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빠의 일상'에 해당되는 글 8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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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바다의 별미. 조개와 굴.

지인들과의 만남이 있어 일부러 조개찜과 굴찜을 먹으러 갔습니다.

겨울철 조개찜과 굴찜, 드셔 보지 않으셨다면 말을 하지 마세요.


조개는 우리 몸에 좋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타우린, 철분, 칼슘, 무기질 흡수율이 높고

저지방이자 저칼로리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식품이라죠.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으면 다이어트에 좋지는 않겠죠. ^^

 

또한, 굴은 아연성분을 다량함유하고 우유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3배 이상 많아

겨울철 감기 예방에도 그만이며 면역력과 생식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기에 자주 먹으면 좋다죠.

그래서 우리는 흔히 바다의 우유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조개찜도 먹고 싶고 굴찜도 먹고 싶었기에 조개찜과 굴찜 반반으로 되어

있는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생굴.

지인들이 너무나도 잘 먹었기에 리필만 5번을 먹었네요.


싱싱함이 가득 담긴 조개찜과 굴찜이 완성되었습니다.


굴은 늦가을에 채취하여 봄이 되는 때까지 가장 맛이 좋은 데

정확히 말하면 12월부터 3월까지가 제철이라죠.


12월에 먹는 굴은 최고의 맛과 영양이 고점을 이루는 시기라서

그 맛이 예술입니다.

 

터질듯한 굴은 초고추장보다는 간장이 맛이 좋다고 하는 데 저는 왠지

매콤한 것을 더 좋아하다 보니 간장보다는 초고추장을 즐겨 찾네요.


조개도 매콤한 초고추장에 콕!


조개 한 점이 입안으로 들어 갈 때면 달콤한 바다내음이 나는 것 같네요.


조개의 왕이라고 불리는 키조개.

키조개도 먹기 좋게 잘라주고


키조개 관자도 초고추장에 콕!


겨울철, 바로 이 맛에 조개찜과 굴찜을 즐겨 먹는 것 같습니다.

입안 가득한 바다내음과 쫄깃함이 정말 예술이었네요.

 

 

겨울철 별미! 맛있는 조개찜과 굴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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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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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어느덧 6년. 다른 선배분들에 비하면 아직은 신혼이라도 할 수 있겠죠.
얼마 전 후배가 결혼관련으로 저에게 질문했기에 답변해 줬는데
혹시나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하여 글을 남겨봅니다.

 

"결혼하면 행복하겠지."라는 환상을 가지고 접근하는 게 보통 같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해 결혼에 대한 환상이 너무 큰 점이 있어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요즘 막장드라마를 보면 결혼에 대한 환상을 없애고 있지만
너무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신데렐라식 결혼생활만
꿈을 꾸지는 마세요. 결혼은 이상이 아닌 현실이니깐요. ^^

 

 

제 주변에 이혼한 부부들의 사례

 

첫 번째, 주말이면 골프나 낚시 등 자기 취미만 즐기다 이혼한 경우
두 번째, 친구를 위해서 아내 몰래 집 담보로 대출을 해줬다가 친구도 잃고 아내도 잃게 된 경우
세 번째, 본가만 챙기길 강요하고 끝내는 집안문제로 확대되어 이혼한 경우
네 번째, 주말이나 평일에 온라인 게임만 하고 집에는 신경을 쓰지 않다가 이혼한 경우
다섯 번째, 결혼 후 집에는 월급도 주지 않고 혼자만의 자유로운 삶을 즐기다가 이혼한 경우

 

위 같은 경우도 아래와 같은 4가지만 알고 지켜줬다면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었겠죠.






결혼이라는 것을 하면 무엇을 얻고 잃게 될까요?

 
첫번째. 자유로운 삶


결혼을 하게 되면 그동안 혼자 누리던 자유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물론 같이 누리는 자유도 존재를 하니 100% 자유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솔로일 때와 비교는 할 수 없겠죠.


결혼 후에도 자유롭게 지낼 수 있겠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고 결혼 후
혼자만의 자유를 너무 누리게 되면 사랑하는 이로부터 눈총을 받겠죠.
그러므로 혼자만의 자유보다는 같이 즐기는 자유를 찾기 바랍니다.

 


두번째. 주말 및 연휴


결혼을 하게 되면 주말이나 연휴를 기존과 같이 자유롭게 사용하기가 어렵게 됩니다.
특히나 친인척결혼식, 가족행사, 나들이, 쇼핑, 청소 등을 해야 하기에 시간이 부족하죠.


혼자 즐겼던 주말은 포기하는 대신에 사랑하는 사람과 무엇인가를 새롭게 해
볼 기회가 생기니 이도 현명하게 잘 이용을 한다면 버린 것보다
얻는 게 많을 수 있습니다.

 


셋번째. 친구 그리고 우정


결혼 전에는 애인보다 친구가 우선이 될 수 있지만 결혼을 하게 되면
친구보다는 사랑하는 가족이 우선이 되는 편입니다.

물론 친구이기에 결혼 후 가족에 대한 우선순위를 이해해주는게 대부분입니다.
결혼전과같이 친구와 어울리게 너무 된다면 결혼생활이 순탄하지 않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또한, 친구나 지인이 말하는 감언이설에 결혼생활이 어긋나는 예도 있습니다.

사람은 잘 되는 것은 여러 사람에게 이야기하지만 잘못되는 것은 감추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친구나 지인이 말하는 결혼생활은 절반만 믿는 것이 좋답니다.


 

네번째. 가족 그리고 사랑


결혼을 하면 본인 가족에게 드린 사랑과 노력을 결혼함과 동시에 상대방 가족과 나누어
가져야 하므로 본인 가족에 대한 사랑과 노력을 자연스럽게 줄여야 합니다.
형태적으로는 절반을 버렸다고 하지만 다른 가족에게 절반을 주게 되므로 줄어든 부분은 없겠죠.
어찌 보면 절반을 버린 게 아니라 또 하나의 가족을 얻게 되는 셈이죠.


하지만, 내가 버린 절반의 사랑을 상대방이 가족을 위해서 채워주기 때문에
결국, 변하는 것은 없습니다.
물론 100%를 넘어서 200%를 채울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노력이 더욱 필요하겠죠.

 

 


결혼은 불완전한 반쪽의 만남이라고도 합니다.
강요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서로 채워간다면 행복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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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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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다음뷰 블로그 대상으로 일상속에서 우리가 자주 보지 못하는 것,

그리고 일상생활속에 편안한 요리를 해주는 비바리님을 추천합니다.

다음뷰에는 너무 많은 분들이 계시기에 어떤 분을 추천할 지 마지막까지 고민을 했네요.

모두 자신만의 일에 충실하신 분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마음속으로는 다음뷰를 하시는 모든 분들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대구에 사시는 비바리님의 글을 보면 언제나 행복한 삶이 담겨져 있습니다.

우리들의 일상속 평범한 사람들, 그리고 동물이나 식물들.

그러한 자연스러운 모습을 사진속에 담아서 글을 쓰는 비바리님.


봄이면 산나물이나 고사리를 뜯으러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가을 단풍과 눈을 좋아하는 비바리님.

죽을 때까지 옆에 같이 있을 영감님만 있으면 된다는 소박한 꿈을 가지고 있는

소녀 같은 분이시죠.



2006년도부터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이미 다음뷰에서는 오랜 기간 꾸준한 활동을 하신 분이죠.

요리는 저처럼 눈 넘어서 배운 것이 아닌 생활요리에 대한
전문과정도 수료하신 나름 전문가이시랍니다.


항상 사진 속에 따뜻함을 담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배워가는 분 중에 한 분입니다.


특히나 요리는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자주 즐겨 는 것을 기반으로 한
생활요리를 표방함으로써 많은 분에게 사랑을 받고 계신답니다.



인기에 연연하기보다는 사람과의 정을 느끼게 해주는 비바리님의 글과 사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빠져들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진솔함이 묻어나는 일상이야기. 때로는 우리가 알아야 하는 정보를 잘 정리해서

본인이 알고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하고,

남들이 알지 못하는 여행지를 소개해주기도 하는 소녀 같은 감성을 지닌 분.




- 비바리님의 포스팅 중 : 어버이날 눈물 쏟게 만든 아버지의 친필편지 사연 -


대구에 사시면서 제주에 계시는 부모님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때로는 블로그 곳곳에 묻어나기도 하는 정이 있는 블로거 비바리님.

 

 

 
그래서 비바리님의 블로그인
 비바리의 숨비소리(
http://vibary.tistory.com)’

제가 좋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2010년 다음뷰 블로그 대상으로 비바리님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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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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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김장하는 철이 왔습니다.

어제 본가에서 김장했기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님, 여동생, 그리고 저희 집이 먹을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해서 30포기를 담았네요.

 

김장은 겨울 동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식량을 제공하는 수단이며

김장김치는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음식이라죠.

 

이런 중요한 음식을 만드는 일에 남편들이 도와준다면 여자분들이

정말 편하게 김장할 수 있겠죠.



자, 지금부터 김장하는 날 남편들이 도와주면

좋을 5가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남자가 무슨 김장하는 것에 관여해? 라고 편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돕는다는 생각을 하시면 마음이 편할 것 같습니다.

 

또한, 옛 선조 분들도 김장할 때면 남자도 이것저것 많이 도와주셨고

과거에는 김치독을 묻기 위해서 땅을 파기도 했으나 요새는 김치냉장고냉장고가 좋아서

그렇게 보관을 하지 않아도 되니 남자들이 다른 일을 도와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첫 번째, 무 썰기

 

김장하는 날에는 김장김치도 담그지만, 깍두기나 무김치를 담는 집이 있으니

기술이 크게 필요없는 무 손질은 남편이 도와주세요.

무 손질은 기술보다는 힘이 필요해서 오래 하면 손목이 매우 아플 수 있답니다.

그러니 남편분들이 해준다면 좋겠죠.


두 번째, 무채 썰기

 

집마다 무채를 써는 방법이 틀리겠지만, 채칼을 이용한다면

충분히 남편이 혼자 할 수 있고 칼을 이용해서 한다면 조금씩이나마

써는 데 도움을 주셔도 좋을 것입니다.


세 번째, 김장김치 속 버무리기

 

김장김치를 만들기 위해 김치의 속을 버무리는 것도 기술보다는 힘이 많이 드는 편입니다.

옆에서부터 비비는 기술도 약간 필요하지만

허리를 펴지 않고 두 손으로 버무려야 하기에 남편들이 해준다면

여자들이 김장하기 편하겠죠.


네 번째, 아이와 놀아주기

 

김장하는 날, 반드시 김장 하는 데 직접 도움을 주지 않아도

아이가 김장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목욕하거나 즐겁게 지내주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죠.



김장김치와 같이 먹으면 맛좋은 돼지고기 수육


다섯째, 뒷정리나 식사 도와주기

 

김장을 하고 나면 다양한 도구나 음식물이 생기는데 이런 부분을

버려주고 정리해주면 금방 정리가 되겠죠.

 

이외에도 식사를 간단하게 먹거나 식사에 필요한 식품을 사주는 것도 도와주는 한 방법일 것입니다.

 

매제는 청소나 뒷정리를 하고 저는 저녁 식사에 먹을 돼지수육을

삶는 것으로 도왔습니다.

온 가족이 같이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와 깍두기

 

김장하는 날, 5가지 모두를 해준다면 좋겠지만

상황에 따라 몇 가지만 도와줘도 큰 도움이 되겠죠.

 

김장하는 날, 조금씩 일을 나누어서 김장하고 몸살 나는 분들이 없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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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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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스토리 블로그 이웃이신 비바리님이 멋진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아들 정민이가 감기에 자주 걸리는 데 예쁜 손수건 덕분에 패션리더가 되었네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정이 없다는 말은 이제는 옛말인 것 같아요.

 

얼굴을 보지 않는다고 남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이나 게시글이

오고 가기도 하지만 이렇게 정이 넘치는 곳도 인터넷 같습니다.

 

블로그로 시작된 작은 인연으로 이렇게 멋진 선물을 받게 되었네요.


비바리님이 보내주신 다용도 손수건과 사과.


대구하면 사과부터 생각이 나는 데 비바리님이 상자 가득 사과를 보내주셨네요.

사과가 들어 있는 상자를 여니 달콤한 향이 방안 가득 퍼지더군요.

 

개봉한 사과는 경비실 아저씨분들에게 몇 개 가져다 드렸습니다.

집에 제가 없을 때 아내가 들기에 무거우니 직접 집까지 가져다주셨다고 하니 너무 고맙더군요.

저도 받은 사랑 조금은 나누고자 가져다 드렸답니다.



비바리님의 멋진 편지 내용에 또 한번 감동했답니다.

자주 블로그에 찾아뵙지도 못하지만, 묵묵히 옆에서 봐오신 내용을 적어주시고

아들 정민이 목까지 챙겨주는 센스에 정말 놀랐답니다.


사과를 보자마자 한 개를 가지고 후다닥 소파로 이동한 아들 정민.

배속에 사과를 숨겨 놓고 저보고 찾아보라고 장난도 치고

다용도 손수건 중에 마음에 드는 손수건 찾는다고 시간 가는 줄 모르네요.

 

비바리님 덕분에 정민이가 좋아하는 사과도 먹고 목도 보호할 수 있게 되었네요.


사과를 하나 깎아보니 이렇게 달콤함이 가득하네요.

아삭아삭하면서 달콤한 맛에 아들 정민이랑 저랑 둘이서 푹 빠졌네요.


사진촬영생활요리가 취미이신 비바리님의 블로그

http://vibary.tistory.com

 

비바리님을 알고 지낸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언제나 그 자리에서 자신만의

일을 찾아 하시는 모습이 멋지더군요.

 

항상 멋진 곳에 여행을 다니시면서 이곳저곳을 알려주시고

때로는 맛있는 생활요리를 만들어 주시는 비바리님을 보고 있노라면

부지런하고 재미있게 사시는 모습을 저도 많이 배워야 한다고 느끼네요.


정민이가 어린이집 가기 전에 감사 인사를 드려 보네요.

 

"비바리 이모! 저 예쁘죠."

"이모!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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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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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혼수로 구매했던 냉장고.

5년이 넘었지만 정말 튼튼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냉장고를 잘 관리해야 하는 게 중요하겠죠.

 

 

이러한 정보는 냉장고 구매 시에 제품과 함께 오는 안내서를

버리지 말고 반드시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안내서를 버리셨다면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게 좋겠죠.



냉장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에 정민아빠가 알고 있는 냉장고 관리와 일상 생활용품을 활용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냉장고를 이용하여 음식을 보관할 때는 몇 가지 규칙만 잘 지켜주면 좋습니다.

냉장고만 믿고 식품을 장기간 보관하지 말고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은 기본으로 해야겠죠.

또한, 냉장고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용물을 꽉 채우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냉기를 골고루 퍼지게 해서

냉동 효과가 좋아지니 내용물을 꽉 채우지는 마세요.

 

 

또한, 냉장고를 청소할 때 많은 분은 냉장고 코드를 뽑지 않고 하시는데 청소 시에는 반드시

코드를 뽑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는 김치냉장고도 마찬가지랍니다.

 

또한, 냉장고 표면은 물을 직접 뿌려서 청소하거나 화학약품을

이용한 냉장고 청소는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주의! 세제를 직접 냉장고에 뿌리면 안 됩니다.

틈으로 세제가 들어가게 되면 냉장고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고,

냉장고 코팅이 벗겨지면 부식이 일어나기 쉽고 감전사고 위험도 있답니다.





# 냉장고 청소 도우미! 추천 생활용품 - 베이킹소다



베이킹소다는 집안 곳곳 청소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죠.

야채와 과일을 씻을 때도 이용할 수 있고 기름기가 많은 가스레인지를 청소할 때도 좋답니다.

세제 대용으로 가장 좋은 게 바로 베이킹소다가 아닌가 생각하네요.

 

베이킹소다를 면 소재 주머니에 담아 서랍이나 옷장에 넣어두시면

탈취와 소독 효과도 볼 수 있답니다.


냉장고의 색이 변색이 되었다면 베이킹소다를 녹인 물을 헝겊이나 마른 천,

키친타올에 묻혀 냉장고 표면을 닦으면 깨끗하게 청소를 할 수 있답니다.


특히나 냉장고 문짝의 고무패킹도 주기적으로 청소하여야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냉장고 곳곳을 닦으면 이렇게 깔끔하게 청소를 할 수 있고

고무패킹부분은 칫솔이나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청소를 하시면

보다 깨끗하고 깔끔한 냉장고를 만날 수 있답니다.

 

 
# 냉장고 음식 보관! 추천 생활용품 도우미 - 키친타월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친타월.

키친타월을 잘 이용하시면 냉장고 안에 다양한 음식, 생선, 과일,

야채를 잘 보관할 수 있답니다.



겨울철에 많이 먹는 김도 키친타올로 싸서 보관하면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한 김을 드실 수 있어요.

또한, 과일이나 야채를 키친타월로 감싸주거나 위에만 올려줘도 습기를 방지하여

과일이나 야채를 더욱 싱싱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특히나 생선을 키친타월로 싼 후에 냉장고에 넣으시면

생선냄새도 잡아 주는 효과도 있답니다.

이제는 손질한 생선도 키친타월에 싸서 보관해 보세요.




# 냉장고 음식 보관! ! 추천 생활용품 도우미 - 고무장갑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시다 보면 먹고 남은 음식재료 보관이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물론 글라스락을 구매해서 모두 담아 정리 정돈을 하면 좋겠지만

일반적인 집이 모두 구매를 해서 사용하기란 어렵죠.

 

이때는 집에서 사용하다가 구멍이 나거나 못쓰는 고무장갑을

결대로 자르셔서 고무밴드로 활용해보세요.

그러시면 요리하다 남은 음식재료 보관이 쉬워집니다.



더구나 고무장갑의 탄력이나 밴드효력은 일반 고무줄보다 더 좋습니다.

냉장고 음식재료 보관에 정말 유용한 아이템이죠.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냉장고 청소와

냉장고 냄새제거를 한번 해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정민아빠가 알려 드린 냉장고 관리 요령과 생활용품을 이용한 방법이

냉장고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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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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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아내가 사온 선물 '올레꿀빵'.

처음에는 아내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서 선물을 사왔다고 하기에

 

"무슨 선물을 사왔어?"

라면서 말을 던졌지만, 마음속은 은근히 기대했답니다. 

 

사람마음이 참 간사하죠.

처음에는 선물은 왜 사왔느냐고 하면서도 정민이를 2박 3일

정민아빠 혼자서 잘 보살펴 줬으니 뭔가 있을 것 같은 기대 했네요.




 여행가방에서 꺼낸 작은 봉지 속 물건 7개.

무엇인가 살펴보니 빵 같은 것을 사왔다면서 주더군요.

기대했던 마음은 실망으로 변하고,

 

"이게 뭐야? ㅡ. ㅡ"

실망...실망...실망...

 

정민엄마

"자기야, 이거 정말 유명한 올레꿀빵이야! 맛이 매우 좋아!"

"자기랑 정민이 생각에 가져왔는데?"

"왜 실망이야?"

 


실망을 했지만 때마침 배도 고프기에 '올레꿀빵' 봉지를 뜯었습니다.

 

헉! 그런데 예상과 달리 '올레꿀빵' 둘레에는 견과류가 많이 붙어 있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올레꿀빵'을 한 입을 먹어보니

 

약간은 질긴 느낌의 빵. 그리고 뒤에 밀려오는 달콤한 맛이 좋더군요.

먹을수록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맛!




'올레꿀빵' 안에는 달콤한 팥이 듬뿍 들어 있고

둘레에는 꿀과 견과류가 있어 씹을수록 고소함이 느껴지더군요.

 

태어나서 한 번도 먹어 보지 못한 묘한 매력에 빠져서

그 자리에서 '올레꿀빵'을 두 개나 먹었네요.

 

방부제도 들어 있지 않아서인지 냉동보관을 해서 먹어야 하지만

그 맛이 묘하더군요.

 

처음에는 모양만 보고 실망했던 선물이었지만

처음으로 먹어본 맛이기에 아내의 선물은 저에게 기쁨이었답니다.

한 개에 천원을 하지만 한 번쯤 먹어도 좋은 맛이기에 '올레꿀빵'의 맛을 잊지 못할 것 같네요.

나중에 제주도에 갈 일이 있다면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올레꿀빵' 한번 드셔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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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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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갑 때문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다 종점까지 다녀왔습니다.

 

지갑 분실 사연은 이렇습니다.

 

아침에 출근을 위해 집을 나서는 데, 멀리서 회사 방향으로 가는 버스가 오더군요.

버스를 보자 있는 힘껏 달렸습니다. (100m를 거의 13초에 달린 듯 ㅡ. ㅡ 마음만 13초에 달렸습니다.)

그렇게 버스에 올라탔는데, 일주일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출근길 버스에 자리가 있더군요.

 

기쁜 마음에 버스에 있던 안쪽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두툼한 덕다운을 입어서인지 자리가 좁아서인지 처음에는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몇 번 하다 보니 편안한 자세가 되었죠.

50여 분을 가야 하는 출근길.

아침에 피곤해서인지 잠이 들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회사로 가기 위해서 내려야 하는 정류장에 도착하려고 하더군요.

여유롭게 평상시처럼 환승을 위해 제가 가지고 있던 가방에서 지갑을 찾았습니다.


 

헉~ 지갑이 안 보입니다. ㅡ. ㅡ

 

가방을 이리저리 뒤져보다가 덕다운 점퍼 주머니도 뒤져봤습니다.

 

1분 정도 후면 정류장에 도착하는데 지갑이 안 보이니 정말 속이 타더군요.

그렇게 계속 지갑을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는 지갑.

 

문득 옆에 앉아 계신 아저씨께 여쭈어 봤습니다.

 

"혹시 지갑 떨어진 거 못 보셨나요?"

 

그분은 말은 하지 않고 손으로 모르신다고 하시더군요.

 

급하게 버스를 타다가 지갑을 어딘가에 흘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미 버스는 만원이기에 찾아볼 방법이 없었습니다.

 

순간 머릿속을 지나가는 여러 생각들.

 

"옆좌석에 계신 분이 주우신 게 아닌가?"

"버스에 타고 어딘가에 떨어트렸나?"

"지갑을 못 찾으면 어떻게 회사까지 갈까? 직원에게 전화할까?"

 

등등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드디어 제가 내려야 할 정류장에 도착.

 

사람들은 내리고 저는 허둥대면서 지갑을 계속 찾고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제가 내려야 할 정류장을 지나쳤습니다.

이제는 포기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이 모두 내리는 종점에서 의자 밑을 찾기로 했습니다.

 

몇 정거장을 가서 버스는 종점에 도착해서 사람들 대부분이 내렸습니다.

 

그리고는 의자 밑을 열심히 찾다가 지갑을 발견했습니다.

검은색 저의 지갑이 의자 밑에서 방긋 웃고 있더군요.

 

제가 앉은 자리 앞자리 앞 의자 밑에서 지갑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거기까지 갔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때의 기쁨은 정말 말로 할 수 없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신분증과 카드를 재발급을 받으려고 하면 시간 낭비에 많이 불편하기 때문이죠

 

그렇게 종점에서 지갑을 찾고 회사로 가기 위해서 택시를 탔습니다.

가는 도중 생각하니 옆자리에 계셨던 아저씨를 의심한 게 죄송스럽더군요.

제가 실수를 해서 떨어트리고 남을 의심했으니깐요.

 

 

"아저씨! 의심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부터 지갑, 잊어버리지 않도록 꼭! 확인하겠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지갑을 분실하지 않도록 조심하는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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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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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빼빼로데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의미를 크게 두지 않습니다.

저에게는 11월11일은 과자나 음식을 먹는 날로만 보입니다.

 

우리 스스로가 봤을 때도 크게 의미가 없는 날입니다.

그저 11월 11일을 보는 시각이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처럼 보고 있는 게

문제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수능 입시 때 떡이나 엿을 먹으면 붙는다는 것처럼 단순하게 생각하고 지나가면 어떨까요?



퇴근하고 오니 아내가 11월11일이라는 의미로 과자를 사왔습니다.

아내에게 고맙다고 했습니다.

빼빼로데이가 중요한 게, 아닌 남편을 생각한 마음이 예쁘기에 좋았습니다.

 

저녁에는 야식을 먹으면 되지 않지만 11월11일이라는 게 허용이 된 간식이었답니다.

큰 의미 없이 그저 즐기는 간식으로 정민이랑 먹었습니다.



작년 11월 11일에는 아들 정민이가 초콜릿을 묻힌 과자를 만들었습니다.


둘이서 재미있게 초콜릿이 묻은 과자에 좋아하는 모양의 초콜릿을 묻혔습니다.
정민이에게 작년 이날을 물어보니 초콜릿과자를 만든 날로 기억합니다.



정민이에게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보다는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초콜릿이 묻은 과자를 평일보다 쉽게 먹을 수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XX데이를 의미 있는 날처럼 해석하기보다는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가끔은 아들 정민이가 초콜릿이 묻은 과자를 맛있게 먹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아들이 저에게 말합니다.

 

"아빠, 우리 이거 가지고 칼싸움 할까?"

"응, 그러자."

 

그리고 아들과 저는 칼싸움을 하고 놉니다.

 

4살 아들이 보는 시선.

빼빼로데이는 그저 단순히 초콜릿이 묻은 과자를 먹을 수 있는 평범한 날입니다.

 

다만, 내가 주는 선물이나 과자에 의미를 두는 건 자유겠죠.

11월 11일, 가래떡데이로 만들고 싶은 것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11월 11일이 큰 의미가 없는 날이라면 굳이 다른 날로
인식시킬 필요가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언론조차 의미를 둘 필요가 없는 날인데 왜 그리 관심을 두는지 모르겠습니다.

 XX데이는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날이기에 우리 마음속에서만 만들었으면 합니다.

 

어떤 이에게는 11월 11일이 생일이고 어떤 이에게는 빼빼로라는

과자를 사서 주고 받는 날일뿐 아닐까 생각합니다.

 

11월 11일이 왠지 모르게 국수 면발이 생각나네요.

저녁에는 정민이랑 아내랑 맛있는 국수를 만들어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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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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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친구 모임에 갔다가 친구들이 주식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정민아빠도 주식에 손을 댄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비상금 삼백만원으로 가지고 친구 따라

특정 주식을 사고 팔고를 하게 되었답니다.

친구가 정보라는 게 있다면서 매수를 했던 주식.

 

처음에는 원금 삼백만원이 몇 개월 만에 사백만원이 되더군요.

주식에 "주" 자도 몰랐던 정민아빠였지만 너무 쉽게 돈이 벌리니 마냥 좋기만 하더군요.



솔직히 돈이라는 게 너무 쉽게 벌리면 쉽게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죠.

얼마 되지 않아서 사백만원의 돈은 절반이 날아가고 다시 절반이 날아가고

그렇게 몇 번 하고 나니 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다른 친구가 특급정보가 있다면서 문자가 왔습니다.

이번에 투자만 잘하면 그동안 잃어버린 돈을 모두 만회를 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그래서 주식구매를 위해서 돈을 더 투자하기 위해서 마이너스 통장 등을 알아보다가

청약통장 담보대출이 이율이 그나마 저렴하다는 소리를 듣고

제가 가지고 있던 청약통장을 담보로 육백만원을 빌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육백만원팔백만원이 되더군요.

 

조금만 더 벌면 원금이 만회가 되니 기다리다가,

갑자기 해당 주식이 하한가를 몇 번 가더니 주식이 1/4 토막이 나더군요.

다시 신용대출로 사백만원을 빌려 주식을 2년간 투자를 하다 보니

결국은 얼마 남지 않게 되는 상황이 왔었답니다.

 

용돈을 받아 대출이자를 내면서 생활하다 보니

문득 그 이자를 매달 내는 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어느 날 아내와 술 한잔을 하면서 고백을 했습니다.

 

정민아빠

"여보, 내가 주식을 해서 당신이 모르는 빚이 일천만원이 있다."

 

정민엄마

"정말? 당신은 그런 것을 하지 않잖아."

 

아내는 차분히 제 이야기를 모두 듣고 그 돈을 당장 갚자고 하더군요.

 

결혼 전 제가 결혼자금을 약 구천오백만원을 모아 결혼했기에

돈을 함부로 쓰지 않는다는 것을 아내는 알기에 저를 믿어 주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

"빚이 있으면 지금 솔직히 모두 말해. 그러면 다 갚아 줄께."

"그리고 주식이 하고 싶으면 나와 상의하면서 해."

라고 하더군요.

 

쿨하게 제 실수를 용서하는 아내가 이때 얼마나 멋졌는지 모릅니다.

그렇게 해서 일천만원 대출을 모두 갚았습니다.



그렇게 주식으로 돈을 날리고 나서는 이제는 절대 주식을 하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며칠 전 모저축은행 예금통장을 하나 만들고 왔습니다.

 

여기저기 예금금리를 비교하다가 모저축은행이 4.5%의 이율이기에 예금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이 돈은 주식 사건이 있던 날부터 용돈이나 생일 때 받은 돈들을

1년 동안 돈을 모아 저축한 것입니다.

 

금액은 이백만원 정도이지만 아내에게 일천만원을 만들어 다시 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랍니다.

 

정민아빠가 느낀 교훈 - 주식, 잘 모르면 절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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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간식! 군만두를 맛있게 굽는 방법 / 촉촉함이 살아 있어요.

 

우리가 즐겨 먹는 간식 군만두.

겨울철에 특히나 군만두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별미라죠.

보통은 마트에서 사온 만두나 군만두를 냉동실에 넣어 두고 먹을 때마다 꺼내서 사용하는 게 보통이죠.

 

집에서 군만두를 구울 때 보통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앞뒤를 굽는 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굽게 되면 만두피의 수분이 날아가서 딱딱해지게 육즙이

날아가서 군만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답니다.

 

군만두를 바삭하게 굽는 게 아닌 촉촉하면서 만두 안 만두 속 육즙이

흐르면서 맛있게 굽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우선 프라이팬에 중불로 팬을 예열을 시킨 후

올리브유(기타 식용유)를 넣고 10초 정도 기름 온도를 높여줍니다.

그리고 냉동 군만두(또는 만두)를 넣고 굽기 시작합니다.

 

10초~15초 정도 중불에서 굽다가 약불로 불의 세기를 조절하신 후

물 1/2컵을 프라이팬의 외각으로 살짝 넣어 주세요.

 

이때 주의사항으로 물을 높은 위치에 넣거나 불 온도가 높으면 물과 기름이 섞여

튀게 됩니다. 그러므로 불 온도를 조절하신 후 프라이팬의 외각부터 물을 천천히 넣어주세요.



프라이팬에 넣은 물의 수분을 군만두가 흡수하면서 서서히 구워지는 군만두.

기름으로만 구웠을 때 수분 증발을 막고 군만두의 표면이 쫄깃하면서

만두 속은 육즙이 흘러서 맛이 좋아지게 된답니다.

 

 

간단한 비법이지만 물과 불 온도를 잘 이용하시면 육즙이 살아 있는

맛있는 군만두를 만들어 드실 수 있답니다.

 

 

프라이팬의 성능이나 불 온도에 따라서 물을 넣은 후에 튈 수 있는 차이가 있습니다.

안전하게 군만두를 굽기를 원하신다면 뚜껑이 있는

프라이팬을 이용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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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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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장모님이 만들어 주신 조개젓.

너무 맛이 있어 밥을 두 공기나 비울 정도로 먹었으니 밥 도둑이 따로 없겠죠.

 

솔직히 정민아빠가 요리를 좋아하고 만들지만, 장모님이 만들어주신 조개젓

저도 감히 흉내를 못내는 음식이랍니다.

 

막내사위인 제가 너무나 잘 먹어서인지 장모님이

저희 집에만 몰래 조개젓을 가져오셨습니다.

 

그러면서 장모님이 저에게 말씀하시길

 

"송 서방, 저번에 조개젓을 잘 먹어서 조금 무쳐 왔네."

"절대 다른 식구들에게 말하지 말고, 냉장고에 넣어 두고 아껴서 먹게."

 

4형제가 있다 보니 저희만 몰래 주기에 장모님은 다른 자식들이

생각이 나셨던 것이었습니다.



장모님은 양쪽 무릎을 수술하셔서 장시간 서 있으시기에도 힘이 드십니다.

그러다 보니 이렇게 주시는 음식은 음식이 아니라 사랑이죠.

장모님이 손수 무쳐주신 조개젓.

그 사랑을 먹을 수 있는 기쁨은 말로 할 수가 없답니다.

 

항상 장모님께 해 드리는 것이 없어 미안한 마음만 가득한 편입니다.

 

덩치 큰 정민아빠가 가끔 처가에 가서 장모님께

해 드릴 수 있는 것은 장모님이 해주시는 음식 맛있게 먹고

장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아내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으로 대신하고

가끔 애교 섞인 목소리와 함께 다리나 어깨를 주물러 드리는 것으로 대신하네요.



장모님이 만들어 주신 조개젓.

 뜨거운 밥에 먹으면 꿀맛이 따로 없습니다.

장모님 덕분에 밥을 두 공기나 먹었네요.

 

"장모님, 가져오조개젓 감사히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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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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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아빠 전입신고합니다.
티스토리로 이동하고 나서 전입신고를 하지 않아
아마도 저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전입신고를 합니다.


엔크린 카로그를 통해서 다음 VIEW에서 활동한지도 약 2년이 넘었네요.
물론 블로그는 그전부터 카로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위에 포스팅 숫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10년 8월까지 500개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2010년 8월 엔크린 카로그의 일방적인 폐쇄결정에 따라서
(사진만 백업이 되고 글은 모두 백업데이터도 없이 날아갔습니다.)

기존에 다음 VIEW 데이터는 모두 정리하고 티스토리에 정착을 한 지 2개월이 넘어가네요.
아직도 티스토리의 기능은 배우는 과정입니다.


많은 이웃님께서 잘 정리를 해 두신 티스토리 기능을 배우는 중이랍니다.


육아 부분은 4살 아들 정민이를 임신할 때부터 관심을 둔 부분이고
요리 부분은 제가 어릴 적부터 관심이 있는 부분으로 즐기는 취미입니다.
주말에 특히나 요리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두 부분 모두 제가 현재 하
는 일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요즘 글들을 보면 다음 VIEW 베스트가 되는 것도 두렵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예전 같으면 다음 VIEW 베스트가 되면 축하해주고 했는데 요새 다음 VIEW 베스트가 되면
눈총을 받으니 참! 블로그라는 게 어렵네요.


특히나 온라인이라는 공간은 얼굴을 보지 않기에
오해가 될 이야기나 글은 되도록 적지 않는 게 좋은 데
작은 부분으로 시작되어 서로 상처를 겪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비록 정을 쌓는 공간이 인터넷이지만 오프라인 못지않게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는 곳이길 바랍니다.


혹시나 정민아빠가 갑자기 나타난 혜성 같은 신인 블로거로 오해하시는
분이 있어
이렇게 티스토리 전입신고합니다.
그리고 다음 직원도 아닙니다.
다음 직원이 엔크린 카로그에서 블로그를 왜 하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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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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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오기 전에 운전면허증 적성검사 기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가야지 하다가 일이 바쁘다 보니 그만 잊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이 다가와서 운전면허시험장에 다녀왔습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준비사항 및 절차,

그리고 지갑을 조심하시기 바라며 글을 적어봅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 준비사항

사진 3x4 사진 2장, 운전면허증, 15,000원 (사진 미지참 시 20,000원)



버스타고 1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적성검사 관련 참고

 

 
적성검사 및 면허갱신기간 만료일 다음 날부터 의무 불이행기간의 경과에 따라


 1종 면허
 3개월 이하 : 30,000원
 3개월 초과 6개월 이하 : 40,000원
 6개월 초과 9개월 이하 : 50,000원
 9개월 초과 : 60,000원
적성검사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 경과 시는 면허취소


 2종 면허

 갱신기간 경과 시: 20,000원
 납부기간 경과 시 가산금(5%), 매 1월 경과 시 중가산금(1.2%) 부과
 면허증갱신기간 만료일 다음 날부터 1년 경과시 110일 면허정지
 만료 시까지도 미갱신 시 면허취소


 

운전면허 적성검사 절차



1. 적성검사 신청서 작성

 

운전면허시험장에 갈 때 적성검사 기간에 대해서 SMS로 통보를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운전면허시험장에 도착하여 자동차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 신청서를 작성하다 보니

수신동의를 하면 SMS와 이메일로 통보를 해주는 것이 있더군요.

바쁘신 분들은 동의해서 잊지 않고 처리하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신체검사 (신체검사비 5,000원)

 

신체검사비 5,000원을 내고 나면

시력검사, 청력검사, 색맹검사가 스피드하게 진행이 됩니다.

(솔직히 시간대비 비용이 비싸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이 없는 분들은 신체검사장 옆에서 사진을

찍어 자동차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 신청서에 붙이고 신체검사장으로 가시면 됩니다.

 

자! 이때부터 주의를 하세요.

사진을 미쳐 준비하지 못해 사진실에서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

지갑을 사진찍을 때 꺼내 5,000원을 지급하고 신체검사시에도 5,000원을 꺼내 지급하다 보니

지갑을 순간적으로 신체검사장에 놓고 나왔던 것이었습니다.


3. 영수필증 구입 (1종 적성검사 신청 시 10,000원)

이제는 영수필증을 구매해서 자동차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

신청서에 붙이시면 됩니다.

 

그런데 돈을 내야 하는 과정이 몇 번 있다 보니 지갑을 분실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창구직원에게 문의를 해 본 결과)

제가 그렇게 분실해서 지갑을 찾는 동안 방송이 나왔습니다.

지갑을 분실하신 분은 찾아가라는 방송이었습니다.


4. 대기표를 뽑고 대기

 

이때 본인이 작성한 자동차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

신청서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틀리게 되면 창구직원이 다시 돌려보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5. 자동차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 신청서 제출

 

대기순번대로 대기하다가 운전면허증과 함께 자동차 운전면허 정기 적성검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운전면허증이 없다면 재발급 신청서도 함께 작성해서 제출해야 하며 사진 1장이 필요합니다.)

 

신규 면허증을 바로 발급해주므로 신청서 제출 후 대기하세요.

 

 

 

6. 신규 운전면허증 수령

 

5분~15분 정도 기다리면 신규 운전면허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장이나 면허증 발급 때문에 운전면허시험장에

가실 때는 지갑을 잘 챙기도록 하세요.

 

특히나 사람이 많으면 신규발급, 재발급, 적성검사 등으로 혼잡하여 정신이 더욱 없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필요한 지출 금액만 따로 챙겨서 가시는 것도 방법일듯합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 적성검사를 받으러 가시는 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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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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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들 정민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중 하나가 바로 자동차입니다.

그래서 몇 주 전 아들 정민이에게 사준 무선 자동차.

일요일 오후에 가지고 노는 데 갑자기 아들 정민이가

 

"아빠, 자동차가 안 움직여요."

 

라고 저에게 자동차가 안 움직인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보려고 자동차를 들어 보니 배터리가 우르르 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살펴보니 무선 자동차 배터리가 들어가는 곳이 다 망가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있던 배터리 한 개는 빼려고 손을 대니

너무 뜨거워서 손으로 꺼낼 수 없었습니다.

 

(너무 뜨거워서 무의식적으로 저도 손가락을 귀에 가져갔습니다.)

손가락 끝이 살짝 낮은 화상을 입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무선자동차 배터리 뚜껑 덮개 안쪽에 정체 모를

하얀 가루가 묻어 있더군요. 아마도 배터리가 터지면서 생긴 가루 같더군요.



그리고 중앙에 있던 배터리가 한 개

이렇게 육안으로 봐도 배터리가 녹아 있는 게 보입니다.


뜨거워서 뺄 수 없어 1시간 정도 기다린 후에 뺀 배터리

 이렇게 표면을 보니 변형이 생겼습니다.

얼마나 배터리가 뜨거웠으며 배터리가 이렇게 녹아 버렸을까요.

 

제가 옆에 있기에 아이 장난감을 아이에게서 떼어 놓고 고장 난 부위를 살펴봤지만

만약 아이 혼자 놀고 있다가 배터리가 폭발했다면

위험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구매했던 마트에 물건을 가지고 가서 항의 할 예정이지만

아이들 완구, 부디 안전하게 만들어 주시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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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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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노는 것과 음식을 만드는 것에 취미인 정민아빠입니다.
물론 저는 회사원이며 제가 블로그에 올리는 분야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다음뷰를 한지는 2년이 약간 안 되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엔크린 카로그의 일방적인 폐쇄로
데이타는 모두 날리고 티스토리로 이사 온지 한달이 조금 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글을 잘 쓰지 못하지만 요즘 이슈가 되는 다음뷰에 대해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해서 적어봅니다.

최근 다음뷰(VIEW) 이슈

첫째, 베스트글에 대한 논란
둘째, 퍼가기의 무분별한 사용
셋째, 비정상적으로 올리는 추천


심스키님의 포스팅을 보면 다음측에서의 답변이 있습니다.

“다음 뷰 추천위젯, 아고라에 퍼가도 문제없다”

http://shimsky.delighit.net/198

아래는 다음의 답변 전문입니다.

요즘 블로거들 사이 왈가왈부 하고 있는 내용은 view 추천위젯을 아고라나 미즈넷에 퍼가기 해서 옮겨놓고 view 랭킹을 올린 다음 view 애드박스 수익금을 많이 받는 것이 정당한가 하는 논란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고라/미즈넷 추천위젯 퍼가기로 랭킹을 올렸다는 것은 사실과 다릅니다.

아고라/미즈넷 등에 추천위젯을 같이 올려서 그곳에서 추천을 받을 경우는 view에서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추천(view는 추천 히스토리를 분석해 신뢰도 높은 추천자를 미리 구분해놓음)을 받기 어렵습니다. 몇몇 블로거들이 아고라/미즈넷에 추천위젯을 올려서 view 랭킹을 올렸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블로거들은 실제 좋은 콘텐츠를 보내고 좋은 활동을 해서 view 랭킹이 높아진 것이지 아고라/미즈넷에 추천위젯을 올렸기 때문에 랭킹이 높아진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view 추천위젯을 아고라/미즈넷에 퍼가는 행위는 정당한 추천 독려 행위이기 때문에 규제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자신의 글이 아닌 타인의 글에 엉뚱한 추천 위젯을 달아놓고 추천을 유도하는 행위는 어뷰징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현재 규제하고 있습니다.
 
view 애드박스는 기본적으로 기존 CPC/CPM 등 광고모델과 다른 블로거의 view 플랫폼 기여도(view 랭킹)에 따라 지원금을 주는 후원제도입니다.
 
따라서, 아고라/미즈넷 등 view 애드박스가 없는 곳에서 받은 추천 역시 view 플랫폼(즉, view 추천) 활성화에 기여했다면 view 애드박스 수익을 배분이 가능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필요시 이용자 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view 랭킹’에 대해 말씀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view 랭킹’은 view가 2년여 사용하고 있는 열린편집 알고리즘(사용자의 추천 신뢰도를 분석해, 신뢰도 높은 추천을 걸러내고, 이에 따라 좋은 글을 찾아내는 알고리즘)과 이에 바탕을 둔 알고리즘으로 리스팅됩니다. view는 열린편집 알고리즘과 view 랭킹 알고리즘의 신뢰도를 높이고, 고도화 시키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아고라/미즈넷 등 외부 서비스에서 받는 추천에 대한 신뢰도를 평가하는 알고리즘을 보강해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도 높은 view 랭킹 알고리즘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솔직히 다음뷰의 퍼가기 시스템을 없애는 것에 대해서는 다음측에서 고려를 하지 않는 바
이를 개선하는 방향에 대해서 제안을 해봅니다.

제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배운 것중에 하나가 무조건 안된다보다는 되는 방향을 찾아
노력하는 것도 중요한 것을 배웠습니다.
그러기에 무조건 찬성이나 무조건 반대보다도 나은 차선책이
있다면 고려하는 것도 방법일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다음뷰 추천의 손가락만 있는 추천버튼인 것 같습니다.



이 추천버튼의 태그를 가져가는 부분을 삭제하는 건 시스템과 상관이 없으니

개발자분이 소스만 살짝 수정해서 히든처리를 하면 될 것입니다.

다음의 입장에서도 본다면 단순 추천 버튼은 글을 읽게 다음뷰에 방문하는 것도
없으니 이 버튼은 솔직히 없어도 괜찮을 것입니다.

다음뷰(view) 개선 내용 - 추천반대, 신고 기능 추가


다음의 열린편집자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추천이라는 당근을 주었다면 추천반대라는 채찍도 주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또한, 신고라는 기능까지 추가하여 열린편집자인 다음뷰(VIEW) 발행자들이 보기에

베스트글이 아니라 판단을 하면 추천반대를 하고 이러한 추천시스템을
악용한다 생각한다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다음뷰의 추천시스템에서 위의 기능 추가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추천시스템의 같은 로직을 적용하여 추천반대가
많은 경우 이를 카운터 하여 일정 숫자가 되면 베스트글에서 내려오는 것이죠.

또한, 신고의 경우도 수십만의 열린편집자들 보기에 악용을 한다고 생각되어
신고가 온다면 해당 글에 대한 제재나 해당 블로거의 순위에 영향을 주면
자정 노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굳이 외부링크에 대해서 다음에서 직접 컨트롤 하지 않아도
열린편집자인 다음뷰(VIEW) 발행자들의 알아서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 제안을 해 봅니다.


위와 같이 한다면 외부링크에 대한 정책허용은 다음 측의 입장을 고려하여 허용을 하고,
이를 보기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다음뷰(VIEW) 발행자인

우리는 우리의 권한으로 그에 대해 제재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세상에 완력한 시스템이라는 것은 없는 것을 알기에 보다 좋은
다음뷰(VIEW) 서비스 되길 바라며
열린편집자에게 추천의 권한을 주듯 추천반대의 권한과 신고 권한을 바래봅니다.

제안이기에 구체적인 방법이나 방향, 규칙등은
세부적으로 논의해야 할 부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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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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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본가를 가는 도중에 발견한 부러진 태극기 사진]

 

10월에는 국경일이 정말 많습니다.

학교를 다닐 때만 해도 10월이 되면 쉬는 날이 많기에 기다리는 달이기도 했죠.

그만큼 국경일이 많기에 태극기를 다는 날도 많죠.

 

10월 2일 본가 부모님댁에 가는데 길가에 부러진 태극기를 발견했습니다.

아마도 10월1일 국군의 날에 계양을 하고 10월 3일 개천절이 있으니

거둬가지 않고 계양을 한 것 같더군요.



그 옆에 있는 태극기는 이렇게 멀쩡하게 있는데 그 태극기만
부러져 있어 왠지 마음이 아프더군요.

 

전날 비가 왔기에 부러질 수 있겠다. 생각하고

이틀 뒤에 담당 기관에 연락해서 신고했습니다.

 

해당 부러진 태극기가 있는 위치를 설명하고 처리를 부탁하니 담당자께서 처리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부러진 태극기는 처리가 잘 되었겠구나! 생각하며 잊고 있었습니다.


[10월 9일 본가를 가는 도중에 지난번에 본 부러진 태극기 사진]

 

토요일에 다시 본가 부모님댁에 가는 길

혹시나 해서 지난번에 신고한 부러진 태극기를 살펴봤는데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부러진 태극기

9일이 한글날이었는데 이때까지 태극기들을 단 것이야 그나마 이해를 한다고 하지만

신고한 부러진 태극기는 처리를 했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이제는 부러진 부분이 바람에 상하좌우로 흔들려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상황.

 

해당 도로 부근은 도로확장 공사로 길조차 굴곡이 심한 곳인데

자칫 부러진 태극기 때문에 사고가 날까 두렵네요.

 

부러진 태극기가 지나가는 차량 위에 떨어진다면 앞에 시야를 가려 교통사고가 날수도 있고

차량 밑으로 떨어진다면 태극기가 차량 바퀴에 엉망이 되겠죠.

 

우리 태극기 관리를 저렇게 해서야 되겠습니까?

이번에는 빠르게 잘 처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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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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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휴대폰은 삶의 일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요즘은 초등학생조차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가 불분명해도 가지고 있는 것이 휴대폰이죠.

그런데 이러한 삶의 일부가 때로는 삶을 편하게 하지만
때로는 생활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회사를 옮겨서 영등포 방향으로 출근을 위해서 일산에서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길이라면 모두가 조용히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어 편이라죠.

출퇴근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데
어제는 정말 예의범절은 전혀 찾아 볼수 없는 남자를 만났습니다.



어제 일은 이렇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을 위해서 버스에 올라 탔는데

오늘도 역시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전날 피곤해서 자리는 비록 앉지 않았지만 조용히 눈을 감고 회사까지
가기를 마음 먹고 버스 손잡이를 잡고 가고자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웃음소리와 말소리가 크게 들리더군요.



자세히 주변을 살펴 보니
제 옆 중년신사분 옆에 어떤 남자(약 30대 초반)분이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고 계시더군요.
얼마나 크게 이야기를 하던지 여자친구와의 대화가 모두 들리더군요.



출근하는 버스안이라서 금방 통화를 마치겠지 하면서 계속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데 10분.. 20분.. 30분이 지나도 계속 휴대폰으로 통화를 하는 남자.


그 남자분 근처에 계신분들도 이미 짜증이 났던지

잠에서 깨신 분도 있고 신문을 보다 쳐다 보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느껴도 모두가 본인을 쳐다 본다는 것을 알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그 남자분 젼혀 상관없이 계속 휴대폰으로 여자 친구와 대화를 즐기시더군요.

슬슬 짜증이 몰려 오기 시작했지만
이른 아침이기도 하고 저와 멀리 떨어져 있기에 그냥 꾹 참고 그냥 눈을 감고 갔습니다.
그런데 그 남자분은 휴대폰 통화를 그만 둘 생각이 없으시더군요.


옆에서 계속 웃음과 자기 자랑적인 이야기를 계속 하는 남자.

그 순간 주먹이 불끈 쥐어졌습니다.
대략 1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그 남자분 휴대폰 통화를 듣다보니
저도 모르게 화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그 순간 속으로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얼굴을 공개 할까?" 
"에이 그러지 말자"

"무엇이라고 한마디 할까?" 
"나와 너무 떨어져 있는데 다른 분들께 피해가 가지 모르니 하지 말자."


결국 회사 근처에 도착을 할때까지도 그 분은 휴대폰 통화를 끊지 않더군요.

대략 1시간 20분 정도~



내리면서 그 남자 분을 봤지만...
제가 내리는 순간에도 그 분은 열심히 통화 중이었습니다.


휴대폰! 우리 삶에 정말 필요한 도구이지만 사용하기에
따라 남에게는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제발 많은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는 간단하게 용건만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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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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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끝내고 일요일 모처럼 휴식하면서 TV 채널을 돌려서 프로그램을 보는 데

대출광고가 그 도가 지나치지 않나 생각이 들더군요.

 

아예 대부업체의 대출광고로 케이블 방송 내 광고 도배가 되는 일도 있더군요.

제가 주말에 보던 모 프로그램에는 5개의 대부업체 광고가 계속 연이어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광고가 아니라 공해죠.

 

대부업체의 대출시장 규모가 6조 원까지 증가한 자료를 5월경에 봤으니

우리나라 대부업체들이 왜 혈안이 되어 광고하는 지 알 수 있겠죠.

 

지상파 TV는 이러한 대출광고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제한적이 요소를 두고 있으나 케이블 TV에서는 그 기준이 없다 보니

대부업체 광고가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맘 놓고 써라, 이자가 낮다, 신속한 대출이라는 말로 현혹하고

유명연예인까지 나와서 대출을 받으라는 대출광고.

아이들마저 따라 부르는 CM송~ 우리는 이미 무감각해져 버렸는지 모릅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대부업체는 결코 저렴한 이자율이지 않다는 사실이고

법정 최대 금리까지도 받는 다는 것입니다.

 

더구나 이러한 업체들이 해마다 높은 수익률 증가가

되기에 광고 가능한 곳에 공해 수준의 광고를 하는 것입니다.

모 업체의 경우는 12배 이상이 증가를 하기도 했더군요.

 

돈도 좋지만 이러한 대부업체 광고는 지상파 수준으로

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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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침수된 아래층 분들을 위해서 장모님이 차리신 저녁 식사]

 

폭우 때문에 피해를 당한 아래층 이웃분들을 위해서 아프신 장모님이 손수 차리신 저녁 식사.

추석 연휴에 고향을 다녀오셨는데 아직 집안에 물이 마르지 않아

식사 준비를 하기 어려운 환경이라서 장모님이 아래층 분들을 같이 불러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차린 상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이웃을 걱정하시는 마음으로 위로의 말과 식사대접이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왔던 폭우. 언론에서만 봐 왔던 내용이

처가에 방문하니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본가에서 추석을 보내고 처가로 인사를 드리러 갔는데 장인어른과 장모님

얼굴이 너무 안 좋으시더군요.

 

이유를 들어보니 폭우 때문에 아래층에 사시는 분들 집이

물에 침수가 된 것입니다.

 

추석명절이라서 모두 집을 비운 사이에 발생이 된 일이다 보니

아래층에 계시는 분들은 모두 안 계시고 장인어른께서 혼자 물을 빼셨던 것이었습니다.

몰론 그분들께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안되어

우선 장인 어른이 하실수 있는 범위에서
처리를 하셨던 것이었습니다.





 더구나 처가의 경우도 침수라는 게 처음 있던 일이라 놀라시기도 했지만

장인어른의 빠른 대처에 다행히 큰 피해는 막으셨더군요.





마지막 집에 물이 빠지지 않아 구들장을 조금 깨서

마지막으로 물을 퍼내는 작업중이신 장인어른

 

그렇게 마지막으로 물을 퍼내고 작업은 거의 끝나게 되었습니다.


 

피해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구청이나 관련기관에 연락해야 하며

구청이나 관련기관에서 사람이 나와서 직접 봐야 한다고 합니다.

신고만 하고 구청이나 관련기관에서 나오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더군요.

(제가 확인한 시점이므로 변경사항이 있을 수 있습니다.)

혹시나 피해를 당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솔직히 나이 드신분들이 피해를 입거나 하시면

이러한 처리 과정을 알고 하실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관련기관에서는 피해를 당하신 분들의 자발적 신고만 기대하지 말고

능동적으로 관할구역내 피해사항을 조사했으면 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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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 다들 잘 보내시고 있죠.
이번에는 명절이 다소 길어서 더운 여자분들에게 힘이 드는 시기가 될 듯하네요.

명절이 돌아오면 많은 분이 명절증후군을 겪게 됩니다.
다음 명절에는 이러한 명절증후군을 조금 줄일 수 있거나 없앨 수 있도록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 정리해봅니다.



사전적 의미의 '명절증후군'


명절 증후군은 대한민국에서 명절이 다가왔을 때 가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부들이 겪는 현상으로 실제 병은 아니나 심한 부담감과 피로감으로 오는
스트레스성 증후군, 하지만 심하면 몸살까지 오니 쉽게 보면 안 되겠지요.



왜 이런 현상이 올까?

 

명절이 되면 음식장만부터 설거지 등 뒤처리에 보내는 시간이 평소보다 몇 배 이상 증가를 합니다.
더구나 기존의 식구 외에 대가족의 음식을 해야 하기에 만드는 시간 외에 준비시간도 많이 걸리죠.

그런데 이러한 준비를 모두가 분담하지 않고 주부 혼자서 해야 하거나 형제나 자매가 있지만
유독 혼자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에 육체적인 피곤함 외에 정신적으로 오는 스트레스가 심해집니다.

 

 

 

일 년에 한두 번밖에 아닌데 왜 그래?


여기에는 미묘한 대인관계 때문에 힘이 더 들곤 합니다.
즉, 친척이나 형제 간의 갈등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수십 년을 남으로 지낸 사람들이기에 수십 년을 같이 지낸 사람과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보는 사람은 같아지도록 강요까지 하게 되죠.
이럴 때 혼자라고 느껴지는 심정을 가진 사람이 심적으로 겪는 스트레스는 더 크겠죠.
그러다 보니 며칠 되지 않는 육체적인 노동 외에 정신적으로 부담으로 몸살까지도 오게 되고
일년에 한두번밖에 되지 않지만, 그로 인하여 겪는 시간은 명절 전과 명절 후까지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행여나 그까짓 것 배가 불러서 그런 잔병이 올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면 오산입니다.
희생만을 강요하기엔 현대사회에서 여성분들이 짊어져야 하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육아, 학습, 교육, 재테크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학습과 노력이 필요한 시기로
그렇기에 또 다른 스트레스가 생기는 요인도 있다는 것입니다. 

 


명절의 일상은? (절대로 주관적 시각)


1) 명절을 보낼 음식 준비 (장보기)
2) 명절 전날부터 가족들이 모이고
3) 모이는 시간에 따라 바로 술상을 준비
4) 가족들이 먹을 저녁 준비
5) 저녁 식사 후 디저트 및 술상 준비 (집안마다 차이 있음)
6) 명절 아침 제사 음식 준비
7) 아침 식사 준비
8) 차례 음식 마련 후 성묘
9) 점심 준비
10) 점심 후 전이나 제수 음식으로 술상
11) 저녁준비


며칠 안 되는 명절 일상이지만 먹고 치우고의 반복입니다.

 

거기에

"맛이 있다. 없다"
"이건 왜 이렇게 했느냐"
"빨리 준비 안 하느냐"
"하는게 왜 이리 느리냐"
"도대체 준비를 한 게 머냐"
"빨리 치워라"
"누가 다시 왔으니 다시 차려라"
"점심/저녁에는 무엇을 할 꺼냐"

준비를 하는 것도 힘이 드는데 비수 같은 말들까지 쏟아진다는 사실!

 


자! 그럼 어떻게 하면 명절증후군이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까?

 

첫째, 계획성이 있는 식단구성

아침,점심,저녁 모두 기름진 음식으로 먹게 되면 몸도 살이 찌고
건강에 좋지 않으므로 점심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식단구성
을 통해서 준비나 설거지 감을 줄이도록 합니다.
         
예) 나물비빔밥, 간단한 양념장에 국수, 누룽지와 김치, 쌈밥(채소와 쌈장, 밥만준비)등

 

 

둘째, 가족구성원 간의 적절한 분담 (특히 남편분들의 역할이 중요)

남편이 직접 명절음식 준비를 도와주면 좋겠지만, 반드시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누군가 음식준비를 한다면 누군가는 청소하거나 아이들을 데리고 놀아주는 것도
분담이 됩니다. 그리고 상차림 때 준비된 것을 옮겨주는 것 그리고 자기가 먹은 식기는
주방에 가져다 놓는 것. 비록 작은 행동이지만 분담을 해서 조금만 도와주는 것이
일하는 사람에게 심적인 부담감을 줄여주게 됩니다.


     

셋째, 지나친 음주문화보다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나 대화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술 한잔 즐기는 여유도 적당히 즐기고 다과를 즐기며
좋은 내용으로 대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좋으며 가족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놀이를 하셔도 좋습니다. 저희 집은 가족 모두가 참여하는 윷놀이를 합니다.


        

넷째, 30분 정도의 짧은 단잠은 피로를 푸는데 효과적

지나친 가사 노동을 조금이나마 풀 수 있도록 숙면보다는 30분 정도의 휴식은 반드시
필요하므로 주변에서 챙겨주셔야 합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팔다리를 주물러주는 마사지도 좋답니다.


       

다섯째, 상대방을 배려하는 말투

고생을 한 사람을 위해서 배려하는 말을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혼자 하느냐 수고했다"
"어쩜 이렇게 맛이 있느냐"
"우리 며느리/집사람이 최고다"
"힘드니 들어가서 좀 쉬어라"


        
모든 것을 지킬 수 없겠지만, 이번 명절에는 배려와 이해로써 명절증후군이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는 며칠 동안만 잘 먹고 가족들에게 잘해주기보다는 몇 년 아니 수십 년을 행복하길 원합니다.

그러므로 긴 시간의 여행에서 명절이라는 기간!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부터 시작한다면 행복한 명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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