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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 많은 모임이 있어 술자리도 있습니다.

이럴 때 조심해야 하는 게 많이 있다죠.

 

사람이 술을 즐겨야 하는 데 자칫 지나친 과음을 하다 보면 술이 사람을 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나친 과음을 하지 않는 게 좋겠죠.

연말연시 모임이나 술자리에서 이런 건 조심하세요.



첫째, 휴대폰 분실


연말연시 모임을 하고 누군가와 연락을 하다 보면 자칫 식당이나 택시, 버스 등에
휴대폰을 두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가의 휴대폰이 많아지는 요즘 휴대폰은 분실하지 않도록 잘 보관을 하는 게
좋겠죠. 이런 경우는 모임에 참석해서는 휴대폰을 꺼내 놓지 않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이나 모임이 끝나면 확인을 한번 해보고 이동을 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분실하면 ㅡ.ㅡ 눈물이 난다죠.



둘째, 지갑 분실


연말연시 모임에서 계산을 한 후,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에 지갑을 분실하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술을 먹게 되면 자칫 지갑을 식당에 두고 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두고 내리는 경우가 평상시보다 많아지더군요.
그러므로 휴대폰과 함께 꼭 자리를 이동하게 되면 챙기도록 하세요.

지갑을 분실하면 돈도 돈이지만 카드며 신분증 등을 다시 만들어야 하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라죠.

 


셋째, 의류나 신발 분실


술을 먹다 보면 자신의 의류나 신발을 다른 사람과 바꾸어 입거나 신고 가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의류나 신발도 몸에서 벗겼다면 장소 이동 시 꼭 확인을 해보세요.
예전에 제 경우를 보면 친구의 점퍼를 누군가 가져가고 신발을 신고 간 경우가 있었답니다.
신발은 찾았으나 점퍼는 끝내 찾지 못했네요.

 

넷째, 낙상 주의


술을 먹게 되면 평상시와 달리 몸의 균형을 잘 잡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때 눈길은 물론이고 빙판길에서 넘어지면 손목이나 팔꿈치, 무릎 등에 가벼운 찰과상에서부터
엉덩이 관절까지도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작년에 저희 직원 중 한 명이 눈길 낙상으로 발목골절을 입었던 일도 있었는데 조심해야겠더군요.



 

다섯째, 주변 사람들과 싸움 


술을 먹다보면 이성적 판단보다는 감정적으로 대응할 수가
있어
주변 사람들과 작은 마찰 때문에 싸움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술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의 다섯까지 외에도 술을 많이 먹게 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소지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연말연시 모임에서 되도록 술의 양을 조절하는 게 제일 좋겠죠.
오늘 밤에도 눈이 많이 온다고 하네요. 얼마 남지 않은 2010년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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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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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지인 분들과 홍대에서 모임이 있었습니다.

식사하면서 가볍게 술 한잔을 하고 2010년 지난 일을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지인 한 분이 날치알쌈을 먹어봤다고 하시더군요.

솔직히 날치알쌈이라는 음식은 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날치알쌈을 먹기 위해 홍대 뒤편으로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간 가게는 아주 작지만 이미 젊은 손님들이 꽉 차 있더군요.

모두가 먹고 있는 음식은 바로 날치알쌈.


그리고 잠시 후 저희가 주문한 날치알쌈이 나왔습니다.

큰 접시에 양배추, 무순, 당근, 오이, 양파, 깻잎이 깔렸고 그 위에 날치알이 올려져 있더군요.

 

날치알쌈을 보고 속으로는 실망을 했습니다.

"아니, 이게 날치알쌈인가?"


날치알쌈
과 함께 준 것은 땅콩잼, 마른 김이 전부였습니다.



지인 분들과 왔기에 겉으로 표현하기는 그렇더군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마른 김 한 장 올리고 날치알쌈을 싸서 먹어보니

기대하지 않았던 맛이 느껴지더군요.

 

즉, 눈으로 보고 기대하지 않았던 날치알쌈.

 

막상 먹어보니 입안에서 톡톡 튀는 날치알은 차갑고 아삭한 야채와 함께

땅콩잼과 같이 먹는 고소함이 좋더군요.

처음에는 맛이 없을 것 같아 먹지 않던 날치알쌈.

 

손이 저절로 가니 작은 가게 가득히 다들 날치알쌈을 먹은 이유를 알 것 같더군요.

역시나 세상사는 이치가 겉모습만 보고 판단할 것은 아닌가 봅니다.

만들기도 간단해서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을 것 같더군요.

 

포스팅을 하면서도 날치알쌈이 자꾸 생각나서 기회가 되면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먹어볼까 합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조리할 게 없으니

여러분도 집에서 날치알쌈을 별미로써 간단히 만들어 드셔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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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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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모임이 있어 금천구 독산동에 있는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온 뷔페를 가서인지 정말 마음껏 먹고 왔네요.

여기에서 친구들과 모임을 가끔 하는데 돌잔치나 칠순도 여기에서들 했네요.

보통 뷔페를 잘못가면 A음식부터 B음식까지 같은 맛이 나곤 하는 데,

여기는 음식들의 맛을 충분히 살려 준 점이 좋은 곳이랍니다.



근처 예식장이 있는 뷔페들도 요즘에는 모두 29,000원대.

거기에 음료 값 별도, 봉사료 5% 별도 그럼 대략 식사 값만 30,450원.

요즘 뷔페가격이 왜 이리 비싼지 ㅡ. ㅡ
잘못가면 먹을것도 없어 무엇을 먹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게 뷔페라죠.

가격을 비교해 보면 이곳이 음료 포함하여 26,000원(vat 별도)으로 훨씬 저렴하죠.
그리고 뷔페의 경우는 가격도 중요하지만 음식의 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만원을 내고 3만원의 서비스나 음식을 먹으면 좋은 데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죠.
그리고 뷔페는 자주 갈수 있는 곳이 아니기에 가격과 서비스
그리고 맛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 곳의 단점이라면 단체 예약만 받습니다. ㅡ. ㅡ
예전에는 가족이 가서도 먹을 수 있었는 데 그게 참! 아쉽습니다.



흐흐~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베니스에 도착해서 가져온 첫 번째 접시.

킹크랩과 육회, 볶음우동을 가져왔습니다.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죠.

몇 년전만해도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킹크랩을 흔하게 봤는 데 요즘은 드물죠.


즉석에서 볶아 만들어 주는 볶음우동.
배고파서인지 후루룩 먹어버렸네요.


킹크랩도 마음껏 먹고


홀 풍경은 깔끔한 편입니다.


디저트 테이블


홀 풍경은 깔끔한 편이죠.


피자와 즉석으로 스테이크 만들어 주는 곳


아이들 놀이방도 있어 부부동반에도 편해 자주 이용하게 되고

친구들에게 추천 하게 되네요.


두 번째로 가져온 접시에는 회를 중심으로 조금씩 담아왔습니다.

회도 싱싱해서 맛이 좋더군요.


세 번째로 가져온 새우초밥과 회.

회가 맛있어서 회도 조금 담아왔습니다.

정민이가 새우초밥을 좋아해서 겨자만 빼고 다 줬네요.


네 번째로 가져온 접시에는 새우, 오징어 순대, 홍합 등을 담아왔습니다.

새우는 정민이도 좋아해서 껍질을 까서 먹여줬답니다.


정민이도 옆에서 먹다 배가 부른지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해서 가져다 줬네요.

정민이 사진이 적은 이유는 하도 뛰어다니고 해서 흔들렸네요. ㅡ.ㅡ


다섯 번째로 가져온 접시에는 즉석으로 바로 구워준 스테이크를 담아왔습니다.


모밀국수는 제가 먹고 잔치국수는 정민엄마가 먹는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아 이렇게 먹고 나니 이제는 더는 못 먹겠네요.


이제는 디저트로 과일도 먹고 커피도 한잔.


쿠키도 가져와서 정민이랑 먹었네요.

오랜만에 뷔페에 와서인지 정말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다섯 접시까지 가져다 먹으니 정말 많이 먹었죠. 완전 다이어트 실패 ㅡ. ㅡ


주말 저녁이 26,000원(vat 별도)이 주변에 뷔페 중에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아
연말연시 모임을 하기에 좋습니다.
특히나 각각의 음식들의 동일한 맛을 내는 뷔페들과는 차이가 있어 좋아한답니다.

물론 지금 예약하면 자리가 없을 듯 합니다.



위치는 하단 지도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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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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