보기로

마음을 먹고 디지털 도어락 앞에 가서 가서 틀리지 않도록 손으로

숫자 위치를 확인하며 비밀번호를 입력했습니다.

 

그러자 스르륵 열리는 현관문.


문을 열고 들어
오니 깊은 잠에 빠진 아들 정민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디지털 도어락 설명서를 찾았습니다.

찾아보니 비밀번호가 3회 틀리면 1분간 락이 걸려서 동작이 멈춘다고 적혀 있더군요.

평상시 디지털 도어락 설명서를 자세히 봤어야 하는 데 이 부분을 무심코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잠시 문을 열지 못한 에피소드로 끝났지만, 짧은 순간 긴장했습니다.

이제는 정민이 혼자 있을 때는 문을 잠그고 밖을 나가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마저 들더군요.

혹시나 여러분도 디지털 도어락을 이용 중이라면 설명서를 다시 한번

읽어보시고 저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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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마우스 사러 갔다가 9,900원에 횡재한 사연

 

마우스가 고장이 나서 집 앞에 새로 생긴 전자대리점에 마우스를 사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오픈기념으로 마우스와 스피커 세트를 9,900원에 판매하더군요.

마우스를 사러 나왔기에 마우스와 스피커 세트를 구매했는데

집에 와서 세트가 들어 있던 박스를 개봉해보니 이렇게 한 아름 제품이 들어 있네요.



원래 구매하고자 했던 광마우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화요일부터 문제가 있어

인식도 안 되고 사용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문제없이 이용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LG 베스트샵 오픈기념으로 준 나머지 제품.

튼튼해 보이는 마우스패드와 USB 4GB, 그리고 작은 스피커까지 받으니 기분이 좋더군요.

역시나 사람은 공짜에 약한 것 같습니다. 수십만원이나 수백만원을 얻은 건 아니지만

작은 것이 크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죠. 오늘은 그런 날인 것 같습니다.

 

광마우스가 보통 1만원 정도이니 마우스 가격으로 나머지 제품을 받은 셈이네요.

 

문제가 있던 마우스는 새 제품으로 교체하니 그동안 불편했던

문제도 해결되고 나머지 받은 제품은 나중에 필요할 때 사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날씨 좋아서인지 덥기까지 하네요.

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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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본 이미지는 해당 화장실과는 상관없는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공중화장실에서 욕을 먹어야 했던 억울한 사연

 

낮에 업무상 효창공원 근처에 갔습니다.
업무를 보고 회사로 들어가기 위해서 전철역으로 내려가는데 속이
안 좋아서 화장실을 찾아 두리번거렸습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화장실.
빨리 발견해서인지 안심이 되었고 화장실로 들어가보니정말 깔끔하게 관리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멀리 보니 좌변기가 설치된 칸이 3칸이 보였습니다.
일렬로 되어 있는 구조라서 안이나 바닥으로 사람이 있는지 보이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그리고 양쪽 칸은 문이 닫힌 상태였고, 가운데 칸은 1/3 정도 열린 상태였습니다.


 속으로 "가운데 칸이 비었네."라며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성큼 걸어가서 가운데 칸의 문을 열고 들어가려니

할아버님 한 분이 볼일을 보고 계시더군요. (왜 문을 닫지 않고 볼일을 보시는 지 ㅡ.ㅡ)
재빨리 문을 닫고 "할아버님 죄송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할아버님이 저에게 화를 벌컥 내십니다.

"아니, 젊은 사람이 노크할 줄 몰라!"
"왜! 사람이 있는데 문을 열어?"

 

나이 많으신 어른이시기에 딱히 대응은 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급했기에 옆 칸을 노크하며 찾으니 맨 끝에 칸이 비어 있어 들어갔습니다.
할아버님이 안에 계시면서 계속 제가 들으라고 화를 내시더니 끝내 육두문자마저 내뱉으시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싸워봐야 저에게 득이 없기에 계속 듣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혼자 화를 내시더니 잠시 후 나가셨습니다.

 

저도 화장실을 나오면서 생각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욕을 먹을 잘못했는지 모르겠더군요.

 

화장실 문이 1/3 정도 열려 있지 않았으면 문을 열고 들어가려 하지 않았을 테고
문을 열고 들어간 점은 죄송하다고 사과까지 드렸는데~

제가 욕을 먹을 만큼 정말 잘못한 것인지 생각되지만

이제는 화장실 문이 열려 있어도 사람이 있는지 조심하고 확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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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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