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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나 연인이 되는 방법 3가지

 

연예도 하고 결혼을 해보니 연예와 결혼 생활은 공통점이 제법 많은 것 같습니다.

결혼한 부부나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모두 실천해도 되는 방법인 것 같아 소개해 드려봅니다.
아마도 모두가 아는 방법이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하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하나, 침묵하지 않고 대화를 많이 하자.

 

부부나 연인은 항상 대화를 많이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힘들고 지친 하루여도 상대방의 말을 들어주고 거들어 주며 내 이야기도

상대방에게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를 자주 하는 부부나 연인은 항상 상대방에 이해와 배려를
할 수 있는 많은 정보가 있기에 다른 어떤 사람보다 편한 대화상대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대화가 줄어가기 시작하면 서서히 상대방에 대해서 모르는 것이
많아지기 때문에 거리감이 생기게 되겠죠.


 

제 경우는 그래서 아내가 좋아하는 드라마를 같이 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공감대가 되는 대화를 형성 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둘, 노력과 연습을 많이 하자.

 

사랑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사실 아세요.
부부관계나 연인의 사랑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어떤 것을 했을때 상대방이 좋아하지 않는다고 포기하는 게 아닌

다른 방법으로 해보게 되면 결국 자신만의 완성된 사랑법이 생기게 된다죠.

그러므로 쉽게 포기하지 말고 많은 연습을 해보는게 좋겠죠.

요리를 예로 들면 수백 번 된장찌개를 만드신 어머님의 손맛을
쫓아가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겠죠.

한두 번 만에 못했다고 해서 실망하면 안 되겠죠.


저도 아내에게 여러 가지로 노력을 한답니다.

때로는 편지로, 때로는 가벼운 스킨쉽으로 ~
매번 같은 방법보다는 하다 보니 더 나은 방법으로 발전하게 되더군요.

 

 

셋, 사랑을 자주 표현하자.

 

사랑은 속으로 감춰 있으면 안 된다죠.
어떠한 방법으로 보여야 사랑이 완성되기에 표현하지 않고 마음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된답니다.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하고 보여주세요.
"사랑해"라는 말이라도 자주 해주는 것 잊지 마세요.


제 경우는 출근할 때 가볍게 볼에 터치하면서

"사랑해"라고 표현을 하는 편이네요.


행복한 부부나 연인이 되는 방법 3가지, 알고 보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못하는 것이라죠.
오늘부터라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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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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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빼빼로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의미를 크게 두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11월11일은 과자나 음식을 먹는 날로만 보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봤을 때도 크게 의미가 없는 날입니다.

그저 11월 11일을 보는 시각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처럼 보고 있는 게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수능 입시 때 떡이나 엿을 먹으면 붙는다는 것처럼 단순하게 생각하고 지나가면 어떨까요?



퇴근하고 오니 아내가 11월11일이라는 의미로 과자를 사왔습니다.

아내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빼빼로데이가 중요한 게, 아닌 남편을 생각한 마음이 예쁘기에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야식을 먹으면 되지 않지만 11월11일이라는 게 허용이 된 간식이었답니다.

큰 의미 없이 그저 즐기는 간식으로 정민이랑 먹었습니다.



작년 11월 11일에는 아들 정민이가 초콜릿을 묻힌 과자를 만들었습니다.


둘이서 재미있게 초콜릿이 묻은 과자에 좋아하는 모양의 초콜릿을 묻혔습니다.
정민이에게 작년 이날을 물어보니 초콜릿과자를 만든 날로 기억합니다.



정민이에게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보다는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초콜릿이 묻은 과자를 평일보다 쉽게 먹을 수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XX데이를 의미 있는 날처럼 해석하기보다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가끔은 아들 정민이가 초콜릿이 묻은 과자를 맛있게 먹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아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아빠, 우리 이거 가지고 칼싸움 할까?"

"응, 그러자."

 

그리고 아들과 저는 칼싸움을 하고 놉니다.

 

4살 아들이 보는 시선.

빼빼로데이는 그저 단순히 초콜릿이 묻은 과자를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날입니다.

 

다만, 내가 주는 선물이나 과자에 의미를 두는 건 자유겠죠.

11월 11일, 가래떡데이로 만들고 싶은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11월 11일이 큰 의미가 없는 날이라면 굳이 다른 날로
인식시킬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언론조차 의미를 둘 필요가 없는 날인데 왜 그리 관심을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XX데이는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날이기에 우리 마음속에서만 만들었으면 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11월 11일이 생일이고 어떤 이에게는 빼빼로라는

과자를 사서 주고 받는 날일뿐 아닐까 생각합니다.

 

11월 11일이 왠지 모르게 국수 면발이 생각나네요.

저녁에는 정민이랑 아내랑 맛있는 국수를 만들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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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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