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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별미라면 돼지고기를 숭숭 넣고 끓인 돼지고기 김치찌개라죠.

날씨도 춥고 입맛이 없다면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돼지고기와 김치를 이용해서 만드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드는 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만들기도 쉬우니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그러나 만들다 보면 다른 맛이 나는 데 정민아빠만의 비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돼지고기 300g, 김치 400g, 두부 1/2모, 양파 작은 것 1개, 대파 1/2개, 다진 마늘 1t , 소금 약간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두부, 양파, 대파, 다진 마늘을 준비해주세요.


먼저 돼지고기를 냄비에 넣어주세요.

돼지고기 김치찌개용 고기는 비계가 약간 있어야 맛이 좋습니다.


먼저 냄비에서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줍니다.

기름을 넣지 말고 물만 조금 넣고 볶아주세요.


돼지고기의 핏물이 사라지면 김치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이때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김칫국물을 조금씩 넣어주면서 볶아주세요.

고춧가루를 넣기도 하지만 잘 익은 김치의 김칫국물을 넣어주시는 게 맛을 더 좋게 합니다.


김치가 1/3 정도 익을 무렵까지 중불에서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물을 넣어주시고 한번 파르르 끓여주세요.


이제는 두부와 양파, 다진 마늘을 함께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시 파르르 끓여 주시면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완성됩니다.


돼지고기가 들어갔지만 시원하면서 담백한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완성되었습니다.


김치와 돼지고기를 미리 볶아주었기에 간은 충분히 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시원한 맛을 유지하고 있는 게 바로 비법입니다.


따뜻한 밥 한 공기와 돼지고기 김치찌개만 있어도 밥 한 공기가 뚝딱입니다.


겨울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김치찌개.

작은 차이지만 만드는 법에 따라 돼지고기 김치찌개의 맛이 달라지니

만드는 법을 살짝 바꾸어 보세요.

 

 추운 날! 시원하면서 담백한 돼지고기 김치찌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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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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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와서인지 너무 추운 주말이네요.

연말연시 모임이 많다 보니 주말이 지치기도 하는데

주말에 간단하게 국수요리를 만들어 드시면 좋겠네요.

라면만큼 간단한 시원한 바지락 어묵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연말연시 지친 몸도 보호하고 만들기도 손쉬운 바지락 어묵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바지락어묵국수는 만들기도 쉬워 자취하거나 혼자 계실 때 만들어 드시기에도 좋습니다.

 

 

바지락 어묵국수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바지락 한 줌,국수 1인분, 어묵 2개, 대파 1/2개, 양파 1/6개, 소금 약간, 다진 마늘 0.5t

육수재료 : 다시마 큰 거 1장, 멸치 10~12개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 가는 바지락은 소금을 약간 넣고 해감을 시켜줍니다.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가는 어묵과 대파, 양파를 썰어 준비해주세요.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 가는 육수는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만듭니다.


바지락 어묵국수 육수에 해감을 시킨 바지락을 넣고 끓여주세요.


바지락 어묵국수에 들어가는 육수.

바지락이 익으면서 국물이 아주 맑게 잘 끓여졌습니다.

준비해둔 어묵과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육수 만들기 마무리로 양파와 대파를 넣고 파르르 끓이시면 바지락 어묵국수 육수가 완성.


바지락 어묵국수 국물을 만드는 동안 옆에서는 국수를 삶아주세요. 


그릇에 국수를 담고 바지락 어묵국수의 국물을 담아주시면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어묵국수가 완성! 정말 만들기 쉽죠.


추운 날씨에 따뜻한 바지락 어묵국수.

시원한 맛이 속까지 느껴지네요.

라면 대신에 만들기 쉬운 바지락 어묵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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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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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명절에만 만들어 먹었던 동그랑땡.

명절 이후에 도시락 반찬으로 싸서 가져가면 정말 인기가 많았죠.

그래서인지 저는 동그랑땡을 정말 좋아한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참치캔 하나와 두부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드는 동그랑땡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두부와 참치로 만들어서 담백하고 고소하여 아이들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동그랑땡을 만드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계란 옷을 따로 입히는 방법과 재료와 함께 섞어 미리 입히는 방법.

오늘은 계란 옷을 따로 입히는 방법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참치캔으로 만드는 동그랑땡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참치캔 1개, 계란 2, 두부 반 모, 붉은 파프리카 1/3개, 당근 1/7개, 대파 1.5개,

소금 0.4t, 후추 약간, 올리브유 약간, 부침가루 3t


참치 동그랑땡을 만들기 위해 참치캔을 물에 헹궈서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두부도 잘 으깨어 준비해주세요.


붉은 파프리카, 당근, 대파도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계란 2개도 준비해서 섞어주세요.


볼에 준비한 참치, 두부, 붉은 파프리카, 당근, 대파를 넣어주세요.


소금과 후추를 넣고 동그랑땡 재료를 섞어주세요.


어 만든 참치 동그랑땡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주세요.


만들어진 참치 동그랑땡을 부침가루에 잘 묻혀주세요.


그리고 동그랑땡을 계란에 넣고 계란 옷을 입혀주세요.


예열시킨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계란 옷을 입힌 동그랑땡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맛있게 만들어진 참치 동그랑땡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참치 동그랑땡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참치 동그랑땡은 두부와 참치가 들어가서 아이들 성장발육에도 좋으니


아이들 반찬이나 입맛 없을 때 집에서 만들어 드셔 보세요.

 참치 동그랑땡 만들기도 정말 쉽기에 누구나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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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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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집들이, 손님초대, 아이들간식, 술안주의 고민을 한번에 해결해 드립니다.
연말연시가 되니 이것저것 준비를 할께 많아지게 되죠.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건강에 좋은 과일과 야채, 쇠고기를
가지고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한 소고기 야채꼬치구이를 만들어봤습니다.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등심(or 안심) 100g, 사과 1/4개, 노란 파프리카 1/6개, 양파 1/6개, 소시지 1개,
               떡국떡 8개, 브로콜리 조금(4개 분량),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올리브유 1t
               꼬치용 막대 4개, 파슬리 약간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소스재료 : 피자소스 2t, 케첩 2t, 피자치즈 3t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들어가는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들어가는 스테이크용 등심(또는 안심)을 준비해 주세요.

우선 소금과 후추를 뿌린 후 양념이 스며들도록 조물조물해주세요.
그리고 20분간 숙성을 시켜주세요~


준비된 꼬치용 재료들을 꼬치에 꽂도록 합니다.


형형색색 너무도 색이 예쁘죠
겨울이지만 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븐을 이용하기 위해 구이팬에 올린 후 소고기 야채꼬치구이를 올립니다.
보기 좋게 익히기 위해서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위에 올리브유를 둘러 주세요.


180도 예열된 오븐에 넣은 후 180도 10분간 오븐에서 12분간 구워주었습니다.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소스를 준비합니다.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올릴 소스를 만들기 위해서 피자소스+케첩+피자치즈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

그럼 맛있는 쇠고기 야채꼬치소스가 완성이 됩니다.


오븐에서 구워진 쇠고기 야채꼬치구이입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졌지요~ 야채와 과일, 그리고 고기의 냄새마저 코를 즐겁게 합니다.


구워진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만들어 놓은 꼬치 소스를 얻어줍니다.
붉은빛의 소스마저 너무 예쁘죠. 그리고 마무리로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세요.


달콤새콤한 소스가 소고기 야채꼬치구이~
정말 요리 색이 예쁘죠~


달콤새콤한 소스와 구운 꼬치가 정말 맛이 좋습니다.
 
소고기 야채꼬치구이에 고기는  육질이 부드러우며 육즙이 나오는 게 정말 고소하니 맛이 좋습니다.
 
특히나 맵지 않아서 아이들에게 주기에도 적당합니다.
오븐이 없다면 일반 프라이팬에 중불로 약하게 앞뒤로 구워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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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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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인지 얼큰하면서 시원한 것이 먹고 싶다는 아내.

그리고 아들 정민와 함께 만들어 먹은 해물어묵국수.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어묵과 해물을 이용해서 얼큰하면서

시원한 해물어묵국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해물어묵국수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국수 2인분, 새우살 120g, 홍합살 120g, 어묵 150g, 양파 1/2개,

대파 1/2개, 다진 마늘 1t, 청양고추 2개, 고춧가루 1.5t

육수재료 : 다시마 2장, 멸치 반 줌, 가시오부시 장국 1t, 소금 약간.


해물어묵국수에 들어가는 새우살과 홍합살도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어묵도 한번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대파와 양파, 다진 마늘, 청양고추도 준비해주세요.


해물어묵국수에 들어가는 육수 재료를 넣고 우선 국수 육수를 만듭니다.

1차로 다시마멸치 육수를 만든 후 가시오부시 장국도 넣어주세요.


해물어묵국수 육수에 어묵부터 먼저 넣어 끓여줍니다.


어묵이 끓어 오를 무렵 새우살과 홍합살도 넣어 주세요.


다른 냄비에서는 국수를 삶아 줍니다.

파르르 끓어 오르면 찬물 한 컵 넣어 주시면 면을 쫄깃하게 삶을 수 있습니다.


해물어묵국수 육수에 양파를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과 소금을 넣어 간을 봐주세요.

저는 여기까지 완성된 육수는 따로 그릇에 담아 정민이에게 줬습니다.


그리고 해물어묵국수를 얼큰하게 만들기 위해서 고춧가루도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넣어주시면 얼큰한 해물어묵국수의 육수가 완성됩니다.


쫄깃하게 삶아진 국수를 그릇에 담아주세요.


해물어묵국수 육수를 국수 담은 그릇에 담아주시면 됩니다.


국물이 정말 얼큰해 보이죠.


추운 날이나 얼큰한 음식이 생각날 때.

해물어묵국수 어떠세요?

 

쫄깃한 면발과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속풀고 싶을 때도 해물어묵국수 딱!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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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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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연일 모임으로 지친 몸과 추위를 깔끔한 홍합미역국으로 해결 하시는건 어떠세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집에서 가볍게 즐기는 미역국에

홍합살을 이용해서 홍합미역국을 만들어 봤습니다.

 

홍합에는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숙취해소에도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홍합미역국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1인분) : 건미역 반줌, 홍합살 한줌, 다진 마늘 1t, 소금 약간, 참기름 0.5t, 국간장 0.5t


홍합미역국에 들어가는 건미역은 물에 30분이상 담가두세요.


홍합미역국에 들어가는 홍합살은 냉동홍합살을 이용해서 

15분 정도 물에 담가 해동을 했습니다.


홍합미역국을 만들기 위해 냄비에 미역을 넣고 참기름, 국간장을 넣고 볶아주세요.

그리고 홍합살을 넣고 같이 볶아주시면 됩니다. (약 2~3분간)


홍합미역국을 만들기 위해 홍합살과 미역을 참기름과 간장을 넣고 볶은 후


물을 3컵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보글보글 끓이다가 다진 마늘을 넣어주시면 홍합미역국이 완성됩니다.


홍합미역국 만들기 정말 쉽죠.

재료가 소고기라면 똑같은 과정에서 홍합 대고기를 볶아주시면 됩니다.


시원한 국물맛이 정말 일품인 홍합미역국.

 

홍합은 불포화지방산과 아미노산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성장발육의 어린이나

두뇌활동이 많은 청소년에게 좋습니다.

또한, 과음을 하는 분들에게 좋아서 해장으로도 적극 추천을 하는 해산물입니다.

 

더구나 홍합은 아미노산과 핵산이 풍부하다보니 천연조미료로도 좋아

마른 홍합을 갈아서 천연조미료로 사용을 하시면 국물맛이 개운하고 좋습니다.

 

 

연말 연시 지친 몸을 홍합미역국으로 풀어 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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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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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니 따뜻한 음식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연말연시를 맞아 모임도 많은 데 몸보신도 하시면서 모임에 나가세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토종닭을 이용해서 쫄깃쫄깃한 토종닭 한방백숙을 만들어봤습니다.

집앞 마트에서 2천원에 판매하는 한방재료와 7천원하는 토종닭을 이용해서 저렴하면서

간단하게 만드는 토종닭 한방백숙입니다.

 

인삼도 있고 더 좋은 한방재료가 있다면 좋겠지만 저렴하게 만들어도

영양가가 높으면 좋겠죠.





토종닭 한방백숙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토종닭 1마리, 오가피, 헛개나무, 대추, 황기, 감초, 천궁 조금씩,

찹쌀 1그릇, 우유 300mL, 청주 3t, 소금 1/2t, 다진 마늘 3t(통마늘을 권장합니다)

한방백숙 죽재료 :    붉은 파프리카 1/6개, 노란 파프리카 1/6개, 양파 1/3개, 대파 /12개, 당근 1/20개, 소금 약간



토종닭 한방백숙에 들어가는 토종닭은 시장에서 7천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우선 닭 냄새를 잡기 위해서 우유와 물, 청주를 넣고 담가두었습니다.

(20분간 담가두시면 잡내가 사라지고 육질이 더욱 부드러워집니다.)


토종닭 한방백숙에 들어가는 찹쌀도 물에 담가 두시면 됩니다. (약 20분)


토종닭 한방백숙에 들어가는 오가피, 헛개나무, 대추, 황기, 감초, 천궁을

냄비에 넣고 약불로 30분간 먼저 끓여줍니다.

30분간 우려내시면 위와 같이 물이 우러나게 됩니다.


닭은 날개의 끝 부분과 엉덩이 끝 부분을 깨끗이 손질해 주시면 됩니다.

우유 물에서 꺼낸 닭은 깨끗하게 씻어 토종닭 한방백숙을 준비해주세요.


한방재료를 우려낸 물에 닭을 담가줍니다.

그리고 다시 약불에서 30분간 끓여주시면 됩니다.


토종닭 한방백숙을 끓이는 도중에 젓가락으로 닭의 몸을 찔러 주세요.

닭을 찔러 주시면 기름도 잘 빠지고 잘 익게 됩니다.


1시간 동안 끓인 토종닭 한방백숙입니다. 이제 완성이 되었습니다.

토종닭이다 보니 닭기름이 적습니다.

닭 기름은 백숙 죽을 위해서 모두 건져서 버리시기 바랍니다.


한방 재료는 건져서 버려주시면 됩니다.


토종닭은 별도의 볼에 담아 주시면 됩니다. 이제는 시식만 남았습니다.

한방재료로 만든 토종닭이라서 냄새가 정말 좋습니다.



쫄깃쫄깃한 토종닭의 살들이 보이시나요.


저녁에 먹었지만, 사진을 또 보니 먹고 싶어지네요

닭다리 살들이 너무 야들야들해서 닭고기인지 소고기인지 정말 구별이 안 되더군요.


닭죽을 만들기 위해서 찹쌀을

토종닭 한방백숙을 만든 육수에 넣어주세요.


죽을 위해서 파프리카, 양파, 대파를 잘 썰어서 넣어주세요.


맛있는 닭죽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화려한 야채들로 먹음직스럽죠.



토종닭의 가슴살 부분은 일부 고명으로 올려서 드시면

닭죽이 더욱 맛이 좋습니다.

아들 정민이도 "아빠, 맛있어" 라면서 잘 먹었네요.

 

3인 가족이 9천원으로 토종닭 한방백숙과 닭죽으로 몸보신 제대로 했네요.

아이들에게도 좋은 파프리카와 야채가 가득해서 가족 식사 메뉴나
혼자 사시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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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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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는 누구나 좋아하는 우리 전통 음식 중 하나라죠.

집들이 음식이나 손님초대 시, 또는 생일잔치에도 빠지지 않는 게 잡채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언제 먹어도 맛이 좋고 영양 만점인 잡채를 간단하게 만들어 보겠습니다.

들어가는 요리재료는 집에 계신 재료를 추가하거나 응용하셔도 됩니다.

 

 

잡채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잡채 1봉지, 소고기 반 근, 포항초 2단, 게맛살 1봉지, 붉은 파프리카 1개, 초록 파프리카 1개,

노란 파프리카 1개, 새송이버섯 2봉지, 양파 1.5개, 올리브유 약간, 다진 마늘 0.5t.

양념재료 : 간장 100ml, 설탕 1.5t, 참기름 3t, 참깨, 2t, 소금(간을 보면서 하세요.), 후추 약간



포항초는 미리 삶아서 준비하고 붉은 파프리카, 초록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게맛살을 잘라서 준비해주세요.


새송이버섯도 미리 씻어 준비해주세요.


소고기는 미리 간장 1t, 참기름 0.5t, 다진 마늘 0.5t,

참깨 약간 넣고 양념을 해서 준비합니다.


당면은 찬물에 미리 담가주세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새송이버섯을 볶아주세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붉은 파프리카, 초록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를 볶아주세요.


잡채에 들어갈 새송이버섯과 붉은 파프리카, 초록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를

볶은 것을 접시에 담아 주세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양파도 볶아주세요.


볶아 놓은 양파도 그릇에 담아주세요.


프라이팬에 미리 양념한 소고기를 볶아주세요.


잡채에 들어가는 소고기도 볶아서 그릇에 담아줍니다.


당면을 삶기 위한 물을 끓일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이때 올리브유를 넣어 주셔야 당면이 서로 붙지 않습니다.


물에 담가둔 당면은 약 3분 정도만 삶아 주시기 바랍니다.


삶은 당면은 물만 빠지게 하여 뜨거운 상태에서 간장을 넣고 볶아주시기 바랍니다.


볶아 놓은 당면은 큰 볼에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볶아 놓은 당면이 있는 볼에 붉은 파프리카, 초록 파프리카,

노란 파프리카, 소고기, 새송이 버섯을 넣어 주세요.


나머지 포항초, 양파, 게맛살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참깨와 설탕, 후추를 넣어주면서 간장을 넣고 비벼 주세요.

이 때 당면의 색이 검어지지 않도록 해야 하며

간은 소금으로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영양 만점의 맛있는 잡채가 완성되었습니다.


통통한 당면의 면발과 게맛살.

정말 먹음직스럽죠.


몸에 좋은 새송이버섯과 갖가지 야채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잡채.

보기에도 너무 그 색이 예쁘지만, 입안에 넣으면 소고기와 함께 여러 야채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잡채 만들기 정말 간단하죠.

이제는 집에서 간단하게 잡채를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드시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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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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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밤이 길다 보니 먹고 싶은 것만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밖을 나가기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면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나는데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LA 갈비구이 어떠세요?

 

LA에서 수입해서 파는 갈비라서 LA 갈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장 신뢰가 가는 LA 갈비에 대한 어원은 갈비가 썰리는 방향에 의해서 붙여 이름 같더군요.

 

'측면의'이라는 영어 단어 'lateral'로 뼈 방향대로 길게 써는 한국식 갈비와는

달리 통째로 갈비 측면을 자른다고 해서

'lateral' 약자를 따서 LA 갈비라고 했다는 이야기가 있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맛있는 갈비 양념을 만들어서 LA 갈비를 재워 LA 갈비구이를 만들어봤습니다.

 

 

LA 갈비구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LA 갈비 2,5kg

LA 갈비구이 양념재료 : 진간장 20t, 물 20t, 흑설탕 6t, 물엿 1t, 맛술(미림) 10t, 다진 마늘 3t, 양파 1개
               키위 2개, 사과 1개, 참기름 2t, 다진 생강 1t, 후추 약간, 참깨 1t.

               (저는 배대신으로 사과를 사용했는데 배가 있으시면 배로 하세요.)



마트에서 구매한 LA 갈비


LA 갈비구이를 만들기 위해 LA 갈비는 3시간 정도 핏물을 충분히 빼주세요.


LA 갈비구이에 들어가는 갈비 양념 재료인 키위와 사과, 양파 등을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LA 갈비구이 양념은 믹서기나 핸드믹서로 재료들을 곱게 갈아주시고

볼에 갈비 양념 재료들과 함께 넣어주세요.


맛있는 LA 갈비 양념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LA 갈비의 핏물이 빠질 동안 갈비 양념도 1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주세요.


LA 갈비구이를 위해 3시간 정도 핏물을 뺀 LA 갈비~


LA 갈비 양념이 있는 볼에 핏물을 뺀 LA 갈비를 재워주세요.

그리고 5시간 이상 냉장실에 넣어 숙성해주세요.

이렇게 냉장실에서 숙성을 하면 LA 갈비 양념이 잘 배어 맛이 더욱 좋습니다.


양념이 잘 밴 LA 갈비를 프라이팬에서 직접 굽거나 그릴에서 구워주시면 맛있는

LA 갈비구이를 드실 수 있습니다.


윤기가 자르르한 달콤한 LA 갈비구이.


날씨가 추워 밖을 잘 나가지 못한다면 옹기종기 모여서

맛있는 LA 갈비구이를 드셔 보는 건 어떠세요.

 

아이들이 잘 먹지 않은 야채가 있다면 섞어 갈아주시면 영양가도 더 높이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야채에 입맛이 들도록 적응 시킬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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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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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이가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만들어 준 베이컨 피자입니다.

피자도우를 만들어서 오븐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때로는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피자도 별미라죠.

 

더구나 기름기가 하나 없이 바삭바삭하고 깔끔한 맛의 피자는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오늘의 정민아빠레시피는 오븐없이 또띠아를 이용해서 만드는 베이컨 피자입니다.

또띠아는 마트나 온라인에서 판매되니

구매해서 냉동실두고 먹을 때만 꺼내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베이컨 피자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또띠아 8인치 1장, 피자치즈 50g, 피자소스 1.5t, 베이컨 1장



베이컨 피자를 만들기 위한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베이컨 피자를 만들기 위한 또띠아를 한 장 준비해주세요.


베이컨 피자를 만들기 위해 또띠아 위에 피자 소스를 발라 주세요.

피자소스가 없으시면 스파게티 소스도 괜찮고 케첩도 이용하셔도 됩니다.


피자소스 위에 피자치즈를 뿌리고 베이컨을 올려 주세요.

저는 그냥 베이컨 자르기 싫어서 찢어서 올렸습니다.

피자치즈를 좋아하는 분은 듬뿍 올려주세요.


베이컨 피자를 만들기 위해 미리 예열을 시킨 팬 안에 피자를 넣어주세요.


베이컨 피자를 만들기 위해서 뚜껑을 덮고 중간불에서 7~8분 정도만 구워주시면 됩니다.

집에 사용하는 팬의 두께가 얇다면 약불로 해주세요.

단, 반드시 뚜껑이 있는 팬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베이컨 피자가 들어간 팬의 뚜껑 위에 물방울이 맺히기 시작하면 완성이 된 것입니다.


8분 뒤에 바삭한 베이컨 피자가 완성되었습니다.

또띠아를 이용한 베이컨 피자는 기름기가 적고 바삭바삭해서 맛이 좋다죠.


베이컨 피자의 바삭함이 느껴지시나요.

오븐 없이 만드는 초간단 베이컨 피자.. 정말 만들기 쉽죠.


토핑도 이렇게 얇아 한입에 먹기에도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는 간식으로 느끼하지 않은 베이컨 피자.

집에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주말에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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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사골만큼 좋은 것도 없다죠.

본가 어머님께서 저희도 먹으라고 주신 사골육수가 있어

이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국수, 만두, 떡국을 넣어서 만든 국수 떡만둣국입니다.

솔직히 만든 사람도 이름을 짓기가 어려운 요리였네요.

 

정민엄마는 국수를 정민이는 만두를 정민아빠는 국수가 먹고 싶었기에

국수, 만두, 떡국을 같이 넣어 만들었습니다.

 

제가 먹고 싶었던 것은 사골 국수였기에 제 그릇에는 국수를 조금 더 많이 넣었답니다.

 

 

국수 떡만둣국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사골육수 2인분, 국수 1인분, 떡국 떡 한 그릇, 만두 8개,

대파 1개, 다진 마늘 1t,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물 100mL



 오늘의 국수 떡만둣국 주재료들입니다.

만두는 통만두가 없어서 군만두를 이용했습니다.

 

정민아빠의 요리는 생활요리이기에 집안에 있는 음식재료를

이용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떡국 떡은 물에 미리 불려줍니다.

이렇게 불리면 떡국 떡이 더욱 쫄깃하며 떡국 떡이 풀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대파와 다진 마늘도 준비해주세요. 


국수 떡만둣국을 만들기 위해서 우선 사골육수에 물을 섞어줍니다.

사골육수 자체만 먹는다면 물이 필요 없지만

데우는 것이 아닌 요리를 하기 위해 물을 넣어 주는 게 좋습니다.


국수 떡만둣국 사골육수가 끓어 오르면 먼저 떡국 떡부터 넣어주세요.


옆에서는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국수를 삶아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국수 떡만둣국 사골육수 안에 만두를 넣어주세요. 


 국수 떡만둣국에 다진 마늘, 소금을 넣고 간을 봐주세요.


그릇에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국수사리를 담아주세요.

이때 국수는 찬물에 헹구지 말고 뜨거운 상태에서 물기만 제거하세요.


대파를 마지막으로 넣고 끓이면

국수 떡만둣국에 들어가는 떡만둣국이 완성이 됩니다.


 겨울철에 먹기 좋은 국수 떡만둣국이 완성되었습니다.


사골육수로 만든 국수 떡만둣국의 국물이 뽀얀 게 너무나 담백해 보이죠.


 국수 떡만둣국에서 우선 떡국을 꺼내 먹어보니 쫄깃합니다.



국수 떡만둣국 안에 들어 있는 국수도 면발이 살아 있죠.

후루룩후루룩 ~

 

쫄깃한 사골육수 안에 담백한 국수도 맛이 좋네요.

사골육수를 넣어서 만드는 사골 국수도 정말 맛이 좋죠.

 

국수와 떡국, 만두를 한번에 드시고 싶다면 국수 떡만둣국을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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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시절 때 처음 가본 신림동 순대 골목.

옆 반에 있던 친구들이 보글보글 순대볶음을 먹으러 가자고 하면

방과 후에 친했던 친구들과 다녀오곤 했던 추억의 장소입니다.

당시에는 1인분 3천원이면 2명이 먹을 수 있기에 저희들에게 좋은 음식이었답니다.

 

이제는 순대타운으로 바뀌어서 그 시절과 같은 느낌은 없지만

가끔 생각이 나는 음식이랍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순대를 이용해서 만드는

매콤하면서 담백한 신림동 순대볶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정민아빠가 만드는 요리는 양념만 제대로 하시면 간단하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신림동 순대볶음 만들기 레시피

 

순대볶음 요리재료 : 순대 2인분, 당면 반 줌, 깻잎 10장, 양파 작은 거 1개, 대파 1개,

양배추 1/4개, 들기름 1t, 떡국 떡 한 줌.

양념재료 : 고춧가루 3t, 고추장 1.5t, 굴 소스 1t, 다진 마늘 1t,

매실 1t, 청주나 미림 0.5t, 들깻가루 2.5t, 참기름 0.5t, 참깨 1t, 물 100mL 




순대볶음에 들어가는 오늘의 주재료인 순대.


순대볶음에 들어가는 양배추, 깻잎, 양파, 대파로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순대볶음에 들어가는 떡국 떡은 미리 물에 담가주세요.


순대볶음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주세요.


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양배추를 먼저 넣고 순대볶음 양념소스를 넣어 줍니다.


양배추가 가장 늦게 익기에 먼저 살짝 볶아주세요.



그리고 물에 담가둔 떡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양파도 넣고 볶아 줍니다.


떡을 넣고 나서 볶은 후에 순대를 넣고 볶아주세요.

물론 이때도 순대볶음 양념소스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깻잎과 대파, 물에 불린 당면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드디어 맛있는 순대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순대볶음.

정말 먹음직스럽죠.


들깻가루를 듬뿍 넣어주었기에 걸쭉한 순대볶음이 만들어졌습니다.

막걸리 한잔과 같이 먹으면 정말 꿀맛이겠죠.


특히나 순대를 같이 넣고 볶으면 순대 모습이 흩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서 반드시 마지막에 넣고 볶아주세요.

 

아내와 맛있는 순대볶음을 만들어 막걸리 한잔도 같이 했네요.

순대볶음이 생각나시면 간단하게 레시피대로 따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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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식 브런치에 건강한 밀로 만든 빵이 있다면 한국식으로 브런치에는 싱싱한 과일과 우리 쌀이 있겠죠.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냉장고 속 찬밥에 사과를 넣어 맛있는 사과 스크램블에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사과는 아침에 먹으면 정말 좋은 것을 아시죠.
 
사과와 계란과 함께 식사하시면 스크램블에그는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아침 식사가 될 수 있답니다.
 
스크램블에그의 유래를 보면 2차대전 당시 단시간 내에 계란 요리를 해 먹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스크램블 [scramble]이라는 단어 자체도 지상에서 대기 중인 요격전투기가 긴급발진명령에 따라 가능한 한
최단시간에 이륙하는 행동이라는 뜻으로 단시간에 준비하라는 어원이랍니다.


사과 스크램블에그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사과 1/2개, 계란 2개, 봉 소시지 1개, 양파 1/2개, 대파 1/3개,
올리브유 약간, 소금 약간, 깨소금 약간, 
파슬리 약간, 케첩 약간



사과 스크램블에그를 만들 간단한 재료들입니다.


스크램블에그를 만들기 위한 접시에는
그릇에 계란 2개와 사과, 봉 소시지, 양파를 모두 썰어서 넣어주세요.


스크램블에그 재료들을 모두 섞어주세요.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준비된 스크램블에그 재료를 넣고 볶아주세요.

볶기만 하면 되니 요리가 너무 쉽겠죠.



완성된 스크램블에그에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고 살짝 볶아주시면 사과 스크램블에그 완성!



찬밥은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주시고 그릇에 담은 후 사과 스크램블에그를 밥에 올려 주세요.




소금간을 약간 했지만, 케첩을 위에 솔솔 뿌려주시면 맛있는 사과 스크램블에그가 완성되었습니다.



 밥과 함께 이렇게 드시면 별다른 반찬이 없어도 한 끼 식사가 든든하게 끝나게 된답니다.
아삭아삭한 사과와 함께 맛있는 계란...
그리고 봉 소시지마저도 입안 가득 행복을 느끼게 해주네요.

 4살 아들 정민이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들어가는 요리재료가 정말 간단해서 냉장고속에 있는 재료로 활용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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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는 먹고 싶지만, 집에 갈비가 없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달콤한 갈비맛이 나는 해물볶음우동입니다.

 

해물볶음우동은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요리입니다.

우동사리가 별도로 없을 때는 시중에 파는 우동면 사리를 이용하셔도 됩니다.

마트에 보시면 우동사리면으로 파는 제품이 많습니다.

 

또는, 국수 사리를 이용하셔도 맛이 좋습니다.

갈비 맛이 나지 않는 소스는 과일로 만들었기에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갈비맛 해물 우동볶음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우동사리 1인분, 노란 파프리카 1/4개, 양파 1/3개, 표고버섯, 2개,
홍합살 10개, 칵테일 새우 6개, 어묵
1장, 올리브유 1t, 대파 조금, 참깨 약간.


양념소스 : 굴소스 1.5t, 간장 1t, 참기름 0.5t, 올리고당 0.5t, 다진  마늘 0.5t, 사과 1/2개, 참깨 0.5t 



갈비맛 해물 우동볶음을 만들기 위해 우동사리외 재료들은
모두 물에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우동사리를 넣고 먼저 삶아줍니다.
(이때 2/3 정도만 삶아주세요)



갈비맛 해물 우동볶음을 위한 소스 양념을 준비해주세요


갈비맛 해물볶음우동을 만들기 위해서 

우동사리와 홍합살, 칵테일 새우, 어묵, 표고버섯을 넣고 우선 먼저 살짝 볶아줍니다. (20초 정도)


갈비맛 해물 우동볶음을 만들기 위해 마지막으로 노란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갈비맛 해물 우동볶음을 만들기 위해서 갈비 양념을 넣어주세요.


달콤한 갈비맛 해물 우동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탱탱한 홍합살과 칵테일 새우가 먹어 달라고 아우성을 칩니다.

갈비맛 해물 우동볶음의 탱탱한 면이 잘 익었죠.



 갈비맛 해물 우동볶음.

남녀노소가 간단히 만들 수 있어 가족들에게 만들어 주시면 어떠세요.

입맛이 없으신 분이라면 간단히 만들 수 있으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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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제주도에 갔을 때 만들어 먹었던 간장 치킨 스파게티.


만들기도 간단하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집에서 가족들끼리 만들어 드시면 좋습니다.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닭봉, 그리고 스파게티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만드는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어보겠습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스파게티 1.5인분, 닭봉 8개, 송이버섯 1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t,

올리브유 1.5t, 피자 치즈 2t, 파슬리 약간

소스재료 : 간장 1t, 굴 소스 1t, 미림 2t, 물 3t, 올리고당 1t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닭봉은 물에 30분간 담가두도록 합니다.

닭봉 대신에 닭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송이버섯, 양파, 다진 마늘을 준비해주세요.

송이버섯이 조금밖에 없어 이것만 이용했지만, 집에 많으면 넉넉히 넣어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간장소스는 소스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닭봉은 한번 푹 삶아 주세요.

거의 익을 정도로 삶아 주셔야 합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스파게티 면은 8분 정도 삶아주세요.

소금을 약간 넣는 것도 잊지 마세요.


삶아진 스파게티 면은 올리브유를 넣고 섞어 주세요.

그래야 스파게티 면이 서로 붙지 않습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먼저 다진 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기 위해 다진 마늘을 볶아 둔

프라이팬에 삶아 놓은 닭봉을 넣고 볶아줍니다.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닭봉이 노릇하게 익어갈 무렵

양파와 송이버섯을 넣고 볶아 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간장소스를 넣고 끓여주세요.


닭봉에 소스 양념이 스며들면 삶아 놓은 스파게티 면을 넣고 섞어주세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 만들기를 마무리하기 위해

파마산 치즈가루가 없어서 피자 치즈와 파슬리를 뿌려주었네요.


맛있는 간장 치킨 스파게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정말 만들기 쉽죠.


탱탱한 스파게티 면도 잘 익어서 맛이 좋았네요.

느끼한 맛이 싫으신 분은 타바스코소스를 뿌려서 드셔도 괜찮아요.


간장 치킨 스파게티 안에 간장과 치즈가 어울려진 닭봉을 먹는 맛도 별미라죠.


아빠가 만들어준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는 4살 아들 정민.

"아빠, 맛있어요."라는 말을 반복하면서

정민이도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먹고 난 후 에피소드 -

 

이렇게 간장 치킨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고 난 다음 날 아침.

정민이가 저녁에 먹었던 스파게티를 아침부터 만들어 달라는 통에 혼이 났답니다.

"스파게티...스파게티.." 하면서 쫓아다닌 아들. 

 

나중에 만들어 준다면서 아들이랑 신이 나게 

장난감 자동차 경주를 해서 스파게티의 유혹에서 벗어났답니다.


 4살 아들도 중독 시켜버린 맛!
간장 치킨 스파게티 드셔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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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이 만들어 주신 고등어추어탕.

미꾸라지로 만드는 일반적인 추어탕만 먹어 보다가 처음으로
먹어보게 된 고등어추어탕입니다.

정말 맛이 좋아서 게눈 감추듯 먹었답니다.


처가에 가겠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 가서인지 장모님이 저녁에 무엇을 해줄지 고민하시다가,

저에게 이렇게 물어보시더군요.

 

"송서방, 혹시 고등어로 만든 고등어추어탕을 먹어봤나?"

 

"아뇨, 추어탕은 미꾸라지로 만드는 게 아닌가요?"

 

"저번에 TV를 보니 추어탕을 만들 때 고등어를 넣어서 만드는 것을 보고

점심에 싱싱한 고등어를 사다가 한번 만들었는데

맛은 어쩐지 모르겠는데 저녁으로 먹겠나?"

 

"예, 어머님 저녁은 있는 것으로 드시죠."


그렇게 장모님이 차려주신 저녁상.

그리고 뚝배기에 가득 담아 주신 고등어추어탕.

보기에는 추어탕과 다를 바가 없더군요.

 

그래서 고등어추어탕의 국물맛을 보기 위해 한 수저를 떠서 먹었는데.

전혀 비린내도 나지 않고 고소하면서 담백한 맛이 추어탕보다 더 좋게 느껴지더군요.

 

장모님 음식솜씨가 좋으셔서 항상 해주는 음식을 맛있게 먹었지만

고등어를 삶아서 만든 고등어추어탕은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살짝 걱정했습니다.



수저 먹어본 고등어추어탕 국물맛에 반하여,

바로 밥을 넣어 말았습니다.

 

고등어추어탕에 밥을 마니 더욱 먹음직스럽죠.

특히나 날씨가 추운 날에는 이런 음식이 식욕을 더욱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잘 익은 파김치를 올려서 먹은 고등어추어탕.

꿀맛이 따로 없더군요.


사진만 봐도 얼마나 맛있게 고등어추어탕을 먹었는지 아시겠죠.

고등어추어탕을 담은 뚝배기 바닥이 보이도록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모님이 저에게 알려주신 비법으로 다음에는 저도 한번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장모님의 고등어추어탕 만들기 비법

 

1. 싱싱한 고등어를 산다.

2. 쌀뜨물에 20분정도 담가둔다.

3. 고등어를 한번 삶아낸다.

4. 다시 물을 넣고 고등어를 넣고 소주 3잔을 넣고 끓여준다.

(끓여놓은 육수는 고등어추어탕 시 이용)

5. 고등어는 살만 바르고 곱게 갈아준다.

6. 우거지고춧가루, 된장, 다진 생강, 다진 마늘을 넣고 잘 버무린다.

7. 고등어추어탕을 끓일 때 양념 된 우거지를 넣고 끓인다.

8. 들깻가루를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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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락 반찬이나 술안주로 좋은 소시지 볶음.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오리고기 들어 있는 소시지와  새우를 넣어 만드는
소시지 새우볶음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통통한 소시지와 작은 새우의 만남이 아기자기하게 재미있습니다.
요즘 소시지는 넣는 재료에 따라 정말 그 맛도 다양하죠.


 

소시지 새우볶음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오리고기 소시지 300g, 칵테일 새우 50g,  양파 1/2개, 대파 1개, 다진 마늘 0.5t.
올리브유 약간, 참깨 약간.

양념재료 : 간장 1t, 굴소스 0.5t, 올리고당 0.5t, 식초 0.2t, 매실 0.5t




소시지 새우볶음을 만들기 위해서 오리고기 소시지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습니다.

탱글탱글하면서 꽉찬 오리고기 소시지가 정말 먹음직스럽죠.

오리고기가 들어 있는 소시지, 그 맛이 궁금하시죠.


소시지 새우볶음에 들어가는 새우살과 양파, 대파, 다진 마늘도 준비해주세요.


소시지 새우볶음에 들어가는 양념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술안주로 드실때는 간장의 양을 0.5t 정도 줄여주세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소시지를 살짝 먼저 볶아주세요.


소시지 새우볶음에 들어가는 양파와 새우살을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양파가 반쯤 익을 무렵 소시지 새우볶음 양념소스와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 주세요.


소시지 새우볶음 만들기를 위해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볶아주세요.


새콤달콤한 소시지 새우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접시에 소시지 야채볶음을 담고 참깨를 솔솔 뿌려주시면 끝.


정말 간단하게 아이들 도시락반찬에도 좋고

술안주에도 좋은 소시지 새우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어릴 적 도시락 반찬중에 소시지 반찬이 정말 인기가 많았죠.


새콤달콤한 맛의 소시지 새우볶음.

 밥과 먹어도 좋고 술안주로도 정말 좋습니다.


집에 햄이나 소시지가 있으시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갑자기 간단한 요리가 필요할 때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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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면 크고 못 생긴 우럭처럼 보이는 메로.
그러나 기름기가 풍부하고 육질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좋아서 많은 분이 좋아한다죠.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생선 메로를 이용한 메로 구이입니다.
양념만 만들면 누구나 손쉽게 만들어 먹기에 추운 날씨
입맛이 없을 때 식사 메뉴로 추천합니다.
또한 아이들 도시락 반찬으로 넣어 주셔도 좋답니다.




메로 구이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메로 300g, 다진 마늘 1t, 생강 조금, 표고버섯 반 줌, 양파 1개,
당근 1/3개, 미림(or 청주) 반 컵, 후추 조금

메로 구이 양념소스 재료 : 물반컵, 간장 2t, 올리고당 1t, 미림 1t


메로 구이를 만들기 위해서
우선 미림(or 청주) 반 컵을 넣고 후추를 뿌린 후 메로를 재워 냄새를 없애줍니다.


메로 구이에 들어가는 버섯과 당근로 깨끗이 씻어 잘라 주시고


양파, 생강, 다진 마늘도 준비를 해주세요.


메로 구이를 만들기 위한
양념소스 재료를 넣고 메로 구이용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메로 구이를 만들기 위해서 프라이팬에 메로를 올리고
만들어 둔 양념소스를 뿌려줍니다.


메로 구이를 만들기 위해 표고버섯과 양파, 당근을 같이 올려주세요.


메로 구이를 만들기 위해서 1/2 약불로 은은하게 익혀주세요.


입에서 살살 녹는 맛좋은 메로 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메로는 지방 함량이 높지 않은 생선이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어
성장기 아이들이나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분들이 드시면 좋답니다.

물론 남자분들이도 드셔도 좋답니다. ^^


또한, 메로 자체가 차가운 물에서 서식하는 생선이기에 냉동보관을 하셔도 되어 구매하여
냉동실에 넣고 드시기에 좋아 추운 날씨에 드시기에 딱 좋은 생선이랍니다.
따뜻한 밥 한공기에 메로 한 점을 올려서 먹으면 밥도둑이 없다죠.

추운 날씨에 입에서 녹는 메로 구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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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파파

육아,.요리..여행..정보..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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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치킨보다 더 맛이 좋은 치킨!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새콤달콤한 소스와 닭봉을 이용한

양념치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맵지도 않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 간식이나 밥반찬, 술안주, 도시락반찬에도 좋은 닭봉을 이용한 맛좋은 양념치킨.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만들기도 쉬워 집에서 만들어 드시기에 좋습니다.

 

 

닭봉을 이용한 양념치킨 만들기 레시피

 

요리 재료 : 닭봉 13개, 대파 1/2개, 다진 마늘 0.7t, 올리브유 약간, 파슬리 약간.

소스재료 : 케첩 5t, 식초 1t, 맛술 1.5t, 올리고당 1t, 설탕 1t, 물 50ml





양념치킨에 들어가는 닭봉은 물과 청주 2t에 넣고 30분간 재워주세요.


양념치킨에 들어가는 닭봉은 역시나 한번 삶아줍니다.

(기름과 냄새 제거)

그러나 이때는 다른 때와 달리 거의 익을 정도로 삶아 주셔야 합니다.



양념치킨에 들어가는 소스재료를 넣고 모두 섞어 주세요.


양념치킨에 들어가는 야채는 간단하게 대파만 이용합니다.


양념치킨을 만들기 위해서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먼저 넣고 올리브유에 마늘향이 나도록 해주세요.


양념치킨을 만들기 위해서 삶아 놓은 닭봉을 팬에 넣습니다. 

그리고 살짝 볶아주세요. (약 5분 정도)


양념치킨용 소스를 닭봉에 넣어 주세요.


이제는 양념소스가 닭봉에 잘 스며들도록 잘 볶아주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를 넣고 볶아주시면 됩니다.


새콤달콤한 맛있는 양념치킨이 완성되었습니다.


만들어진 양념치킨을 접시에 담고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세요.


눈으로 봐도 정말 먹음직스러운 양념치킨이죠.


만들기도 쉽고 재료비도 적게 드는 새콤달콤한 양념치킨.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기에 부담 없이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기름에 튀긴 양념치킨 말고 집에서 만드는 맛있는 양념치킨
만들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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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은 낮은 날씨가 잠시 따뜻해졌네요.
아내가 2박 3일 제주도로 여행 가서 정민이랑 둘이 주말을 보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닭봉과 당면을 넣어서 만든 닭 만둣국 만들기입니다.

아들에게 저녁에 무엇이 먹고 싶으냐고 하니
"아빠, 만둣국 먹고 싶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냉장고 속 재료를 찾다 보니 닭봉이 있어 닭봉을 이용한 닭 만둣국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아빠가 요리 블로거이기에 좋은 이유.
이렇게 아내가 휴가를 떠나 집을 비워도 식사 걱정이 없다죠.

오늘 소개하는 닭 만둣국은 만들기도 쉽고 재료 가격이 저렴해서 혼자 사는 분들이나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먹기에 간단해서 좋습니다.

 

닭 만둣국 만들기 레시피

 

요리 재료 : 닭봉 10개, 만두 7개, 다진 마늘 1t, 대파 2/3개, 소금 약간, 계란 1개, 당면 반 줌

다진 양념 : 청양고추 1개, 고춧가루 1t. 물 1t 


닭 만둣국을 만들 재료를 준비합니다.


닭 만둣국에 들어가는 닭봉은 물과 청주 2t를 넣고 30분 정도 담가 주세요.
냉동닭이 아닌 싱싱한 닭은 물에만 담가도 됩니다.


닭 만둣국에 들어가는 닭봉은 한번 삶아 기름과 냄새 제거를 해서 준비해주세요.


닭 만둣국은 기본이 맑은 국물로 만드나 제가 얼큰한 것을 좋아해서 별도 다진 양념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아들 정민이를 생각해서 얼큰하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얼큰한 것을 드시고 싶은 경우 다진 양념을 넣어 끓여 드시면 됩니다.


닭 만둣국에 들어가는 계란도 그릇에 미리 풀어 준비해주세요.



닭 만둣국에 들어가는 당면도 10~20분 정도 미리 담가주세요.


닭 만둣국에 들어간 닭봉이 익을 무렵 
만두를 넣어주세요.
(15분 정도에 넣어 주시면 될 것입니다.)


닭 만둣국에 들어간 만두가 익을 무렵
다진 마늘을 넣어주세요.


닭 만둣국에 계란과 당면도 넣고 끓여 주세요.


대파를 넣고 끓여 주시면 닭 만둣국이 완성됩니다.
닭 만둣국을 만드는 약 30분 정도 걸렸네요.


간단하게 닭봉과 당면을 넣어서 만든 닭 만둣국.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닭 만둣국에 들어간 당면도 쫄깃하여 별미죠.
아들 정민이도 닭 만둣국이 입맛에 맞는 지 정말 잘 먹었습니다.


닭 만둣국 속에 만두도 잘 익었습니다.


저는 닭 만둣국에 다진 양념을 넣고 얼큰하게 먹었답니다.

보통은 아내랑 같이 먹어서인지 말을 많이 하지 않더니
오늘따라 아빠 기분을 좋게 하는 말만 하네요.


"아빠, 만둣국이 아주 맛있어요."
 "아빠, 최고!" 


닭고기도 먹고 만두도 즐기는 닭 만둣국.
닭 만둣국 만드는 시간도 적고 만드는 비용도 적기에 간편하게 주말에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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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 더 추워지기 전에 건강을 챙겨볼까요.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달콤한 소갈비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아이를 위한 보양식으로 그리고

손님이 오실 때 식사도 좋지만, 술안주로도 좋은 소갈비찜.

먹고 남은 국물에 밥을 쓱쓱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도 뚝딱!
때로는 밥 도둑 위치에도 우뚝 인 소갈비찜.

뼈에 붙어 있는 질긴 고기를 어렵게 뜯어내는 순간,
턱 아래 맛을 느끼는 부분이 자극받아 더 맛있게 느껴지고,
뜯으면 뜯을수록 뇌 속에서 행복 물질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는 줄어들면서
기분은 더 좋아진다고 소갈비찜.

양념만 알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라서 추천합니다.



소갈비찜 만들기 레시피


요리재료 : 소갈비 2.5kg, 무 1/5개, 당근 1/3개, 대추 10개

 소갈비찜 양념재료 : 간장 20t, 물 20t, 올리고당 3t, 맛술(또는 미림) 10t, 통마늘 25개, 양파 1개
                           키위 2개, 사과 1개, 배 1개, 참기름 2t, 생강 큰 거 1개, 후추 약간, 참깨 1t. 


소갈비찜용 소갈비는 물에 3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빼주세요.


소갈비찜을 하기 위해서 1차로 삶아주시고 기름기를 제거하여 소갈비를 준비해주세요.
소갈비는 1차로 찬물에 씻고 중간온도 물로 헹궈주세요.

또한, 소갈비는 칼집을 넣어 양념이 잘 배도록 하며 고기를 연하게 합니다.


소갈비찜에 들어가는 야채 및 과일 재료는 모두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시고


소갈비찜 야채 및 과일재료를 믹서 등에 모두 넣고 갈아 주세요.


그리고 간장을 비롯한 양념재료를 넣고 섞어주세요.
이렇게 양념만 만들면 소갈비찜 누구나 만들기 쉽다죠.


압력솥에 미리 삶아둔 소갈비찜의 갈비와 무, 당근, 대추를 넣어 주세요.
압력솥이 없다면 뚜껑이 있는 큰 냄비에 넣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준비한 소갈비찜 재료 위에 소갈비찜 양념재료를 넣어줍니다.


소갈비찜을 모두 넣으셨다면 압력솥을 닫아 주시고 중간 불에서 끓여 주시면 됩니다.


약 40분간 소갈비찜을 끓여 주시면 소갈비찜이 완성됩니다.
냄비에 하실 때는 중불에서 약불로 불 조절을 해주세요.


맛있는 소갈비찜 완성.
이젠 소갈비찜만 있다면 손님이 와도 걱정이 없겠죠.


푹 삶아진 소갈비도 매우 부드럽게 잘 익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보양식 소갈비찜을 맛있게 먹었네요.

소갈비찜 만들기도 쉽고 만들고 나면 상차림에 요리가 올려져 있어 눈길을 잡아
주메뉴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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